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슨 생각...?/뚱뚱한 고양이 story10

하루 종일 잠만자는 뚱보고양이, 너무 귀여워~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뚱보고양이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싶어도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항상 누워만 있어서 맨날 똑같은 포즈... 괜히 살찌는게 아니겠죠...? 배를 만지면 살이 아주... 정말 매일 반려동물 포스팅 올리시는 분들 보면 어떻게 저리 잘따라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ㅎ 그런 고양이나 강아지들은 하나 같이 날씬해 보이고, 기특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ㅎㅎ 자느라 잠꼬대를 하는지 뭘 하는지 한쪽 발을 들어올리구요... 민망한 부위는 스티커로 가렸습니다...ㅎㅎ 이제 이런 것도 귀찮은지 눈을 살짝 흘겨주며... 카메라 셔터 소리에 잠이 서서히 깨나봅니다. 입 크게 벌리며 하품까지~ 이빨이 상당히 날카롭죠~? 물리면 아플거 같지만 사람한테는 살살 물기 때문에 살짝 따갑기만 합니다. 다리.. 2012. 8. 24.
고양이의 겨울나기, 최고의 장소는..? 이번 겨울 몇 년만에 한파가 오고 수도관이 얼어 터지는 등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죠?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집에 하루 죙일~ 보일러만 틀어놓을 수도 없고... 저희야 외출 시 보일러를 끈다지만, 집에 있는 고양이는 어떨까요? ▲ 외출하고 안방에 들어가니 이불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 뭔가 했더니 역시나 옹냐군이 추운지 이불 안으로 쏙 들어가 웅크리고 있네요... 어떻게 들어갔는지 몰라요.... ▲ 이불을 벗겨내도 아쉬운듯 자꾸 이불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네요... 하지만 털 때문에 당장 나왓~!! ▲ 이불에 있다가 한 번 혼이 나서 이제 냉장고 위로 안식처를 바꿨습니다. 냉장고 위가 따뜻한지 어떻게 알았는지... 자주 가서 위에 담요를 하나 딱 깔아줬어요 ㅎㅎ ▲ 사진 찍으나 마나 ... 따뜻한지.. 2012. 3. 8.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깡!?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고양이 사진입니다. 이름이 뭐냐는 질문이 많아서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뭐라고 부를까 하다가 남자라서 옹냐군 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다른 집 고양이도 그런지는 몰라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실은 고양이 사진 딱 3장 있고, 급하게 폰으로 찍어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올립니다...ㅎ 고양이가 새우깡 좋아하시는거 아셨나요...? 새우깡에 바다 냄새(?)가 나서 그런진 몰라도 새우깡을 뜯으니 갑자기 코를 벌렁 벌렁~ 새우깡 하나 던져주니 넙석 입에 물어서 아작 아작 먹더라구요. 그리고 다 먹은 봉지를 땅바닥에 내려두니... 새우깡 봉지를 탐구하기 시작. 다시 코를 벌렁 벌렁 거립니다. 뇬석아 빈봉지다! 하지만 당연히 모르겠죠. 호기심 많은 옹냐군은 봉지 속으로.. 2012. 2. 20.
여름에 뚱보 고양이 목욕시키기, 요다가 되어버린 고양이 고양이 어김없이 금요일에 돌아온 돼지군 고양이~! 오늘도 역시나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을 했네요...ㅎㅎ 요즘 날씨다 다시 너무 더워져서 정말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한답니다..ㅎ 얼마나 더울지...ㅎ 오늘은 고양이 목욕시켜주는 날~! 저희집 고양이는 화장실까지 데려오기가 힘들지 목욕에 들어가면 말을 잘 듣는답니다 ㅎㅎ 들어가기까지 얼마나 소리를 지르는지....ㅎ 적당히 따뜻한 물로 쫙~ 목욕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희집은 요렇게~ 제가 문을 여니 도망갈 준비를 하는 냥이군... 하지만 잡혔죠... 감히 어딜~! 샴푸로 빡빡~!! 요즘 날씨가 더워 털이 더 많이 빠지는거 같아서 목욕은 필수인거 같아요 ㅎ 배랑 겨드랑이도 빡빡~!! 손과 다리도 빡빡~!! 꼬리와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샴푸질과.. 2011. 9. 2.
고양이가 오늘 뭔가 이상하더니 결국엔... . 오늘따라 고양이가 조금씩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졸린 줄 알았었죠... 그냥 졸린가 보다... 근데 어느덧 눈이 풀려버리고... 계속 따뜻한 냉장고 위에 올라가있네요. 도데체체 무슨 일이....? 턱을 만져주면 장난도 치거나 이와 다른 표정을 짓곤 했는데...오늘은 영 컨디션이 나쁜가 봅니다. 그냥 계속 멍때리면서 누워만 있고... 뭔가 심상치 않은 냄새... 평소에도 잠을 많이 잤지만 오늘은 거의 움직이지도 않은채 잠만 자네요... 가만히 잠을 자던 고양이가 갑자기 나오더니... 화장실 앞에서 꾸역 꾸역 하더니...토를 했습니다. 원래는 아침에 먹었던 밥까지 다 토를 했었는데 그건 비위가 약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갑자기 이동하더니... 또 토를 해버렸네요... 원인이 뭔지는 .. 2011. 8. 26.
고양이도 그루밍이 대세~! 꽃단장 하는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새로운 볼거리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 중에 한 가지~! 바로 일명 '고양이 그루밍' 인데요 ㅎㅎ 사람이 자기의 미모를 가꾸는 것 처럼 고양이도 스스로 세수를 하고 몸을 깔끔하게 한다고 하네요 ㅎㅎ 오늘은 저희집 고양이가 몸단장 하는 모습을 찍어봤어요~ㅎㅎ 방바닥에 뒹구르고 있다가 갑자기 포착된 모습~! 세수부터 하네요 ㅎㅎ 손도 핥아주고~ 손과 얼굴을 동시에 긁적 긁적 거려요 ㅎㅎ 목욕시킨지 좀 지나서 그런가요;;ㅎㅎ 조금 쓰담어주니까 침대로 자리를 이동~ 역시 고양이는 유연하네요~ㅎㅎ 발로 턱을 긁적 긁적~ 몰래 음식을 먹었는지 손에 뭔가가 묻어있네요 ! 걸리기만 하면~ 똑같은 자세 반복~!! 이번엔 정말 집중해서 그루밍을 하고 있어요 ㅎㅎ 쓰다듬어도 무시하고 계속 긁적 긁적~ .. 2011. 8. 17.
얌전한 고양이가 호랑이로 변해버린 이유는? 오늘도 어김없이 누워있는 모습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ㅎㅎ 나른한 오후... 간만에 제 방 침대에 와서 누워있네요... 신기한건 어떻게 이불안에 쏙 들어간건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런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귀여우니 패스~ 그래도 이불을 보호하고자 빼냈더니 이번엔 제 베게에 기대고 있네요...ㅎㅎ 고양이 털에 민감한지라... 콧물이... 장난이 아니에요...훌쩍 훌쩎ㅎㅎ "나와~!!" 그랬더니 이번엔 방바닥에 뒹구르르~~ 우찌 맨날 이러고 있을까요...ㅎㅎ 고양이는 청결하니까 스스로 손도 깨끗히...ㅎㅎ 다시 심심해졌는지... 놀아달라는 눈빛(?)을 보내네요... 너무 귀여운 나머지 달려들었습니다 ㅎㅎ 손으로 만지면 자꾸 깨물으려고 해서 뭘로 놀아줄까 하다가 이번엔 볼펜으로~ 또 입벌리.. 2011. 8. 11.
무더운 여름, 고양이가 여름을 이기는 자세 고양이가 여름 요즘 8월이 되면서 사람들도 더워서 불쾌지수가 상당히 올라가는 이 때... 털이 복실복실한 고양이는 어떻게 여름을 지낼까요~? 털 때문에 너무 더워보이는 한 마리의 뚱뚱한 고양이... 하루의 시작은 새벽 4시30분 정각. 밥 달라고 야옹 야옹 거립니다. 고양이밥통을 들고가면 식판 앞에 서서 얌전히... 워매 빨리 달란 말이여... 밥을 주자 마자 허겁지겁... 체하겠다 천천히 먹어라... 밥을 다 먹고 10분 후.... 바로 그 자리에서 누워버린 야옹이.... 입도 쫙쫙 벌려가면서 하품을 하네요... 자리를 옮겨서 방으로 들어와 취침 시작... 세월아 내월아~~ 한 쪽 손은 구부리고 주무시네요;; 이불 위라 더웠는지 맨마닥으로 나와서 다시 잠을 청합니다... 달콤한 잠을 자고 있던 고양이를.. 2011. 8. 5.
어디서나 뒹구르르르~~빈둥빈둥 고양이 벌써 4살이 된 고양이... 이것 저것 먹이다 보니 벌써 이렇게 커졌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아무데서나 누워있는 고양이... 이불 위에서도 뒹구르르~~ "뭘 보냐" "졸려 건들지 마" 발을 꼬고 자는 모습이 참...ㅋㅋ 그래도 얼굴 하나는 이쁘게 생겼어요 ㅎㅎ 이번에는 손까지 꼬네요... 카메라 렌즈를 응시... 일어나기 귀찮다... 가끔 묘한 자세로 누워있기도... 고양이 특유의 점프력으로 냉장고 위에 올라가있기도 합니다... 물끄러미~ 가끔 기지개를 피기도 하고.... 잠시 멍~~ 귀찮은지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다시 잠을 청하는... 의자 위에서도 자고... 바닥에 뻗어있기도 하고.... 이렇게 보니 하체가 너무 튼실하네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잠을 청하는... 긁적 긁적... 어.. 2011. 7. 12.
고양이, "날 건들지 마~!" 집에 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벌써 키운지 4년이 되가네요... 허구언날 잠만 자는 돼지 고양이... 몸집이 너무나 커져버린...그래도 너무 귀엽답니다 ㅎㅎ 고양이는 몸이 참 유연하답니다. 저 두꺼운 허벅지... 턱을 만져주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졸린데 건들지마~ 잉~ 건들지 말라고~ 이 이빨에 물리면 정말 아프답니다 ㅜ.ㅜ 어찌보면 집 안에 애완동물 키우는 것도 정서적으로도 참 도움이 되는 듯 싶습니다 ㅎㅎ 예전부터 동물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서인지 자꾸 만져주게 되네요 ㅎㅎ 똥, 오줌 잘 가리고 깨끗한 고양이.. 혼자 사는 분들에게 참 좋을 듯 싶어요 ㅎㅎ 2011. 5. 12.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