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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후기/대만 여행(2014) +18

대만 여행코스 중 가장 인기있다는 '핑시선투어' 총정리



대만의 낭만과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핑시선투어.

요즘 대만 여행을 가시는 분들께 가장 인기있는 여행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허우통 고양이마을, 스펀, 핑시, 징통까지..매력적인 마을들이 있는 곳인데요.

대만 여행을 정리하면서 핑시선 투어는 따로 정리한 적이 없고, 개별적으로만 포스팅 했었는데요.

핑시선투어 인기에 따라 시간표를 비롯해 총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대만 핑시선 투어 총정리 같이 가보실까요~?




▲ 대만 타이베이메인역.

핑시선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핑시선 출발역인 루이팡까지 가기 위해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루이팡까지 가는 기차표를 구입합니다.

역이 상당히 크고 게이트가 여러 곳이 있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매표소 직원분께 물어보면 하나 하나 종이에 적어주시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루이팡까지는 74 대만달러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우리나라 무궁화호와 비슷한 열차를 타고 3~40분 가량 가면 루이팡역이 나옵니다.





▲ 이곳에서 핑시선 원데이프리패스를 구입하시면 되구요.

이 티켓 한 장으로 열차를 계속 번갈아 가면서 탈 수 있습니다. 역에 따라 승무원이 표검사를 하니 꼭 챙기시구요~

가격은 대만 달러로 64달러 입니다.




▲ 표 시간이 안맞아서 루이팡역에 나와 간단한 간식거리로 배를 채웁니다.

루이팡역 맞은편에 만두집 맛있더라구요 ㅎㅎ





▲ 핑시선 투어를 하게 될 알록달록한 핑시선.

조금 낡은 기차이지만 외관만큼은 여행하는 분들께는 즐거운 기분을 선사해줍니다.





▲ 가장 먼저 도착한 역은 허우통~!

허우통은 패스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애묘인으로서 전 강력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고양이들의 천국인 마을이자 폐광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여서 시간의 흐름도 같이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 1시간 간격으로 있는 핑시선 열차 시간표는 꼭 챙기셔야 돼요.

시간 못 맞추시면 1시간이 그대로 붕 떠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렇게 아무데서나 여유롭게 자는 고양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사람들 인기척이라도 나면 고양이들은 도망가기 바쁜데..

여기 고양이들은 사람이 오나 마나 전혀 신경을 안씁니다 ㅎㅎ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에 애묘인들은 정말 반가워하죠 ㅎㅎ





▲ 고양이관련 악세사리 파는 곳도 많구요 ㅎㅎ





▲ 요러쿵~








▲ 허우통 고양이마을에서 고양이들이 많이 있는 곳 반대편으로는 폐광이 그때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반대편의 마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쪽으로는 오는 분들도 별로 없더라구요..ㅎㅎ





▲ 장난기가 넘치는 고양이사진을 마지막으로..

허우통은 사진 찍을거 찍고 돌아도 1시간이면 충분한 코스입니다. 마을이 아주 작거든요. 저는 걸음이 빨라서 반대편까지 다녀왔는데도 다음 열차 여유롭게 탔습니다.

핑시선 투어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허우통 다음 역은 스펀입니다.

천등 날리기로 가장 유명한 곳이죠. 참고로 저는 스펀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핑시에서 천등을 날렸습니다.

핑시선 투어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내리고 타는 곳이 이 스펀역 입니다.


 






▲ 이 다리..무슨 다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리를 건너가 봤습니다.

작은 마을이 하나 있고, 어디 가는 길이랑 연결되어 있는거 같은데 사람 하나 없어서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 천등을 날리기 위해 소원을 적는 사람들...








▲ 유일하게 한국인이 하는 기용엄마 천등.

한국인들에게 인기만점인거 같습니다. 다 여기서 했다고 합니다.



한국인 답게 빨리빨리 하라고 해서 제대로 못썼다고 지인 한 분이 전달을 하더라구요.





▲ 핑시선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기념품 입니다.

스펀, 핑시, 징통 3곳 다 디자인이며 가격은 50달러로 다 같습니다. 참고하시구요.





▲ 천등을 안날리더라도 스펀에 꼭 들리는 이유 중 하나가 닭날개볶음밥 입니다.

대만 음식이 입에 안맞으셨던 한국인분들이라면 아주 반갑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요.





▲ 사이즈가 큰 닭날개 속을 비우고 볶음밥을 넣은 음식입니다.

스린야시장, 시먼에도 판다고 들었는데 전 스펀에서만 먹어봤구요.

대만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한국스러웠던 음식이였습니다. 볶음밥과 양념이 뭍여있는 닭날개 껍질.

스펀 가시는 분들, 대만 자유여행 코스 중 핑시선 투어 잡아두고 계신 분들은 한 번은 꼭 드셔보세요 ㅎㅎ





▲ 스펀에는 천등날리기 외에 엄청나게 큰 폭포가 있는데요.

천등날리는 마을에서 그냥 길 따라 쭉 따라가면 나옵니다. 표지판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20~30분 정도 걸어가야 되는 거리입니다. 택시도 있던데 혼자라서 저는 걸어갔다 왔었구..

제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였지만, 제대로 보면 정말 멋진 폭포라고 합니다. 주변도 잘되있고, 멋진 카페도 하나 있구요.

스펀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그리고 저 폭포를 다녀오려면 1시간 뒤에 돌아오는 열차는 못타고 그 다음 열차를 타야되요~





▲ 다음은 핑시입니다.

스펀 다음 역이 핑시이다 보니 사람들이 별로 없고 아주 한적한 마을의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천등 날리기가 핑시가 더 유명하고, 아직까지 천등축제도 핑시에서 한다고 하는데 평소에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 상점이 골목에 줄지어 있지만, 평일이라 문을 열지 않은 상점이 더 많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스펀에 비해 너무 한산합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거 같기도 합니다. 





▲ 천등날리기 한 번~

사람이 없어서 더 여유롭게 날릴 수 있었습니다.

혼자 천등 날리기를 해도 천등가게 주인분이 찍어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구요 ㅎㅎ

천등날리기랑 핑시 한 번 둘러보는데 1시간이 걸렸습니다.





▲ 핑시선의 종착역 징통.

징통까지는 오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세요.

보통 핑시를 타도 스펀만 다녀가시거나 진과스, 지우펀, 예류 이쪽 코스에 스펀만 묶는 경우가 많은데요.

핑시선 탄 김에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과 대나무에 소원적는게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 마지막 역인만큼 기차시간은 확실히!





▲ 마을 어디에나 대만의 튀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안땡겨서 패스 패스..





▲ 대나무에 잔뜩 적힌 소원들...








▲ 징통은 이 자체로의 분위기가 있는 마을입니다.

고요하고, 엄숙한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 허우통과 마찬가지로 철도를 넘어 마을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폐광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무도 오지 않더라구요.

혼자 20분 정도 돌아다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 분위기가 마치 아나콘다에 나올 법한 그런 분위기...





▲ 마을에서 골목길을 따라 가보면 계단식 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상점 골목따라 쭉 가도 딱히 볼만한 건 없었구요. 징통 역시 한적한 산골마을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1시간 내로 충분히 다 돌 수 있는 코스이고, 여유를 갖길 원하시면 2시간 정도 잡으셔서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카페에서 차 한 잔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 5시 끝으로 핑시선 투어를 종료했구요.

개인적으로는 허우통과 핑시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펀은 닭날개 볶음밥이 마음에 들었구요 ㅎㅎ

팁이 있다면 제가 간 순서대로 해야지 기차에서 앉아갈 수 있어요~ 반대부터 구경하면서 오시면 중간부터 자리에 못앉아오실거에요.

요즘 핑시선 투어 정보 찾으시는 분들 많으신데, 대만 여행코스 짜시는데 참고하시고 즐거운 대만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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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날개 속을 비우고 볶음밥을 넣어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신기하고 궁금하고 먹고싶네요.
    정리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대만하면
    야시장 먹거리만 떠올리고는 했는데
    이렇게 경치가 멋진 장소도 있군요!^^

  • ㅇㄷㄴ 2015.12.26 01:44 신고

    방사선투어 정말 멋지군요..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네요

한국에서 팔면 대박날거 같은 대만 맛집, 길거리 음식!



볼거리 뿐만 아니라 음식까지 맛있어서 먹으러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많은 대만.

몇 몇 음식 빼고는 한국인들 입맛에도 아주 잘맞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도 대만 음식들이 들어와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밀크티, 오짱, 우육면 등 다양한 대만 음식들이 한국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도 음식에 관심이 많아 대만 여행에서 최대한 많이 먹고, 한국에서는 어떤게 인기를 끌까 라는 생각을 해보고 왔습니다.


1. 우리나라 '호떡' 이랑 비슷한 '총좌빙' 누구나 줄서서 먹는 인기만점 길거리음식




▲ 대만 타이베이 안의 젊음의 거리 융캉제.

사전 준비 없이 대만 여행을 간거라 줄이 길게 서있는 집이라면 호기심을 가지고 기다려서 먹었었습니다.

밀가루반죽에 계란이나 햄, 치즈를 넣어서 소스를 발라서 먹는 음식인데요.

 




▲ 정말 별거 없어 보이는데 양도 많고 토스트 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고수만 빼면 우리나라 저렴한 길거리 음식으로도 들어오면 꽤나 잘팔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죽을 밀가루에 전분을 섞었는지 살짝 쫀득하기도 하구요, 가격에 따라 계란만 넣어서 먹을 수도 있고, 햄이나 치즈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가서 보니 대만 직장인분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인기만점 길거리 음식이더라구요.



2. 중국인들까지 줄서서 먹는 호호미소보루, 백화점에서 팔면 대박?




▲ 대만 사대야시장에서 정말 유명한 빵 소보루.

워낙 줄이 길어서 처음에 지나갔을 땐 사람 좀 빠지면 와야지 했다가 줄이 줄어들질 않아서 그냥 기다리다가 먹고 왔습니다.

호호미소보루라는 빵인데 현지인, 중국인, 한국인 할거 없이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인기 소보루 입니다.





▲ 호호미소보루는 홍콩식 곰보빵에 버터를 넣은 빵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짜고 2개 이상은 못먹을거 같았지만, 딱 한 개를 먹었을 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버터크림이 잘 녹아져 있고..속은 부드럽고.... 우리나라 성심당에도 튀김소보루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요즘 백화점 지하에 별걸 다 팔던데, 이 소보루빵 역시 백화점 지하 식당가에 잘 어울리는 길거리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3. 지우펀에서 가장 유명한 위위엔. 떡빙수라 불리는 인기만점 대만식 빙수




▲ 대만식 빙수하면 망고빙수 부터 생각이 나는데요.

지우펀에서 먹어본 위위엔이라는 떡빙수가 있습니다. 대만 맛집인거 같았지만 한국인들은 없고 죄다 중국인, 현지인들이였는데요.

위위엔은 토란을 반죽해서 끓이면 떡처럼 되고, 여기에 팥과 이를 끓인 물을 같이해서 먹는 음식입니다.





▲ 이런 식이구요...따뜻한거, 찬거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없는걸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일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정말 잘맞았습니다.

고소하니 씹히는 맛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중국인들 대상으로만 팔아도 꽤 대박이 날거 같다고 생각한 음식이였습니다.


4. 대만 야시장에서 3번이나 먹었던 고기말이.




▲ 대만 여행에서 야시장은 가장 매력있는 핫플레이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요.

그 중 가격도 가격이지만, 가장 맛있게 먹었던건 고기말이 입니다. 

4박5일 대만 자유여행 중에서 하루 뺴고 다 먹었었던 고기말이.





▲ 베이컨 부위의 돼지고기 안에 쪽파를 넣어서 말고..꼬치를 끼워서 굽고...





▲ 특제 소스를 발라서 굽고, 마법의 소스를 부려주는데요.








▲ 우리나라에는 소고기를 이용한 고기말이가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지만..대만에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길거리음식 고기말이.

마법의 가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맥주 안주로 먹기에 딱인거 같더라구요 ㅎㅎ

닭꼬치도 길거리음식으로 인기가 많은데, 이런 것도 팔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5. 한국인들에게 인기짱! 대만 스펀의 닭날개 볶음밥




▲ 대만에서 한국인들에게 인기많은 음식들은 한국어가 적혀있는데요.

대만 스펀 닭날개볶음밥도 워낙 한국인들에 많이 찾기에 한국어가 적혀져 있습니다.

닭날개 속을 비워내고 안에다가 볶음밥을 채워넣은 길거리 음식인데요.





▲ 비쥬얼~

커다란 닭날개 안에 볶음밥이 실하게 차있습니다. 





▲ 한국인들에게 전혀 거부감 없는 볶음밥과 겉의 닭날개껍질과의 오묘한 조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거 같은데요.

적게 드시는 여자분들 한 끼 식사로도 괜찮을거 같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지인도 이 음식이 대만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 외에도 대만에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양한 음식들이 많더라구요.

작년에는 우리나라에 소금커피는 없었는데, 최근에 강남에서 파는걸 목격했구요.

(맛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버블티도 대만에서 먹는 것과 맛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대만의 양 많고 달달하고 쫀득한 코코밀크티가 그립습니다..)

대만 음식이 우리나라 음식과는 다른 부분이 더 많지만, 그나마 일본 외 다른 나라에 비해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다녀온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대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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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쇼핑리스트, 짜잘한 팁과 강력 추천하는 것들



먹을거리 천국 대만~ 어느 덧 대만 자유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알리는 쇼핑!

여행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지인들에게 줄 선물과 그 나라의 유명한 것들을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만 역시 저렴한 물가와 각종 먹거리들...빠질 수 없는 유혹이죠~

이번에는 생각보다 자리가 없어서 많이는 못사왔지만...나름 유명하다는 것을 좀 사왔는데요 ㅎ

주류부터 시작해서 대만 선물로 빠질 수 없는 망고젤리까지~

그럼 대만 쇼핑리스트 팁~ 같이 가보실까요~?





▲ 대만에서 사온 것들.

면세점에서 파는 독한 술과 망고젤리, 이쪽에서 유명한 흑인치약, 메츄리알, 그리고 면세점에서 그냥 돈 다 없애려고 산 견과류..

생각보다 종류가 막 다양하지는 않군요...;





▲ 우선 대만 쇼핑으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바로 까르푸 입니다~

대만 까르푸를 가본 소감은...현지인들 보다 한국인들이 더 많은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나요...?

대만의 저렴한 물가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대만 까르푸 가는 길은 시펀역에서 극장 맞은편->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보시면 나오구요.

택시를 타고 간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걸어서 10~15분 정도 되는 거리고 밤에도 밝아서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 앗 이건...방콕 여행 때 맛있다고 해서 사왔다고 제 입맛에는 안맞아서 거의 버리다 싶이 한 벤또..

우리나라에서도 수입과자 파는데 보면 많이들 팔죠?ㅎㅎ





▲ 라면 코너에는 반가운 우리나라 라면들이 쫙~ 진열이 돼있네요 ㅎㅎ

몇 개는 한자고, 몇 개는 한글을 그대로 써놓고 아래에 한자로 적혀져 있습니다.

괜히 반갑네요 ㅎㅎ


 



▲ 이 코너는 펑리수와 대만 여행 후 쇼핑리스트에서 빠질 수 없다는 36.5도 밀크티~

인기있는건 벌써 많이 나갔죠?ㅎㅎ

대만에서 명품 펑리수라는 브랜드는 없지만, 대중적인 브랜드의 펑리수들은 까르푸에 다 모여져 있습니다 ㅎㅎ

36.5도 밀크티 같은 경우도 까르푸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니 참고하시구요~





▲ 제가 까르푸에서 산건 망고젤리와 흑인치약~

더 사고 싶었지만... 짐의 압박으로 인해 다음 기회를 노리며 까르푸에서 퇴장을 합니다.





▲ 쇼핑의 끝은 면세점...면세점이 비싼 물품도 많지만, 현지에서 찾기 힘든 물품들도 꽤나 있죠~

이 통에 담겨있는건 금문고량주라고 중국, 대만에서 유명한 술 입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선물용으로도 부담이 없구요 ㅎㅎ

저도 선물용으로 하나 사왔는데, 받으신 분이 아주 좋아하셨다는 소문이...ㅎㅎ 



38도와 58도 짜리 두 가지가 나오는데 도수만 들어도 벌써 취기가 올라오는 느낌..

술 정말 잘 드시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얼음과 희석해서 드실 정도였으니...어느 정도인지 알겠죠?ㅎㅎ

우리나라랑 가격이 3~4배 정도는 차이 나는거 같으니..선물용으로 양주가 부담되면 대만 금문고량주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ㅎㅎ





▲ 요건 면세점에서 돈이 90원이 남길래 없애기 위해서 산 견과류.

깍이 너무 이뻐서 그냥 나도 모르게 손이 갔었네요... 캐슈넛이 어떻게 이런 박스 안에 담겨있을까..

설마 그냥 견과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안에는 그냥 이런 봉지에 소금에 절인 짭짤한 캐슈넛이 들어있습니다.

그냥 술 안주에 딱인 그런 견과류구요...돈이 남아서 사는거 아니면 비추천하는 그런 물품입니다...





▲ 이건 대만, 싱가폴 이쪽 나라에서 선물용으로 아주 유명한 치약인데요.

일명 미백치약이라고 해서 여성분들에게 인기짱인 치약이라고 합니다.

지인도 싱가폴 갔다가 흑인치약 잔뜩 사와서 쫙 돌렸네요 ㅎㅎ





▲ 이건.. 제가 대만 자유여행을 할 때 물 보다 더 많이 마셨던 화장품 밀크티.

인공적인 맛이 나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병도 이쁘고, 맛도 뒤지지 않는 대만의 유명한 밀크티 입니다.





▲ 전 서울에 커피맛과 밀크티 이렇게 두 가지를 사왔는데요.

집에서 먹는데 그냥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가볍게 지인 선물로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건 메츄리알...이름은 잘 모르는데...친구가 한 번 사와보라고 해서 사왔던 간식거리 입니다.

한국인 보다는 중국인들이 사재기를 하듯 사가는 인기있는 메뉴.

맛이 어떨지 참 궁금했습니다.





▲  제 입맛에는...그냥 겉은 고무같고...안은 간장에 절인 계란노른자 맛이고...

흠..중국인들은 이런거 참 좋아한다고 하던데..한국인 입맛에는 맞을지 의문입니다.

참고하시구요~





▲  대망의 망고젤리!

대만 선물로 필수라고 생각되는 망고젤리 입니다.

젤리는..초등학교 때 이후로 안먹은거 같은데...이 젤리는 정말 달라요...

브랜드가 여러 가지 있는데 저 브랜드가 가장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  젤리 하나 하나 고급스럽게 포장~





▲  망고젤리...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젤리와 일본 곤약젤리의 딱 중간이라고 해야 될까요?

너무 묽지도 않고 식감도 좋고 탱글탱글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ㅎㅎ

선물로 줘도 반응도 너무 좋구요 ㅎㅎ 부담없이 지인들 선물로 사주기에 이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이 외에 지우펀에서 파는 오카리나도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가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깨질가봐 패스 ㅎㅎ

종류는 별로 없지만 부담도 적고 마음만은 든든한 대만 쇼핑리스트~!

참고하시고 즐거운 대만 여행 되시기 바라며~ 대만 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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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단수이 시내 먹거리 탐방, 빠리의 대왕오징어 맛보기



지난 번에 대만 단수이의 이국적인 풍경을 보셨다면....

이번엔 대만 단수이 시내거리와 단수이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가는 빠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단수이, 빠리는 대만 일몰 명소로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이번 대만 여행에서는 단수이 교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일몰을 보지 못했지만 유명한 먹거리들은 먹고 왔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걷기는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났던 단수이 여행.





▲ 단수이역과 가까운 단수이 시내입니다.

단수이의 이국적인 풍경과는 색다른 분위기, 대만의 전형적인 밤거리 모습입니다.

중국 단체관광객들도 우글우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 단수이에서 가장 먼저 다녀온 곳은 배 한 번 타고 10분 정도 만에 갈 수 있는 빠리!

파리가 아닌 빠리는 대만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손 꼽히는 곳인데요.

주변에 바다이다 보니 해산물, 특히 아주 유명한 대왕오징어 튀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낮에는 자전거 타거나 산책하기에도 좋기로 소문나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죠.

제가 갔을 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고, 문 연 집이 대왕오징어 밖에 없더라구요...





▲ 한국인들 블로그 사이에서 아주 인기있는 대왕오징어튀김 가게~

이곳도 손님들이 많은지 가게에 비해 종웝원들이 많습니다.

대만 TV에도 많이 출연했나보네요 ㅎㅎ





▲ 이 아주머니 ...간단하게 한국말도 하십니다...

정말 친절하시구요.. 자리 저쪽가서 앉아서 먹으라는 한국말까지...

한국인들이 여기 정말 많이 오니까 따로 공부까지 하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 요것이 인기짱 대왕오징어 입니다 ㅎㅎ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그런 대만의 대왕오징어..

단수이, 빠리에서만 파는건 아니지만 이곳이 가장 유명한 듯 해요.








▲ 꽃게튀김도 팔고..

어떤 맛인지 상상이 가기 때문에 패스...








▲ 대왕오징어 소 짜리 하나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와사비소스를 선택! 센스있게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주셨네요 ㅎㅎ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 앗 뭔가 튀김을 먹는데 그냥 먹기가 너무 심심해서 혹시나 슈퍼가 있나 골목으로 살짝 올라가봤더니 패밀리마트가 있네요~





▲ 대만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라 생각되는 망고맥주와 함께~

튁미옷도 맛있고 소스도 맛있는데 대왕오징어라 그런지 우리나라 오징어튀김에 비해 많이 질기더라구요.

먹다보니 조금 물리기도 하구요...소짜리라도 양이 많으니 2~3명이서 드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추운 날씨와 어두운 거리를 뒤로하며 빠리여 바이~





▲ 단수이에 도착하자 마자 저녁시간에 사람이 가장 많았던 가게로 가서 어묵탕을 하나 시켜봤습니다.





▲ 안에는 고기가 들어있어서 어묵은 먹을만했는데...국물이 영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중국인들한테 인기가 최고였던 집이였습니다. 선착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집이구요.



제가 메뉴를 잘못 선택했을 수도 있으니...실은 가장 저렴한 25원짜리 메뉴였죠..

한화로 하면 1000원도 안되는 메뉴였으니...너무 기대를 했었나요 ㅎㅎ





▲ 살짝 유럽풍 나는 단수이 시내의 안골목.





▲ 귀여운 포장지로 되어있는 요것은 뭘까요?ㅎㅎ





▲ 대만에 왔으면 무조건 먹어봐야 하는 밀크티!

우리나라랑 2배 정도로 저렴하지만, 맛은 2배 이상이나 맛있습니다.

진짜 저 쫄깃쫄깃한 펄이며 달달하고 든든한 밀크티까지...





▲ 북적북적한 거리 속을 누비며..





▲ 이거 뭔지는 모르겠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선물용으로 샀다가..고무씹는 느낌이라 실패했던 간식거리 입니다.

메츄리알, 계란 두 가지 종류가 있구요...중국애들은 이거 쓸어담던데...시식하는 곳이 있으면 꼭 시식하고 사가세요...





▲ 여기서도 대왕오징어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있고~ 크기가 참 크죠?ㅎㅎ





▲ 우리나라에서도 파는 것과 비슷한거 같은데...

고소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ㅎㅎ 시식으로 먹었지만, 가격만 좀 저렴했으면 왕창 사가지고 오고 싶었던 것 중 하나!





▲ 이거 아시죠?ㅎㅎ

우리나라에서 요즘 핫 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짱~ 오징어 튀김입ㄴ디ㅏ.

우리나라에서 파는 오징어튀김을 봐도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여기와서 원조를 보니 정말 크네요ㅎㅎ

배만 안불렀으면 한 번은 먹어보고 싶었었네요 ㅎㅎ


이렇게 먹방을 끝으로 단수이 여행을 마쳤구요~

단수이의 대왕오징어 꼭 먹어볼 만한 맛은 아니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내 거리에 먹을거리들, 선물할 것들 저렴하고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빠리에서는 꼭 일몰 보고 오시길 바라며...즐거운 대만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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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낭만의 도시 '단수이'



지금까지 대만 여행기를 쓰면서 소개해 드린 여행지들은 타이베이 외각지역이였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타이베이 내에 있는 단수이 라는 곳 입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도 대만에서 아주 유명한 곳이죠.

타이베이 외각지역은 자연이 매력이라면, 단수이는 자연과 아름다운 건물이 매력적인 곳 입니다.

담강중학교, 진리대학, 성당,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야경...

대만 자유여행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들려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신베이터우 온천을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다시 버스를 타고 담강중학교에서 하차하면 단수이 여행 시작입니다.





▲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홍마오청 입니다.

담강중학교가 아닌 홍마오청 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 길을 따라 홍마우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홍마오청은 스페인, 네덜란드가 대만을 식민지로 통치할 때 군사 요지로 삼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대만에서 네덜란드와 영국 건물 양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인데요.





▲ 이곳에서 만난 중국 학생들 단체 관광객들.

정말...대만 자유여행을 하면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었죠..

우리나라 제주도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 붉은색 벽돌의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오죠?ㅎㅎ















▲ 군사요지로 썼던 흔적인지 대포가 일렬로 쭉 늘어져 있습니다.

새로 페인트질한게 홍마우청 건물과 너무 잘어울립니다.



대만을 돌아다니다 보면 일본 건축양식을 많이 느낄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조금 새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 셀카, 그냥 사진을 찍어도 잘나오는 홍마우청.

날씨만 더 좋았다면 훨씬 이쁜 사진을 건졌을텐데 말이죠.








▲ 안에는 과거 영국의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이곳은 단수이의 진리대학 입니다.

기독교 학교라는 진리대학은 우리나라 대학과 비교하면 크기는 엄청 작습니다.

그래도 캠퍼스는 영화 촬영지답게 아담하면서 아름답습니다.





▲ 대만을 방문했을 때가 크리스마스 전이라 그런지 준비에 한창이더라구요.

밤이 되면 전구에 불이 켜지고, 훨씬 이뻐질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소백궁.

약 400년 전 단수이 세관의 임직원 사무실이였다고 하는데요.

단수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에 정원도 너무 이뻐서 그런지 결혼하는 커플들이 사진도 많이 찍더라구요.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담강고등학교!

담강중학교가 아니라 고등학교 입니다. 아 너무나 아쉽게도...4시까지 방문을 하지 못하면 외부인 출입 금지입니다.

꼭 내부를 구경해보고 싶었는데...아쉽게도 어쩔 수 없었네요...

단수이 가시는 분들은 조금 늦게 가시는 분들...서둘러서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단수이 여행의 마지막...교회.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해서 어둑어둑해지고..교회에는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아름다운 단수이 교회의 야경을 담기 위해 모인 사람들...

대만 타이베이 사진 동호회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중앙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야경을 담는 모습들... 또 외국에서 이런 모습을 보니 재미나더라구요 ㅎㅎ








▲ 사진에 열중 중인 분들..





▲ 단수이의 일몰을 보고 싶었지만..

나도 모르게 이곳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게 되서 하늘이 완전 어둑어둑해졌을 때 내려갔습니다.


대만에서 일본, 중국 문화권을 떠나 서양 느낌을 접할 수 있는 도시 단수이.

타이베이 외각 지역의 자연, 타이베이의 복잡한 시내와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 입니다.

남성 여행자들 보다는 여성 여행자분들이 더 선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단수이의 일몰을 바라보며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

대만 자유여행을 하며 몇 안되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대만 자유여행 되시고, 대만 단수이..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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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4일차, 고궁박물관&신베이터우 지열곡 맛보기



대만 자유여행 4일차...

제가 대만 여행을 갔을 때 아쉽게도 하늘이 맑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만 호스텔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고궁박물관을 가기로 했습니다.

대만 고궁박물관은 세계5대박물관 중 한 곳으로 크기는 물론이고, 소장품의 가치도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대만 고궁박물관은 타이베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한 번 갈아타서 가야 되구요~

고궁박물관 역시 중국인들이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대만의 인기 관광지 입니다.




▲ 고궁박물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한 컷~





▲ 그러고보니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뉴욕 메트로폴리탄까지 가보면서 세계5대 박물관을 거의다 가보게 되었네요 ㅎㅎ

자연과 어울리면서 아시아의 미를 내뿜는 대만 고궁박물관.


 






▲ 아쉽게도 내부는 촬영 금지라 외관만 찍었습니다.

내부는 아시아, 중국을 중심이 된 미술품, 역사 유물봐 보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서양에 있는 박물관 같이 다양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또 그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보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네요.

다만 우리나라 박물관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곳 역시 싫어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대만 여행지 중 한 곳이구요.



혹자는 너무 볼게 없고 넓다고만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정말 감명받고 와서 꼭 가보라고 하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저 개인적으로는 역사, 유물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만 추천해드리는 곳 입니다. 족히 2시간 이상은 걸리기 때문에 이동시간까지 생각하면 반나절은 이곳에서 묶여있여야 하니 대만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 고궁박물관에서 출출한 배를 잡고 허기짐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로컬음식점.





▲ 제일 잘나가는 메뉴를 달라고 했더니 전분이 들어간 국수 죽 같은걸 가져다 줍니다.

반은 남기고 왔던 로컬푸드...








▲ 고궁박물관 버스에서 지하철 환승하는 곳에 있던 우육면집.

대만 여행에서 처음으로 맛보는 우육면이였습니다. 이걸 왜이리 늦게 맛 봤을까...

맛집 느낌과 대만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여기다 하고 찾아갔던 곳.





▲ 고기도 정말 큼지막하고, 면발도 탱탱하고, 국물 역시 진국이고...

고궁박물관에서 식사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 다음으로 갈 곳은 대만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 온천투어 입니다.

온천은 베이터우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신베이투어역으로 가기 위해 온천열차를 타게 되는데요~

열차가 그려진 그림들이 참 재밌죠?ㅎㅎ





▲ 열차 내부 모습.





▲ 꽤나 큰 신베이터우 온천마을은 한 바퀴 크게 돌려면 3~4시간은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온천 보다는 지열곡이라는 곳을 가기 위해 방향을 정했구요~





▲ 역시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대만의 도서관.



















▲ 지열곡 들어가는 길.











▲ 지열곡에 가까워질 수록 썩은 계란냄새와 함께 수증기가 확 느껴집니다.

베이터우온천이 유명한 이유는 베이터우석이라는 돌 때문에 그러는데, 그 돌은 온천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구요.

바로 베이터우에 있는 온천에 공급되는 온천수는 이 지열곡에서 흘러나온 거라고 합니다.








▲ 고온의 온천수로 인해 춤추는 수증기들.








▲ 온천에 들어가지는 못해도 여기 있는거 자체만으로 건강해질거 같아서..몇 십분이나 있다 왔네요 ㅎㅎ

실은 이 날 날씨가 추웠는데, 온천 바로 옆에 있으니 따뜻해지더라구요.

춤추는 수증기도 너무 신기했구요 ㅎㅎ





▲ 내려오면서 계곡에 내려가 온천수를 한 번 만져봤습니다.

미끈하고 따뜻하더라구요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온천을 즐겨보고 싶었네요.





▲ 이렇게 고궁박물관, 신베이터우 온천 투어를 마쳤구요.

이쪽에 온천라면이라고 유명한 라면집이 있으니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지인 말로는 라면도 라면이지만 김치 역시 너무 맛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대만 여행 일정이 조금 여유로우신 분들은 온천을 즐기고 오시면 더할 나위 없을거 같구요 ㅎㅎ

그럼 즐거운 대만 자유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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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핑시선 투어 종점역 '징통' 조용한 시골마을 따라 걷기



드디어 핑시선 투어의 마지막역.

멀어서 그런지 아니면 볼게 없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던 '징통'

누구는 볼게 없다고 하지만, 복잡함 대신에 여유로움을 찾는 대만 자유여행 여행객들에게는 적합한 작은 시골마을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펀이나 핑시의 천등 날리기가 아닌 대나무에 소원 적기로 유명하지만, 핑시에 비해서도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도 종점이라는 느낌 때문에 끌려서 괜히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

그리고 후회하지 않았던 핑시선 투어의 종점역 징통 여행.


'



▲ 종점역이라는건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거 같습니다.

웬지 다시는 오지 못할 곳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대만 핑시선 투어를 하실 때 팁은 종점이라고 핑시까지 갔다가 이곳에서 출발하는게 아니라 순서대로 보고 오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 열차를 앉아서 갈 수 있으니까요 ㅎㅎ





▲ 종점역에서의 기차 시간 꼭 확인하시구 징통 여행 하시길~





▲ 역에 내리자마자 볼 수 있는 대나무에 적힌 소원들.

이곳에서 만큼은 한글을 찾기가 쉽지 않았었네요~ 그만큼 대만 자유여행에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없는 여행지 중 한 곳 입니다.

보통 스펀에서 천등만 훅 날리고 가는 경우가 많죠 ㅎㅎ





▲ 예전 탄광마을이였음을 알려주는 조각상.





▲ 야생 오동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징통.

대나무가 더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시골길을 걷다보면 오동나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핑시와 마찬가지로 문 닫은 가게도 몇 군데 보이고...





▲ 단수이에서 유명한 대왕오징어를 이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바로 앞에 숲이 있는 노천카페.

한적하니 좋죠?ㅎㅎ 대만 여행가면 중국인들 말소리로 귀가 아플 지경인데..

징통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니 힐링하기에 딱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 다시 사람을 태우고 가기 위해 대기 중인 핑시선.





▲ 대나무 있는 쪽을 한 바퀴 돌고 승차장 반대편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서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곳은 예전에 탄광으로 이용됐던 곳 같습니다.








▲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올 법한 분위기.














▲ 이 넓은 공간에 사람이 저 밖에 없고, 분위기 때문인지 서늘한 기운으로 인해 한 바퀴 쑥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꼭 가봐야 될 곳이라 생각은 되지 않지만, 징통에서 몇 안되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가보실 분들은 가보시구요~





▲ 기차역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마을 걷기~

밭이 계단식으로 되어 있네요~









▲ 걷다가 중간에 마트에 들려서 사먹은 망고 아이스크림.

30원 정도 했으니 대만 물가치고 가격이 조금 나갔습니다.





▲ 그래도 맛있네요 ㅎㅎ








▲ 쥬스로 마지막 갈증을 달래보고 핑시선 투어 종료~!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허우통 -> 스펀 -> 핑시 -> 징통을 끝으로 핑시선 투어를 마쳤습니다.

징통은 종착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리에 앉아서 편안히 갔구요 ㅎㅎ

저는 핑시선 투어의 4가지 마을 중 허우통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이 징통이였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 우리나라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이국적이기도 한 느낌의 징통.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는 대만 여행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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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천등축제가 열리는 핑시에서의 산책



핑시선 투어, 그 세번째 도착역은 핑시역 입니다.

스펀 다음역이 핑시인데요. 핑시 역시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곳 입니다.

기존에는 핑시에도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 스펀으로 사람이 뺏겨서 요즘 사람들이 잘 가지는 않지만..

그만큼 한적하고, 특히 매년 열리는 천등축제는 아주 볼만하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 다같이 천등에 불을 붙여서 날리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라고 하죠.

제가 갔을 때는 축제 기간이 아니여서 보지 못했지만, 핑시의 소소한 매력과 함께 천등을 날리고 왔습니다.









▲ 대만 핑시선 투어의 3번째 정거장, 핑시.

선로를 따라 양 옆으로 핑시의 여행지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핑시도 스펀과 마찬가지로 폭포도 있고, 채석장의 흔적들이 여행지로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 작은 골목길로 연결이 된 핑시.

주말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평일에 가보니 문 닫은 가게가 절반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비수기에다가 스펀에 관광객들을 많이 뺏겨서 사람이 없는게 원인인거 같습니다.








▲ 사람들이 너무 많아 북적북적한 스펀과는 너무나 다른 핑시.

한적하고 쉬엄쉬엄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뭔지는 모르겠지만, 목 말라서 30원 주고 사먹은 차.

맛은...다시는 안먹을 맛이네요...








▲ 타이베이 도심이 아닌 외각에서 느끼는 작은 시골마을 핑시.





▲ 자전거도 빌려타서 핑시 투어를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저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핑시선 마을 마을을 걸어서 이동해도 가능한 거리라고 합니다.

기차역이 20분 정도 거리니 한 역당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 저는 사람이 많은 스펀이 아닌 핑시에서 천등을 날렸습니다.

생각보다 글씨 쓰기가 어렵더라구요...ㅎㅎ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해서 200원에 했구요.





▲ 천등 안에 불을 붙인 뒤~





▲ 짠~

혼자 하시는 분들도 가게에서 사진은 찍어주니 사진 걱정은 없으셔도 될거 같아요 ㅎㅎ





▲ 소원을 담아 하늘로 향해 천등을 날리다~

한 번쯤은 하늘이 내 소원을 들어주길 빌며 천등을 날려봅니다.





▲ 천등을 날리는 선로.








▲ 모두다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 대만 핑시.








▲ 스펀에서도 파는 기념품을 그 가격 그대로 핑시에서도 만날 수 있구요.


핑시는 스펀의 복잡함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곳 입니다.

특히나 핑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천등 날리기 축제...유투브에서 검색해보시면 정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밤에 수많은 천등이 날라가는 영상을 보시면, 아 정말 꼭 직접 보고싶다 라는 생각과 함께 대만 여행 티켓을 결제하는 모습이...ㅎㅎ

일반 천등 날리기도 낮 보다는 밤이 더 이쁘기는 하더라구요 ㅎㅎ

그럼 천등 날리기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즐거운 대만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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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소원을 담아 하늘로 날리는 스펀 천등 날리기



대만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핑시선 투어의 2번째 도착역, 스펀.

허우통 마을에서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시간에 맞춰 핑시선에 오릅니다.

안내방송으로 스펀역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기차가 멈추면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기 시작하죠.

아마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내리는 역이 스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만 여행에서 필수 코스라 불리는 천등날리기와 함께 폭포와 작은 마을의 정감을 느낄 수 있는 스펀.





▲ 대만 핑시선 투어 2번째 도착역 스펀.

우리나라의 작은 간이역과 같은 느낌으로, 역 자체도 소박한 매력이 있습니다.





▲ 항상 다음 목적지를 위해 열차 시간 챙겨두는건 필수!

한 번 놓치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꼭 체크해두시구요.

저 같은 경우 본의 아니게 스펀에서 2시간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마을이 작기 때문에 1시간으로도 충분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코스인 간단히 음식 먹고 천등 날리면 30분 내외로 되구요.

저는 폭포를 가기 위해 길 헤매고, 다리 건너 작은 마을 구경까지 하다가 시간을 더 잡아먹었네요.





▲ 진퉁에 있는 대나무도 판매를 하네요.

이건 다리에 많이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스펀을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들 궁금해하는 다리.

궁금해는 하지만, 시간 때문인지 다리 건너 가보지는 않더라구요.

시간이 남는 저는 다리 건너 다녀와봤는데, 아주 조그만 마을이 하나 있고 따로 볼거는 없습니다.





▲ 스펀하면 선로에서 천등날리기.

핑시와 함께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스펀인데요. 접근성 때문인지 핑시의 손님들을 많이 가져왔다고 합니다.

저는 스펀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핑시에서 천등 날리기를 했구요 ㅎㅎ








▲ 선로 양옆으로는 천등가게와 악세사리,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이 역시 대만 여행에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진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한국에 불어닥친 대만 여행의 인기를 실감하듯  반가운 한글이 보입니다.

가용엄마 천등가게에서는 한국인이 가면 조금 할인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들이 엄청났었습니다 ㅎㅎ





▲ 천등날리기는 원하는 소원에 따라 종이색을 고르고 소원을 적습니다.

색깔은 한 종류만 선택해서 천등 날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50원 차이구요~

4가지 색상은 250원, 한 가지는 200원 입니다.








▲ 천등을 잡고 있으면 가게에서 천등에 불을 붙여줍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천등 날리기를 할 수 있구요~ 불이 붙이면 뜨거워지면서 천등은 하늘로~

꼭 2015년 소원 다들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 아쉽게도 나무에 걸려서 날아가지 못한 천등도 만나볼 수 있었구요.

괜히 내가 날린 천등이 이러면 기분이 찝찝하겠죠...?








▲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50원짜리 조그만한 천등.

저는 사지 않았지만, 지인 말로는 방에 걸어두면 은은하니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나 가격은 다 똑같으니 그냥 마음에 드시는 걸로 사시면 될거 같아요 ㅎㅎ












▲ 스펀 선로와 작은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굳이 안건너가도 될거 같습니다.





▲  해외에 나가면 괜히 더 반가운 한글 ㅎㅎ








▲  한 번 쭉 돌고 금강산도 식후경~

스펀에서 유명한 닭날개 볶음밥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이곳 역시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지 한글로 메뉴판이 자세히 적혀있구요~ 원하는 맛을 고르면 됩니다.








▲ 안에 볶음밥이 실하게 꽉~ 차있습니다.

대만의 다른 음식과 다르게 향신료 냄새도 별로 안나고 맛있게 먹었었네요.



닭날개가 커서 그런지 하나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 선로 옆 의자에 앉아서 닭날개 볶음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다가오는 개 한 마리.

말은 못해도 표정을 보니 무슨 뜻인지 알겠죠?ㅎㅎ

닭날개 속살이나 밥은 줘도 안먹습니다. 쳐다보지도 않구요 ㅎㅎ





▲ 날개 아래 뼈 부분...

기다렸다가 뼈 부분이라 못먹어서 버릴라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낚아채 갑니다 ㅎㅎ

씹으면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유유자적 사라지는 개 한 마리... 커서 무서웠는데 엄청 순하고 귀엽죠?ㅎㅎ









▲  다음으로 간 곳은 스펀에서 유명한 폭포입니다.

천등날리기와 함께 또 다른 스펀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죠~





▲ 택시나 오토바이를 이용해도 되지만, 빠른 걸음으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스펀 폭포는 꼭 가볼만한 곳은 아니지만, 규모가 어마어마 하기에 시간이 되시는 분은 가봐도 좋을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기차 시간은 꼭 확인하시구요~








▲ 걸어 걸어 찾아간 폭포는 아쉽게도 공사 중이라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2014년 12월 말 경에 오픈을 했다니 지금 가면 멋진 스펀 폭포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담장 너머로 살짝 구경했지만, 규도도 어마하고 소리도 시원하고 제대로 보면 정말 멋질거 같더라구요.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스펀. 개인적으로는 스펀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시끄럽고, 복잡했습니다.

다음에 소개해 드릴 핑시는 스펀 보다 사람들이 훨씬 적고 한적해서 좋았구요 ㅎㅎ

특히 성수기가 되면 스펀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즐거운 대만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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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볼만한곳, 고양이들의 천국 애묘인이라면 '허우통 고양이마을'



대만 자유여행 DAY3. 하루 날을 잡아 핑시선 투어를 했습니다.

핑시선 투어는 허우통 -> 스펀 -> 핑시 -> 진퉁 코스로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천등을 날리는 스펀이죠.

저는 허우통 부터 시작해서 스펀, 핑시, 진퉁을 갔다가 다시 기차를 타고 타이베이로 돌아왔습니다.

하나 팁이 있다면 거꾸로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앉을 자리가 없으니 정방향으로 가서 진퉁에서 타고 오시길 바라구요.

가장 먼저 간 곳은 대만의 고양이마을이라고 불리는 허우통!

우리나라에서는 캣맘 사건 같은 안좋은 소식들도 있기에..더욱 더 마음에 들었던 곳이죠.

고양이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패스해도 되는 곳이라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이고 워낙 좋아하기에 가장 기대했던 여행코스 입니다.

그럼 대만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허우통~ 대만의 고양이마을 속으로~





▲ 칙칙폭폭 ~ 핑시선 시작역인 루이팡역으로 알록달록한 기차가 들어옵니다.

우리나라 열차, 타국의 초고속 열차처럼 고급스러운 맛은 없지만, 관광열차답게 기차가 참 귀엽습니다 ㅎㅎ

중국어로 시끌벅적한 기차를 타고 허우통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하차하면 됩니다.





▲ 마을지도부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대만 허우통.

고양이마을답게 발자국이며, 그림이며..너무나 귀엽습니다..ㅎㅎ





▲ 핑시선 투어를 할 때에는 기차 배차 간격이 근 1시간이기 때문에 꼭 다음 열차시간 확인하고 타시기 바라구요~

핑시선 마을들이 다음 기차를 바로 타던가 길어야 기차 한 대 보내고 다음 차를 타는 코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진도 찍고 조금 느릿 느릿하게 다녀서 기차 한 대씩 보내고 두 번째 기차를 탔었네요 ㅎㅎ





▲ 역 의자에서부터 보이는 고양이.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대만 여행을 하며 길거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는 개, 고양이는 봤는데 역에서 부터 편안히 앉아 사람들을 지켜보는 고양이를 보며 여기가 '고양이 마을이구나!' 라는 기대감을 앉고 마을 투어 시작~





▲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고양이들.

위에 걸어가는 고양이는 임신한거 같죠?ㅎㅎ





▲ 허우통은 한쪽은 고양이마을, 한쪽은 폐광촌인데 고양이마을은 정말 고양이의 모든 것이 있습니다.

카페, 책방, 기념품 가게 모든게 고양이 인테리어로 갖춰져 있구요.

애묘인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 그냥 길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 손길을 즐기른 검은고양이 네로~

표정보세요...어떻게 집고양이도 아닌데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있을까요?





▲ 대만 고양이마을의 평화로운 카페.





▲ 으~~저 표정보세요 ~~~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목덜미, 머리 부분, 등을 긁어주면 저런 사랑스러운 표정을...





▲ 이 고양이는...어떻게 저 위에 올라갔는지 모르겠지만..

무서워서 그런지 땅을 보며 날카롭게 울고 있었습니다...

대만 고양이마을에서 가장 날카로워 보였던 고양이...





▲ 이 녀석 보소!!!

지붕 밑에서 세상 누구보다도 편한 자세로 낮잠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변에 오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고 요염한 자세로 자는 고양이...ㅋㅋ 너무 귀엽죠?ㅎㅎ





▲ 잠시 들린 기념품가게.

고양이모양의 오르간부터 시작해서 고양이 관련된 모든 것들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가방에 공간만 있었어도 사오고 싶은데 몇 개 있더라구요...








▲ 이런 자세로 자는 고양이 본적 있으신가요?ㅎㅎ

세상만사 근심없이 ...무슨 꿈 꾸면서 자고 있니??





▲ 평화로운 고양이 마을에 개는 왜 있을까요...ㅎㅎ

사이가 안좋을거 같은데 이곳에서는 신경 안쓰며 공생하면서 잘 살고 있더라구요 ㅎㅎ





▲ 대만 고양이마을 허우통은 생각보다 작아서 빨리 돌면 30분 내로도 돌 수 있는 코스입니다.

너무 기대하고 가면 별 볼게 없는 마을이죠. 카페, 음식점, 기념품 가게 몇 개와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들이 전부인 마을.





▲ 길거리 한복판에서 너무 여유롭게 낮잠을 청하는 고양이..

인기척이 들어도 눈 한 번 뜨고 바로 다시 잠에 빠져듭니다.



우리나라 길냥이들을 생각하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이곳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나타나고 있죠.

밥에 약을 타서 고양이를 죽게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 곳에서 이런 마을에 오니 너무 새롭습니다.

물론 이곳에서도 고양이들끼리 싸우는 모습은 볼 수 있었지만, 그 소리가 시끄러워서 쫓아내려고 하고 죽이려고 하지는 않으니..이곳이 고양이들의 천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사이좋게 밥을 나눠먹는 고양이들의 모습.





▲ 대만 여행하는 분들이 고양이밥을 사서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인지 너무 말라보이는 고양이를 허우통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길냥이에게 밥을 가져다 주면 눈치보면서 허겁지겁 먹는 모습도 볼 수 없고, 이곳이 지 집인마냥 여유롭게 길거리 식사를 즐기죠.





▲ 순간 포착한게 아니라 계속 이 모습으로 있었습니다..ㅎㅎ





▲ 이곳을 패스하는 여행자분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한 마을 허우통.





▲ 가게에도 고양이들이 그냥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ㅎㅎ











▲ 고양이마을을 다 구경하고 반대편으로 가시면 폐석탄 공장이 있습니다.

저 반대편, 고양이마을 보이시죠? 정말 딱 저만하고 실제로 가보면 더 작게 느껴지는 곳 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허우통이 석탄산업으로 잘사는 동네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이런 모습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 이곳에서도 길냥이를 만나볼 수 있었구요 ㅎㅎ








▲ 기차역 앞에 고양이 간식들 파는 가게들이 쭉 늘어져 있구요~








▲ 마지막으로 만난 녀석은 조금 독특하게 생긴 고양이죠?ㅎㅎ

뭔가 심술맞게 생긴거 같기도 하고...원래 친구가 없는건지 다른 고양이들과 동 떨어져서 지내더라구요.

고양이 보다는 사자처럼 생긴 고양이..그래도 귀한 고양이인거 같네요...ㅎㅎ


너무나 고양이들이 평화로웠던 대만 고양이마을 '허우통' 이곳이 정말 고양이 천국이라 불릴만 했습니다.

이곳을 가기 전에 일본 고양이마을과 비교해서 너무 볼게 없다는 말을 들었었지만, 개인적으로 행복한 고양이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여행지였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워서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길냥이들과 너무나 비교가 되더라구요.

마을을 엄청 기대하고 가면 정말 별 볼게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가게도 5~6곳 밖에 안되고, 고양이가 그렇다고 엄청 많은 것도 아니거든요. 그래도 100마리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는 걸 좋아하시는 애묘인들께는 추천해드리는 대만 여행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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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들이 많은 것을 보면 특색있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고양이들이 정말 마음 편한 자세로 자고있네여..ㅎㅎ 귀여워라

  • 오 이런 마을에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 12월에 이곳을 다녀왔는데 저희아이가 너무좋아했어요. 냥이들이. 낮잠자는 카페서. 커피도 마시고. 냥이모양 펑리수도 사왔는데.
    며칠뒤. 추운날. 오돌오돌. 떨고있는. 유기냥이 발견하고. 데려와. 가족이 되어있네요

  • 우리나라도 저런데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천국이 따로 없네요.대만사람들의 선량함이 느껴집니다.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 못돼먹게도 길냥이들 꼴을못봐 죽이네 쫒아버리네 하죠.제발 좀 불쌍한 길냥이들 못살게 좀 하지 말았음 좋겠네요ㅜㅜ

  • 너무 좋아보이네요.우리나라도 고양이뿐만 아니라 떠돌이 동물들 모두 행복하게 공존했으면 좋겠어요ㅠㅜ

  • 귀엽게 사진 잘 나왔네요

  • 고양이제국 2016.01.09 18:01 신고

    오오 외국에 저런 곳이 있다니 역시 고양이 마을이 전 세계화가 되고있나보네요. 대한민국도 고양이 마을이 있으면좋겠네요. 전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더 좋아해서.. 하지만 형들 중에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도 많던데

  • 대만제국 2016.01.09 18:04 신고

    대만하면 '벽력 소조'라는 무장 군대로 유명하던데 요새 중국군이 자주 대만을 침공하려는 조짐이 보여서 대만이 국방력 강화에 온 힘을 쏟아붓고잇는데 아무튼 대만의 테러가 가끔 일어나는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평화로운 도시네요. 중국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려고 대만이 요새 난리라서

여자 혼자서도 안전한 대만 자유여행, 매력만점인 이유


 


대만...꽃보다 할배가 아니였으면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인기가 있었을까 라는 나라입니다.

저도 대만은 볼거 없다, 음식만 맛있다, 음식도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였고..

우리나라랑 비슷할거 같은 생각에 굳이 해외여행으로 가고 싶었던 나라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비행기표와 일정 등으로 인해 12월 초에 다녀왔던 대만 자유여행.

5박6일의 짧은 기간, 타이베이 도시 딱 한 곳에만 있었지만 너무나 매력있고 인상 깊었던 나라였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섞여 묘한 느낌이 나는 나라, 정말 친절한 나라, 맛있는 나라, 멋스러움이 있는 나라, 깨끗한 나라, 유흥문화를 찾기 힘든 나라, 치한이 좋은 나라.

바로 대만이 아닐까 싶은데요~ 혹자는 대만은 2박3일, 3박4일로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전 5박6일도 짧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 대만의 대표 관광지 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가 되면서 아주 유명한 여행지로 발돋움한 곳이죠.

대만 자유여행 가시면 꼭 들리셔서 쇼핑, 관광, 음식 다 누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1. 미소가 따뜻한 친절한 나라 대만




▲ 대만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핑시선을 타기 위해 티켓과 함께있는 종이는 무엇일까요?

핑시선을 타기 위해서는 루이팡역이라는 곳에서 갈아타야 되는데, 친절하게 종이로까지 적어줍니다.

티켓만 달라고 했는데도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이렇게까지 적어서 주시다니 완전 감동이였답니다.


티켓 종이 외에도 대만 자유여행을 할 때 우리나라 선불식 교통카드와 마찬가지인 이지카드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지카드를 산지 하루만에 에러가 나서 지룽역 근처 인포메이션에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5명 중 영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은 1명, 그래도 유창히 하지 못하니 나와서 환불하는 곳 까지 데려다주고 이것 저것 알아봐주고 너무 감사했었네요.

항상 웃으며 말하고. 이런 친절함이 여행지 외에도 그 나라의 매력을 상승시키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단수이 교회에서 한 컷. 사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죠?ㅎㅎ

단체로 삼각대를 설치하고 교회 야경을 찍는 모습이 너무나 재밌어서 같이 옆에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분들도 타이베이에 사는 분들인데 출사하러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대만 사람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하며 이 사진 보고 있으면 왜이리 기분이 좋아지는지 ㅎㅎ

가장 친절하다는 태국을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대만에서 또 다른, 친근함과 같은 친절함을 느꼈습니다.


2. 개, 고양이 등 동물들을 사랑하는 대만




▲ 어쩜 사이즈가 이리 딱맞니?





▲ 대만 고양이 마을 허우통에서 만난 고양이.

나중에 따로 소개해 드리겠지만, 대만에는 고양이마을이 따로 있고, 길거리에서 고양이, 개들을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길냥이들은 사람들을 보면 피하기 급급한데 대만에서는 사람들이 오나 안오나 전혀 신경도 쓰지 않죠.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마치 대만의 길고양이들이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처럼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 이렇게 자유롭고 평화로워 보이는 개들과 고양이, 새들을 보며...

불교 국가라 그런지는 몰라도 동물 하나도 막 다루지는 않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3. 신앙심이 깊은 나라 대만




▲ 대만의 자금성이라 불리는 용산사.

크기는 자금성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가장 오래되고 아름답다고 해서 그리 불린다고 합니다.

용산사 지하철역에서 밖으로 나오기만 해도 향 냄새가 강하게 날 정도입니다.





▲ 대만은 많은 수의 국민들이 불교와 도교를 믿는데, 그냥 종교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매일 절에 다닐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신앙심이 깊다고 합니다.

대만 여행을 하시다 보면 작은 불상 앞인데도 기도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보실 수 있을거에요.


  



▲ 타이베이 외각지역을 여행가도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규모의 사찰도 만나볼 수 있구요.

불교는 아니지만, 이런 모습을 보니 종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4. 유흥거리가 별로 없어서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 그래서 여자 혼자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만




▲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대만의 시먼.

명동처럼 다양한 화장품 가게들, 유명 맛집들, 글로벌 의류브랜드까지 싹 다 들어가있습니다.








▲ 저녁이 되면 젊음의 거리로 변하죠.

우리나라 유흥가를 비교해 보면 넘처나는 술집에 바닥은 온통 전당지, 오바이트, 담배꽁초 투성이로 아주 더럽습니다.

하지만, 대만의 길거리는 정말 깨끗합니다. 전단지도 찾기 힘들고, 술집도 별로 없고 실제로 대만 사람들은 음주가무를 많이 즐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밤 늦게 길거리에 돌아다녀도 술 취해서 비틀거리는 사람, 냄새 풍기며 다니는 사람을 대만 자유여행을 하면서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밤 12시가 다 될때까지 야시장을 돌아다니고 지하철역 1~2정거장은 걸어다녔는데 전혀 위험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치안도 매우 좋은거 같습니다. 보통 다른 나라 여행을 할 때 저 같은 경우 돈이랑 카메라이 들어있는 가방은 혹시나 소매치기 당하지 않을가 앞으로 안고 다니는데..

대만은 정말 한국에서 처럼 편하게 다녔습니다.(물론 사람 많은 곳이나 오토바이가 오면 긴장하긴 했지만요 ㅎㅎ)

일본은 아직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나라 중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여자 혼자 자유여행을 다녀도 괜찮은 나라가 대만이 아닐까 싶습니다.



5. '맛'이 있는 나라 대만




▲ 대만 야시장에서 가장 쉽고 사람들이 많이 먹는 꼬치집.





▲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할 우육면.


대만은 먹으로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이 아주 맛이 있는 나라입니다.

우육면, 밀크티, 각종 튀김류, 빙수 등 많은 음식들이 한국인에게 인기를 얻고 한국에도 상륙한 간식거리, 음식들이 몇 개 있죠.

물론 취두부 냄새에 아주 취약한 분들도 계시고, 음식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지만 저 개인적으로 아주 대만에서 입이 호강했었습니다.

대만 다녀온 제 지인들 역시 마찬가지구요 ㅎㅎ 

유럽쪽은 너무 비싸고..그런데 뭔가 맛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해외여행지 대만 입니다.


 



▲ 스펀이 아닌 핑시에서 혼자 천등 날리기.


모두들 행복하세요~!


너무나 매력적이였던 대만 자유여행.

혼자 해외여행 가는게 두려운 분들, 특히 치안이 걱정되서 주저하시는 여자분들께 추천하는 해외여행지 입니다.

친절함, 음식, 치안, 여행지, 한국 대비 저렴한 물가 이 5가지가 갖춘 나라 대만.

저는 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방콕에서 느꼈던 친절함과 달랐고, 특히 일본, 중국이 적절히 섞여져 있는 건축물들과 문화..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대만 여행 생각하고 계신 분들 참고하시구요^^

많은 추억이 남을 수 있는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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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센과 치히로를 찾아 떠나는 '지우펀' 먹을거리도 가득!



대만 여행에서 손 꼽히는 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지우펀.

우리나라 드라마 온에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 꼽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의 촬영지로 더 유명세를 탄 곳 입니다.

이곳은 야경, 먹거리, 건축물, 기념품, 볼거리 등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여행코스를 제공해주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 역시 대만 자유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여행지 였습니다.

대만을 돌아다니다 보면 일제 강점기에 의한 일본식 건축물과 문화, 중국식 문화가 섞여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탄광이 있던 진과스, 지우펀이 두 나라가 결합된 문화를 더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럼 예류 -> 진과스 -> 지우펀 대만 자유여행2일차 중 마지막 코스인 지우펀 여행기~! 





▲ 진과스에서 1062번을 타고 지우펀에서 내리면 세븐일레븐이 보입니다.

그 오른쪽 골목이 지우펀 홍등거리인 지산제, 수치루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참고로 진과스에서 지우펀은 걸어서 30분 정도의 거리로 실제로 걸어서 이동하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꼬불꼬불 오르막 길이지만 걸어가며 바다와 산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 지우펀 지도.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그 맞은편으로 쭉 들어가는 골목길 보이시죠?

하단에 있는 사찰은 타이베이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는 정류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우펀 홍등거리쪽 말고 저 윗부분까지 한 바퀴 삥~ 도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한적하고 경치도 잘보이구요.





▲ 이제 본격적으로 지우펀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골목길 입장~

취두부 냄새로 인해 골목길 초반에 부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 제가 다녀왔을 때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평일 4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상당히 많았구요. 성수기 주말에 방문하면 정말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라 합니다.

그만큼 대만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한 번 이상은 꼭 들린다는 지우펀.





▲ 입구쪽에서 만나볼 수 있는 땅콩아이스크림 가게 입니다.

반가운 한국어도 보이네요. 영어로 주문을 하면 말을 안하더라도 고수는 빼줍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한 개에 40원 하는 땅콩아이스크림을 사먹어 봤습니다.

밀가루 위에 땅콩과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랩으로 말아서 주는데요.









▲ 개인적으로는 soso...

대만 여행 오기 2주 전쯤에 제주도에서 훨씬 맛있는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땅콩맛도 거의 안나고 밍밍한 맛이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드셔봐도 될거 같습니다. 대만의 땅콩아이스크림은 이렇구나....




▲ 입구에서 부터 다양한 길거리음식들을 만날 수 있기에...눈, 코, 입이 참 즐겁습니다.





▲ 버섯꼬치도 팔구요~

요거 냄새가 아주 죽이더라구요 ㅎㅎ





▲ 한국말 하시는 소세지 파는 아주머니.

지우펀에서 유명한 아주머니라고 합니다 ㅎㅎ 무척 재밌으세요 ㅋㅋㅋ

참고로 대만은 소세지가 아주 맛있는거 아시죠?ㅎㅎ 존슨빌 저리가라..?

이곳이 꼬치도 다양해 보이고 했지만, 땅콩아이스크림을 먹고 블로그에 또 낚였나? 라는 생각에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집은 조금 피해가기로 결정을 하고 패스했습니다.








▲ 이 계란 삶은거...한약 냄새도 나고.. 정체를 통 모르겠습니다.

지인 말로는 이 계란이 병아리 부화 직전의 곤계란으로 신경통에 좋다고 하는데요.

이건 중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어우 상상만해도...





▲ 중국인들에게 불티나게 팔리고 있던 찹쌀팥떡.

지우펀 길거리음식 중에서도 이 찹쌀팥떡이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만식 빙수와 함께 중국인이 가장 많이 몰렸던 곳. 





▲ 어느 옷가게 앞에 아주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 3마리가 나란히 앉아있길래...ㅎㅎ

너무 너무 귀여운거 있죠 ㅎㅎ 사람들도 신기한 나머지 다들 사진 한 장씩을..ㅎㅎ





▲ 골목 끝으로 가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너무나 아쉬웠네요...ㅎㅎ 지우펀 도착은 4시에 해서 홍등이 켜질 때 까지 한 바퀴 크게 둘러보기로 합니다.





▲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리며...





▲ 저기 사람들 보여있는 곳에서 야경을 찍으면 아주 멋있습니다.

저 아래에는 탄광을 캐는 광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네요. 못보고 지나치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습니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온에어에 나온 수치루.

홍등거리로 유명한 곳이죠. 지우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에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발 디딜 틈도 없어지는 곳.





▲ 불이 켜지기 전에도 운치있습니다.








▲ 출출해서 지산제 거리로 다시 돌아가 간식도 사먹고~

타로 크로와상~ 





▲ 지우펀 윗쪽으로 올라가면 민박이 참 많습니다.

지우펀쪽에 민박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대만 자유여행시 타이베이쪽 말고 지우펀 민박에서 하루 묵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커튼을 열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경치 좋은 방도 많이 있고, 창문 넘어 방을 보니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여자친구랑 같이 오게 된다면 일박은 꼭 이곳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조금 있다가 지우펀 야경을 보시게 되면 야경 뿐만 아니라 새벽, 일출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ㅎㅎ

한자로 민박이라고 써져있고, 대만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한 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타이베이와는 또 다른 느낌, 분위기의 지우펀에서의 1박...ㅎㅎ





▲ 산 중턱에 사당 같은 것도 많이 보이구요.

지산제, 홍등거리를 제외하고는 동네가 참으로 조용합니다.

지산제에서 사람에 치여 지치신 분들은 위로 한 번 올라오셔서 멋진 경치도 감상하시구요 ㅎㅎ





▲ 지우펀 역시 위쪽 동네에 하나, 아랫쪽 동네에 하나씩 사찰이 있습니다.

참 신앙심이 깊은 나라인거 같습니다. 대만 여행을 하다 보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사찰일 정도죠.

마을 규모에 비해 엄청난 규모의 사찰을 쉽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서 내려오는 길.

수치루 제일 끝에 대만식 빙수파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중국인들이 계속 줄서서 먹길래 저도 궁금해서 먹어봤죠...ㅎㅎ

보통 지우펀 가게들은 한국인, 일본인 손님들이 많아 간단한 한국어, 영어가 통하는데 이곳은 아예 통하지가 않습니다.

바디랭귀지로 오케이~





▲ 떡과 팥이 들어간 대만식 빙수~

고소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ㅎㅎ 정말 별거 아닌 음식인데 지금도 생각나는 길거리 음식이네요 ㅎㅎ





▲ 빙수를 사들고 바로 옆으로 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우펀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해가 어둑어둑해 지고, 지우펀에는 불빛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요한 지우펀의 야경.

홍등거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 대만 여행에서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기념품 사기에도 좋은 곳이 지우펀 입니다.

일단 가장 지우펀에서 선물용으로 유명한 오카리나도 있구요, 펑리수, 망고젤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까르푸가 가격이 더 저렴했던거 같은데 쇼핑할 시간이 따로 없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 잠시 후 수치루에 불이 들어오면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떠오르는 홍등거리가 시작됩니다.

시끌벅적하면서도 묘한 분위기의 지우펀 수치루.

여기서부터 여행자들이 원하는 지우펀의 아름다운 밤이 시작됩니다.









▲ 아름다운 지우펀의 밤을 뒤로하고 타이베이 시내로 향하기 위해 다시 정류장으로 갑니다.

가기 전에 입구 마지막에 있는 새우완자를 한 번 더 사먹었구요 ㅎㅎ

바삭하니 안에도 아주 실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지우펀 야경 한 번 더~

밤에 바라보는 아랫 동네의 사찰...황금빛으로 아주 멋있습니다 ㅎㅎ 삼각대가 없어서 난간에 올려놓고 계속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드라마, 애니매이션, 영화의 배경이 된 지우펀.

낮 보다는 밤이 매력있는 지우펀, 먹거리가 가득한 지우펀...너무나 매력있는 여행지인거 같습니다.

그나마 비성수기, 평일에 다녀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었네요 ㅎㅎ

지우펀 여행하실 때 홍등거리만 가시지 마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한 바퀴 둘러보고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대만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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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우펀의 매력에 푹 빠지셨네요^^
    먹을거리 참 많죠?^^
    저도 지우펀에 가면 살 굉장히 쪄서 돌아오곤 하는데~^^
    암튼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세요^^

  • 우와..., 이곳이 센과 치히로의 그 장소였군요! 실제로 존재하는 동네인지 몰랐어요!! 와 매력있다..!!! 잘 보고갑니다

대만 여행코스, 꽃보다 할배가 다녀간 진과스의 재발견



대만 여행코스 중 예류-진과스-지우펀 코스 중 진과스 편~

대만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진과스를 빼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딱히 볼게 많은 여행코스는 아닙니다.

특히 광부도시락, 광부박물관만 보고 간다면 너무나 볼게 없는 곳이라 할 수 있죠.

꽃보다 할배에서 광부도시락이 나왔기 때문에 아마 광부도시락으로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진과스는 시간 많은 분들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높은 곳에서의 경치와 여유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키지로 후딱 갔다가는 곳이 아닌 조금 여유롭게 다닐 수 있는 분께 추천하는 진과스.






▲ 예류 -> 지룽항 -> 지룽항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걸려 도착한 진과스.

버스타는 곳은 육교 대각선 건너편에서 타시면 되구요. (버스 번호는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지우펀 가는 버스랑 코스가 동일하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지우펀이랑 1~2정거장 더 가서가 진과스가 나옵니다.


   



▲ 정말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 올라와 도착한 진과스.

정류장에 내려서 올라온 산을 한 번 둘러봅니다. 우리나라 남해가 생각날 정도로 길이 험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산 중턱에 집들도 많고 묘 같은 조그만한 신사도 많습니다.





▲ 일제시대에 개발이 되었던 황금광산이 있던 진과스.

20세기 후반부터 금이 고갈 되면서 폐광이 되고 현재는 관광명소로 부활하고 있는 곳 입니다.

진과 역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한국인은 여행사 투어로 오신 분들이 많았네요.





▲ 딱 도시락만 먹고 황금박물관만 보고 오기에는 코스가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황금신사나 관우상이 있는 권제당까지 다녀오려면 시간이 꽤나 걸리는 대만 여행코스 입니다.

짧게는 40~50분 만에도 가능하지만, 길게는 2~3시간 걸리는 코스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탄광촌임을 알려주는 인포메이션~









▲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꽃보다 할배에서 맛있게 먹던 광부도시락 입니다.

이곳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광부도시락을 파는 곳이 몇 군데 있더라구요.

여기가 가장 유명한거 같아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식당에 한국말이 더 많이 들린 적은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네요..





▲ 줄을 서야될 정도로 대만의 맛집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이유는 TV에 나온 이유가 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광부도시락+밀크티 셋트. 320달러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1만3천원 정도 되는 가격으로서 제가 대만 여행 하면서 가장 비싸게 먹은 음식이였습니다.

종이도시락으로 된걸 먹으면 150달러인데...그걸 나중에 알아버렸네요.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저 케이스 도시락을 먹으면 290달러니 참고하시구요.



참고로 저 같은 경우 들어가니 직원이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밀크티랑 셋트로 시키라고 하던데 종이로 된 도시락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광부도시락 드시는 분들 중 케이스 안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 그 유명한 꽃보다할배에서 나온 광부도시락~!

아마 비쥬얼 때문에 많이들 먹으로 오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에 더하면 호기심 정도..?





▲ 저는 딱 고기만 먹고 다 남기고 케이스도 그냥 놓고 왔었네요.

제 입맛이 이상한건가 해서 물어보니 다녀왔던 친구들도 고기만 괜찮았고 그 아래 짱아치 같은건 향이 너무 강해서 밥맛까지 이상해졌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제가 먹은건 고기에도 중간에 뼈가 씹히고 대만에서 먹었던 맛없는 음식 중 TOP3안에 들었던 음식입니다.

그냥 광부들이 이런 도시락을 먹었다 라는 나름 학습의 장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 금을 운반했던 철도.








▲ 잠시 경치를 보니 바다와 함께 중간에 엄청나게 큰 사원과 동상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 사원과 동상 때문에 그냥 진과스를 가려다가 권제당이라는 저 사원까지 다녀왔었죠 ㅎㅎ





▲ 경치를 뒤로 하고 황금신사 라는 곳에 올라갑니다.

황금신사라 해서 비쥬얼이 아주 기대가 됐던 곳이기도 하죠.

나름 경사도 가파르고 왕복으로 30~40분 이상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 멀리 경치 말고는 볼 것이 없는 곳 입니다. 황금신사는 그냥 폐허만 남아있구요...






▲ 올라가는 길에 억새는 많아서 이쁘기는 했네요 ㅎㅎ





▲ 이곳이 황금신사... 그냥 터 입니다..ㅎㅎ





▲ 다시 한 번 아래를 내려다보고~

저 마을은 탄광촌이고, 여전히 권제당은 우뚝 솟아있습니다 ㅎㅎ

경치를 보고 내려오는데 올라오는 사람들이 위에 뭐 볼거 있냐고 해서 아무것도 없다...라는 말을 해주었을 정도구요..

그래도 사람은 없다는 점은 좋았네요 ㅎㅎ 경사가 꽤 있어서 그런지 여자분들이 올라오는데 조금 힘들어하시는거 같더라구요.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광부박물관.


 






▲ 광부박물관에 있는 순도 99.9%, 220KG의 금괴입니다.

저도 이거 만져보고 싶어서 박물관에 왔었구요 ㅎㅎ 그냥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ㅎㅎ







▲ 진과스 내의 일본식 가옥.

이 역시 대만에 있어서는 아픈 기억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전 이걸 보면 독일로 파견나갔던 우리나라 광부들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한 바퀴를 돌고 지우펀으로 갈까 하다가 시간이 너무 남은 나머지 눈에 확 들어왔던 권제당에 한 번 가보기로 합니다.

진과스 내에서 따로 빠지는 코스가 두 군데 있는데 입구쪽에서 빠지시면 사람들이 살지 않는 마을까지 다 보실 수 있을거에요.

구름다리 쪽으로 가면 길이 막혀있는데 무시하고 가시면 됩니다.

혹시 몰라서 카페 주인아저씨한테 물어보니 버스정류장이라고 하던데 권제당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더라구요..ㅎㅎ





▲ 태어나서 처음 보는 엄청난 크기에 놀라 꼭 가보고 싶었기에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 아무도 살지 않는지 너무나 조용했던 마을을 지나..





▲ 진과스 입구에서 약 2~30분을 걸어 도착한 권제당.





▲ 들어가자 마자 볼 수 있는 그림인데요.

딱 봐도 누굴 모시는 사당인지 알 수 있겠죠?ㅎㅎ 바로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입니다 ㅎㅎ








▲ 독서를 하고 있는 관우 동상.

이 동상은 아시아에 있는 관우 동상 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동상이라고 합니다.

크기가 12M나 되구요. 분명 버스를 타고 가다가 눈에 딱 보이실거에요 ㅎㅎ

그 크기에 압도당한 나머지 발걸음이 저절로 향해지더라구요 ㅎㅎ





▲ 위에 올라가 진과스와 함께 한 컷~





▲ 삼국지에서 나오는 장수 중 가장 좋아하는 장수를 뽑으라면 당연히 관우를 뽑을 정도로 매력있는 인물입니다.

이렇게 만나니 그 위엄을 직접 느낄 수 있었네요 ㅎㅎ





▲ 권제당 바로 옆에는 지우펀으로 가는 버스 1062번이 있습니다.

이걸 타고 지우펀에서 내려서 지우펀 투어를 시작하시면 되구요.

예류에서 오전, 진과스에서 4시간 정도 소요를 했습니다.


대만 여행코스 중 화려한건 없고, 먹거리는 없지만 그 존재 자체만으로 매력이 있는 진과스.

제 스스로도 대만 여행 일정이 2박3일, 3박4일 코스가 됐더라면 여행코스에 넣었을까 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4박5일 여행 일정 중 소화하기에 무리도 없고 만족스러웠던 코스였습니다.

타이루거 협곡을 못가서 그런지, 우리나라도 광부랑 연관된 역사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정감이 갔던 코스였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관우상을 본 것도 색다른 경험이였구요 ㅎㅎ

그럼 대만 여행코스 짜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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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코스, 자연의 신비 예류지질공원



대만 자유여행에서 2일차에 찾아간 예-진-지 코스~

그 중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예류라는 곳 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연의 신비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었던 곳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대만 여행코스에서 가장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류 같은 경우 보통 택시투어를 많이 하는 곳인데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예진지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그럼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예류지질공원~ 같이 가보실까요~?









▲ 타이베이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예류~

공항을 갈 때 타는 서부터미널과 똑같은 곳에서 예류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1815 버스를 탑승하시면 되구요. 대만 달러로 99달러 입니다. 물론 이지카드로도 탑승이 가능하구요.





▲ 아침 7시 50분 쯤에 버스를 탑승하여 출발~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버스에 중국인 관광객 2명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버스는 우리나라 시외버스 보다 조금 더 좋은 버스인거 같습니다 ㅎㅎ





▲ 아침을 먹지 않아서 터미널 편의점에서 산 우유와 밀크티~

저 화장품 밀크티 유명하죠?ㅎㅎ 블랙이랑 화이트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ㅎㅎ

터미널에도 공차랑 체인점 스시집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 돈을 내고 타면 받는 티켓, 하차시 제출하면 됩니다.

국광버스 1815번을 타고 50분 정도 달려가면 버스에서 예류라고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놓치셨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에서 내리면 되구요~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어촌마을, 예류방향으로 걷다보면 85도씨 커피도 나옵니다 ㅎㅎ

소금커피가 유명한 곳이죠~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 예전에는 그냥 항구였던 작은 어촌마을 예류.

지금은 예류지질공원으로 관광도시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어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사진이 다 우중충한데 4박5일 대만 자유여행 중 하루 빼고 날씨가 다 우중충했었네요..

참고로 예류는 바닷가라 그런지 다른 지역 보다 날씨가 춥기 때문에 옷은 따뜻히 입고 가시구요~





▲ 대만은 한 때 불교국가라고 불릴 정도로 불교 신자들도 많고 절도 많습니다.

예류지질공원으로 걸어가는 길에도 큰 규모의 절을 2개나 볼 수 있었네요 ㅎㅎ





▲ 예류지질공원 입장~

성인 가격은 80원 입니다. 한화로 30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

이른 아침에 갔는데도 중국인들 단체 관광객들이 장난아닙니다...ㅎㅎ





▲ 예류 지질공원은 기암괴석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요.

입구 초반부터 이곳이 예류라고 알려주는 기괴한 암석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해수욕으로 유명한 예류지질공원.

시원한 파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까지 뻥 뚫어주는거 같습니다.










▲ 우리나라도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예류 지질공원은 우리나라와 또 다른 신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 대만이나 우리나라나 관광객들을 보면 중국인들이 다 접수해버린거 같습니다..ㅎㅎ

인구와 자본의의 힘이란...


 







▲ 마치 우주에 온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 이 동상은 바다에 빠져가는 아이들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구하다가 죽은 분의 조각상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세월호 같은 사건도 있지만, 여름에는 이런 분의 기사를 종종 접하고는 하죠..








▲ 예류지질공원을 가신다면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기암괴석이 모여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망대쪽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혼자 여유로운 여행이고, 잠시 복잡한걸 피해보자 걸어보기 시작합니다.

가는 동안 딱 두 사람, 조류사진작가분을 만났습니다. 이쪽이 새 사진을 찍기가 좋은 듯 합니다.





▲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이유는...그냥 바다가 전부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끝까지 가면 정자가 하나 있고, 위 사진이 정자에서 바라본 대만 바다의 모습입니다.

시원한 파도소리와 바람... 대만 여행을 하면서 가장 여유를 느꼈던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 다시 내려와 선상암 군락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 버섯같은 암석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거북 등껍질 같은 암석도 보이구요 ㅎㅎ












▲ 예류 지질공원 선상암 군락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여왕 두상 바위!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여왕 머리과 인증샷을 남기고 싶어서 줄 선 사람들...어마어마 합니다..ㅎㅎ









▲ 위에서 본 선상암 군락.

바다와 함께 너무 멋있습니다. 우주 한복판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ㅎㅎ

날씨만 좋았으면 더 사진이 이뻤을텐데 아쉬움이 살짝 남습니다 ㅎㅎ











▲ 예류 지질공원을 한 바퀴 정도 보고 나오면 조그만한 시장이 있습니다.

건어물을 위주로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구요~(여기도 취두부 냄새가 쏵~)


구경을 하고 다음 코스인 진과스-지우펀 코스를 위해 하차 버스정류장 반대편에서 버스를 타고 지룽항으로 가시면 됩니다~

대만 여행코스로 추천해드리는 예류지질공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바위 버섯 같은 선상암 군락 같은 경우도 정말 인상에 남았구요.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인거 같네요 ㅎㅎ

그럼 대만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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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자연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최고인듯 합니다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영황 두상바위 저도 한번 보러가고 싶어집니다^^

  •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요.
    요기 날씨까지 맑았더라면 엄청났을 듯 ^^
    어쩜 자연은 이렇게 신비로운 풍경을 만든대요.
    대만도 가봐야 할 곳이로군요. 세상은 어찌 이리 갈 곳이 많은지...

대만 융캉제~사대야시장, 젊은과 음식이 있는 거리



대만 자유여행 1일차. 

중정기념관을 관람한 뒤 저녁을 해결하러 간 곳은 융캉제, 사대야시장 입니다.

이쪽은 대학도 있고, 우리나라로 치면 이대나 홍대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대만 여행 중 많은 관광객들이 한 번쯤은 들리는 유명한 코스입니다.

융캉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아이스몬스터, 스무시빙수 같은 빙수집도 있고 우육면 맛집도 있는 곳인데요.





▲ 중정기념관 동문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융캉제가 나옵니다.

융캉제가 어딘지 몰라도 걷다가 딱 거리 분위기 부터 달라졌다는 느낄 수 있는데요.


 



▲ 다양한 대만, 수입 과자부터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식품류, 소품 판매하는 곳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만은 땅콩이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 장 보러 오신 아주머니들이 많아 보이는 식당에 가서 사람들 먹는거 하나 달라고 했습니다.

대만에서의 첫 끼니였는데 향신료가 생각보다 강해서 반 정도 밖에 못먹었었네요.



가격은 100원이고 위치는 융캉제 총좌빙 파는 바로 옆 집 입니다. 

식사시간 되니 줄서서 먹던데 제가 메뉴를 잘못 고른 걸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구요.





▲ 대만도 길거리 곳곳에 생과일쥬스를 판매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대만에서는 생과일쥬스를 한 번도 먹지 못했네요.

제가 갔을 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막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동남아는 보이는 곳 마다 하루에 몇 번씩 사먹었었는데 말이죠 ㅎㅎ








▲ 융캉제에 아이스몬스터랑 스무시빙수랑 고민을 하다가 가까운 스무시빙수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에서 대만 망고빙수가 워낙 유명해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방문했던 곳.

망고빙수 하나에 180원 입니다. 한화로 따지면 6000원 정도 하는 가격이구요. 우리나라 망고빙수랑 2배 가량 차이가 납니다.

이곳에 1인용 망고빙수 메뉴가 있어서 130원 주고 1인용 빙수를 시켰습니다.





▲ 1인용 망고빙수~

제가 바로 대만 여행 오기 전에 망고빙수를 먹고 왔었는데 한국에서 먹는거랑 정말 큰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이거 먹고 다다음 날 시먼 가서 먹은 삼형제빙수는 한국에서 파는 망고빙수랑도 차이가 났었는데..

스무시빙수는 아쉽게도 한국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 다음은 융캉제에서 유명한 총좌빙 입니다~

학생들부터 여행객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는 총좌빙.

처음에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를 하고 빙수를 먹는데 사람들이 빠질 생각을 안하는 것을 보고 정말 맛있나 보다 라며 먹은 곳이죠 ㅎㅎ





▲ 안에 계란, 치즈, 햄 이런 것들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전 에브리띵~

사서 옆에 놀이터 의자에 가서 먹는데 토스트나 전 먹는 느낌이 나면서도 오묘하게 맛있더라구요 ㅎㅎ

배도 부르고 융캉제 가시면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이제 다시 융캉제에서 나와 사대야시장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구글맵을 보고 찾아갔구요, 이곳은 딱 이대 느낌이 나는 거리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참 많구요. 아는 동생 말로는 융캉제랑 사대야시장 가게 구경이 참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거에는 관심이 없어서 가게 구경은 패스~





▲ 꼬치나 야채, 해산물을 원하는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가게는 어디든 인기가 많더라구요





▲ 대만 사대야시장 거리.

오른쪽에 보이시는 간판이 우마왕이라는 스테이크로 유명한 집 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잘맞는다고 해서 국내에서도 대만 여행 가는 분들께 유명한 집이라고 하던데, 제 지인은 느끼해서 별로라고 하더군요.





▲ 사대야시장의 사대는 국립대만사범대학 학의 줄임말인데요.

학교가 편의점, 음식점이랑도 연결이 되있고 대만의 대학이 어떤가 해서 한 번 들어가봤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공부 모드를 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고 ㅎㅎ





▲ 건물이 참 멋있더라구요.

낮에도 지나갔었는데 밤이 불빛이랑 해서 은은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 안에도 어떤가 해서 궁금해 잠시 봤는데 우리나라 강의실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아마 이곳이 본관인거 같고 사대야시장쪽에 있는 건물이 별관 같은데 별관 보다는 본관이 훨씬 멋있습니다.

사대야시장 오시는 분들은 이곳도 한 번은 들려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 다시 사대야시장으로~








▲ 궁금하지만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들...





▲ 사람들이 줄이 길게 서있어서 궁금해서 먹어본 호호미소보로.

여기 역시 사대 들어가기 전에 줄 길게 서있어서 조금 있다 오면 사람 빠지겠지 했는데, 끊임없이 사람들이 줄을 서더라구요.






▲ 한 개에 35원인 호호미소보로.

사람이 많아서 바로 바로 구워서 주기 때문에 뜨끈뜨근 합니다.

대만 사대야시장 돌아다니시다 보면 이 봉지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눈에 많이 보이실거에요 ㅎㅎ

맛은 딱 하나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안에 버터가 짭짜름하고 겉은 바삭하고 단맛이 강하게 납니다.

먹을 때는 1개 먹고 짜고 달아서 느끼했는데 사진 보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 사대 옆에 있는 유명한 밀크티집.





▲ 불이 꺼지지 않는 사대야시장.





▲ 숙소에 들어가기 전 간단히 맥주를 마시기 위해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1664맥주가 가격이 다른 맥주에 비해 비싸네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라 어! 하고 봤는데 가격 보고 패스..


 






▲ 유명한 망고, 파인애플 과일 맥주~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가격 차이 2배 정도 납니다. 마트에서 보니 한 캔에 25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망고 맥주가 가장 맛있었네요 ㅎㅎ 참고로 그냥 음료수 같은 맛이죠?ㅎㅎ

대만은 유흥문화가 많이 발달을 안했는지 술집 하나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듣기로는 타이페이 101 쪽 근처에 바나 술집이 좀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밤에 돌아다녀도 취한 사람들 없다는 점이 참 좋았네요.


우리나라의 홍대, 이대와 비슷한 젊음과 음식을 느낄 수 있는 대만 융캉제, 사대야시장.

보면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맛집도 이곳에 많고, 중국인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도 많은거 같습니다.

여자분들 같으면 가게에서 악세사리나 옷 보는 구경도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ㅎㅎ

그럼 즐거운 대만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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