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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강원&경상도 여행 +37

강원도 여행지 추천, 40년간 가려졌던 대관령 하늘목장 


 

엄청난 크기와 특유의 고요함과 자연에 놀랐던 강원도 여행지 하늘목장.

이번 휴가 때 평창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오직 하늘목장을 위해서이죠.

2014년, 무려 40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가 됐다는 대관령 하늘목장은 전부터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이미 강원도 여행지로 많은 추천을 받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삼양목장은 다녀왔었고,

아직 한 번도 못가본 하늘목장은 이름부터가 뭔가 끌리더라구요.

날씨는 안좋았지만, 그 나름대로 아름다웠던 하늘목장 여행기~ 같이 가보실까요~?





▲ 평창에서 강릉쪽에 위치해 있는 하늘목장.

하늘목장은 삼양목장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하늘목장, 삼양목장을 두 군데 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양떼목장과는 다르게 하늘목장은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뭔가 잘 가꾸어졌을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 하늘목장 가는 길 및 위치 참고하시구요~





▲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늘목장.

적당한 인공미와 자연미가 어우러진 느낌입니다.

하늘목장의 크기는 여의도의 3배에 이르기 때문에 이 사진 한 장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죠^^

여의도의 3배면..정말 어마어마 하죠...?





▲ 하늘목장 입장료는 5천원 인데요~

밑에 체험을 추가로 하시면 돈이 꽤 많이 나오게 됩니다. 양떼목장의 차이점이 있다면, 양떼목장은 추가요금 없이 입장권만으로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데,

하늘목장은 2천원 비용이 추가로 붙습니다.

그리고 트랙터라고 6천원 비용을 받는 체험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서 걸어서 한 바퀴 돌으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까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트랙터 티켓도 끊었습니다.

그래서 하늘목장 입장료로 총 2만2천원이 나왔습니다. (먹이주기는 많이 해봐서 패스했습니다 ㅎㅎ)





▲ 하늘목장 입구에서 다리를 지나 바로 나타나는 곳은 매점 및 휴게소 입니다.

트랙터는 10분마다 운행이 되고, 예약순서대로 탈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시간이 조금 안맞아서 매점에서 점심겸 해서 컵라면을 사먹었습니다.





▲ 휴게소 오른편으로 가시면 양떼먹이 체험장과 아주 작은 동물원이 있습니다.

저 넓은 공간에서는 말 두 마리가 열심히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목장이라 그런지 양 말고도 젖소랑 말도 볼 수 있더라구요.







▲ 먹이주기 체험~

36개월 미만 어린이들은 무료인거 참고하시구요~

하늘목장은 삼양그룹에서 운영하는 삼양목장 보다도 더 상업화되어 있다는 느낌과 엄청난 규모에 어디서 운영하는지 너무나 궁금하더라구요.


상업화 됐다는 느낌은 그만큼 잘 꾸며놨다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하늘목장은 알고보니 한일산업이라는 곳에서 운영을 하는데 이런 것도 운영하는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 방목되어 있는 양들.

양들이 털도 잘 깍여있고, 조금 깔끔하고 어린양들도 많더라구요.





▲ 사람이던 동물이던 아기들은 다 귀엽습니다 ㅎㅎ










▲ 양 뿐만 아니라 젖소와 염소들에게도 먹이줄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로 되어 있지만, 사람도 적고 구경하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ㅎㅎ





▲ 엄청난 규모의 이 건물의 정체는?

예전에 600톤 규모의 건초를 보관하던 통이라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보면 아무것도 없구요~ 독일에서 수입해왔다는데, 하늘목장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물건입니다.





▲ 갑자기 엔진소리와 함께 등장한 트랙터!

바로 이 트랙터가 하늘목장을 투어를 함께 할 트랙터 입니다.

안에 하늘목장 가이드도 타있더라구요 ㅎㅎ





▲ 트랙터마차의 출발지 중앙역.

중앙역에서 트랙터마차로 15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을 만날 수 있구요~

내려올 때는 트랙터를 안타고 걸어와도 되고, 중간에 내려서 중간지점 부터 걸어와도 됩니다.

트랙터를 타고 올라가면 중간 중간, 하늘목장 시설에 대해 설명도 듣고.. 걸어서는 못보는 곳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랙터마차를 타고 올라가면, 하늘목장의 엄청난 규모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 중간에 수입해 왔다는 말.

딱 봐도 말이 보기 힘들고 조금 귀하신 몸처럼 생겼죠?ㅎㅎ





▲ 트랙터마차 하차 지점인 하늘목장 정상!

여기서 양갈래로 길이 나눠지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저 길로 가면 더 올라가게 되는데 너무 코스가 길어진다고 해서 반대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저희는 소화도 시킬겸 트랙터마차를 아예 안타고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 하늘목장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푸른 목장의 모습.

이 날 비가 와서 방목되어 있는 동물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날 좋을 때 오면 방목되어 있는 동물들을 보면 강원도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될거 같습니다.





▲ 대관령에 총 50여대의 풍력발전기가 있고, 그 중 30여대가 하늘목장에 있다고 합니다.

그 소리를 듣고 하늘목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구나...또 느끼게 됐죠.

저 발전기 하나가 약 30억 정도라고 하는데 대단하죠...?






▲ 하늘목장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

자연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자연순응형 생태목장 답게, 산책길도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산책로에 별도의 테크도 없고, 울타리 설치도 최소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저 길을 걸어가는데 메뚜기와 같은 곤충들도 꽤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어릴 때는 정말 잘 잡고 놀았는데, 나이드니 곤충들도 왜이리 싫어지는지...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예쁜 나비들도 많이 보고, 정말 깨끗한 자연의 공기를 실컷 마셨습니다.





▲ 저 멀리 보이는 방목된 젖소들의 모습.

이쪽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젖소들을 만나보고 싶어서 바로 저 길로 내려갔습니다.





▲ 중간 지점에 있는 웰컴투동막골 촬영지~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웰컴투동막골 촬영지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따로 크게 볼거는 없고, 멧돼지와 비행기 조형물이 전부네요.

멀리서 봤을 때는 저 멧돼지가 진짜 멧돼지인지 착각할 정도였네요..ㅎㅎ





▲ 하늘목장 중턱에 걸린 구름들.

사진에는 제대로 표현이 안됐지만, 비가 오고, 구름이 잔뜩낀 날에도 이 또한 운치 있더라구요.








▲ 잠시 후 도착한 젖소 방목지.

각기 개성있는 젖소들이 열심히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젖소들이 딱 봐도 엄청 순해보이죠?





▲ 생각해보면 이렇게 가까이서 젖소들을 보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이 주변에 왜이리 똥파리들이 날라다니나 했더니, 알고보니 젖소 주변에 엄청 많이 날라다리고 있더라구요..ㅎㅎ

물론 하늘목장을 여행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비 오는 길도 너무나 멋진 하늘목장.





▲ 맑은 공기 실컷 들여마시며~





▲ 젖소 방목지에서 그냥 바라보는 모습이 얼마나 마음이 평온해지는지..ㅎㅎ

삭막한 도심 속을 벗어나,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평온함이였습니다.

더군다나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에 비해 아직 덜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더 좋더라구요.





▲ 편안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트랙터마차를~

저는 걷고 싶어서 1시간 정도 걸어 내려왔습니다.

올라가는건 오르막길 때문에 조금 힘들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 너무나 마음이 평온해졌던 대관령 하늘목장 여행.

넓은 초원과 보는 내내 마음이 편해지는 동물들까지, 정말 힐링이 되는 여행이였습니다.

멀리 차끌고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평창 여행에서 딱 하늘목장만 보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만족스러웠네요.

14년도에 일반인에게 40년만에 공개된 하늘목장.

사람 많아지기 전에 하늘목장의 평온함을 느끼고 오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설경에 빠져드는 양떼목장, 삼양목장과 함께 강원도 여행지로 추천해드리는 대관령 하늘목장.

강원도 여행 가시는 분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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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68 | 대관령하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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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이 맛! 1박2일 먹거리 여행


 

여행을 떠나는데 있어서 또 다른 묘미, 맛 기행.

이번에 소개해 드릴 먹거리 여행은 강원도! 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자주갔던 속초를 제외하고, 평창 -> 동해의 묵호항 -> 삼척항 -> 태백 여행을 하면서 먹은 음식들이구요.

강원도 쪽에서 먹을 수 있는 몸국은 아쉽게도 여름에는 잘 안잡힌다고 해서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평창의 황태, 부추탕수육, 동해에서 즐긴 오징어회, 삼척항에서 즐긴 싱싱한 해산물, 태백에서 즐긴 소고기까지~!

맛 좋고, 배불리 먹어서 좋았던 1박2일 강원도 먹거리 여행~ 같이 가보실까요~?


1. 술 마신 다음 날에 어김없이 생각나는 황태해장국!




▲ 평창을 여행가면 황태명태 말리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 제철이라 겨울에 가면 그 맛이 더하는 황태는 여름에 가도 빼먹을 수가 없는 음식이죠.

속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 황태해장국과 함께 주문하는 황태구이.

이 맛이 생각이 나서 서울에서도 몇 번 먹어봤지만, 강원도 평창에서 먹는 황태맛 못따라가더라구요.

아쉬운건 제가 갈 때 마다 맛이 조금씩 변하고는 있긴한데,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하는 평창 황태해장국.

여름도 좋지만, 겨울철 스키를 타거나 양떼목장에 다녀와서 가기 좋은 곳 입니다.


2. 평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추탕수육!




▲ 강원도까지 가서 중국집을...? 

평창에는 3대 탕수육이라 불리는 유명한 탕수육을 판매하는 허름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 먹었던 부추탕수육.

강원도 배추와 부추가 올라가서 식감과 맛을 더 한 평창의 별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 아삭아삭한 평창 배추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부추의 맛.

부추삼겹살은 먹어봤어도, 부추탕수육은 처음인지라 비주얼에서 놀라고 맛에서 놀랐습니다.

튀김부분도 바삭하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더욱 더 만족스러웠죠.





▲ 아쉽게도 짬뽕과 짜장은 일반 중국집과 맛이 별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도 탕수육 하나만큼은 최고~ 탕수육을 주문하면 군만두도 서비스!

확실히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지 재료도 신선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긴~웨이팅 시간만 견딜 수 있다면 탕수육 맛 하나만큼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 입니다.



3. 대게먹으러 오는 묵호항에서 즐긴 오징어회




▲ 대게철에 대게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바글바글한 묵호항 입니다.

지금은 대게철이 확 지나고, 홍게 몇 마리만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대게의 맛살 맛 보다는 홍게나 너도대게의 달달한 맛이 더 좋더라구요.

각설하고, 이번 강원도 먹거리 여행에서 묵호항에 온 이유는 오징어회를 먹기 위해서 입니다!





▲ 강원도 하면 빠질 수 없는 신선한 오징어회!

요즘 서울에 오징어회를 파는 집이 많았지만, 역시나 현지에서 먹는 오징어회는 못따라가죠.

더군다나 강원도 동해에서 잡아올린 오징어의 싱싱함은..말 안해도 아시겠쥬?





▲ 신기한 물고기도 보이네요~





▲ 오정이와 함께 회 먹을 생선도 몇 개 추가!





▲ 동해에서 바로 먹는 오징어회의 맛은 달고 씹는 맛이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도 흐물흐물해지지도 않구요. 

오징어와 함께 소주는 계속 목구멍 속으로 들어갑니다.





▲ 회도 빠질 수 없고...

점심 저녁 식간으로 동해항에서 싱싱한 회를 먹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삼척항으로 이동합니다.



4. 삼척항에서 먹는 해산물의 맛~!(사진이 없는 동해 가리비 역시 최고!)




▲ 동해항에서 삼척으로 이동~!

삼척항은 삼척에 놀러갈 때 마다 가리비를 구입하기 위해 꼭 들리는 곳입니다.

고성이랑 삼척쪽이 개인적으로는 가리비가 가장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 삼척항은 규모가 아주 작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항 한 쪽을 다 차지하며 가게들이 붙어있지만, 20여개 밖에 되지 않구요.


끝쪽으로 가면 갈 수록 가격이 조금 저렴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주머니들은 다 똑같다고 하지만, 먹어보면 조금 다르더라구요.






▲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자리도 없다고 하고 분위기도 조금 느낄겸 가게 앞에서 바로 먹기로 했습니다.

회나 가리비 종류는 항 바로 옆에서 먹으면 안되고, 해산물만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저희는 해삼과 멍게, 그리고 가리비랑 회 조금을 주문했습니다.





▲ 싱싱한 해삼~ 

역시 소주가 술술 넘어갑니다....

해삼을 먹고, 가리비도 여기서 바로 삶아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원래는 이렇게 먹으면 안되지만, 자리가 없는 관계로 특별히... 강원도 가리비..일본산이랑 비교할게 못됩니다.

정말 맛있고, 살도 통통하고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회 말고도 가리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5. 강원도 하면 빠질 수 없는 소고기~!





▲ 얼마 전에 소개해 드린 태백실비식당의 소고기.

감히 가격 대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태백의 소고기인데요.

서울에서 파는 질 좋은 소고기들은 150g에 3~4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반면..

이곳의 소고기는 200g에 2만원 대면 배도 부르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고소한 육회도 빠질 수 없구요~

태백의 소고기집들은 오래된 맛집들이라 그런지 나이대가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여기를 추천해주신 분들도 저보다 나이가 20~30살 많은 분들이고, 어렸을 때 부터 단골집이였다고 하시더라구요.





▲ 연탄불에 구워서 더 맛있는 태백에서 즐기는 소고기.

강원도쪽이 횡성, 평창, 태백이 소고기가 다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태백 소고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질도 질이고 가격도 그렇구요.

서울에 칠백식당이라는 태백에서 소고기를 가져다 쓴다는 집이 있듯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렇게 1박2일 동안 간식은 안먹고 회, 소고기, 중국집, 황태해장국으로 먹거리 여행을 마무리 했구요~

아무래도 강원도 먹거리 여행은 속초가 빠지니 확 줄어들고, 여름이라 몸국, 대게가 빠져버려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역시나 뭐든 현지에서 먹는게 최고라는걸 느끼게 해준 강원도 먹거리 여행.

그럼 강원도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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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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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가볼만한곳, 눈이 정화되는 낙동강 발원지와 한강 발원지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가기 좋은 여행지 강원도.

그 중에 덜 알려진 곳이 태백, 정선쪽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여름휴가를 한적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태백에는 유명한 관광지는 없지만, 한 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낙동강 발원지로 유명한 황지연못, 한강 발원지로 유명한 검룡소 입니다.

저도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을 정도로, 덜 알려진 곳이죠.





▲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황지에는 '황'씨 성을 가진 부자 황씨가의 옛터로, 인색하기 짝이 없어 하늘의 노여움을 받고 벼락이 치던 날 집이 꺼지면서 연못으로 변했다고 하는 곳입니다.



▲ 시내 중심가에 있는 황지연못.

차로 이동할 경우 인근 유료주차장에 잠시 주차를 하면 됩니다.





▲ 태백시 주민들이 사는 쉼터로 만들어진 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라 해서 엄청 대단한 곳인줄 알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공원과 다를 바 없습니다.





▲ 조금 가다가 보이는 황지연못.

딱 보자마자 신비로운 색깔에 절로 발걸음이 멈췄고,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연못이라고 하면 고인 물에 탁한 물이 생각이 나는데요.





▲ 황지연못의 물색깔은 마치 동남아의 에메랄드빛의 바다빛이 생각나게 합니다.

황지연못이 만약 산 속 깊은 계곡 같은 곳이였으면, 정말 많이 유명해졌을거 같습니다 ㅎㅎ





▲ 수심을 알 수 없는 황지연못.

황지연못 안에는 깊은 수굴이 있어서 하루에 무려 5000톤의 물이 쏟아져 나온다고 합니다.

태백지역의 상수도원의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죠.





▲ 가까이서 들여다 보니 물고기들도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 동전을 던져서 저 안에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곳은 동전을 던지게끔 인위적으로 만들어놨습니다.





▲ 반대쪽에서 바라본 황지연못.

보면 볼수록 오묘해서 그냥 공원인데도, 한 동안 이곳에서 연못 구경을 했습니다.





▲ 동네 주민들이 쉬는 공간인 황지연못.

오직 연못 하나, 낙동강 발원지라는 것이 의미를 두고 간다고 해도 정말 후회하지 않을 여행코스 입니다.

주변에 소고기를 판매하는 실비식당들도 가까이 있으니, 혹시 이쪽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들려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검룡소 입니다.

황지연못에서 차를 타고 3~40분 정도 산속으로 들어가면 검룡소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걸어서 왕복으로 1시간~1시간30분 정도 되는 코스입니다.

길이 험하지 않아서 운동화를 신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죠.





▲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이미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을 다녀온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 사람도 없고, 밥 먹고 걷기에 너무나 좋은 트래킹 코스.

길도 좋고, 주위에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주니 너무나 좋습니다.



 




▲ 겨울과는 또 다른 느낌의 여름 산.





▲  걷고 걷다가 맑은 계곡물이 고여져 있는게 보입니다.

물 속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정말 깨끗합니다.





▲ 이곳이 한강 발원지, 검룡소!

태백의 광명 정기, 민족의 젖줄 한강을 발원하다. 글귀가 참 멋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한강의 기적이 생각납니다. 몇 몇 동남아 국가들도 벤치마킹 할 정도로 한강의 기적은 정말 대단한 역사인 듯 싶습니다.





▲ 검룡교를 지나...

말이 검룡교지 등산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다리입니다^^;;







▲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일반 산 속에서 볼 수 있는 계곡과는 별 다를 바 없지만,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태백 가볼만한곳으로는 사진을 찍는다면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을, 자연 속에서 걷는게 좋다면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를 추천해드립니다.

태백에는 막 알려진 관광지는 없지만, 태어나서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

강원도 태백쪽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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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황지동 623 | 황지공원 황지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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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알프스, 여름에 시원한 여행지로 추천하는 대관령 양떼목장


 

7월에 들어오면서 에어컨 없으면 낮에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더운데요~

우리나라에 겨울에는 미친듯이 춥고, 그만큼 여름에는 아주 시~원한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대관령에 위치한 양떼목장인데요~

저도 겨울에 눈 구경하러 가고, 여름에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나 좋더라구요~

겨울에는 볼 수 없었던 풀어진 양들과 푸른 들판~

그리고 더위를 날려버릴 뿐만 아니라, 오히려 추워지는 시원한 날씨까지~ 

여름 여행지로 추천하는 대관령 양떼목장~ 같이 가보실까요~?





▲ 풀이 올라와 겨울이랑은 전혀 느낌이 다른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눈으로 덮여있는 곳이라면, 여름에 방문한 양떼목장의 모습은 풀들이 자라나 온통 초록색으로 덮여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초록색 풀밭은 봄, 여름 여행 때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기도 하죠.





▲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양떼목장 초입이 나옵니다.

입장권은 줄서서 차례대로 구입하게 되는데요~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는 1인당 4천원 입니다~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고, 입장권을 사시면 안에서 양 먹이주기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5분간 오르막길을 오르자 눈 앞이 펼쳐진 광경~!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풀밭에 양들이 쉬기도 하고, 먹이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나이를 먹어가는 제가 봐도 정말 신기하고, 양들 보는 모습이 재밌더라구요~

꼬마아이들의 재미는 더할 나위 없겠죠?









▲ 꼬마 아이들은 울타리에 붙은 양들을 만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ㅎㅎ

양털이 푹신푹신하니 만지고 싶어지죠?ㅎㅎ


전 양을 만졌다가 냄새로 인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구경만 살포시 ㅎㅎ

정말 어릴 때가 아무 생각없이 놀고, 추억 쌓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 마치 푸른 초원의 알프스가 생각나게 하는 대관령 양떼목장.

잠시 서있으면, 더위를 잠시 잊을 정도의 서늘한 날씨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더운 여름을 피하기 제격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죠.





▲ 반대쪽에서도 한 컷~

대관령 양떼목장을 위까지 한 바퀴 삥~돌면 총 1시간 30분~2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중간 중간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으니, 힘드신 분들은 내려가셔서 양들 먹이만 주고 출구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겨울에 중턱까지 가면 나무가 빼곡한 곳에 설원이 펼쳐져 있어서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 양떼목장을 쭉 돌고 양 먹이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이곳에서 건초 한 바구니를 받아 가면 되구요~





▲ 건초장에서 만난 고양이 한 마리~

도둑고양이인거 같은데, 사람 손길도 피하지 않고 신기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사람 손길 피하지 않는 고양이를 만나기 힘든데 이렇게 있으니 참 귀엽습니다 ㅎㅎ





▲ 양 먹이를 주러 출발~





▲ 양들의 식탐이 어찌나 강한지...

서로 먹이를 먹기 위해 머리싸움도 하고 살짝만 갖다대도 바로 들이대서 치워버립니다 ㅎㅎ

먹이를 준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양들 힘이 장난이 아니에요 ㅎㅎ

큰 재미는 없지만, 소소한 추억으로 남기기에 좋기 때문에 한 번은 해보길 권해드립니다~ㅎㅎ





▲ 작년 겨울에도 없던 개 한 마리도 보이네요~

콜리는 당연히 아닌거 같고...양떼목장에 있으니 양몰이 개일거 같은데~

양떼목장에 양몰이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면 더 재미난 추억거리가 만들어질거 같습니다 ㅎㅎ





▲ 겨울에는 하얀벌판이라면...

여름에 찾은 대관령 양떼목장은 여러 가지 생명을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떼목장은 겨울도 좋지만, 여름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겨울에 일정을 잘못맞춰서 가면, 정말 허허벌판 밖에 없는데, 봄이나 여름에 방문하면 그럴 일은 없을거 같군요~





▲ 날씨 자체는 시원하지만, 태양을 피하기 위해 나무 밑으로 모여든 사람들.








▲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뷰~


간만에 떠났던 강원도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쪽에 양떼목장 말고도 삼양목장과 하늘목장이 있는데요~

아직까지 하늘목장은 못가봤고, 삼양목장과 양떼목장만 주구장창 방문하고 있는데, 겨울에는 정말 춥지만 멋진 설경이 기다리는 곳!

여름에는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푸른 들판과 귀여운 양떼들,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맞이하는 곳!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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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매력을 담다! 1박2일 강원도 여행코스


 

6월의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에 연휴를 틈타서 1박2일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겨울에 가면 겨울만의 매력이 있고, 여름에는 여름만의 매력이 있는 강원도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출발 -> 원주 도착 -> 대관령 양떼목장 -> 동해 묵호항 -> 삼척 -> 태백까지!

자주 가고, 사람이 너무 북적북적해진 속초와 강릉, 강원도 두 대표 여행지를 제외하고 그나마 덜 알려진 곳을 강원도 여행코스로 짜서 다녀왔습니다.

연휴치고 사람도 많이 없었고,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고 왔는데요~

그럼 1박2일 강원도 여행코스~ 같이 가보실까요~?


1.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에는 겨울왕국, 여름에는...?




▲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이쪽에는 대관령 양떼목장 외에도 삼양목장, 하늘목장이 있는데요~

여름에는 양떼목장을 방문한 적이 없어서 대관령 양떼목장을 1박2일 걍원도 여행코스의 첫번째 여행지로 정했습니다.

겨울에는 너무나 춥고, 눈이 쌓여서 겨울왕국을 생각나게 하지만, 여름에 와보니 알프스가 따로 없더라구요~





▲ 푸른 초원에 풀어진 양들~

겨울에 방문한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죠?

이 모습을 보니 너무나 신기하고, 마치 스위스에 온 느낌이 나더라구요.

양들도 너무나 귀엽더라구요 ㅎㅎ





▲ 제가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좋아하는 포인트 장소입니다.

여름에 와서 찍으니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곳입니다.

실제로 대관령 양떼목장은 여름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약간 서늘한 날씨입니다.

겨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이였습니다. 


2. 장미의 재발견, 삼척 장미축제!





▲ 다음 강원도 여행코스로 동해 묵호항을 들려서 회로 점심을 해결하고, 삼척으로 내려와 방문한 장미축제 현장!

6/6일까지 하는 장미축제로 끝났지만, 매년 진행하는 축제라고 합니다.

끝물임에도 불구하고 장미들이 너무나 화려하게 펴있더라구요.





▲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장미 외에도 너무나 다양한 장미들이 많더라구요.










▲ 오색빛깔의 장미들. 절로 셔터를 누르게 합니다.

여기 저기서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고,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남겼죠.

여자, 남자 할거 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 앞에서는 마음이 사르르 녹는 듯 합니다.





▲ 1년 뒤에 배달이 된다는 느린 우체통.

삼척 장미축제의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1년 뒤에 이 날의 추억을 되새기는 느낌은 어떨까요?





▲ 눈이 호강했던 장미축제.

꽃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다양한 종류의 장미들이 더욱 더 신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가시가 있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미.

내년 장미축제 때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삼척 장호항, 신나는 삼척 레일바이크!





▲ 삼척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아침 들린 장호항 해변.

물이 너무나 맑다는 장호항에 들렀지만, 위치를 제대로 못찾아서 그런지 사진에서 보던 장호항이 아니였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바닷물 조차 흐리게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미리 예약해놓은 삼척 레일바이크를 타러 고고싱~





▲ 용화2리마을에 위치한 삼척레일바이크 정류장.

용화2리마을을 잠깐 들려봤는데,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레일바이크 타러 와서 시간 남으시는 분들은 잠깐 시간 내도 좋을거 같습니다.





▲ 강원도 여행코스 2일차에 생전 처음 타보는 레일바이크 입니다.

삼척 레일바이크가 다른 지역보다 오르막길 때문에 힘들다고 하지만, 주변이 워낙 이쁘다고 소문이 났더라구요.

실제로 오르막길이 조금 있지만, 그 구간은 패달을 밟지 않아도 이동이 되더라구요.






▲ 중간 중간 재미난 터널들도 몇 개 지나치게 됩니다.

그냥 어두컴컴한 터널들이 아니라 테마별로 잘 꾸며놨더라구요~





▲ 고요한 길을 지나~





▲ 주변 삼척 바다도 감상해주면서 레일바이크를 마칩니다.

총 1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됐고, 중간에 휴게소가 있어서 간식거리도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저 같은 경우는 가족끼리 여행이였는데 추억도 남기고 좋았습니다^^

1박2일 강원도 여행코스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코스 중 하나였네요 ㅎㅎ


4.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 1박2일 강원도 여행코스 중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태백!

태백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황지연못 입니다.

낙동강 발원지라고 하는 이곳은 처음에 여행코스로 마음에 안들었지만, 다녀오고 나서 반해버린 곳이죠.








▲ 황지연못의 신비한 물빛색깔.

황지연못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과 함께 하루 5천톤의 물이 쏟아져 나오는 연못이 있는데요.

물 색깔이 너무나 신기해서 한 동안 멈추고 바라만 봤습니다.

황지연못은 태백시를 둘러싼 태백산을 비롯한 여러 산의 줄기를 타고 땅 속으로 스며들었던 물이 만든 연못이라고 하는데요.

연못이 너무나 깨끗하고 푸른빛이 내는게 너무나 신비롭습니다.






▲ 행운의 동전 던지기도 만들어놓고...ㅎㅎ

물이 워낙 깨끗해서 물고기들도 많이 살더라구요.

일부러 갈 곳은 아니지만, 태백 여행을 가시는 분들께 잠깐이라도 들리길 권해드리는 강원도 여행지 입니다.

정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갔지만, 신비로워서 반해버린 황지연못.


5. 한강의 발원지, 태백 검룡소





▲ 낙동강 발원지를 봤으니, 한강 발원지도 가봐야겠죠?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은 태백 시내에 위치해 있지만,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는 외각으로 빠져서 둘레길을 걸어야 됩니다.

황지연못과 마찬가지로 인기 많은 강원도 여행코스가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 민족의 젖줄! 한강 발원지가 나옵니다.





▲ 검룡소 역시 하루 수천톤의 물을 내뿜는다고 하는데요.

밑에 계곡이 있는데 잠시 손을 담가보면 시원하다 못해 너무나 차가울 정도입니다.

물도 워낙 깨끗하구요. 한강 발원지라 그런지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곳 입니다.

태백에서 태백 한우를 즐기고, 소화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이곳.

공기도 좋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곳이였습니다.


이렇게 먹방을 제외하고 1박2일 강원도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속초, 강릉도 그곳만의 매력이 있지만, 사람 북적북적한 곳을 떠나 정말 힐링이 되는 여행이였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도 여운이 남아있다고 해야 될까요...?

처음 가보는 여행지도 있었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음식과 개별 여행지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하도록 하구요.

강원도 여행코스 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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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곳, 독일맥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독일마을'



남해여행 중 가장 먼저 다녀왔던 독일마을.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 쁘디프랑스 같은 그런 작은 관광지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기에 독일마을은 남해 여행을 갈 때 여행코스에서 빼버릴까 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었던 곳이죠.

그래도 가고나서는 사진찍기에 너무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독일마을.

추가로 독일마을에는 마을 전체가 게스트하우스, 펜션일 정도로 숙소가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남해 독일마을 여행기 같이 가보실까요~?





▲ 남해에 도착하자 마자 발걸음을 옮긴 곳은 독일마을 입니다.

처음에 입장권을 사서 두리번 두리번 거렸는데 알고보니 입장료는 따로 없고 그냥 마을 자체를 구경하는거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는 1차선이라 차가 밀리고 양 옆으로 독일 관련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독일맥주를 판매하는 곳 입니다.

여기부터 방문하려던 것은 아니였고..주차장이랑 가장 인접한 곳이라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입구 쪽에 독일마을 지도가 있는데 나와있는건 집 이름이니 그냥 한 바퀴 돈다 생각하시고 아무데서나 시작해도 될거 같습니다.


 



▲ 소시지 냄새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이쪽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독일마을에는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랜드비어라는 맥주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생맥주가 아니라 병맥주이구요... 가격은 1만원..꽤 가격이 나가는 맥주입니다.





▲ 그릴에 노릇노릇 구워지는 소시지..

사람들이 많이들 사먹더라구요..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랑 큰 차이가 없을거 같아서 소시지는 패스했습니다.





▲ 맞은편에는 안에서 독일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있구요.

저 마약맥주는 홍대에서도 먹어봤는데, 더 취하거나 기분 좋아지거나 특별히 맛있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그냥 가격만 비쌌던 맥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 안에 들어가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병맥주,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독일맥주의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지 않지만, 너무 많은 종류가 있으니 한 잔은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독일맥주 좋아하시는 분들께 딱이겠죠?ㅎㅎ





▲ 보기만해도..시원해보이죠?ㅎㅎ

안주로는 독일소시지랑 학센 같은 독일 요리들이 있습니다.








▲ 요즘 우리나라에 수입맥주가 많이 들어와 독일마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랜드비어를 사봤습니다.





▲ 병마개 특이하죠?ㅎㅎ

첫느낌은 다른 라거 종류와 큰 차이는 없는데, 끝 맛에서 차이가 납니다. 조금 단맛이 난다고 해야 될까요?

그렇다고 크래프트 맥주에 비해 맛 자체는 없는거 같고..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그냥 상징적 의미로 먹으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맥주 자체보다는 저 병값이 꽤 나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남해파독전시관.

외화를 벌러 독일로 갔던 광부들, 간호사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전시관 입니다.

입장료는 1,000원이고, 아이가 있으면 한 번 방문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 독일마을..

남해바다와 함께 독일건축양식의 집들이 조화를 잘이루어내고 있습니다 ㅎㅎ

마을이 상당히 이쁘죠?ㅎㅎ

남해를 지나가다가 미국마을도 얼핏 봤는데 거기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ㅎㅎ











▲ 이 남해마을에 있는 독일 건축양식의 집들은 독일로 갔던 광부들, 간호사들이 다시 돌아와 남해에 지은 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대부분 게스트하우스, 펜션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 어느 한 펜션에 개가 너무 이뻐보이길래 한 컷~ㅎㅎ








▲ 이 길에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ㅎㅎ

꼭 삼각대나 셀카봉 가져와서 많은 추억 남겨보세요 ㅎㅎ 

인물사진이 참 이쁘게 잘나오더라구요 ㅎㅎ








▲ 어느 펜션 앞 고양이3마리..

대문 앞에 팔자 좋게 3마리가 늘어져 있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죠?ㅎㅎ








▲ 남해에 일조량이 많아서 그런지 태양광이 많이 설치되어 있던데..

미관에는 조금 영향이 있긴 있는거 같습니다..





▲ 남해 독일마을을 빠져나와 들린 어느 한 해변에서의 일몰...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독일마을!

개인적으로 여기서 숙박도 하고 싶었지만, 예약이 엄청 빨리 찬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구요~

숙박을 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독일마을에 다양한 독일맥주와 안주가 너무 눈에 들어오드라구요..ㅎㅎ

마을 구경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저녁에 맥주 한 잔 마시고 하루 숙박...

남해가 워낙 멀어서 언제 그런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가시는 분들은 이쪽 숙박도 괜찮을거 같습니다..ㅎㅎ

참고하시고 즐거운 남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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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당일치기 여행, 맛집 따라 이렇게 다녀왔어요


 


매년 몇 번씩 방문을 하지만, 항상 맛있는 음식들과 시원한 바다와 산으로 반겨주는 강원도.

이번에는 봄을 맞이하여 강릉 꽃구경과 막바지 대게철을 즐기기 위해 동해 묵호항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는 거리상 1박2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시간상 몸이 조금 피곤하더라도 새벽 출발, 밤 도착 코스로 당일치기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하기 위해 시간을 그렇게 잡았구요.

다행히 차가 밀린 코스는 하나도 없어서 당일치기로도 큰 무리 없이 다녀왔습니다.

그럼 당일치기 강원도 여행 같이 가보실까요~?


 



▲ 이른 아침 서울에서 출발해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강릉 맛집 형제칼국수 입니다.

강릉 교동짬뽕 원조집 바로 맞은편 골목에 위치해 있구요~

참고로 원조 교동짬뽕집 옆에 또 다른 짬봉집이 있는데 그 짬뽕집이 여차여차 사연으로 인해 원조 교동짬뽕 주인이 다시 차린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조 교동짬뽕을 맛보려면 새로 생긴 집으로 가야 된다고 하네요.





▲ 아침 10시 안되서 도착을 했더니 저희가 형제칼국수의 첫 손님이였습니다 ㅎㅎ

한 그릇으 5000원이고, 일반 칼국수집에서 맛 보기 힘든 장칼국수 입니다.

장끼맛, 하얀 국수, 매운맛, 기본맛 등 취향에 따라 맵기 조절이 선택 가능하구요.





▲ 강릉 시민들이 뽑은 가장 맛있는 칼국수집이라는 형제칼국수는 면발이 다른 집과 달랐습니다.

정말 쫄깃쫄깃했구요. 국물맛은 고추장맛이 나는데 저 개인적인 입맛에는 맞았는데 호불호가 가릴거 같습니다.

강원도쪽에는 장칼국수가 유명하다는데 전 처음 먹어봐서 여기가 최고다 라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강릉의 유명한 맛집답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음으로 간곳은 경포대 가는 길...벚꽃구경을 갔습니다.

일찍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구요~ 

경포대 벚꽃구경은 처음 가보는건데 경포호를 따라 벚꽃나무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 예전에는 나무가 훨씬 크고 웅창해서 훨씬 더 이뻤다는데..지금은 나무 윗부분을 잘라내서 풍성한 느낌은 없습니다.

한창 벚꽃축제 기간일 때 차가 밀리는걸 생각하면 다른 명소를 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릉의 유명 커피집 테라로사!

이름만 들어왔지 정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요~

들어가기 전 부터 감각적이고 큰 규모의 건물에 엄청난 곳이구나 라고 예상을 했죠 ㅎㅎ








▲ 종류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테라로사에서 바로 만들어내는 빵과 케익들..

고소하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빵 굽는 냄새, 커피향이 그윽한 이곳에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네요 ㅎㅎ

그냥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카페에서 파는 것 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ㅎㅎ





▲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구요~

가격은 비싸지만 흔하지 않고, 신선한 원두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카페가 참 이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강릉 여행 가시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는 곳 입니다.





▲ 당일치기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은 묵호항 입니다.

끝물이 다가오는 대게철의 마지막 대게, 홍게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서울에 비해 저렴하다는 소식을 듣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입니다.





▲ 5만원어치 대게 1마리, 나머지 홍게와 너도대게.





▲ 홍게라고 무시하지 마라~

대게가 크지만 맛살맛이 강하다면 홍게는 보다 작지만 단맛이 납니다.

정말 손이 쭈글쭈글해 질 정도로 게들을 미친듯이 먹고왔네요...





▲ 마지막은 게살과 내장이 섞인 비빔밥으로 마무리...


이 정도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충분하죠?ㅎㅎ

해안도로 따라 달리며 시원한 바닷가 구경도 하고, 강원도 쪽에 있는 전망이 좋은 휴게소에 가서 잠시 휴식도 청하고...

봄, 여름에 1박2일, 당일치기로 한 번즘은 다녀올 만한 코스인거 같습니다.

게철이 끝나면 묵호항까지는 갈 필요 없고 강릉에서 이곳 저곳 돌아다녀도 좋을거 같구요~ㅎㅎ

강릉 중앙시장에도 떡갈비와 같은 주전부리 먹을것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즐거운 강원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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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테라로사, 달달한 빵 냄새와 고소한 커피향이 있는 곳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식후에 커피를 꼭 찾곤 하는데요.

커피, 빵 매니아분들 중 강릉 여행에 가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테라로사 라는 곳 입니다.

이미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실제로 어떤지 궁금했던 곳입니다.

강릉 테라로사는 커피 외에도 빵과 브런치도 참 맛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 강릉쪽 여행하는 분들은 꼭 들려서 커피 한 잔이라도 하고 가는 곳으로 유명하죠.


 



▲ 경포대 벚꽃축제를 보고 묵호항 내려가는 길에 잠시 들린 강릉 테라로사 본점.

본점 외에도 지점이 몇 군데 있는데, 본점이 가장 크고 인테리어도 이쁘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코를 자극하는 달콤한 빵 냄새~ 





▲ 테라로사 내부는 참 큰데 대기석까지 크게 있는걸 보면 사람들이 참 붐비는 곳이긴 한가 봅니다.

주차장에 주차요원도 별도로 있고..일반 카페라고 생각하기에는 엄청나게 큰 곳이죠 ㅎㅎ





▲ 입구에서 부터 절로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마치 부암동이나 서울의 한적한 감각적인 카페에 와있는 느낌도 납니다.





▲ 입구에서는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카페인지 꽃 파는 곳인지 헷갈리시죠?ㅎㅎ





▲ 강릉 테라로사 내부입니다.

커피 관련된 다양한 기계, 원두가 있고 향이 그윽합니다.

단체손님들도 편히 와서 먹을 수 있게 대형 테이블도 놓여져 있구요~





▲ 찻잔들도 신경을 쓴거 같습니다.





▲ 잠시 빵 구경..

커피 내리는 곳 옆에는 빵 만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 초코무스, 파이, 래밍턴? 래밍턴은 뭔지 모르는데 사람들이 많이들 사먹더라구요.








▲ 치즈 치아바타까지..

빵집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빵은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빵과 케익들이 많이 있습니다.





▲ 지역별로 다양한 커피가 있는 강릉 테라로사.

뭐...커피에 워낙 문외한이라 이름을 봐도 모르죠..

원두에 따라 신맛도 있고, 달달한 것도 있고 다르다고 하는데... 막상 먹어봐도 잘 구별은 못합니다..^^;;



보면 원두도 농장, 지역, 고도에 따라 맛이 다른거 같은데...이 정도 차이를 구분하신다면 정말 커피매니아분이시겠죠?ㅎㅎ

가격대는 꽤나 비싼편입니다...ㅎㅎ





▲ 일단 케익은 티라미슈와 초코무스를 주문!

딱 봐도 부드러워 보이는 티라미슈와 초콜렛 덩어리라 보기만해도 달달해보이는 초코무스.





▲ 광이 장난아니죠?ㅎㅎ





▲ 티라미슈도 너무 부드러워 보입니다 ㅎㅎ

원래 케익은 안먹으려다가 비쥬얼에 넘어가 충동적으로..





▲ 이렇게 주문을 했는데...

빵 2개 포함해서 가격이 괘나 나오더라구요...





▲ 브라질 무슨 커피였는데...

오렌지맛이 난다고 했지만...저에게는 그냥 쓴 커피맛이였습니다..





▲ 초코무스는 대박!

부드럽고 초코가 쓰지도 너무 달지도 않고 먹기 딱 좋았습니다.

중독성으로 인해...살 찌는 소리는 무시하고 순식간에 먹어버렸죠..





▲ 티라미슈 역시 맛이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부드럽게 먹었네요.

아쉬운건 케익이 너무 달아서 커피맛을 거의 못느꼈다는 점..





▲ 크림치즈빵을 좋아해서 사먹었는데 이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브런치도 맛있다는데 다음에는 브런치도 꼭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 카페 분위기도 좋죠?ㅎㅎ





▲ 원두도 별도로 판매를 하는데 저 봉지 하나에 대략 2~3만원 정도 합니다.

이런건 도통 안사먹어봐서 비싼지 안비싼지 전혀 감이 안오지만...이름값 때문에 다른데 보다는 비쌀거라 예상해봅니다..


이렇게 강릉 여행 중 잠시 들렸다가 먹방을 찍고 온 테라로사.

저는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같이 간 여자친구가 커피를 잘 아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케익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그만큼 케익이랑 빵도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류 좋아하시는 분들, 강릉에서 식후에 커피 한 잔 하시고 싶은 분들, 분위기 있는 카페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강릉 테라로사.

그럼 참고하시고 즐거운 강릉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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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벚꽃축제, 여의도만 가다가 처음 간 느낌은?



4월에 날씨가 말도 안되게 쌀쌀해졌지만...지방으로 외근을 나가다 보면 바깥 풍경이 바뀐걸 보고 봄이긴 봄이라는걸 느낍니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축제가 벚꽃축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까지는 항상 벚꽃축제를 여의도로만 갔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경포대 벚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경포대 벚꽃축제는 전국에서도 유명세가 엄청난 곳으로 알고 있는 우리나라 벚꽃 명소인데요.

기대를 너무 잔뜩하고 갔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망이였던 경포대 벚꽃축제

2년 전에 방문해서 반해버렸다던 여자친구도 실망을 했던 이유..무엇일까요?




▲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바로 출발해서 그런지 경포대 벚꽃축제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날 오기 전 날에 밤에 경포대 벚꽃 야경을 보는데 야경은 그래도 볼만하더라구요.

그래도 여의도 벚꽃축제 야경을 몇 번 즐겼던 뒤라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 경포대 진입방향에는 차들이 줄서서 가고 있습니다.

정체라고 할 정도로 밀리지는 않고, 차 안에서 벚꽃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가고 있는 듯 합니다.







▲ 벚꽃 클로즈업 샷은 벚꽃축제의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 경포호를 둘러싸고 있는 벚꽃들.

석촌호수에 비해 못하지만, 나름 운치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 하필 날씨까지 아쉬웠던 이 날...





▲ 이 거리가 경포대 벚꽃축제에서 가장 이쁜 거리인거 같습니다.

경포대 벚꽃축제 거리는 꽤 길더라구요. 경포호 쭉 도셔도 되고..주차장에서 경포대까지만 가셔도 되고..

경포대 진입 전 부터 걸어오셔도 되는데 보통 경포대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두고 경포대까지 걸어온다고 합니다.



2인용, 3인용 자전거를 빌려서 탈 수도 있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2인은 2만원, 3인용은 3만원 입니다. 친구들, 연인들끼리 타는 모습은 즐거워보이더라구요 ㅎㅎ














▲ 경포대 벚꽃축제는 큰 지역 축제임을 입증하듯 별도로 장터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선 뭘 팔까 호기심에 한 번 쓰윽~





▲ 입구에는 각종 간식거리와 조금 더 들어가보면 석화, 회, 그리고 장난감, 이불 같은걸 팔고 있었습니다.

지역축제로 커지면서 확실히 곳곳에 상업화가 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추운 날씨 탓에 4월 중순이여도 벚꽃도 피다 만거 같고...

서울은 여의도나 부암동 뒷쪽은 만개했는데, 강원도쪽이라 그런지 아직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4월 12일에 다녀왔었구요.








▲ 경포대 벚꽃축제의 외톨이 나무이긴 하지만..

제 사진 보면서 느끼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경포대 벚꽃축제의 나무들은 상단 부분이 잘라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2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정말 울창하고 벚꽃길 다운 느낌이 났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딘가 휑한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 그래도 몇 몇 벚꽃나무들의 활짝 핀 모습에 너도 나도 할거 없이 인증샷 남기기~





▲ 저 가옥 뒷쪽이 확실히 이쁘긴 하더라구요.





▲ 나도 모르게 냄새에 이끌려 번데기를...





▲ 한 바퀴 돌고왔던 경포대 벚꽃축제.


벚꽃축제라는 말이 민망할 정도로...경포호 주변의 벚꽃들은 동네 벚꽃 보다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매년 가지만 감탄과 함께 절로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데, 나무 윗부분을 다 잘라서 그런지 그런 풍성한 매력이 없었습니다.

잘 정돈된 느낌은 받았지만, 야경도 단조로운 하얀색으로만 빛을 내고, 여러모로 아쉬웠던 경포대 벚꽃축제.

2년 전 그 때 그 느낌과 너무 다르다며 아쉬워했었네요.

서울 벚꽃 명소와 다른 점은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관광객들이 많다는 점...? 그래도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 때문에 고생은 안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부암동 성북동 방향쪽이 훨씬 더 운치있고 좋은거 같습니다.

그럼 경포대 벚꽃축제..참고하시고 즐거운 봄 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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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벚꽃축제보다 더 멋있는 곳 이군요^^ 잘봤습니다.
    서울은 인파에 치여서리,,,,

  • 경포대 벚꽃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차 갖고 가신 분들은 헬게이트였을 듯 ㅋ

  • 경포대벚꽃 가볼만 하네요^^

  • 경포대 벚꽃축제는 한 번도 못 가보았는데, 여의도 벚꽃나무가 더 촘촘히 모여있고 꽃나무가 더 풍성할지라도
    개인적으로 경포대처럼 한적하고 바다도 보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게 더 좋더라고요ㅎㅎ
    사진도 정말 멋지게 잘 찍으셨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http://blog.hi.co.kr/1137
    저는 다가오는 다양한 봄꽃 축제 일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공감공유님께서 가보셨던 벚꽃축제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어디였나요?

  • 안녕하세요. 스토리를 정말 멋지게 가꾸셨네요^^
    사진도 잘 찍으시고, 후기 또한 공감이 가게 잘 써주시는 것 같아
    멀티플로그에서 파트너블로거 1기 모집에 응모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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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철, 묵호항 대게 가격 및 저렴하게 먹는 팁!



대게 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번 년도에는 꼭 먹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동해 묵호항으로 다녀왔습니다.

대게 철은 11월부터 5월까지 라고 하는데요~ 특히 12월에서 2월까지가 아주 살이 실하다고 하더라구요.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날씨도 풀리고 벚꽃 구경도 할겸 동해 묵호항으로 출발~!

겨울의 삭막한 도로와는 달리 봄에는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로 가는 길도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참고로 벚꽃시즌에는 경포대 벚꽃축제 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차 밀리는건 각오해야 됩니다..

저도 강릉 경포대를 찍고...1시간에 뒤 동해 묵호항 도착~!





▲ 주말이라 그런지 묵호항 수산물센터는 북적북적 합니다.

다른 동해의 유명한 도시, 항에 비해 크기는 크지는 않지만 역시 활기가 넘치는 수산물시장 입니다.

이 앞부분은 대부분 가게에서 대게를 판매하구 있구요.





▲ 대게 직판매장 뒤에는 항과 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게 철에서 묵호항이 저렴한 이유는 배가 들어오면 바로 이곳에서 즉시 판매하기 때문이죠 ㅎㅎ





▲ 옆으로는 활어직판매장이 있구요~

낚시배도 있고 하니...직접 낚시배를 타고 나가서 회 썰어서 먹을 수도 있고...

직판장에서 사서 바로 회를 썰어서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겠네요~





▲ 자 ~ 이제 오늘 먹을 대게를 고르러~

묵호항은 5~10만원이면 2명이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그래서 대게 철에 아는 사람만 갈 수가 있다던데 사실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대게가 만약 그 가격이면 엄청나게 저렴한거니까요~





▲ 다라에 넣고 한 다라에 얼마 얼마식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씩도 살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비싸지구요 ㅎㅎ



큰 놈 대게 한 다리에 얼마인가 물어보니 보통 15~2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진짜 상품가치가 있는 놈들이고,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대게라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 저게 아주머니가 들고 있는 대게도 한 다라에 20만원 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게를 5만원, 7만원에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이 틀려지고...묵호항까지 헛걸음하게 되는건데~





▲ 어디서 5만원~5만원~ 하는 소리가 들려 바로 그쪽으로 가봤습니다.

이렇게 올려놓고 전부 5만원에 판매를 하는데요. 대게가 작기는 하지만 저렴하죠?

이건 죽었기 때문에 잠시 싸게 판매를 하는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처음 온건데 제대로 먹기 위해서 패스...

대게를 저렴하기 먹으실 분들은 갓 죽은 놈들을 먹어도 되구요~





▲ 다시 옆집으로 이동하니 아주머니가 5만원 하면서 붙잡으시더라구요.

대게 큰놈 한 마리 다리가 떨어져서 상품가치가 떨어진거랑 홍게랑 너도대게 여러 마리 해서 5만원에 주시겠다고 합니다.

고민 좀 하다가 너무 배고프고 대게 크기가 마음에 들어서 5만원에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 작은 녀석들도 1~2마리 보이지만 대부분 큰 놈들이죠?ㅎㅎ





▲ 아주머니 손에 이끌려 들어간 곳은 직판장 건너편 골목 구석에 있는 한 식당.

이곳에서 대게를 쪄먹을 수 있고, 탕,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 게찌는비용은 10,000원 입니다. 

1인당 2천원을 추가로 내야되구요. 게탕을 먹을 경우 1상에 10,000원을 추가해야 됩니다.

대게 말고도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 대게 찌는 시간은 대략 20~30분 정도 걸립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나온 대게~(홍게, 너도대게도 포함)~





▲ 대게의 크기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 막상 그게 안되네요~





▲ 바로 다리 하나 뜯어서 껍칠을 벗기고 속살을 보자~ 와우~~ 포동포동~ 이것이 대게다!

진짜 맛살 같죠?ㅎㅎ 대게 다리 맛은 정말 맛살과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오히려 홍게나 너도대게가 조금 더 맛있던거 같기도 했구요 ㅎㅎ

서울에서 먹을 때는 맛 구별이 잘 안됐는데, 여기서 세 가지 종류의 게들을 맛보니 확실히 구별이 됐습니다.





▲ 홍게라 크기가 조금 작습니다.

대게집게의 속살...저 부분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ㅎㅎ





▲ 쏙~





▲ 대게다리 쉽게 먹는 방법은 아시나요?ㅎㅎ

가위 하나 들고 안쪽을 살짝 흠집을 낸 다음에~





▲ 살짝 힘을 주어 대게 다리를 부러뜨린 뒤~





▲ 쏙 ~ 빼면 대게다리 살이 확 나오게 됩니다 ㅎㅎ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하나 하나 파먹는 것 보다 한 번에 쏙 빼서 한 입에 쏙 넣는게 제맛이죠~

대게~ 이 맛이야~





▲ 대게 뿐 아니라 홍게 큰 것도 살이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삶기 전까지는 살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른다고 해서 불안했는데.. 완전 굿굿~

대게다리는 맛살과 맛이 비슷하다면...홍게나 너도대게는 조금 달달한 맛도 나고 오히려 더 부드러웠습니다.





▲ 대게 다리 몇 개 뜯어먹고 남은 대게..

마지막은 대게로 마무리 하고 싶었네요 ㅎㅎ








▲ 두 명이서... 저 통을 게껍질로 꽉 꽉 채워담았습니다 ㅎㅎ





▲ 얼마나 열심히 먹었으면...손가락이 쭈글쭈글해졌을까요 ....ㅎㅎ





▲ 대게를 먹었다고 해서 여기가 끝이 아니죠!

게비빔공기밥을 먹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게 다리만 먹었으면 등딱지가 남았을텐데요.







▲ 먼저 이렇게 분리를 하면 안에 내장과 알, 그리고 다리를 빼낼 때 빠지지 않았던 게살까지 잔뜩 들어있습니다.

대박이죠?ㅎㅎ 바로 퍼 먹어도 되지만, 게살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는 ...





▲ 따로 가져다주신 그릇에 담으면 됩니다 ㅎㅎ





▲ 어느 정도 모였다 싶으면 아주머니한테 게살비빔밥 먹는다고 말하면 되구요~





▲ 찬들과 함께 게살이 담긴 그릇에 밥과 김, 참기름, 참깨, 김치가 담겨진채로 나옵니다~

이제 비비면 끝~








▲ 캬 이게 진짜 너무 맛있어요...정말 너무 맛있었고...

같이 간 여자친구도 정말 맛있다며...배불러도 들어가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게살비빔밥...

대게를 그렇게 먹고도 이게 들어가다니...밥도 하나 시켰는데 많이 주셨는데도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왔습니다.

게 내장과 알, 게살과 참기름, 김과 김치와 섞인 절묘한 조화...정말 고소하고..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탕 보다는 비빔밥 정말 강추합니다...


이렇게 해서 게값까지 해서 총 6만 6천원이 나왔습니다. 대게..나름 저렴하게 먹은 편 맞나요?ㅎㅎ

정말 게를 배터지게 먹고 저렴하게 먹은 편이죠? 참고로 제가 먹은 게는 상품가치가 있는 놈의 경우 3~5만원 정도 하는 게더라구요.

정말 만족스럽게 먹고 와서 이번 달 내로 한 번 더 갈까 생각 중 입니다 ㅎㅎ





▲ 묵호항 맞은편에서 건어물을 팔길래 구경 좀 하다가 반건조 오징어 사니 쥐포까지 덤으로...

기분까지 좋아진 묵호항 대게 투어~


현재 대게 철이 끝물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묵호항에서 대게 저렴하게 먹는 방법은 배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오후 2~4시 사이에 들어온다고 하고..제가 이 시간쯤에 가니까 리어카에서 판매장으로 열심히 옮기고 있더라구요.

이럴 때 다리 하나가 떨어지거나 갓 죽었거나 해서 상품가치가 떨어진 녀석들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제 개인적으로는 대게도 맛도 좋고 하지만 홍게나 너도대게도 맛있더라구요.

오히려 집게살 빼고는 오히려 더 맛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일단 대게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하기도 하니까요 ㅎㅎ

그럼 대게 먹으러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저렴하게 많이, 맛있게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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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적어보는 부산 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부산 여행코스로 손 꼽히는 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국제시장은 이번 영화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전국민에게 알려진 시장입니다.

제가 느낀 국제시장은 부산에 위치한 시장답게 일본 수입품들도 많고, 저렴한 먹거리들도 많았는데요.

거기에 오랜 전통이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까지.

부산 여행에서 한 번쯤은 들려봐도 좋은 코스인거 같습니다.

저는 용두산공원에서 내려와 보수동 책방골목 -> 국제시장으로 다녀왔구요. 보수동 책방골목이랑 국제시장은 한 블럭 거리입니다.




▲ 부산의 명소 보수동 책방골목.

용두산공원에서 내려와 10분 정도 걷다보면 보수동 책방골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오래된 느낌이 물씬 물씬 나네요 ㅎㅎ





▲ 도로 옆에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의 오래된 명소로 자리잡아 가는 듯 합니다.

위치 떄문에 국제시장 들리기 전, 아니면 후로 한 번쯤 들리셔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책들을 보면 하나 하나 다 오래된 책들입니다.

아리랑 부터 만화책까지...정말 기본이 10~20년 정도 된 책들인거 같네요 ㅎㅎ





▲ 책으로 만든 보수동 책방골목의 입구...

예전에 집에 있었던 책들도 많고 너무 오래되서 처음 보는 책들, 사전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작고 어지러운 분위기인데도 책이 분야별로 나눠져 있네요 ㅎㅎ





▲ 바닥에는 유명한 작가들의 이름과 책이 새겨져 있습니다.





▲ 반가운 LP판을 판매하는 곳도 만나볼 수 있었구요 ㅎㅎ





▲ ㅎㅎ 게임책도 있고 정말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많습니다.

중고책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할 수 있는 부산 보수동책방골목.

알라딘 중고서점과는 또 다른 매력, 더 오래된 책들을 만납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대학 전공책들까지 많아서 대학생들도 자주 온다고 합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역시 영화 국제시장의 출발점이 되었던 6.25전쟁 때 미군 부대에서 나오던 헌 잡지를 팔기 시작되어 이런 명소가 됐다고 합니다.

어르신들께는 이 골목 역시 강한 향수를 자극하는 곳이 아닐까요?ㅎㅎ





▲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한 블록 떨어진 국제시장.

지난 주말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온지라 그때 느끼지 못했던 것을 지금 사진으로 나마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영화 국제시장는 수리입잡화점 꽃분이네로 한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가며 한국전쟁 부터 이산가족상봉까지의 한 남자의 일생 스토리가 나옵니다.

독일 광부, 베트남전까지 다녀왔던 황정민, 그리고 독일에서 간호사로 파견나간 한국 아가씨와 결혼까지 하며 꽃분이네에서 자라고 또 가장이 되어 백발의 노인네가 될 때까지 그 중심에는 부산 꽃분이네, 수입잡화점이 있습니다.

저는 부산 여행 당시 국제시장을 처음으로 방문했던지라 마냥 이런 물건들이 신기하기만 했었죠.





▲ 지금은 대형마트나 수입과자전문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얼마 전만 해도 수입과자, 초콜릿은 코스트코나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야 했었습니다.

부산 친구 사는 말을 들어보니 국제시장 수입잡화점이 종류도 훨씬 많고, 아직까지도 많이 이용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부산의 지리적 특징을 이용해 예전부터 이런 수입잡화점이 발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일본 과자, 간식류들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확 떙기시죠?ㅎㅎ





▲ 각종 술, 식료품들, 담배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산 담배도 있고, 예전에 국내에서 정식으로 팔지 않던 럭키스트라이크 같은 외제 담배도 종종 눈에 보입니다.

시가도 판매하고 있어서 적당한 가격대의 시가도 하나 사서 맛을 한 번 보구요 ㅎㅎ












▲ 확실히 부산이라 그런지 일본 제품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제시장 영화에 나온 꽃분이네가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치를 보아하니 제가 들렸던 가게가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영화 국제시장을 보면 예전 국제시장 모습도 나오는데 많이 발전은 했지만, 이런 상점들은 그대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요 곤약젤리는 맛있어서 여러 봉지 사왔었네요 ㅎㅎ





▲ 정말 없는게 없는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잡화점들.

영화에 나온 것 처럼 호객행위는 없구요.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정말 다양한 간식류, 식료품, 주류, 담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양주도 지금이야 흔해졌지만, 당시에는 그래도 조금 귀한 술이 아니였을까요?ㅎㅎ



우리나라에서 수입이 안되던 외제담배를 피고 싶어서 남대문을 자주 가던 친구도 생각나고...

언제 올줄 모르는 아버지를 위해 끝까지 국제시장의 꽃분이네를 지키고 있던 주인공.

그리고 국제시장에서 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스토리들...영화관에서도 훌쩍거리는 소리도 많이 들리고 저 또한 몇 몇 장면에서 눈물을 훔쳤던 영화입니다.





▲ 국제시장의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유부전골 입니다. 국제시장 입구에서 조금 들어오다 보면 할매 유부주머니 라는 곳이 있는데요.

비쥬얼에 반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갔던 곳.

* 알고보니 부산역에도 생겼더라구요. 가격은 1200원인가 더 비싸고 양도 더 적습니다. 역시 오리지널은 못따라가나 봅니다..ㅎㅎ






▲ 김이 모락모락나는 유부주머니와 어묵들을 넘치게 담아주는 아주머니.

시장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넉넉한 인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 그릇이 다소 작진 하지만 너무나 푸짐하죠?ㅎㅎ





▲ 가격이 3,8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가격이 오른거라니...가격도 너무 착하고 인심도 좋구~





▲ 안엔 당면까지 꽉~차있죠?ㅎㅎ

서울에서 파는 유부주머니와 오리지널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도 훨씬 깊고 진하구요.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유부주머니 역시 부산 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부산의 수입잡화점 꽃분이네를 통해 생계를 해결하는 식구들이 중심이 되어 스토리가 전개되는 영화 국제시장. 그리고 실제 배경이 된 부산 국제시장.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영화를 보고 사진을 보며 기억을 되살리니 국제시장이 또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에 갔을 때는 그냥 부산이라 그런지 일본 식자재, 간식거리들이 많구나 라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한 번 다녀와서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ㅎㅎ

국제시장, 그리고 시장안의 먹거리, 보수동 책방골목... 6.25의 잔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또 하나의 관광 명소, 누구에게는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소가 되어버린 곳 같네요. 

최근 봤던 영화 중에서도 감명 깊게 봤던 국제시장. 

그리고 1달 전 다녀왔던 국제시장을 기억 삼아 짧게나마 적어보는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기. 

그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게 아닐까요? 영화를 보고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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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2년만에 다시 찾은 감천문화마을 변화는?



부산 여행코스로 손 꼽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어느 덧 부산 여행하는 분들이 꼭 가는 필수 코스로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2~3년에 한 번 가는 부산이지만 갈 때 마다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하고 부산 여행가는 지인들에게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2년 1월쯔음 이곳을 방문했었고 약 2년 9개월 만에 부산에 내려갈 기회가 있어서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전에 비해 관광객도 훨씬 많이 늘어나고 이제 진짜 관광지가 되어버렸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부산 토성역에서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도착한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법도 있지만, 택시를 타도 얼마 나오지 않기 때문에 4명이서 가시는 분들은 택시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남포동에서도 바로 가는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확실히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2년 전만 해도 중국인들은 보기 힘들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갔을 때는 중국인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특히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시끄럽고..평일에 방문했을 때의 한적함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는 감천문화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벽화.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증샷 한 번 찍기 힘들겠죠...?

제가 다녀왔을 때가 11월이라 그나마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데 성수기 때 오면 사람들이 더 많아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년 전 방문했었던 감천문화마을은 한적하니 조용히 문화마을 구경하는 맛이 있었는데 시장 한복판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 2년 만에 다시 찾은 감천문화마을은 입구에서 부터 여러가지 음식점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예전에 다녀오셨던 분들은 입구에서 부터 달라진 모습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 유명한 관광지에는 음식점들이 몰린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있어봤자 2~3개였었는데 정말 많이 생겼네요.





▲ 감천문화마을 입구쪽에 있는 정육점.

예전에는 너무 오래되서 문은 열었나 궁금할 정도였는데, 이렇게 재탄생을 했습니다.

외관부터 간판까지 많이 바뀠더라구요.





▲ 중국어로까지 홍보를 하는 감천문화마을의 씨앗호떡.





▲ 정말 가게들이 다양하게 생겼죠..?









▲ 벽화도 아주 깔끔한게 주기적으로 다시 칠해주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어린왕자 벽화. 

한 블럭을 어린왕자가 주제가 되도록 벽화를 그렸는데요.





▲ 바로 이곳에서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한 컷~

뒤 배경이랑 어린왕자와 함께 나란히 보고 있는 모습 너무 이쁘죠?ㅎㅎ




▲ 못보던 벽화도 여러 개 생기고..








▲ 캐논 cf 장소로도 유명한 부산 앞바다와 함께하는 감천문화마을.

김천문화마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뷰 입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ㅎㅎ








▲ 아기자기한 벽화도 있구요~





▲ 언덕위의 집...

2년 전에 저기서 할아버지분들과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재탄생 했군요 ㅎㅎ

1박2일 촬영지라고도 하네요. 슬러쉬 호도빵 등 다양한 간식들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 그때는 없었던거 같은데..이번에 생긴건가요...?

하늘의 큰 덕으로 내리는 물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천덕수.

현재는 사용할 수 없지만, 예전에 이곳까지 물 받으러 왔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ㅎㅎ





▲ 주택 사이에 우뚝 서있는 아파트.













▲ 사람도 많고 시끄러움을 피해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만난 아기고양이 3마리.

너무 귀엽죠?ㅎㅎ 원래 3명이서 주르르 앉아있었는데 사진 찍으려고 하니 피하더라구요 ㅎㅎ

길냥이들 치고 살도 잘올랐고 너무 귀여웠네요 ㅎㅎ





▲ 아래서 내려보는 녀석...





▲ 감천문화마을에서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는 길.


이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서 사람도 많고, 가게들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감천문화마을.

이런 점이 예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어색해졌지만, 감천문화마을에서 항을 내려다보는 모습은 변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워지는 벽화들이 있어서 새롭기도 하구요.

하지만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알록달록한 마을을 보고 싶은 분들께 부산 여행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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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정말 이전과는 맣이 변화되었네요^^
    저도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 언젠가 부산으로 여행가면 꼭 가보고 싶은 장소중에 하나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저도 부산 여행 무척 좋아해요.
    볼것도, 즐길것도, 먹을것도 많아서 너무 좋아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제가 못본건지
    낯선 그림들도 조금 보이네요
    여전히 사람은 많네요
    외국분들도 엄청 많아서
    신기했던 기악도 납니다^^

  • 여긴또 언제갔누 ㅋ

  • 수아애비 2014.12.22 00:16 신고

    젊은 시절 살던 곳입니다. 10여년 됐군요. 그때부터
    변화가 되기 시작했지요. 저긴 감천1동 이지요.
    감천은 2동쪽에서 암남공원쪽도 넘어가는 길에서
    경치도 볼만 합니다. 냉동창고 뒤편의 초장집도 괜찮고요.
    덕분에 옛날 추억에 아련하군요. 감사합니다.

  •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 부산의 명소가 되었지요...

  • 감천마을 속 2014.12.22 14:32 신고

    감천마을 속 시멘트덩어리같이 보이는 건물 (아파트) 부숴버리고 싶네요. 진자 저건 공해에요 공해.

  • BlogIcon che 2014.12.22 19:37 신고

    슬슬 자본의 논리로 변모하는게 보이는군요.
    서울 동숭동 낙산이던 다른곳이던 이렇게 되더니 결국 건물주들이 임대료 상승으로 바뀌고 세입자는 쫒겨나고 참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이곳은 어떻게 될까요?
    좀 더 지켜볼까요?
    대안이 마련되야하는데 뭔가 좋은 대안을 누군가 생각하고있지 못하다는게 더 안타깝습니다.

  • goldman 2014.12.22 20:24 신고

    보기좋습니다..
    그러나 문화마을도 좋지만 주민들의 삶의질은 향상되었는지.....
    궁금하군요

  • 저게 좋을까? 2014.12.22 23:02 신고

    예쁜 그림이 그려진 담장안 주민들의 삶이 저 그림만큼 행복할까?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며놓고 오가는 사람들의 눈요기가 무슨 행복을 줄것인가?
    외부인들이 상업적 목적으로 주택을 개량하고 집주인들은 집세올라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저 동네 세입자들은 오른 집값만큼 세를 부담하던지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하겠죠.
    사람은 안보이고 동네 외관 변한 것만 조명되는 이런 식의 동네 미화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 작은세상 2014.12.23 01:51 신고

    벽화 그림이 한마디로 유치하고 너무 못그렸어요.
    작품까지는 아니더라도 문화마을 이름에 걸맞는 수준은 되어야지
    돈 안쓰고 대박치려한 듯 얄팍합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하회탈춤공연과 야경을 동시에 '월영교'



추석 연휴 시작이 시작됐는데, 명절로 내려가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놀러 가시는 분들도 많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안동의 아름다움, 월영교 입니다.

야경으로 유명한 안동의 월영교를 직접 가서 야경을 감상해보니..절로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두 개의 동을 연결하는 다리, 그리고 사랑의 사연이 깃들여져 있는 다리 월영교.

그리고 하회마을에서 못봤던 하회탈춤까지 볼 수 있었던 안동 가볼만한곳.

그럼 같이 가보실까요~?





▲ 안동에서 유명한 월영교 야경을 보러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꽤나 넓은 크기인데도 많은 분들이 야경을 감상하러 왔는지 주차장은 가득차있고..

결국 조금 동떨어진 곳에다가 주차를 하고 걸어왔습니다. 걸어오는 길에 월영교 한 컷~





▲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뿜어주는 물줄기~





▲ 중간에 있는 정자.

여기에 앉아서 월영교를 바라보면 신선 노름이 따로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 낙동강이 흐르는 월영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라고 합니다.





▲ 약 400m 정도가 되는 월영교 다리.






▲ 월영교에서 보이는 저 한옥은 무엇일까요?

저기에 살면 마음이 넉넉해질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 뱃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ㅎㅎ

노를 저어 갈거 같은 배인데 모터를 달았나봅니다 ㅎㅎ





▲ 월영교를 건너 반대편에 있는 마을.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로 밖에서 살짝 보고 나왔습니다.


왜냐면 월영교에서는 오후 19시부터 1시간 동안 안동하회탈춤을 공연한다고 하는데요.

저도 안동하회마을에서 시간을 놓쳐서 아쉬운 찰나, 이 때다 했죠 ㅎㅎ





▲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회탈춤 공연.

월영교에 불이 켜지기 전까지 시간을 떼우기에 딱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동하회마을에 비해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저도 여기와서 알았으니...아직 제대로 안알려진거 같습니다.













▲ 규모는 조금 작지만 그래도 하회마을에서 하는 공연이랑 똑같습니다.

무형문화재분이 직접 나와서 해주시구요.






▲ 오후 8시가 되자 어둑어둑해지면서 불이 켜지는 월영교.





▲ 낮에 봤던 월영교와는 다르게 화려하면서도 고유한 불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월영교 야경 팁으로는... 반대편 마을쪽 다리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흔들려서 삼각대를 설치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주차장쪽에서 찍으면 안흔들리고 잘 나올거 같습니다.























▲ 월영교 야경이 너무 이뻐서 정말 많이 셔터를 누르고 왔네요 ㅎㅎ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찍어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사진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 입니다.


야경 외에 하회마을에서 탈춤공연 놓치신 분들도 19시에 시작하는 공연 잊지 말구 가시구요.

그럼 즐거운 안동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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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8월 황금연휴가 끝났습니다~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연휴였는데, 어디들 다녀오셨나요?ㅎㅎ

전 이번 연휴 때 안동을 당일치기로 후딱 다녀왔는데요~ 

당일치기라 안동 가볼만한곳 들은 많이 가보지 못했지만, 가장 대표적인 하회마을과 월영교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안동 하회마을은 생각보다 커서 도는데 시간이 괘 오래 걸리더라구요.

한 10년 전 다녀왔던 안동 하회마을과는 조금 변해버린 느낌이 들었지만, 역시나 하회마을은 하회마을이죠.

특히 각종 체험행사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안동 하회마을~





▲ 안동 하회마을은 시내, 안동 찜닭골목과 2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 가도 30~40분은 소요되는 거리죠. 거기다가 들어가는데는 1차선이라 차 밀리면 답이 안나올거 같습니다.

참고로 안동하회마을 가는 길, 주변에는 맛집이 없으니 꼭 시내 쪽에서 해결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우선 입장료를 제외하고 주차료 2000원을 별도로 받구요.





▲ 안동 하회마을 가는 길 참고하시구요.





▲ 저쪽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안동 하회마을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하회장터.

이곳에서 안동찜닭, 안동소주 외 각종 먹거리들을 판매합니다.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인으로부터 안동 하회마을 주변, 내부 음식점들은 정말 먹을 곳이 없다는 소리에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참기로 합니다.





▲ 이제 하회마을 속으로 입장을 합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성인은 3000원이고 광복절 연휴라 그런지 어린이들 표값은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매표소를 지나치면 꽤 긴 거리의 도로가 나옵니다. 매표소에서 하회마을까지 연결이 되구요.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이 되고 자동차 입장도 가능합니다.

처음에 안내해주는대로 밖에서 주차했다가 다시 걸어가서 차 끌고 하회마을 안까지 들어가서 주차를 했네요.





▲ 하회마을 주차장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부용대.

안동 하회마을에 오면 한 번쯤은 꼭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해야 되는 장소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ㅎㅎ





▲ 하회마을에서 부용대 올라가는 길까지는 저 배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수심은 안깊은데 물살이 쎄더라구요.





▲ 정말 짧은 거리인데도 배삯을 3,000원이나 받다니...

하회마을 입장료 3,000원, 주차요금 2,000원 외 부용대를 가기 위해서는 추가의 요금이 필요합니다.

배로 이동시간은 3분 정도면 되구요.





▲ 부용대 올라가는 길에 서원도 있고 옥연정사도 있습니다.





▲ 옥연정사 부터 한 번 들려보구요.





▲ 딱 봐도 서원 느낌 물씬 풍기죠?ㅎㅎ





▲ 15~20분 가량 올라가면 부용대에 도착을 합니다.

날씨도 더웠는데 시원하기도 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안동 하회마을에 한 눈에 들어옵니다.

낙동강이 감싸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





▲ 타 지역의 오래된 마을과 같이 기와집과 초가집이 잘 어울려 있습니다.

배산임수 위치의 마을. 예전에 갔을 때 보다 손을 덴 가옥들이 많아보입니다. 중간 중간 인테리어를 새로한 한옥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구경을 하다가 내려가서 하회마을 탐방을 시작합니다.






▲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나 이쁜 안동 하회마을 초입.








▲ 안동 하회마을 본격적인 입장 전 탈춤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을 했었건만...

알고보니 오후 2시에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안동 하회마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시간 꼭 맞춰가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하회마을 말고도 월영교에서도 7~8시에 공연을 해주었지만,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ㅎㅎ

10년 전 방문했을 때는 이런 건물도 없었는데..이것 저것 많이 새로 짓고 있는 듯 합니다.












▲ 안동 하회마을도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 입니다.

저 개는 시베리안 허스키랑 진돗개랑 섞어놓은 개 같은데..신기해서 한 컷 찍어봤네요 ㅎㅎ









▲ 10년 만에 방문한 안동 하회마을은 제가 기억하고 있던 그 모습이 남아있지 않아서 다소 아쉽기도 했습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가옥 같은 것도 정말 오래된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었는데 현재는 뭔가 계속 건든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것 저것 저잣거리도 많이 생겨나고 체험하는 것도 많이 생겨난 부분도 있지만, 그 정취를 느끼고 싶어서 다시 찾은 방문객에게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 짚 공예가 아직 남아있는 안동 하회마을.

아이들이 짚 엮는 방법도 할어버지께 직접 배우고 있습니다.












▲ 마을 중앙에는 삼신당이 있어서 소원을 적고 묶어놓고 왔습니다 ㅎㅎ

자손의 탄생과 건강을 빌기 위해 만들었다는 삼신당. 

지금은 많은 이들의 소원을 비는 장소로 바뀌었고 그 간절한 마음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마을을 벗어나 바깥쪽으로 크게 돌아봅니다.








▲ 된장이 들어있는 장독대.

뚜껑 위에 올려져 있는 돌이 서로 규칙이 있는 것 처럼 놓여져 있습니다.

옆에 지나갈 때는 된장냄새가 폴폴~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네타기도 있구요~





▲ 안동 하회마을에서 낙동강 래프팅도 할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아직 전주한옥마을 정도의 개조는 안됐지만 10년 전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도 남아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전통을 유지하면서 한복을 입고, 갓을 쓰시고 다니는 동네 어르신분들도 계시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안동 하회마을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가봐야 할 부용대도 그렇구요 ㅎㅎ

참고로 주변 맛집은 큰 기대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하회탈 공연 시간 오후 2시라는거 꼭 숙지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안동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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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알려지지 않아 더 좋은 '서출지' 야경



초중고 때 이후로 처음 떠났던 경주 여행.

당시에는 불국사와 대릉원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 밖에 남지는 않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이였습니다.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아이를 데리고, 아니면 사진을 찍으러 경주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경주에는 양동마을을 비롯한 경주 가볼만한곳들이 여러 명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주 여행을 가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죠...

특히 안압지 야경을 구경하시려는 분들, 대릉원쪽 가면 제대로 사진 찍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반면, 오늘 소개해 드릴 서출지는 경주에서 태어나신 분도 처음 듣는 곳이라 할 정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요.

그럼 경구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는 '서출지' 같이 가보실까요~?





▲ 경주 서출지.

야경이 좋다는 말에 야경을 담으러 갔는데 해가 길어져 아직은 환한 모습입니다.

서출지는 대릉원에서 차를 타고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서출지 위치 참고해주시구요~





▲ 까마귀에 대한 전설이 있는 서출지.

글에 나와 있듯이 연못가에는 이요당 이라는 낡고 소박하지만 운치있는 정자가 있습니다.





▲ 아직 사람 떼가 묻은 곳이 아니라 연못에서는 자연의 소리가 들립니다.

연못에는 황소개구리가 사는지... 우렁찬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조금 가까이 가서 보면 장구벌레도 많이 있고, 모기도 많이 돌아다닙니다. 모기퇴치약 지참해주시구요.




▲ 연못에 있는 정자.

조금 있다가 정자가 빛을 받으면서 새롭게 탄생을 하게 됩니다.





▲ 서출지는 작은 사찰처럼 생겼습니다.

연못을 돌아 서출지로 들어가는 길...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하나 없어서 한적하니 너무 좋습니다.

서출지 야경을 볼 때 불이 켜지고 나서 단체 관광버스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아주 조용했던 곳이죠.










▲ 신라 불교 문화를 알 수 있는 석공예 작품들도 눈에 보입니다.









▲ 문은 구멍을 뚫어놓은게 아니라 세월을 못이겨서 뜯어진 흔적이 보입니다.










▲ 중간 중간 이쁜 꽃들도 있구요~

한 바퀴 돌고, 야경을 찍기 위해 연못으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 아까는 못봤던 전등이 물가에 설치되어 있네요 ㅎㅎ





▲ 경주의 한 작은 마을과 함께하는 서출지.

고요한 멋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는 곳 입니다.





▲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여름이라 해가 길어져서 7시 30분이 넘어서야 불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 어느 각도에서 찍어야 가장 사진이 이쁘게 나올까...하며 자리를 이동해보구요...

연못 주위로 의자도 있으니 앉아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함께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 해가 넘어가고...





▲ 서출지에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지금 보니 살짝 기운것도 모르고 그냥 사진을 찍어버렸네요...








▲ 물가에 반영된 정자의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화려한 모습은 다소 떨어지지만 이런 모습이 오히려 더 운치를 자아내는거 같습니다.







▲ 고요한 아름다움의 서출지.


안압지의 북적북적하고 화려한 모습과는 반대의 모습이라 더욱 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경주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사람 없고 한적한 여행지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해드리는 명소입니다.

아직 떼묻지 않은 이곳, 참 입장료도 물론 없구요...ㅎㅎ 주변에 상인들도 없습니다.

그냥 마을 동네 한 켠에 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경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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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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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의 풍경과 밤의 풍경을 한번에 보니 정말 색다르네요.

  • 예전에 잠시 경주에 있었던적이 있어서..그런지...
    매년마다 경주에 다시 놀러가고는 했어요...
    최근은 거의 못갔지만...
    한번은 들린듯한 느낌이 드는데 왜 이렇게 낯선지....ㅠㅠ

  • 언젠가 경주에 여행가면 며칠 동안 머물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볼만한 곳들이 많아서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우와. 이런 머진 곳이 어떻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정말 운치있네요.
    야경도 아름답고~
    가을에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