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당일치기 코스, 삼악산부터 닭갈비랑 분위기 좋은 카페까지

삼악산 등산코스를 시작으로 춘천 당일치기 코스

오랜만에 다녀온 춘천 당일치기.
목적은 닭갈비랑 춘천에 위치한 삼악산을 다녀오기 위해서였는데요.
삼악산 등산코스는 짧지만 힘든, 그래도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기억에 남아 자주 가고 싶은 삼악산 등산코스
그리고 유명하다던 춘천 닭갈비집 후기와 분위기 좋은 카페까지

삼악산 등산코스는
등선폭포 주차장에서 시작을 합니다.
주차요금은 2천원, 매포소에서 2천원을 지불해야 하고요.

바로 나오는 등선폭포.
매표소에서 지불한 2천원은 춘천사랑상품권 동 금액으로 주는데요.
춘천 여행코스 중 춘천사랑상품권 받는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닭갈비집에서 같이 잘 사용했고요.

보기만해도 시원한 폭포
올라가는 길에 시원한 계곡과 폭포를 여러 번 볼 수 있어서 눈과 귀가 더 즐거워지는거 같아요.

삼악산 등산코스의 하이라이트 333계단
올라가는건 어렵지 않은데
내려올 때 무릎이 아파서 고생했네요.

삼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춘천의 전경
1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올라왔고요.
삼악산 정상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있는 붕어섬, 레고랜드, 춘천 시내가 한 눈에 보였어요.

출출한 배를 잡고 찾아온 춘천 닭갈비 맛집
오랜 역사를 함께한 춘천명물닭갈비라고 하는데요
춘천사는 친구한테 추천받았는데..
음

막국수
슴슴하니 괜찮았고 양은 조금 적은 편.

닭내장 1인분과 닭갈비 1인분
춘천 어딜가던 맛이 특별했던 집은 없었던거 같아요.
배고픈 상태였고 웨이팅까 해서 들어갔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던 춘천명물닭갈비

입가심으로 온 춘천 월송유로베이커리
보자마자 엄지가 척!
뷰도 그렇고 카페도 엄청 이쁘게 해놨어요.
춘천 당일치기 코스 마무리로 너무 좋았던 곳.

카페는 다소 비싸지만 너무 잘해놨어요.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요
이렇게 춘천 당일코스를 만족스럽게 다녀왔고요.
폭포와 계곡이 등산코스랑 함께하는 삼악산, 만족스러웠던 카페까지.
춘천 당일코스 가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