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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그루밍이 대세~! 꽃단장 하는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새로운 볼거리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 중에 한 가지~! 바로 일명 '고양이 그루밍' 인데요 ㅎㅎ 사람이 자기의 미모를 가꾸는 것 처럼 고양이도 스스로 세수를 하고 몸을 깔끔하게 한다고 하네요 ㅎㅎ 오늘은 저희집 고양이가 몸단장 하는 모습을 찍어봤어요~ㅎㅎ 방바닥에 뒹구르고 있다가 갑자기 포착된 모습~! 세수부터 하네요 ㅎㅎ 손도 핥아주고~ 손과 얼굴을 동시에 긁적 긁적 거려요 ㅎㅎ 목욕시킨지 좀 지나서 그런가요;;ㅎㅎ 조금 쓰담어주니까 침대로 자리를 이동~ 역시 고양이는 유연하네요~ㅎㅎ 발로 턱을 긁적 긁적~ 몰래 음식을 먹었는지 손에 뭔가가 묻어있네요 ! 걸리기만 하면~ 똑같은 자세 반복~!! 이번엔 정말 집중해서 그루밍을 하고 있어요 ㅎㅎ 쓰다듬어도 무시하고 계속 긁적 긁적~ .. 2011. 8. 17.
얌전한 고양이가 호랑이로 변해버린 이유는? 오늘도 어김없이 누워있는 모습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ㅎㅎ 나른한 오후... 간만에 제 방 침대에 와서 누워있네요... 신기한건 어떻게 이불안에 쏙 들어간건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런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귀여우니 패스~ 그래도 이불을 보호하고자 빼냈더니 이번엔 제 베게에 기대고 있네요...ㅎㅎ 고양이 털에 민감한지라... 콧물이... 장난이 아니에요...훌쩍 훌쩎ㅎㅎ "나와~!!" 그랬더니 이번엔 방바닥에 뒹구르르~~ 우찌 맨날 이러고 있을까요...ㅎㅎ 고양이는 청결하니까 스스로 손도 깨끗히...ㅎㅎ 다시 심심해졌는지... 놀아달라는 눈빛(?)을 보내네요... 너무 귀여운 나머지 달려들었습니다 ㅎㅎ 손으로 만지면 자꾸 깨물으려고 해서 뭘로 놀아줄까 하다가 이번엔 볼펜으로~ 또 입벌리.. 2011. 8. 11.
무더운 여름, 고양이가 여름을 이기는 자세 고양이가 여름 요즘 8월이 되면서 사람들도 더워서 불쾌지수가 상당히 올라가는 이 때... 털이 복실복실한 고양이는 어떻게 여름을 지낼까요~? 털 때문에 너무 더워보이는 한 마리의 뚱뚱한 고양이... 하루의 시작은 새벽 4시30분 정각. 밥 달라고 야옹 야옹 거립니다. 고양이밥통을 들고가면 식판 앞에 서서 얌전히... 워매 빨리 달란 말이여... 밥을 주자 마자 허겁지겁... 체하겠다 천천히 먹어라... 밥을 다 먹고 10분 후.... 바로 그 자리에서 누워버린 야옹이.... 입도 쫙쫙 벌려가면서 하품을 하네요... 자리를 옮겨서 방으로 들어와 취침 시작... 세월아 내월아~~ 한 쪽 손은 구부리고 주무시네요;; 이불 위라 더웠는지 맨마닥으로 나와서 다시 잠을 청합니다... 달콤한 잠을 자고 있던 고양이를.. 2011. 8. 5.
[울릉도] 여름 휴가지 추천, 자연의 아름다움 외도에 이어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울릉도' 입니다. 최근 일본 의원의 울릉도 방문으로 인하여 한일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어서 더욱 더 관심이 가는 곳. 저는 묵호항에서 배를 탔는데요~ 울릉도까지 왕복은 '98000원' (묵호항 외에 포항, 후포, 강릉에서도 가능하답니다.) 사람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해놓으셔야 되요~ 자전거 또한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비용은 무료에요 ~ㅎㅎ 묵호항 위치 첨부해드려요~ 출발하는 날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파도가 조금 심했어요.. 3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배를 타고 울릉도 도착~! 배에서 내리면 바로 도동항 거의 바로 오르막길의 시작... 양 옆에는 훼미리마트 울릉도점, 식당, 민박 및 모텔들이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내수전일출전망대와 성인봉 가는 길로 갈라지는데요, .. 2011. 8. 3.
밤 10시에 찾아간 한강의 모습 - 빛의 카페, 부어치킨, 한강 데이트 지난 토요일 갑자기 치킨 맥주가 땡겨서 한강에 갔었습니다~ 실은 한 마리에 8500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파는 곳이 있어서 겸사 겸사 해서 갔는데... 맛이 별로라서 치킨에 대한 포스팅은 생략~ 드디어 도착한 한강~ 얼마 전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있었었고... 한강 주변 또한 피해가 있었다고 했는데, 비가 왔던 흔적이 곳곳에 보이지만 한강 고수부지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군요~ 치킨을 먹고~ 한강 빛의 카페에 갔습니다~ 한 번쯤 꼭 와보고 싶었는데 결국 입장~!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맛은 가격에 비해 상당히 별로에요... 다들 커플이던데 남자 둘이서 당당히~!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ㅎㅎ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볼 수 있으니~ 이제 배부르게 먹었으니 .. 2011. 8. 1.
'외도' 남해, 거제도에서 꼭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 여름철 휴가지는 잘 선택하셨나요?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긴 휴가를 통해 해외에 다녀오는 분들도 많지만, 우리나라에도 해외 못지 않은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한국의 나폴리, 작은 천국 이라는 타이틀이 붙을만큼 정말 아름다운 섬, 바로 '외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외도. 선착장은 장승포선착장, 와현선착장, 구조라선착장, 학동몽돌해수욕장선착장, 도장포선착장, 해금강선착장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학동몽돌해수욕장선착장으로~ 으매....사람이 너무 많아요... 사람이 너무 많은 나머지 그 다음 배편으로 겨우 겨우 표 끊어서 출발~! 제가 타고갔던 뉴월드호 입니다. 통통배 느낌이 나죠~? 안에서 얼음물과 오징어를 파는데, 기왕이면 미리 사들고 오시는.. 2011. 7. 27.
[홍대 맛집/상수역 맛집] - 냉라멘, 돈부리의 종결자, 맛집 무라(mura) 요즘 날씨가 워낙 더워서 시원한 음식 많이 찾으시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냉라멘의 종결자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무라(mura)' 입니다. 드디어 찾아가게 된 이 곳. 실은 2주 전부터 몇 번 왔었는데 항상 30분 이상 기다려야되서 발걸음을 돌렸었습니다... 아마 작년 여름 자전거 타고 한강 갔다가 시원한게 땡겨서 우연히 들어와 냉라멘에 중독됐던 기억이 ㅎㅎ 오늘도 자리가 없을까봐 일부러 식사 시간을 피해 2시 30분 쯤에 갔는데도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ㅠ.ㅠ 제가 들어가니 사람들 다 빠지더라구요...ㅠㅠ 기다릴 때 먼저 주방에 주문이 들어갑니다~ * 표시로 된게 이 집 추천 메뉴인데, 전 돈까스와 냉라멘을 선택~! 가격은 이 정도면 적당한거 같아요 ㅎㅎ 역시 이런 집에는 항상 이런 포스.. 2011. 7. 22.
뽀로로의 자리를 넘보는 구름빵&애니메이션 박물관 주말에 춘천에 있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전문 박물관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 별로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와 엄청 크더라구요... 2003년 10월 1일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자료를 발굴+수집+보관+전시하여 애니메이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위상과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개관되었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박물관 입장료 안내 입니다. 3D 입체영화관과 아니마떼끄는 요금을 추가로 받습니다. 입구에 딱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아톰~!! 와 너무 오랜만에 보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더라구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톰... 아래 캐릭터는 구름빵의 주인공인 홍시 입니다. 즉흥적이고 귀여운 남자아이인 홍시~ 구름빵을 .. 2011. 7. 21.
어디서나 뒹구르르르~~빈둥빈둥 고양이 벌써 4살이 된 고양이... 이것 저것 먹이다 보니 벌써 이렇게 커졌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아무데서나 누워있는 고양이... 이불 위에서도 뒹구르르~~ "뭘 보냐" "졸려 건들지 마" 발을 꼬고 자는 모습이 참...ㅋㅋ 그래도 얼굴 하나는 이쁘게 생겼어요 ㅎㅎ 이번에는 손까지 꼬네요... 카메라 렌즈를 응시... 일어나기 귀찮다... 가끔 묘한 자세로 누워있기도... 고양이 특유의 점프력으로 냉장고 위에 올라가있기도 합니다... 물끄러미~ 가끔 기지개를 피기도 하고.... 잠시 멍~~ 귀찮은지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다시 잠을 청하는... 의자 위에서도 자고... 바닥에 뻗어있기도 하고.... 이렇게 보니 하체가 너무 튼실하네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잠을 청하는... 긁적 긁적... 어.. 2011. 7. 12.
[오목교/목동 맛집] - 우유얼음이 사르르~ 팥빙수의 종결자 '밀탑' 여름이 되면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시원한 팥빙수 인데요, 요즘 카페마다 빙수를 출시하고 여러 군데 팥빙수 맛집들이 있지만 저희 동네에 있는 팥빙수 맛집은 '밀탑' 입니다. 현대백화점 6층에 자리잡고 있는 밀탑~ 분위기는 뭐라할까... 그냥 텅 뚤려있어서 조용히 이야기 하기에는 부적절한 장소입니다. 저도 1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점점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결국 줄서서 주문하는 사람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모든 빙수가 7000원~ 전 밀크빙수를 시켰습니다~ 뭐 신기한 음식들도 파네요~ 파르페도 파는데 지금까지 파르페를 못먹어봐서 억울한 느낌이ㅠ.ㅠ 단팥죽도 파는데 겨울에 먹으면 맛있을거 같아요 ㅎㅎ 요건 마실거~ 흐미 가격이 너무 비싸서 pass.. 조금 기다리니.. 2011. 7. 2.
[목동사거리 맛집] - 쫄깃쫄깃한 맛에 중독이 되다, '대구반야월막창' 전 내장음식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은 소곱창이지만,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 먹고 대체재로 먹는 음식이 돼지 막창 입니다.ㅎㅎ 제가 사는 동네에 막창 집이 많았지만 1~2 없어지고 살아남은 이 집. 목동사거리 대구반야월막창 입니다. 원래 사람이 별로 없는 집인데, 이 날은 2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네요~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나봐요 ㅎㅎ 왜 대구반야월막창인지 이유가 나와있네요 ㅎㅎ 100% 천연과일에 숙성을 시켜 부드럽고 고소하고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네요 ㅎㅎ 막창을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ㅎㅎ 막창은 장맛? 먼저 장이 셋팅이 됩니다. 파가 쫑쫑쫑 위에 ~ 구수한 장 맛이 납니다~ 된장도 아닌 고추장도 아닌 말 그대로 장~ 막창은 장맛이라는데 이게 막창장이라고.. 2011. 7. 1.
[오목교 맛집] - 7000원에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봉순이 언니' 어제 비도 많이 오고 해서, 뜨거운 국물에 속도 풀 수 있는 샤브샤브가 먹고 싶더라구요~ 요즘 맥도날드 런치도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 아직 런치가격 7000원이라는 가격을 고수하면서 양은 줄어들지 않고, 정말 배불리 먹을 수 있는샤브샤브집을 포스팅 해봅니다. 음식점 내부. 보면 아줌마들 모임이나 주변 회사원들도 자주 오고, 커플들도 많이 옵니다. 샐러드바 무료 오픈~ 런체 셋트는 7000원~9000원까지.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한다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런치로 소고기 상추 샤브샤브 셋트 2인분 주문~ 그럼 샐러드바~ 음식점이 뭔가 고급 음식점이 아닌 만큼 샐러드바 역시 그냥 그렇지만, 7000원에 이 정도 내용이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메인 메뉴는 잡채. 왼편에 샐러드는 별로 신선하지 않은 느낌이.. 201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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