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89

대학로 데이트 코스 추천, 이화벽화마을 꽃샘추위도 가고 봄꽃도 지고...이제 날씨가 봄과 여름 사이의 어중간한 계절이 되었습니다.벚꽃놀이도 끝나고 데이트코스를 많이들 찾으실텐데요,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혜화역 이화 벽화마을 이라는 곳 입니다.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마로니에 공원을 거쳐서 올라오시면 경사가 심한 언덕길이 있습니다.언덕길에는 낙산공원 표지판이 나오는데요, 이 길로 쭉 올라가시면 낙산공원을 거쳐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대학로라 그런지 눈에 보이는건 다 커플들 뿐...언덕이 높기 때문에 여자분들 힐 신고 올라오시면 꽤 힘드실거 같아요.역 근처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음식점들이 골목 곳곳에 있습니다. 이화 벽화마을은 낙산공원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더 가셔야 되는데요,낙산마을에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찍었던 날개는 없어졌다고 해서 패스하.. 2012. 4. 27.
하얀 눈으로 가득찼던 아산 지역 최고 순천향대와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요즘 벚꽃축제가 한창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축제 기간도 1주일 가량 늘어나고...전국적으로 꽃놀이 하러 놀러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죠.그리고 19일 벚꽃이 가장 만개라는 소리를 듣고 벚꽃구경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천안, 아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순천향대 벚꽃축제 입니다. 명소라고 소문이 났다네요...?신창역에서 내려 도보로 20분 or 통학버스를 타고 가면 순천향대 후문에서 내려줍니다.가는 길 에서 부터 벚꽃들이 잔뜩있고, 내리면 다른 봄꽃들도 많아 향기로운 꽃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대학가라 그런지 잔디밭에 앉아서 삼삼오오, 단체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이런 것이 진정한 캠퍼스 라이프가 아닐련지~지역 축제이다 보니 유치원생, 지역 주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대학가에 사람이.. 2012. 4. 20.
첫 구매한 렌즈, 35mm 1.8F 카페렌즈. 니콘 D3100 렌즈 추천 단렌즈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필수 아이템 중 하나가 카메라 입니다.저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이폰 카메라의 한계를 느껴 보급형 DSLR인 D3100을 사용하고 있는데요,처음엔 번들로 시작했지만, 사진이 안나오면 렌즈탓을 하며 구매한 렌즈가 바로 카페렌즈 입니다.35mm 1.8F, 니콘 렌즈로 일명 카페렌즈라고 불리는 단렌즈. 중고로 구입을 했습니다.신품이랑 가격 차이는 얼마 안나지만, 렌즈는 중고랑 신품이랑 큰 차이가 없다고 해서 구입~! 후드를 장착하지 않으면 렌즈 크기는 상당히 작습니다.크기가 작은만큼 무게 하나는 너무 가볍네요.제가 사용하는 D3100과 너무 잘어울린다는 ㅎㅎ 렌즈를 산 후 찍은 사진들... 번들에 비해 인물사진 하나만은 정말 뛰어나더군요~인물사진은 없으므로 아웃포커싱 된 사진을 보시면 조.. 2012. 4. 6.
인사동 추천 찻집 - 차는 무한 리필, 경로우대 4000원 '옛찻집' 인사동에는 유독 찻집이 많습니다. 요새 카페를 따라가려는 분위기의 찻집이 많이 생겨나지만 아직까지는 옛 분위기를 가진 찾집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간 곳은 말 그대로 '옛찻집' 이라는 곳 입니다. 이름부터가 감이 오시죠~? 입구에서 부터 인사동 느낌이 풀풀~ 납니다. 돌로 입구에서부터 인테리어를 이쁘게 해놨구요...기왓집을 살짝 개조한 찻집이네요. 꼭 모 도시락집을 생각나게 하는 종이들... 종이를 보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가격은 모든 전통차 6500원 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싼면이 있는거 같지만, 모든 차가 리필이 된답니다. 요건 여름메뉴인데, 나중에 여름에 다시 와서 꼭 먹어보려고 합니다.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 물건들이 걸려있구요... 인사동에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죠? 의자는 등받이가 .. 2012. 3. 14.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깡!?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고양이 사진입니다. 이름이 뭐냐는 질문이 많아서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뭐라고 부를까 하다가 남자라서 옹냐군 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다른 집 고양이도 그런지는 몰라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실은 고양이 사진 딱 3장 있고, 급하게 폰으로 찍어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올립니다...ㅎ 고양이가 새우깡 좋아하시는거 아셨나요...? 새우깡에 바다 냄새(?)가 나서 그런진 몰라도 새우깡을 뜯으니 갑자기 코를 벌렁 벌렁~ 새우깡 하나 던져주니 넙석 입에 물어서 아작 아작 먹더라구요. 그리고 다 먹은 봉지를 땅바닥에 내려두니... 새우깡 봉지를 탐구하기 시작. 다시 코를 벌렁 벌렁 거립니다. 뇬석아 빈봉지다! 하지만 당연히 모르겠죠. 호기심 많은 옹냐군은 봉지 속으로.. 2012. 2. 20.
[부산 가볼만한 곳/감천 문화마을] - 달동네가 관광 명소로 변화. 감천마을 주민들은 행복할까 이번에 부산을 당일치기로 급하게 다녀와서 많은 곳을 구경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부산의 명소인 해운대, 광안리도 못봤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으로 그런 아쉬움을 다 날려버렸죠. 부산 토성역에서 내린 뒤 마을버스로 갈아탄 후 언덕 위에서 내리면 마을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감천 문화마을이라는 곳라고 안내표지판이 나옵니다. 마을 입구에서 부터 '와 이런 곳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 벽에 마을의 입구를 그려놓았습니다. 여기가 감천 문화마을의 시작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독특한 벽화들이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가 그림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감천 문화마을은 복잡하게 되있기 때문에 지도도 있습니다. 입구에서 1000원에 판매를 하더라구요. 굳이 지도가 없어도 골목 골목 저런 화살표만.. 2012. 2. 7.
금강산 보다 아름답다는 설악산 울산바위에서 내려다본 절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있는 산은 어디일까요?많은 산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면 '설악산' 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아마 한국에서 태어난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가보고, 외국인들도 소문을 듣고 찾아와 감탄을 하고 간다는 설악산.사람에 따라서는 금강산의 수려함에다 지리산의 웅장함을 함께 갖춘 산을 설악산이라고 평하기도 합니다.전 2011년의 조금 더 뜻깊게 하고 싶어서 속초에 있는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대청봉이나 공룡능선까지는 아니더라도 흔들바위나 권금성 정도는 누구나 한번쯤 가봤음직한 곳이고, 저도 어렸을 적 흔들바위까지는 가봤지만, 이번에는 울산바위를 목표로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속초 여행시 꼭 알아두어야 할 버스 막차 시간표 입니다.대명콘도에서 숙박을 했는데, 버스 이용시 막차 시.. 2012. 1. 5.
한미FTA 반대 집회, 광화문 현장에서 경찰과 시민의 대치 현장 직접 보니 토요일 광화문쪽에 약속이 생겨서 역에 오후 5시쯤 도착을 했었습니다. 위로 올라오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청난 숫자의 경찰들이 보였습니다. 대부분이 전,의경이라 얼굴이 다들 어려보이더군요. 뒤늦게 뉴스 기사를 보니 원래 한미FTA 반대 시위가 서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였지만, 공사로 인해 광화문 광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이렇게 경찰들이 배치가 되어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일단 약속으로 저녁을 먹고 다시 나와서 보니 경찰 병력이 눈에 띄게 늘어난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위 현장을 보기 위해 광화문 역쪽으로 가니 정말 난리가 아니더군요. 광화문역 7번 출구, 경찰이 지하철역 입구 자체를 봉쇄해놓았었습니다. 그리고 폴리스라인도 엄청 깔아놓고 정말 여기가 무슨 전쟁터인마냥 길 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경찰들을 .. 2011. 11. 27.
뽀로로의 인기는 어디까지? 2011 서울 청계천 등축제 11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7일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2011 서울 등축제'가 열리는거 아시나요~?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등으로 보는 서울 옛 이야기'를 주제로 여기가 한양, 조선시대, 조선의 생활, 세상이 보인다, 신나는 서울 ,창작등 공모전 등 총 6개 테마로 전시가 됐다고 합니다. 규모는 지난해보다 1.5배 확장된 총 1.3km 구간에 3만개의 등을 전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저는 단숨에 청계천으로 슝슝~~ 청계천 가는 방법은 광화문 5번 출구에 내려서 사람들 많은 쪽으로 가면 됩니다~! 이 외 시청이나 종각역도 있는데 광화문역이 제일 가깝다고 하네요~ 청계천쪽으로 가면 저 탑이 보이는데 저게 청계천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랍니다. 앞에서 음식도 팔고, .. 2011. 11. 14.
여름에 뚱보 고양이 목욕시키기, 요다가 되어버린 고양이 고양이 어김없이 금요일에 돌아온 돼지군 고양이~! 오늘도 역시나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을 했네요...ㅎㅎ 요즘 날씨다 다시 너무 더워져서 정말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한답니다..ㅎ 얼마나 더울지...ㅎ 오늘은 고양이 목욕시켜주는 날~! 저희집 고양이는 화장실까지 데려오기가 힘들지 목욕에 들어가면 말을 잘 듣는답니다 ㅎㅎ 들어가기까지 얼마나 소리를 지르는지....ㅎ 적당히 따뜻한 물로 쫙~ 목욕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희집은 요렇게~ 제가 문을 여니 도망갈 준비를 하는 냥이군... 하지만 잡혔죠... 감히 어딜~! 샴푸로 빡빡~!! 요즘 날씨가 더워 털이 더 많이 빠지는거 같아서 목욕은 필수인거 같아요 ㅎ 배랑 겨드랑이도 빡빡~!! 손과 다리도 빡빡~!! 꼬리와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샴푸질과.. 2011. 9. 2.
고양이가 오늘 뭔가 이상하더니 결국엔... . 오늘따라 고양이가 조금씩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졸린 줄 알았었죠... 그냥 졸린가 보다... 근데 어느덧 눈이 풀려버리고... 계속 따뜻한 냉장고 위에 올라가있네요. 도데체체 무슨 일이....? 턱을 만져주면 장난도 치거나 이와 다른 표정을 짓곤 했는데...오늘은 영 컨디션이 나쁜가 봅니다. 그냥 계속 멍때리면서 누워만 있고... 뭔가 심상치 않은 냄새... 평소에도 잠을 많이 잤지만 오늘은 거의 움직이지도 않은채 잠만 자네요... 가만히 잠을 자던 고양이가 갑자기 나오더니... 화장실 앞에서 꾸역 꾸역 하더니...토를 했습니다. 원래는 아침에 먹었던 밥까지 다 토를 했었는데 그건 비위가 약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갑자기 이동하더니... 또 토를 해버렸네요... 원인이 뭔지는 .. 2011. 8. 26.
[출사지] 자연과 소박한 삶을 느낄 수 있는 출사지 세미원 DSLR를 산 이후로 한강 말고는 딱히 나가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서울 외각으로 멀리 떠났습니다. 흔히 이런걸 첫 출사라고 하나요?ㅎㅎ 첫 출사인데 비가 온 날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ㅎ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양수역에 있는 세미원... 지하철 타고 가니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ㅎㅎ 휴가철이라 그런지 역 부근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자동차들이 많더라구요... 들어서서 화장실 앞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들여다보니 올챙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ㅎㅎ 예전에 올챙이 키우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관람료는 3000원이에요~ 하지만 입장권으로 카페나 교환장에서 3000원에 해당하는 상품을 교환할 수 있어요 ㅎㅎ 우산을 .. 2011. 8. 24.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