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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고양이 사진입니다.
이름이 뭐냐는 질문이 많아서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뭐라고 부를까 하다가 남자라서 옹냐군 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다른 집 고양이도 그런지는 몰라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실은 고양이 사진 딱 3장 있고, 급하게 폰으로 찍어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올립니다...ㅎ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올립니다...ㅎ
고양이가 새우깡 좋아하시는거 아셨나요...?
새우깡에 바다 냄새(?)가 나서 그런진 몰라도 새우깡을 뜯으니 갑자기 코를 벌렁 벌렁~
새우깡 하나 던져주니 넙석 입에 물어서 아작 아작 먹더라구요.
그리고 다 먹은 봉지를 땅바닥에 내려두니...
새우깡 봉지를 탐구하기 시작. 다시 코를 벌렁 벌렁 거립니다.
뇬석아 빈봉지다! 하지만 당연히 모르겠죠.
호기심 많은 옹냐군은 봉지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거 빈봉지인데 어째...
우워~~~~~~~~~ 포효하는 옹냐군...
정말 봉지 깊숙히 얼굴을 넣었는지 봉지가 안빠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새우깡을 먹었는데 이렇게 좋아할 줄이야...
새우깡이 정말 만인의 간식을 넘어서 동물도 사랑하는 과자인가요...ㅎㅎ
고양이 키우면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참치, 생선류, 닭가슴살 등을 무지 잘먹더라구요.
일부러 준게 아니라 요런거 먹을 때 옆에서 하도 안절부절 못하고
너무 애철한 눈빛으로 쳐다보기에...ㅎ
야채도 잘 먹고... 고양이의 식성은 어디가 끝일까요...?ㅎㅎ
너무 애철한 눈빛으로 쳐다보기에...ㅎ
야채도 잘 먹고... 고양이의 식성은 어디가 끝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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