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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제주도 여행 +20

맛따라 떠난 제주도 여행, 3대 시장 전격 비교! (동문시장, 올레시장, 제주오일민속장)


어느 지역을 여행을 가던 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밌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 지역에서만 파는 물건도 볼 수 있고, 맛 좋은 시장 음식은 덤이죠.

제주도 여행에서도 시장 구경은 빠질 수 없는 묘미인데요.

제주도에는 여행각들이 가장 많이 가는 동문시장, 그리고 올레시장, 오일 마다 열리는 제주오일민속장이 있습니다.

같은 제주도 지역 시장이지만, 파는 것도 다른 부분도 있고 매력들이 다르더라구요.

제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제주 시장 탐방기~ 같이 가보실까요~?


1. 제주음식들 반갑다, 모닥치기와 꽁치김밥으로 유명한 제주 올레시장




▲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올레시장.

보통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면, 제주시, 서귀포시로 나눠서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서귀포시 숙박을 하신다면 저녁에 올레시장에서 먹거리를 사먹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시장입니다.

제주 방언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죠?ㅎㅎ




▲ 제주 올레시장 위치 참고해주시구요~

저 같은 경우는 저녁 7시30분 경에 도착했는데, 시장이라 그런지 벌써 문 닫으려고 준비하는 곳도 보이더라구요.

너무 늦게 도착하면 문 닫는 가게가 많아서 제대로 못즐길 수도 있을거 같으니 참고하시구요.




▲ 주차장에서 나와 가장 먼저 보였던 것은 꽁치김밥 입니다.

요즘 여러 종류의 김밥들이 나왔지만, 꽁치김밥은 올레시장이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꽁치김밥은 구운꽁치를 가운데에 넣고, 밥과 김을 말은 김밥입니다.

먹어보니 꽁치에 밥 먹는 느낌이고, 막 특별하지는 않지만, 이런게 있을 수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 음식이였습니다.

너무나 궁금하신 분들은 추천해드리고, 어떤 맛일지 예상가시는 분들은 가볍게 패스...

올레시장에는 다른 것들도 먹을게 많으니까요~





▲ 올레시장 역시 시장 답게 과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드향을 좋아하는데, 물어보니 레드향은 2월까지가 맛있고, 3월부터는 끝물이라 맛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천혜향이나 한라봉을 많이 권해주더라구요.





▲ 올레시장의 유명한 모닥치기.

동문시장에도 모닥치기 파는 곳이 문 닫고, 제주 시내 쪽에도 모닥치기 파는 곳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올레시장에서만 모닥치기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모닥치기 파는 가게가 몇 군데 있는데, 유독 한 곳에만 사람들이 몰려있더라구요.

이 역시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한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올레시장의 또 하나의 묘미, 제주 흑돼지꼬치 구이.

꼬치 하나에 5천원 하는 가격이지만, 제주 여행을 혼자 가서 고기를 못구워먹겠다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꼬치입니다.

한 번 초벌을 해서 나와서 초벌맛까지 남아있어서 더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가격 대비 양은 얼마 안하는 느낌이지만, 흑돼지가 워낙 비싸니...

야식용으로도 괜찮은 간식거리라고 생각됩니다.





▲ 제주에서 먹을 수 있는 별미, 귤하르방~

먹기 전까지만 해도 저게 뭐 맛있겠어 라는 생각을 했지만 한 입 먹어보니 오! 맛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 귤하르방.

한 입에 먹기에도 좋고, 한 입 깨물어 먹으니 입 안이 귤향으로 가득찹니다~

참고로 귤하르방은 올레시장 뿐만 아니라 동문시장에서도 파니 참고하시구요~

개인적으로는 간식거리 사먹기에는 올레시장이 딱인거 같습니다.


2. 제주공항이랑 가까워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동문재래시장




▲ 동문시장은 제주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안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시장입니다.

무려 박근혜 대통령님까지 방문하신 동문시장.ㅎㅎ 

저도 제주도 올 때마다 동문시장에 와서 국밥을 한 그릇 먹고, 간식거리나 과일을 좀 사가고는 하는데요.








▲ 동문시장은 각종 특산품부터 과일, 생선 등 안파는게 없는 시장입니다.

특히 지하에서 파는 회류가 저렴하다고 소문이 나있죠.

지하 회 파는 상점에서 싱싱한 회를 수도권 대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먹을 수 있습니다.





▲ 제주 특산물 중 하나인 오메기떡.

동문시장에 몇 군데 파는 곳이 있구요. 어른들 선물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어르신들이 떡 맛있다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 새우부터 제주 은갈치까지..ㅎㅎ

동문시장이 올레시장에 비해 농수산물 가짓수나 종류가 많더라구요.

외국인들도 많고, 제주시민들도 많고~ 가격과 사람사는 맛이 시장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제주 토종음식인 아강발~

서울에서도 제주토종음식점에서 파는 아강발을 먹어봤는데 역시 현지에서 먹는 맛 못따라잡더라구요 ㅎㅎ





▲ 역시 제주 선물용 천혜향 입니다.

서울에서도 팔긴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제주도에서 사는게 저렴하죠.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광명식당의 국밥.

제주도에 가면 꼭 먹고 오는 음식입니다.

국물에 비해 건더기가 많을 정도로 푸짐해서 배고픈 배를 채우기에 딱 좋죠.

제가 동문시장에 오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명시장은 올레시장에 비해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선물용 상품들이 많고 회가 저렴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공항이랑도 가까워서 김포행 비행기 타기 전에 들리기에 좋은 제주도 여행코스죠~


3. 제주 최대규모 제주시민속오일시장!




▲ 2일, 7일날이 장날인 제주민속오일장은 운 좋은 여행자분들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특정 일자에만 개장을 하니, 날짜 맞춰서 여행온 분들만 제주민속오일장을 구경할 수 있죠.

무엇보다 제주 최대 규모 시장이다 보니, 제가 갔을 때도 이 주변은 차가 정말 밀리고 사람도 많더라구요.





▲ 입구에서 부터 민속오일장 스케일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구요.

입구쪽에는 봄이라 그런지 꽃들도 많이 팔더라구요.





▲ 캬~ 정말 오일장 같은 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

제주민속오일장에 들어와 동물파는 곳을 딱 보는데 괜히 옛날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요즘 일반 시장가면 동물파는 곳은 못보고 시골로 내려가야지 볼까 말까 하는데 ㅎㅎ

역시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더군요 ㅎㅎ





▲ 추억의 과자들~

괜히 민속오일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들~

꽈배기랑 떡볶이 파는 곳은 인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 제주민속오일장 규모..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죠...?ㅎㅎ

정말 옛날 시장 분위기 납니다.

요즘 시장 가보면 다 리모델링해서 깔끔해지고, 점포에 들어가 있는데 여긴 진짜 시장입니다 ㅎㅎ








▲ 제주민속오일장이라고 해서 과일이 특별히 싸지는 않은거 같아요.

다른 시장이랑 가격은 큰 차이 안났구요, 카드는 되는 곳 있고 안되는 곳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과일을 사긴 했지만...꼭 드셔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 사람 냄새 나죠...?ㅎㅎ





▲ 제주 전통음식인 빙떡!


전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제주민속오일장은 처음 가봤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너무 좋고, 물건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더라구요.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오일장 뒷편에 있는 음식점들도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이 팔고, 곳곳에서 먹거리, 농수산물...

제대로 다 둘러보려면 반나절은 걸릴거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날짜 맞춰서 가신다면 제주민속오일장은 제주 여행코스로 꼭 추천해드리구요.

날짜가 안되시는 분들은 동문시장이나 올레시장 들려서 제주 시장을 마음껏 느끼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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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277-1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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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이 한 눈에~ 제주도 여행코스,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도 여행을 하면 한 번 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오설록 티뮤지엄.

SNS에서 녹차밭에서 어떤 사진 작가가 찍은 사진을 보고 어떤 곳인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3월이라서 막 이쁘지는 않았지만, 어떤 곳이지 느끼고 올 수 있었죠.

카멜리아힐과 함께 봄, 여름에 오면 정말 이쁠거 같은 여행지더라구요.

완전한 봄이 오기 전 가서 기대했던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오설록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제주도 여행코스, 오설록! 같이 가보실까요~?





▲ 제주 오설록 주차장에서.

오설록은 주차장에서 부터 짙은 녹색의 녹차밭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오설록 티뮤지엄이구요~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곳입니다.

이곳에서 녹차로 티백, 화장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생산해 내고 있죠~

대기업에서 만든거라 그런지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쓴거 같습니다.








▲ 다양한 찻잔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전세계의 찻잔들을 보아하니 갖고 싶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생전 처음 듣는 나라의 찻잔도 화려한 무늬와 간결한 무늬들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 아모레퍼시픽의 또 하나의 브랜드 이니스프리.

건물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듭니다.

제주도와 잘 어울리는 돌담과 함께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 있어도 좋을거 같네요 ㅎㅎ








▲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천연화장품 만드는 체험 활동도 있습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오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제주도 와서 이런걸 누가 하나 했는데, 대부분 좌석이 꽉 차있었습니다.

이니스프리에는 오직 이곳에서만 파는 화장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구요.





▲ 한 바퀴 쭉 둘러보고 나오면 이런 녹차밭이 나옵니다.






▲ 어라 내가 생각했던 녹차밭 치고는 너무 작잖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성녹차밭에 비해 규모도 너무 작고, 그 매력이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다행히 맞은 편을 보니 제대로 된 녹차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티뮤지엄 쪽 보다는 규모가 더 큰 녹차밭.








▲  봄이 되면 훨씬 더 이쁘게 사진이 나올거 같네요~

이 날은 날씨도 안좋고 추워서 아쉬웠습니다.





▲  오설록 티뮤지엄 전망대에서 녹차밭 감상~





▲  1층에는 오설록 카페가 있는데요~

이미 수도권에는 매장이 몇 개가 생겨서 특별하지는 않지만, 원조에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맛이 특별하지는 않네요..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는 맛입니다.





▲  녹차밭에 와서 그런지 말차 아이스크림 맛을 기대한거 같네요..ㅎㅎ





▲  아쉬운 녹차라떼 맛.

녹차가루와 우유가 따로 노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기분 상 가볍게 아이스크림 정도는 먹을만 하다고 생각되구요 ㅎㅎ

설록차의 고향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오설록.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영향과 제주의 녹차밭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오더라구요. 

중국인들에게는 이니스프리에서 파는 화장품이 인기인거 같구요 ㅎㅎ

녹차밭 좋아하시는 분들이 봄, 여름에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코스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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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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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채꽃과 바다를 한 번에! 산방산, 송악산 여행


봄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면 빠질 수 없는 유채꽃 구경~

제주도에서 유채꽃 유명한 곳 중 한 곳이 산방산인데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 알았는데, 제주도 유채꽃밭은 유료인 곳이 몇 곳 있더라구요.

산방산에 잠시 들렸다가 유채꽃 구경을 하고, 10분 내 거리에 있는 송악산에도 들려서 제주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송악산 가기 전에 볼 수 있었던 유채꽃밭도 유료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송악산에서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제주 산방산 & 송악산 여행기~ 같이 가보실까요~?





▲ 제주 산방산.

지금까지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 코스는 우도나 성산일출봉쪽으로 많이 가서 이쪽은 처음이였습니다.

그 동안 이 산이 어떤 산인가 궁금했는데 이제야 직접 와보게 됐네요 ㅎㅎ

산방산 주차장에서 내리면 엄청나게 큰 불상과 절이 보입니다.





▲ 신호등을 건너 저 멀리 보이는 하멜선과 유채꽃.

산책코스로는 약 15분 정도가 되구요~ 해안쪽으로 나가려면 입장료를 추가로 내야됩니다.





▲ 유채꽃밭쪽으로 가다가 만난 당나귀~

말이랑은 확실히 다르죠? 살이 포동포동하게 찐게 귀엽네요 ㅎㅎ









▲ 산방산에 있는 유채꽃 유료밭.

제가 제주도는 봄에 온 적이 처음인데, 유채꽃밭에 들어가 사진찍는게 유료더라구요.

제대로 갖춰진 꽃밭도 아니라서 당연히 무료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오더니 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1인당 500원이고, 송악산쪽은 1000원이였습니다.

유료라는게 조금 당황스러우신 분들은 무료 유채꽃밭 찾아서 이쁜 사진 남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 노랑유채꽃은 남녀노소 할거 없이 기분을 up 시켜주는거 같습니다.

유채꽃이야 말로 봄이 왔다는 신호를 알리는 꽃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 제주 유채꽃과 산방산





▲ 산방산에서 하멜선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인으로서 우리나라에 잡혀 노역생활을 했던 하멜의 이야기.

당시 서양인에 대한 인식이 어땠나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 산방산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송악산.

산방산과 송악산을 이어주는 해안드라이브 코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국경관 중 한 곳입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 돌담, 아기자기한 마을들을 만나볼 수 있죠.

송악산은 입장료도 무료이구요. 송악산에는 스타벅스도 있더라구요 ㅎㅎ





▲ 저 길을 따라 크게 한 바퀴 걷고 나오는 코스입니다.

송악산 트래킹코스로,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던가 한 바퀴 돌고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데요.

저 같은 경우 사진도 찍고 하면서 오니까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아름답고, 길도 잘 닦여 있지만, 꼭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 코스입니다.

중간 중간 오르막길, 계단도 있어서 조금 힘들기는 하더라구요.





▲ 제주 바다 위에 보이는 형제섬.

일몰 포인트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 탁 트인 제주도 바다와 함께하는 송악산 트래킹.

답답했던 가슴이 절로 뻥~뚫려버리는 경관입니다.








▲ 저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 산방산과 형제섬, 잠수함까지 한 눈에 멋진 뷰가 들어오구요~

구름이 걷혀서 한라산까지 눈에 확 들어오면 정말 멋졌겠지만, 봉우리쪽이 가려진게 아쉬웠네요.


참고로 이 때가 3월 중순경이였는데, 한라산 정상에는 눈이 쌓여있었답니다.

잠수함은 타볼까 궁금했는데, 제주도 바다가 푸르기는 하지만 맑지는 않을거 같다는 판단에 도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 제주도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기암절벽.

오랜 시간이 흘러 만들어진 송악산 기암절벽도 참으로 멋스럽습니다.





▲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덤.





▲ 저 멀리 보이는 가파도와 마라도.

제주도에서 마라도 가는 선착장은 송악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정말 따뜻한 봄이 오면 송악산 둘레길을 훨씬 더 이뻐질거 같습니다.

그때가 되면 잔디도 올라오고, 전체가 초록색으로 변해있겠죠.








▲ 제주도 푸른 바다를 따라 걷는 송악산 둘레길.

제주도 바다를 보면 부분 부분 검정색의 구름 그림자가 보입니다.

마치 큰 점 같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죠.





▲ 송악산 둘레길 마지막 코스.

비포장도로를 따라 약 10분 정도 내려가면 송악산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이렇게 산방산 - 송악산을 묶어서 제주도 여행코스로 다녀왔구요~

총 소요시간은 반나절 정도가 걸렸습니다.

전 지금까지 제주도 왔을 때 이쪽은 처음 와보는데요~ 송악산은 우도 느낌도 나고 사람도 적고 이쪽도 정말 좋은 제주 여행코스더라구요.

산방산 가시는 분들은 송악산까지 찍고 꼭 다녀오시구요~

그럼 즐거운 제주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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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필수코스! 동백꽃 천국 '카멜리아힐'


봄 제주도 하면 빠질 수 없는게 꽃 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꽃이 유채꽃인데요. 12월~4월까지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유채꽃 외에도 동백꽃을 놓칠 순 없죠~

제주도에는 동백군락지와 카멜리아힐 같은 동백꽃이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주도 여행에서 다녀온 곳은 카멜리아힐인데요~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필수코스로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 입니다.

다양한 동백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배려해준 것들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카멜리아힐 자체가 너무 이쁘게 가꿔주기도 했구요.

그럼 연인과 함께라면 빠질 수 없는 제주 여행코스 카멜리아힐, 같이 가보실까요~?








▲ 제주 카멜리아힐 입구.

입구에서 부터 동백꽃 악세사리로 장식한 돌하르방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정말 센스있죠?ㅎㅎ 여기서부터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 제주 카멜리아힐 이용시간 및 입장료.

개방시간은 8시30분 ~ 19시까지구요~ 입장료는 성인 1인에 7천원 입니다.

요즘 제주도 관련 어플을 다운 받고 보여주면 20%를 할인해주더라구요.

저도 이번 제주도 여행하면서 제주 할인 어플을 다운받아서 할인을 받고 입장했습니다.





▲ 제가 방문한 시기는 3월초 입니다.

올 겨울 날씨가 들쑥날쑥해서, 꽃이 진 나무도 있고, 아직 피지 못한 동백꽃도 있고 만개한 동백꽃도 있더라구요.





▲ 동백꽃의 꽃말

"그대만을 사랑해" 

꽃말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동백꽃은 여러 가지 색깔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붉은색과 딱 어울립니다.

사랑에 대한 열정을 나타낸다고 해야 될까요? 

연인과 함께 제주도 여행이라면 이런 꽃말을 보면 설레일거 같죠?ㅎㅎ





▲ 동백나무길.

여기서도 저희 부부는 사진 한 컷을 찍었습니다 ㅎㅎ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동백꽃까지 피면 너무 이쁠거 같네요^^








▲ 카멜리아힐에 와서 처음 알았는데, 동백꽃도 색깔이 많더라구요.

지금까지 붉은색 동백꽃만 봤었는데, 이곳에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백꽃을 보고 왔습니다.





▲ 카멜리아힐 유럽 동백숲.

무려 100여 종의 동백이 있다는데, 사진을 보면 정말 다양하고 종류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여심을 사로 잡기에는 제격인 꽃인거 같아요.

프랑스에서는 동백꽃을 아름다움과 행운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하네요~





▲ 의자에 앉아서도 한 컷~

동백꽃이 많지는 않지만, 저희 부부가 찍은 사진을 보면 꽤나 만족스럽게 나왔답니다~











▲ "느려도 괜찮아요, 자연은 원래 느려요"

중간 중간 좋은 글귀가 있습니다.

요즘 빡빡해진 세상에 참으로 좋은 글귀라고 생각이 되네요.





▲ "잘...지내...?"





▲ 유럽동백꽃 숲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백숲이 시작이 됩니다.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동백꽃이 식용으로도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 위에 동백꽃만 피었으면 정말 이쁜 사진이 탄생했을거 같습니다.


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사진 한 컷 찍으면 딱이겠죠?

저도 카멜리아힐에서 삼각대를 폈다 접었다 하느라고 한 바퀴 돌고 나오는데만 2시간 정도 걸렸네요~





▲ 아마 카멜리아힐에서 봤던 동백꽃 중에 가장 이쁜 동백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백꽃 수술이 만개한 뒤 지기 직전인거 같은데, 풍성한 수술이 안으로 움켜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매혹적입니다.

길 가다가 눈에 딱 띄어서 한참을 바라봤네요.





▲ "눈도 귀도 마음도 산책중"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주변을 둘러보며 걷는 것.

도심에 살다가 나온 사람들에게는 크나 큰 힐링이 되겠죠.

 








▲ 중간에 만난 돌하르방~ 








▲ 카멜리아힐 안에 꽃을 재배하는 곳이 또 있더라구요.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다양한 꽃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 이 나무를 안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대요~ 나무에 붙여놓은 스티커도 재밌습니다 ㅎㅎ

진짜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낮이지만 나무를 이어 전등 불빛이 비추는 이 길.

카멜리아힐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느낌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 중간에 카페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 카멜리아힐에 동백꽃이 다 져도 볼게 있습니다~

바로 수국길인데요~ 이 나무들이 수국나무들 입니다.

여름 제주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 6~7월에 카멜리아힐 방문하시면 수국에 한 껏 반하실거 같네요^^





▲ 카멜리아힐 전경.





▲ KISS YOU~





▲ 제주 전통초가도 있습니다.





▲ 귤? 한라봉이 돌담에 떨어져있길래 한 컷...ㅎㅎ





▲ 카멜리아힐과는 조금 쌩뚱맞지만..이런 곳도 있네요 ㅎㅎ





▲ 돌하르방 패션의 끝판왕! ㅎㅎ





▲ 여기도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 잔디욕장.





▲ 연인과 함께하는 제주도여행코스로 추천하는 카멜리아힐.


입장료 56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카멜리아힐.

일단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었구요, 중간 중간 사진찍게 너무 잘 해놨더라구요.

인물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누군가와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주 자연과 적당한 인공미를 함께할 수 있는 카멜리아힐.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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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2박3일 동안 먹은 음식 10가지! 이건 꼭 먹어보자


제주도는 몸국, 아강발 등과 같은 토종음식도 많고, 해산물, 흑돼지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들이 있습니다.

매번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마다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오는데요.

이번 여행에는 지금까지 혼자와서 못먹었던 회도 먹어보고 많은 음식들을 먹고 왔습니다.

대부분 음식점들은 제주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다녔구요.

결과는 대성공이였습니다. 

음식점 소개는 차후에 하도록 하고 우선 제주 여행 먹거리편 출발~


1. 제주도에서 해물뚝백이 안먹으면 섭하지~




▲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먹은 해물뚝배기.

렌트를 하고 공항 10분 거리에 있는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해물뚝배기를 몇 번 먹어봤는데, 해물뚝배기도 음식점 마다 맛이 다 다르더라구요.

별거 아닌 음식인거 같지만, 국물맛에서 차이가 납니다.





▲ 해산물이 정말 풍부한 해물뚝배기.

해물뚝배기지만, 양을 많게 보이려고 저렴한 홍합으로만 채운 뚝배기는 싫어합니다.

다행히 이번에 제가 먹은 뚝배기는 조개도 많고, 국물맛이 뛰어났습니다.

어느 곳에서 먹으면 정말 된장찌개 같고, 간이 너무 쎄서 해산물이 묻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어찌됐건 해물뚝배기는 한 그릇에 1만~1만2천원으로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내륙지방에서 먹는 해물뚝배기 보다야 훨씬 괜찮겠죠?ㅎㅎ


2. 녹차를 좋아한다면, 오설록 녹차밭에서 즐기는 녹차라떼, 녹차 아이스크림






▲ 제주도 여행코스로 손 꼽히는 오설록. 그곳에서 먹는 녹차라떼와 녹차아이스크림!

커다란 녹차밭이 있는 오설록인 만큼 녹차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더라구요.

물론 요즘에는 오설록 체인점이 많아져서 굳이 제주도에서 먹을 필요는 없겠지만, 분위기 상 한 번쯤은 맛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아쉬운건 오설록을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좋을 뿐 맛은 맛 좋은 개인가게에서 파는 '와 이거다' 정도는 아니였네요.

그래도 녹차아이스크림은 진하고 맛있으니 한 번쯤은 드셔보시는 것도..?ㅎㅎ 가격은 메뉴 하나당 5천원 정도 합니다.




3. 김밥 + 전 + 만두 + 떡볶이를 한 번에!




▲ 김밥과 떡볶이와 만두, 그리고 김치전을 한 번에 먹는다는 모닥치기...맛도 비쥬얼도 궁금했습니다.

모닥치기는 제주도 말로 여러 개를 모아 한 접시에 담아준다라는 말인데요.

올레시장에 모닥치기 파는 집을 가보면 쉴새 없이 전, 만두, 떡볶이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닥치기가 뭐지? 할 때 한 번쯤은 먹어봐도 좋은 음식인거 같습니다. 저렴하게 배불리 먹기에도 좋구요 ㅎㅎ

맛은 상상 그대로 그 맛 입니다. 떡볶이에다가 떡볶이 소스에 전, 김밥 찍어먹는 맛이죠ㅎㅎ


4. 흑돼지구이는 너무 비싸고, 흑돼지꼬치는 어떨까?






▲ 모닥치기와 마찬가지로 올레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인 흑돼지꼬치.

제주도에서 흑돼지구이를 먹으려면 1인분에 1.5~1.6만원 정도로 꽤 부담이 되는 가격이더라구요.

흑돼지꼬치는 양은 얼마 안되고, 그램수로 따지면 더 비쌀 수도 있지만(1개에 5천원) 간식으로 맛보기에 좋습니다.

직화구이에 익힌 고기, 소스와 가쓰오부시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닭꼬치의 흑돼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5. 한 번 맛보면 중독되는 귤하르방!






▲ 생긴 것도 너무나 귀여운 귤하르방!

맛도 좋아서 올레시장에서 처음 먹고 다음 날 동문시장 가서도 한 봉지 사먹었습니다.

8개에 3천원이구요~ 너무나 귀여운 이 귤하르방은 한 입 깨어물면 안에서 팥 대신 귤소스(?)가 나옵니다.

적당히 새콤달콤하면서도 한 입에 먹기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있게 추천하는 귤하르방~


6. 꽁치김밥 & 갈치회 먹어봤니~




▲ 역시 올레시장에 있는 횟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꽁치김밥.(3천원)

개인적으로 생선구이를 별로 안좋아해서 먹을까 말까 고민했던 음식입니다.

고민하다가 지금 아니면 언제 먹을까...라는 생각으로 구입했죠.


 



▲ 꽁치김밥과 함께 회 3만원어치(포장 기준)도 사왔습니다.

회는 광어 + 참돔 + 고등어회 + 갈치회(서비스 4점) 이렇게 먹었구요~

광어와 참돔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고등어회와 갈치회는 처음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고등어회는 부위마다 조금 다르기는 한데, 느끼한 부분도 있었구요.

갈치회는 대박!  그 얇은 생선이 이렇게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다니...4가지 중 갈치회를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 꽁치김밥 비쥬얼.





▲ 정말 말 그대로 꽁치김밥이였습니다.

꽁치 한 마리를 밥과 김으로 말은 것이 말 그대로 꽁치김밥...

어떤 맛이냐 하면요~ 밥이랑 구운 꽁치랑 같이 먹는 맛이였네요..ㅎㅎ

중간 중간 가시가 조금 걸리적 거리기는 했지만,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좋았습니다 ㅎㅎ

꽁치김밥은 큰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으실거 같고, 갈치회는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7. 제주도에서 빠질 수 없는 고기국수 & 회국수






▲ 제주도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고기국수 + 회국수.

제 주위에 고기국수 먹으러 제주도 간다는 분이 있을 정도로 제주도에서 먹는 고기국수는 정말 꿀맛입니다.

예전에 비해 가격이 6~7천원대로 올랐더라구요. 고기국수는 푹고은 육수에 도톰한 면발과 수육을 같이 먹는게 일품이죠~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역시 고기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제주 현지인 추천 맛집을 가려고 했지만, 일정이 안맞아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고 왔었네요.

고기국수는 어디서나 먹어도 평균은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했던 회국수 역시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별미~ 


8. 제주 성이시돌목장 카페테쉬폰에서 파는 우유! 꿀맛~




▲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 위치한 카페테쉬폰.

카페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유기농 목장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을 판매하는 곳 입니다.

조금 속이 출출하고 날도 추워서 따뜻한 우유(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따뜻한 우유..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먹는 그런 우유 맛이 아니라, 파스퇴르 우유 보다 더 맛있는 그런 우유..?

자판기 우유 드셔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자판기 우유에서 단맛이 사라진 맛 입니다.

엄청 건강한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혹시 성이시돌목장 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우유의 신세계가 펼쳐질거라 믿습니다 ㅎㅎ




9. 동문시장의 단골 국밥집 광명식당




▲ 제주도에 가면 꼭 먹는 전통있는 국밥집입니다.

광명식당이라고 제주 현지인들도 국밥집이라고 하면 다들 이 집을 추천해주더라구요.

국밥 한 그릇에 6천원이고, 제주 토종순대와 부속고기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주인할머니가 친절하지는 않지만,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는 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주도에서 국밥 드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곳이며, 내장이나 기타 돼지 부속고기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10. 기타 간식거리




▲ 제주 민속오일장에서 먹은 어묵.

민속오일장 안을 지나가고 있는데, 무슨 분식집은 사람이 너무 많고..배는 출출하고...

수염을 도사처럼 긴 분이 판매를 하고 비쥬얼 때문에 궁금해서 먹어본 어묵(1개에 700원)

매운어묵 맛이였습니다 ㅎㅎ





▲ 망고밀크쉐이크, 망고파인애플쉐이크.

요즘 남해쪽이나 제주도에서 망고를 많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망고를 활용한 생과일쥬스나 쉐이크 판매점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구요~

맛은 있었지만, 동남아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생각하면 눈물이... 쉐이크 하나에 5~6천원 정도 하니 참고하시구요~


이번 제주도 여행 역시 음식 실패 없이 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었구요~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식사를 못해본게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갈치회, 귤하르방, 성이시돌목장의 우유 정도입니다.

나머지도 맛있었지만, 세개는 제주도 아니면 먹기 힘들거 같고 정말 맛있었거든요~

그럼 참고하시고 맛있는 제주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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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1 | 오설록티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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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후회없이 돌아보는 제주도 1박2일 여행코스 및 경비


결혼을 하고 첫 여행지인 제주도.

일정상 시간이 안되서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하고 왔지만, 늦은 시간 출발 ~ 일찍 도착을 해서 1박2일 여행코스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1~2번씩 제주도 여행을 갔었는데 지금까지 주로 우도나 성산일출봉 주변을 많이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하루는 서귀포시, 하루는 제주시를 중점으로 돌고 왔고, 가봤던 여행지는 피했습니다.

지금까지 제 포스팅을 보면 올레길 1~18코스, 우도를 다녀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익숙한 곳도 있지만, 처음 가보는 제주도 여행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지만요..

그럼 제주도 1박2일 여행코스 및 경비 같이 가보실까요~? 



1. 제주 이색 건축물 '테쉬폰'을 볼 수 있는 성 이시돌목장




▲ 이시돌목장에 있는 테쉬폰.

얼마 전 MBC드라마 멘도롱 도똣이에 나와서 유명해진 곳이죠.

우리나라 전통문화재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럽건축양식인 건물로 출사지는 물론 웨딩촬영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 테쉬폰이라는 건물 하나만으로도 좋지만, 이것만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오기는 아쉽죠.








▲ 성 이시돌목장은 유기농우유와 무항생제 소고기, 경주마 육성 및 사육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말과는 품격이 다른 말, 그리고 품종이 좋은 젖소들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사유지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되고, 그만 지나칠 수도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쭉 들어가보면 예수에 대한 조각공원도 있고, 성당도 있고 나름 볼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천주교만 해당이죠)

마치 유럽 알프스 같은 초원에서 사진 한 장을 남긴다면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 나옵니다.





▲ 제주도 이시돌목장 지도 첨부해드립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있고, 이곳에서 파는 유기농우유가 정말 꿀맛입니다.

저도 그냥 우유겠지 하고 사먹었는데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ㅎㅎ 음식 포스팅은 다음 번에 하도록 하구요 ㅎㅎ


2. 제주의 녹차밭이 궁금하다면? 오설록





▲ 이미 우리랑 너무 친숙한 브랜드 '오설록'

서울에 매장이 몇 군데 있어서 녹차빙수나 케익을 먹으러 가본 곳인데요.

제주도에 이니스프리 오설록이 꽤나 유명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녹차밭이 이쁘다고 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 길 건너편에도 녹차밭이 크게 있구요.

보성녹차밭에 비하면 규모는 비할게 못되지만,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알고보니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괜히 이니스프리 매장이 있는게 아니였네요..





▲ 오설록 안에는 카페 외에도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우유 만들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보니까 애들 있는 가족들이 많던데 제주도 여행코스 짜실 때 가족있는 분들이라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ㅎㅎ





▲ 제주 오설록 지도첨부해드립니다.



3. 바람이 분다~ 날씨가 좋은 날 일몰로 멋진 수월봉 고상기상대 & 차귀도 




▲ 1박2일 제주도 여행코스 중 일몰을 보기 위해 선택한 제주 수월봉 고상기상대.

고상기상대의 가장 큰 목적은 일몰과 기암절벽이였습니다.

제가 고상기상대를 갔던 날은 날씨가 무지 않좋았었습니다.


 





▲ 차귀도 선착장에서...이렇게 많은 갈매귀는 처음이였습니다.

저쪽에 갈매기X도 장난아니게 많았구요...자칫하다가는 하늘에 날라다니는 갈매귀 똥 맞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 차귀도 선착장에서..

바람도 너무 불고 구름이 많아서 일몰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에 1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차를 돌렸습니다.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오신 작가(?)분들도 많았는데 추운 날씨, 바람, 기상상태로 인해 30분 정도 있다가 차를 돌리더라구요.





▲ 아쉬운 마음에 해안 도로를 돌다가 해 떨어지는 풍경을 찍었습니다.

수월봉 옆쪽으로 해안도로가 하나 나있는데,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드라이브 하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4. 먹거리 천국 서귀포 올레시장!





▲ 1박2일 제주도 여행 중 1박은 서귀포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저녁을 해결하러 간 곳은 서귀포에 있는 올레시장! 이름도 참 이쁘죠?ㅎㅎ

참고로 제주시(공항)부근은 동문시장이 있고, 서귀포시에는 올레시장이 있습니다.

두 군데 다 가본 결과 크기는 동문시장이 더 크지만, 먹을거는 올레시장이 더 많았구요.

회 같은 경우는 동문시장이 5천원~1만원 더 저렴했습니다.





▲ 이곳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었지만, 음식 포스팅은 차후에 하고, 메인으로 먹었던 회만...

참돔 + 고등어 + 광어 + 갈치(서비스 4점..ㅠ) 3만원에 포장으로 먹었습니다.

태어나서 고등어랑 갈치회는 처음으로 먹어봤는데요.

왠열....고등어는 부위마다 조금 달랐는데 갈치회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 서울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회 말고 갈치나 고등어회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5. 매월2일, 7일로 끝나는 날 아니면 못간다! 제주민속오일장





▲ 제가 정말로 가보고 싶었던 곳, 제주민속오일장.

아침 비행기 떠나기 바로 전 날이 제주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였습니다.

제주도에서도 규모가 아주 크고,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시민들도 다 모이는 그런 장 날이죠.

서울에서 살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런 몇 일장 이런 시장은 항상 큰 기대를 안고 갑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이쪽 일대는 교통지옥이더라구요.








▲ 각종 먹거리부터 시작해서 해산물, 농수산물 안파는게 없더라구요.

시장 규모가 큰데 사람도 정말 많아서 북적북적거렸구요. 정말 사람사는 맛이 나는 곳이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나 보던 철장안에 갇힌 병아리, 각종 애완동물도 볼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봤네요 ㅎㅎ




6. 커플 제주도여행이라면 빼먹지 말아야 할 제주 카멜리아힐




▲ 돌하르방이 너무나 귀엽죠?ㅎㅎ

바로 이곳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 입니다.

입장료는 7천원이지만, 렌트카 빌리는 곳이나 제주 관련 어플로 2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카멜리아힐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사진 찍기 좋게 정말 잘 꾸며놨다는 점 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 앞에 의자도 놓여있고, 여러 가지 컨셉뎌 많이 만들어놨더라구요.

중간 동백나무길에 전구에 불도 들어오고..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였습니다.

저희 커플 말고도 다른 커플들도 삼각대 설치하고 사진 정말 많이 찍더라구요 ㅎㅎ 





▲ 6만여평의 대지에 80여개국의 다양한 종류의 동백꽃이 가득한 이곳.

전 동백꽃이 붉은색 동백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색상 종류 너무나 다양하더라구요.

카멜리아힐의 장점은 동백꽃이 떨어져도 여름에는 수국으로 활짝펴서 여름에도 좋은 제주도 여행코스 중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ㅎㅎ

수국길도 있고 너무나 이뻤던 곳...남자친구와, 여자친구와 함께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7. 유채꽃이 함께하는 산방산 & 걷기 좋은 송악산




▲ 제주 산방산은 유채꽃을 보러 간 곳입니다.

하멜선도 있구요, 보러 갔는데 잠깐은 볼만하더라구요.

해안도로는 입장료를 내야되고, 주목적지인 송악산을 가기 위해 패스했습니다.





▲ 유채꽃이 가장 이쁘다는 제주도.

정말 아쉽게도 제주도 유채꽃은 유료촬영이였습니다.

사람이 유채꽃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아저씨가 득달같이 달려와서 500~1000원을 받더라구요.

산방산 뿐만 아니라 다른 유채꽃밭도 다 유료촬영이였습니다. 

언제부터 제주도 유채꽃밭이 유료였을까요....?





▲ 해안경치가 멋지다는 송악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으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살짝 오르막구간도 있지만, 여자분들도 무리없이 갈 수 있는 코스이구요.





▲ 해안이며 송악산 분출구며 너무나 아름답더라구요.

자세한 포스팅은 개별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리구요 ㅎㅎ



8. 제주 여행자들의 마지막 코스(?) 동문시장




▲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이 제주 여행코스 중 보통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 동문시장입니다.

보통 여기서 선물할 오메기떡이나 농수산물, 초콜릿등을 많이 사가죠.

동문시장 광고문구가...ㅎㅎ





▲ 작년에 방문했을 때랑 동문시장이 조금 달라진거 같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컸었나 싶을 정도로.. 리모델링을 한건지...일단 구역별로 나눠져 있어서 원하는 곳을 찾기 쉬웠습니다.

여전히 제가 좋아하는 광명식당의 국밥집은 그대로 있었구요. 사랑분식인가 하는 떡볶이집은 없어졌네요.

동문시장은 회가 저렴한 곳이라 제주도에서 회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 역시 제주도 여행올 때 마다 이곳에 꼭 들려서 국밥 한 그릇을 먹던가 회를 먹곤 하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제주도 여행코스를 정리해봤구요.

비용은 렌터가 스X렌터카에서 보험 가장 비싼걸로 5만원, 비행기 왕복 15만원, 숙박 1박에 5만5천원을 사용했습니다.

기름값 3만원(LPG), 입장료는 카멜리아힐 입장료 외 별도로 들어간건 없구요~

식사는 6천원~몇 만원대까지 정말 다양하니 개별로 책정하면 될거 같습니다.

보통 저 혼자나 친구들이랑 제주도 여행가면 20만원 정도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25만원 정도를 사용했네요 ㅎㅎ

비행기 시간 때문에 2박3일이 1박2일 같은 제주도 여행이 되어버렸지만, 열심히 돌아다녀서 아쉽지 않은 제주도 여행이였습니다^^

그럼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 코스나 가볼만한곳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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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42 | 성이시돌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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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박2일 여행, 우도와 한라산 등반까지 아쉬움 없는 여행


 


제주도 여행을 몇 번 다녀왔었지만, 1박 2일로 간 적은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2박3일도 항상 짧게만 느껴졌던 제주도..게다가 날씨까지 안좋으면 아쉬움이 더하죠.

지금까지 2박3일, 3박4일 제주도 여행에서는 우도를 포함하여 올레길을 돌았었는데요.

이번 제주도 1박2일 여행은 우도와 한라산, 중간에 성산일출봉을 껴서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다녀오면 주말에 1박2일 제주도 여행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아침 6시35분에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떠난 제주도.

제주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조금 서두르자는 마음으로 제주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택시를 탔습니다.

100번 버스를 타면 되지만,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였기에 괜히 조급한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택시비는 3,000원이 나오고 성산항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터미널 식당에서 고기국수 한 그릇~

참고로 터미널 주변에는 식당가가 정말로 없으니 터미널 내 식당이나 주변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됩니다.





▲ 성산항에 내려 10분만에 우도 가는 배를 타고 약 11시 경에 도착!

우도는 지금까지 3번 가봤었는데 이렇게 하늘이 맑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ㅎㅎ


 


하늘이 흐리고 바람이 너무 불 때 가면 우도가 왜 이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갈 수도 있는데요.

날씨가 좋으면 이래서 우도 우도 하는구나 라는 사람들의 말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ㅎㅎ





▲ 우도 올레길은 1-1코스 입니다.

반대 방향으로 걸어도, 정방향으로 걸어도 좋은 제주 올레길.

모든 제주 올레길이 그렇지만 길거리가 참 깨끗하고 한적하고 좋습니다.








▲ 제주 올레길의 장점은 에메랄드 빛깔의 제주도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다는 점~





▲ 예전에 우도 왔을 때는 없었는데 저런 전기세발전동기?가 생겼더라구요.

스쿠터나 이동수단을 이용해 우도를 걷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도보로 여행을 했었는데, 다음에는 스쿠터를 한 번 타보고 싶네요 ㅎㅎ













▲ 우도봉 걷기.

올레길을 걸으면서 가장 체력과 시간이 소모되는 곳이 우도봉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하지만 올라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죠 ㅎㅎ





▲ 우도 올레길을 4시간 걸쳐서 여행을 한 뒤 다음으로 간 곳은 성산일출봉 입니다.

학생 때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가보는 곳이였죠 ㅎㅎ

성산일출봉...제 기억이랑은 다르게 변한게 여러 개 있더라구요 ㅎㅎ








▲ 자연의 모습은 그대로지만...

성산일출봉 앞의 새로 생긴 엄청난 음식점, 카페들과 주차장에 줄비서있는 중국 관광객들을 실은 차들..

정말 중국인들이 한국인에 비해 월등히 많더라구요 ㅎㅎ





▲ 일출봉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모습.








▲ 이 조그만한 소용돌이의 비밀은?ㅎㅎ





▲ 성산일출봉 쉬엄 쉬엄 돌며 사진도 찍고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숙소를 가기 전에 성산일출봉쪽 올레길을 조금 더 걷자 했지만...성산항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간으로 인해 바로 숙소로 돌아갸야 했습니다.





▲ 제주도 1박2일 여행 2일차 아침...

아침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해주는 김밥을 먹고 관음사 코스로 한라산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6시 40분경에 나와서 7시30분 부터 등반 시작~








▲ 10시 30분 경에 도착한 백록담.

안에 물은 없었지만 하늘은 맑아서 너무 좋았던 한라산.

이번에 오름 가는 길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일찍 갔다오니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좋았습니다.

진달래 휴게소에서 컵라면을 먹고 하산 한 시간은 오후 2시 30분.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 버스를 타고 동문시장으로 갔습니다.





▲ 기념품, 제주도 특산물들이 많은 동문시장.

이곳에서 제주도 토종 순대국을 먹고, 떡볶이까지 먹으며 폭식을 하고 공항쪽으로 향했습니다.





▲ 비행기 출발은 8시 40분...시간이 조금 남아서 제주도의 마지막 바다와 맥주 한 캔을 즐기러 용두암으로 갔습니다.

공항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지만, 등산을 다녀와 택시 기본요금으로 다녀왔습니다.

별로 유명한 여행지는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예 없더라구요 ㅎㅎ

제주도 밤 바다를 보며 맥주 한 캔 마시고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렇게 1박2일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왔구요.

이미 제주도를 몇 번 다녀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백록담도 보고, 맑은 하늘에 우도도 한 바퀴 돌고...너무 좋았었네요 ㅎㅎ

1박2일 제주도 여행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많은 것을 보려 하지 말고, 딱 정해진 것만 보며 멋진 제주도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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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시장, 60년 전통 광명식당/서울떡볶이 직접 먹어보니


 


제주도 1박2일 여행에서 한라산 하산 후 배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곳은 동문시장 입니다.

한라산에서 버스를 2번 갈아타고 난 뒤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이때는 그냥 동문재래시장에 먹을거 많다고 해서 가봤더니 알고보니 전 제주도 여행에서도 다녀왔던 곳이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관광객들 위주의 시장이고, 바가지(?)가 많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회도 그냥 저냥이였고, 입구쪽은 제주 특산품들 파는 곳으로 가득 차있죠.

그 와중에도 동문시장 맛집을 찾고 싶어서 이곳 저곳 둘러다녀봤는데요~




왁자지껄 제주 동문재래시장 입니다.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분들도 과일이나 고기 사러 나오신 분들도 눈에 보이더라구요.

차량을 이용하실 분들은 뒤에 대형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제주 동문시장의 입구 모습.

제주 특산품인 귤들과 초콜릿 등 다양한 선물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아무리 시장이지만 제가 봐도 가격은 비싸더라구요. 귤 같은 경우도 동네 시장이 몇 천원이나 더 싸고...(품질에 차이가 있으려나요?)

참고로 이런 곳에서 파는 제주 특산품들 인터넷에서도 다 팔고 인터넷이 더 싸다는 점~





▲ 가장 먼저 찾아간 동문시장 맛집은 60년 전통의 광명식당 이라는 곳 입니다.

동문시장에서 골목으로 빠지면 위와 같은 허름한 음식점이 하나 있죠.

순대국밥으로 유명한 곳이길래 산행도 하고 왔으니 든든하게 먹을 겸 찾아갔습니다.





▲ 허름한 식당 분위기.

저 앞에서 계산하시는 분이 주인장이신거 같은데 성격이 엄청 호탕하셔요...

허름하지만 마음에 들었던건 젊은 사람들이나 여행객을 보이는 사람들 보다는 연세드신 분들과 제주도민 처럼 보이는 분들이 많아서 꽃혔습니다..ㅎㅎ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맛집 보다는 현지인들이 찾는 식당이 정말 맛집이라는 생각.





▲ 순대국밥은 5500원, 백반은 6500원 입니다.

가격이 얼마 전에 올랐나봅니다. 재료는 제주산을 이용하고 있는 동문시장 광명식당.

순대국밥 한 그릇 주문~





▲ 매장 안에서 이렇게 직접 제주 순대를 삶고 있구요.





▲ 기본찬 셋팅~

김치도 아주 맛있어 보이고~ 저 젓갈은 뭔지 모르겠는데 중독성 있는 맛이더라구요.

역시 한국인은 젓갈이 입맛에 착~








▲ 잠시 후 5500원짜리 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다소 작기는 한데 서울에서 파는 7천원짜리 순대국밥에 비해 정말 푸짐하죠?ㅎㅎ

돼지 내장과 제주토종순대가 아주 푸짐히 올라와 있습니다.





▲ 이게 제주토종순대인데, 전주에서 먹는 피순대와 식감은 비슷합니다.

맛은 당연히 다른데 식감 때문인지 제 입맛에는 썩 맞지는 않더라구요. 





▲ 허파, 간, 곱창 등 다양한 부위가 들어간 동문시장 맛집 광명식당.

그릇 때문에 양은 작아보이지만 내용물이 워낙 튼실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광명식당 앞에 전통있는 순대국밥집이 많은거 같은데(이 골목이 순대골목인 듯 싶습니다.) 끌리는 곳에서 제주토종순대를 맛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제주도 갔는데 웬 떡볶이에 튀김이냐~?

블로그 글에 낚여서 간 집이 바로 서울떡볶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쥬얼은 상당히 좋더라구요.


 


워낙 배고파 있던 상태라 순대국밥을 먹고 무언가를 먹기 위해 동문시장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곳.

검색 다 상위에 서울떡볶이가 자리잡고 있어서 수상하긴 했지만...믿고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 가격은 저렴한 가격은 없고, 전 떡튀 셋트를 먹고 싶었는데 그 셋트는 없더라구요.

김밥도 유명하다던데 그냥 떡볶이 하나랑 튀김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가격이 6500원이네요. 순대국밥 보다 1천원이 비쌌던 서울떡볶이.





▲ 서울떡볶이에서 주문한 떡볶이 1인분, 튀김 1인분 입니다.

떡볶이는 그렇다 치고, 튀김 양이 상당하죠?





▲ 가장 먹고 싶었던 오징어튀김과 김말이.





▲ 떡볶이..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어중간한 맛 입니다.

떡도 너무 익혔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쫀득한 맛도 없구요.








▲ 기대했던 튀김들.

튀김이 더 실망이였습니다. 일단 한 번 더 튀기지도 않았는지 식어있었고, 식감도 너무 별로였습니다.

바삭한건 당연히 없고, 튀김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두껍습니다.

튀김옷 때문에 밀가루 맛이 너무 강하고.. 기대가 그냥 가라앉네요.





▲ 제주 동문시장 맛집이라는 서울떡볶이에서 유명한 듯한 고추튀김.

아마 고추튀김 크기 때문에 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곳에서 파는 고추튀김이랑 속도 크게 다를바 없구요.

역시 튀김옷과 식었기 때문에 맛이 상당히 반감되었습니다.

 




▲ 돈이 아까워 먹다가 먹다가 그냥 남기고 왔습니다

제가 가기 전 제주도 다녀온 친구한테 카톡을 보내니 그 친구도 여기 먹고 맛 없어서 바로 맞은 편 떡볶이집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말로는 거기도 크게 맛있거나 그런건 없는데 서울떡볶이 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혹시나 저번 만석닭강정 글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전 맞은편 떡볶이집 알바도 아니고, 동문시장 맛집 검색하면 서울떡볶이가 상위 페이지를 다 차지하고 있는데 저나 제 친구같은 케이스가 생길까봐 이렇게 적는거구요. 저도 여행할 때 마다 택시를 타서 기사분께 물어보거나 해당 지역에 지인 있는 경우가 아니면 주로 인터넷 검색을 의존하는 편인데 아쉽습니다. 자주 오는 곳도 아닌데 말이죠..)


이렇게 제주 동문시장 맛집을 소개해 드렸구요.

동문시장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기분 좋은 제주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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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주도 여행에서 먹은 맛집, 먹거리 총정리!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을거리도 많은 제주도~

1박2일 동안 혼자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제주도 맛집도 가보고, 이것 저것 많이 먹기도 했는데요.

시장에서 파는 떡볶이, 제주도의 고기국수, 해물뚝배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왔습니다.

1박2일 제주도 여행 중 하루가 한라산 일정이 있어서 아주 많이는 먹지는 못했지만,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도 한 번쯤은 들리는 코스일테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1박2일 제주도 여행 중 먹은 먹거리 총 정리~ !


1.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즐긴 고기국수




아침 비행기로 타고 온 제주도.

아침을 먹지 못하고 온터라 배가 고파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는 음식점이 참 없죠...

그래도 제주도 여행 온거 제주도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고싶은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맛집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터미널 안에는 두 개의 국밥, 고기국수집이 있는데 해동식당 맞은편 집은 작년에 가보았고, 이번에는 해동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4500원짜리 고기국수.

저렴한 가격 대비 아주 실하게 나옵니다. 여행지 주변 고기국수집 가보면 가격이 6~7천원 하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 입니다.

고기도 아주 많이 들어있구요. 그렇다고 맛은 맛집이라고 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지만,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카드가 안된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 입니다. 옆에서 먹는 국밥을 보니 양에서는 맞은편 집이랑 큰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2. 우도에서 먹은 땅콩아이스크림! 1년새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라버렸네




우도에서만 파는 명물 중 하나가 바로 땅콩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도 여행을 가면 1, 2개씩은 꼭 먹고 올 정도로 땅콩아이스크림 매니아인데요.

이번 우도 여행에서 찾아간 곳은 우도봉쪽에 있는 지미스 아이스크림 입니다.

TV에도 몇 번 나온 적이 있고, 우도에서는 땅콩아이스크림으로 가장 유명한 맛집인 듯 싶습니다.





저렇게 직접 땅콩을 볶아서







땅콩아이스크림에 고소한 땅콩까지 올려주네요~

저 땅콩 껍질 안까먹고 아이스크림이랑 먹는데 아주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우도에서 여러 번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어봤지만 지미스 아이스크림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아쉬운건..1년 만에 찾은 우도에서 먹은 땅콩아이스크림 가격이 2500원에서 4000원으로 훌쩍 올라버렸네요.

물가상승률을 무시하는 이 가격상승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4000원이라는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기는 하지만, 제주도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지미스 아이스크림을 추천하는 이유는 볶은땅콩을 더 넣어줘서, 그리고 앉을 자리가 있어서 입니다.

점심을 우도에서 해결하고 후식으로 한 번 더 먹었는데 가격은 그대로 4000원, 그냥 우도항 매점에서 파는 땅콩아이스크림과 같더라구요.

고소한 땅콩아이스크림, 너무 맛있지만 가격은 눈물이...


3. 우도에서 먹은 성게알덮밥 '어해촌'




원래 제주도 우도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을 가려다가...

혼자 여행온 관계로 무시를 당하며...(사람 많다고 혼자 온 사람은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어찌 어찌 하여 그나마 사람이 없는 음식점을 찾아 들어온 곳이 어해촌 입니다.








무난했던 곳이였습니다.

카드를 내미니 1인분도 카드로 결제하냐는 소리도 듣고...한 번 더 혼자 제주도 여행을 온 슬픔을.


4. 한라산게스트하우스 앞쪽에서 먹은 해물뚝배기.




상호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한라산게스트하우스 맞은 편에 흑돼지랑 해물뚝배기 파는 곳이 있습니다.

한 그릇에 15,000원이구요. 처음에 저 상태로 나와서 무슨 해물뚝배기에 홍합만 들어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 번 뒤집으니 반전~!

조금은 작은 크기지만, 전복이 3마리나 들어가있더라구요~ 가리비도 들어가있고, 딱새우도 몇 마리 있고~

제주도에서 해물뚝배기는 유명하다던 곳에서도 2번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5. 한라산 정상 찍고 내려와서 먹는 컵라면은 꿀맛~




한라산에서 정상을 찍고 진달래대피소로 내려오면 매점이 하나 있습니다.

초코바와 초코파이, 컵라면, 포카리만 딱 판매를 하는 매점입니다. 

한라산 오시는 분들 중에 컵라면을 먹기 위해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죠..ㅎㅎ


 



오직 오뚜기 컵라면만 판매하는 한라산 진달래대피소.

배도 고프고, 산에서 먹는지라 그냥 평소 먹는 라면보다 아주 맛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6. 동문시장에서 먹은 60년 전통 광명식당, 서울떡볶이




제주도 여행에서 먹거리 좋아하시는 분이 들리시면 좋은 곳이 동문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1박2일 제주도 여행 중 마지막 날 한라산에서 내려와 바로 동문시장으로 향했는데요.





가장 먼저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곳은 60년 전통이라는 광명식당에 찾아갔습니다.

제주도 토종순대와 순대국이 아주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토종순대는 전주에서 먹는 피순대랑 식감이 비슷하다고 해야 될까요?

전통있는 집 답게 한 그릇 뚝딱 비우기에 배도 차고 맛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문시장 맛집 검색하다가 가기로 결정한 서울떡볶이.

제주도 여행와서 웬 떡볶이냐!?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실망했습니다...

역시나 인터넷 글을 믿으면 안된다는...나중에 친구가 말해줬는데 자기도 서울떡볶이 먹다가 맛이 별로라 맞은 편 집에서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서울에서 먹는 떡볶이가 가장 맛있다며...





이런 식으로 나오고...저도 반도 못 먹고 그냥 남기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1박2일 제주도 여행. 짧지만 많은 것들을 먹고 왔었습니다.

확실히 혼자 여행을 가니 먹을거리가 제한이 된다는 것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ㅎㅎ

다시는 가지 말아야겠다 라는 음식점도 있었고, 또 방문하고 싶은 음식점도 있었고..ㅎㅎ

그럼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맛있는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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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코스! 관음사에서 성판악까지..백록담을 보다



제주도는 한라산 만을 위해 비행기 티켓을 끊어서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한라산은 그 상징적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번 제주도 여행은 한라산을 올라 백록담을 보고 오고 싶어서 1박 2일로 다녀왔는데요.

제가 한라산을 등반하기 바로 전 날 한라산에 눈이 와서 상고대 정도는 아니지만 해발 1700m에서는 눈을 보았고..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던 백록담을 보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한라산은 몇 번 등반을 했었는데 백록담은 처음이라 더 기쁘고 뿌듯하더라구요.

우선 한라산 등반코스는 관음사에서 시작 ~ 3시간에 걸려서 백록담 도착, 그리고 진달래대피소에서 라면을 먹고 사라오름 전망대에 갔다가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

이렇게 해서 총 7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침 7시30분에 출발해서 성판악 휴게소에 내려오니 2시 30분이더라구요.

그럼 자세한 한라산 등반코스 후기, 같이 가보실까요~?





▲ 게스트하우스에서 6시 40분에 출발을 해서 7시30분경에 도착한 관음사.

관음사는 주말에만 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평일이나 주말에도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관음사에서 출발을 하지 못합니다.

다행히 한라산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관음사 픽업과 짐보관을 해줘서 관음사 코스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판악 코스를 사람도 많고 볼게 없어서 하산도 관음사로 하고 싶었지만, 짐 때문에 성판악으로 내려오게 되었구요.

이렇게 아침 7시 30분에 관음사에서 한라산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 관음사 코스가 좋은 점이 있다면 보통 교통 상황 때문이라던지의 이유 때문에 성판악으로 출발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올라갔을 때도 백록담 전 까지 등산하는 분들은 딱 3분을 봤네요.





▲ 아직까지 가을의 정취가 남아있는 한라산.

한창 단풍철일 때에 비해서는 맨몸 같은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단풍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 관음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커다란 동굴이 하나 있습니다.

이 동굴은 예전에 석빙고로 썼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 관음사로 올라가는 탐방로 입니다.

총 8.7키로 미터고, 총 5시간 걸린다고 나오네요. 이건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크니..

빨간색이 어려운 코스인데 실제로 길이 잘되어 있어서 크게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악산이나 북한산이 조금 더 힘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코스의 계단 경사 난이도.

꽤나 가파르지만,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해온 분들에게는 크게 무리있는 코스는 아닙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았던 제주도.

저 멀리 푸른 바다와 수평선, 너무 아름다워 숨이 차는 와중에 잠시 멈춰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 제주도 한라산에는 유독 까마귀가 많습니다.

이 날 저 혼자 올라가는데 계속 까마귀가 울면서 제가 가는 길 바로 옆 나무로 옮겨 다니는데..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까악 하는 소리가 아니라 처음 들어보는 소리라 더 소름이 끼쳤었습니다.





▲ 저 멀리 삼각봉 대피소가 보입니다.

백록담까지 올라가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안쉬었다면 저 삼각봉 대피소에서 한 번 쉬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저도 저기서 5분 정도 쉬었습니다. 이쪽으로 처음 오니 한라산 삼각봉도 처음 보네요.





▲ 삼각봉 대피소에서 한 컷 찍어봅니다.

보정 하나도 안한 사진들인데 실제로 하늘이 이랬었네요...ㅎㅎ





▲ 다시 백록담을 향하여 출발!

나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왼쪽은 그늘 때문에 눈이 있고, 오른쪽은 아직 풀이 있습니다.

알프스를 생각나게 하는 한라산의 모습.






▲ 이쪽에 샘터가 있으니 물을 한 번 받구요.

한라산 등반코스에서 샘터가 1~2군데씩 있으니 조절하면서 등반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통은 1개나 2개 정도만 챙겨가도 충분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 흔들거리는 용진각 현수교.








▲ 태풍 나비 때 용진각 대피소가 날라갔다고 합니다.

대피소가 날라갈 정도이니...그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 해발 1700미터 이상은 예측 불가능한 날씨.

용진각 현수교에서 백록담 가는 길은 어제 내린 눈과 날씨가 추워 얼음이 있는 부분이 꽤나 있었습니다.

이때가 11월 초 라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 그러고보니 요즘 산들이 다 길을 잘 해놓는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지다 보니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해놓는다고 합니다.





▲ 가는 길에 눈과 얼음이 있지만 아직까지 아이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조심 조심해서 올라가야되기 때문에 발걸음이 조금 늦춰지네요.









▲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갈 수록 한라산의 위엄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한라산은 설산이 되면 훨씬 더 아름다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잠시 뒤를 돌아보고 한 컷 담아봅니다.

저 멀리 제주 시내와 푸른 바다와 구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는게 관음사 코스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 아예 눈이 얼어버렸구요...





▲ 날씨 무지 좋죠?ㅎㅎ








▲ 평생 보기 힘든 광경에 그냥 넋을 잃고 셔터만 찰칵 찰칵.





▲ 자 이제 한라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인증샷 한 컷 찍어주고~ 본격적인 백록담 구경 시작~!





▲ 날씨가 너무 좋았지만, 아쉽게도 백록담에는 물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까지 어느 정도 차있으면 정말 완벽했을 법 한데요ㅎㅎ








▲ 생전 처음 보는 백록담의 모습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왔던 백록담. 날씨에 따라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봄이나 한겨울에 오면 더 멋질거 같습니다.








▲ 청바지를 입고도 백록담까지 올라온 서양의 젊은 친구들.

백록담에서 10분 정도 사진을 찍으면서 휴식을 취한 뒤 10시 40분에 성판악 코스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한라산 등반코스를 성판악에서 성판악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택시비를 지불하고서라도 관음사 하산이 더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자갈이 많은 성판악 하산길.





▲ 저 멀리 오름들이 보이고~

성판악 코스도 예전과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대피소 같은 경우는 훨씬 좋아지고 사라오름 올라가는 코스가 따로 생겼더라구요.





▲ 오직 컵라면을 먹기 위해 여기까지 올라오는 사람도 있다는 진달래 대피소.

컵라면은 1500원, 물이랑 게토레이는 1000원 입니다. 이 외 초코파이와 초코바를 판매하구요.

참고로 한라산 등반코스를 계획하실 때 진달래대피소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동절기 때는 12시부터 통제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느리신 분들은 성판악에서 7시30~8시에는 출발하셔야 백록담으로 진입하실 수 있을거에요.





▲ 이거 정말 꿀맛 그 자체죠~ㅎㅎ

한라산에는 쓰레기를 못버리게 되어 있어서 먹은건 그대로 가지고 내려가야 되구요.





▲ 예전에는 사라오름 전망대가 따로 없었는데,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제 예전 포스팅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등반코스 길이 살짝 변경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성판악 코스는 사라오름을 보지 않는 이상 더욱 더 볼게 없어진거 같구요.





▲ 사라오름 전망대까지 왕복으로 60분 거리라고 합니다.

빠르신 분들은 더 빨리 다녀오실 수 있구요. 이곳은 사라오름 호수.

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별 볼게 없습니다.





▲ 백록담에도 물이 쌓이고, 이 호수에도 물이 쌓이면 그래도 더 멋져지지 않을까요?





▲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한 컷~





▲ 예전에 비해 확실히 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작년 겨울에만 해도 이런 길도 없었던거 같은데 가파른 길도 많이 사라지고 계단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이렇게 관음사 출발~성판악 하산으로 한라산을 다녀왔는데요~ 사라오름까지 총 걸린 시간은 7시간.

당연히 초코바 3개 챙겨서 가서 다 먹고 왔네요~ㅎㅎ 배고파서 바로 동문시장 가서 먹방을 찍고 귀가를 했답니다 ㅎㅎ

정말 봄, 가을, 그리고 겨울이 더 아름다울거 같은 설악산.

그리고 몇 번의 한라산 등산 중에서 처음 봤던 백록담. 그래서 그런지 더 기쁘고 날씨까지 좋아서 너무 좋았었네요.

그럼 즐거운 한라산 등반 되시길 바라며~ 멋진 백록담 볼 수 있는 날씨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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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에는 벌서 서리가 내렸군요^^
    한라산 정말 한번 올라가고 싶어집니다^^

  • 7시간밖에 안걸렸다니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같은코스 10시간 걸렸다는...

  • 한라산 너무 멋지네요 백록담에는 물이 거의 말라있군요 ㅎㅎ 근데 쉽게 정복할 만한 산은 아니군요 역시 ㅋㅋ

  • 1977년에 오른 뒤 한번도 가보지 못한 한라산 조만간에 꼭 가고 싶어라...

  •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한라산이 너무나 멋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광주에는 무등산이 있답니다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멋진 하늘을 만나셨네요^^ 파노라마로 찍으셨다면 더 멋졌을듯... 저도 언젠가 한라산 등반을 할려구요 ㅎㅎ 어릴때 가보고 못올라가봄.

  • 우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백록담! 최고네요

  • 아.. 정말 아름다운 산행입니다~~~
    한라산 등반이 꿈이어요~

  • 작년에 제주도 갔었는데 정말 좋았는데 한라산은 못갔었거든요... 근데 정말 멋지네요 ㅎㅎ 사진 잘보고 갑니다.

  • 한라산!그저 되뇌이기만 해도 좋은 그런 산!한번만 더 가면 딱 10번인데요ᆢ가고 싶어요ᆢ전 참고로 12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ᆢㅎㅎ

  • 못난이 2014.11.17 09:20 신고

    산은 죽어라 싫어하는 저도 같은 코스로 8시간걸려서 갔다온 보람있는 산이예요..ㅎㅎ 한달전에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두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었는뎅..ㅋㅋ 다시보니 또 가고싶어지네요..^^

  • 떠돌이 2014.11.17 09:54 신고

    값비싼 등산복 차림보다
    가볍게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등반한 외국인 청년이 멋져 보이네요 ^^

  • ㅁㄴㅇㅁㄴㅇㄴㅁ 2014.11.17 11:31 신고

    안녕하세요 초대장좀 주세요 wkddlr-6666@hanmail.net
    맛집블러그를 하기위해서 입니다. 초대장좀 꼭 주세요

  • jun 2014.11.17 16:06 신고

    작년 9월에 다녀왔습니다..반팔차림으로 갔다가 정상에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
    그때도 저정도 물밖에 없더라구요

  • 콩차반 2014.11.17 16:19 신고

    물이없어 흠이야

  • 문영근 2014.11.17 16:22 신고

    24년전에 백록담에 갔는데 정상 모습만 생각나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이재명 2014.11.17 16:49 신고

    정말 잘 보았습니다.1982년도 10월에 관음사코스로 올라가서 한라산 백록담을 보고 성판악코소로 내려왔는데...님덕분에 조난당해서 목숨걸고 다녀 온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비해 등산로나 대피소 시설이 잘되어 있군요.80년대는 대피소가영실코스밖에 없었는데...

  • 박춘호 2014.11.17 17:04 신고

    한라산 산행기 아주 잘 봤습니다!

  • 이야. 여기가 백록담이로군요.
    저도 내년엔 제주도를 한번 구석 구석 다녀봐야겠어요.
    그 수없이 듣던 백록담을 아직도 두눈으로 못봤네요.
    탁 트이는 풍경 잘 구경하고 갑니다. ^^

  • 작년에 친구들과 성판악으로 백록담에 올랐다가 성판악으로 내려왔습니다.이번에는 마눌님과 관음사로해서 성판악으로 내려올까 합니다.
    좋은정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의 가을을 느끼다, 우도 올레길 1-1코스

 

 

가을이 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입동이 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입동이 오기 전 마지막 가을을 느끼기 위해 11월 첫째주에 1박2일로 제주도를 다녀왔는데요.

이번 제주도 여행은 우도와 한라산만을 다녀왔는데,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고 아직 가을의 정취가 남아 있어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마지막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난 뒤 우도는 몇 번 갔었지만, 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이번 제주도 우도 여행에서는 푸른 하늘과 억새, 그리고 우도의 푸른 바다...너무나 멋지더라구요.

못가보신 분들은 우도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모습들...올레길 1-1코스로 같이 가보실까요~?


 

 

 

▲ 아침 6시40분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 제주도.

제주도에서 내려서 바로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하여 성산항으로 가서 우도로 향하는 배를 탔습니다.

우도는 천진항, 하우목동항이 있는데, 이번에는 하우목동항으로 향하는 배를 탔습니다.

자연 그대로인 우도. 차나 스쿠터로 한 바퀴 도시는 것도 좋지만 올레길 1-1코스를 도는 것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 시원한 제주도의 푸른 바다.

올레길 1-1코스를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한 바퀴 돌면 대략 4~5시간이 걸린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시작 방향은 우도봉부터 시작해도 되고, 반대방향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벌써 세 번째 도전하는 우도 올레길 코스.


 

 

 

▲ 너무나 아름다운 제주도의 바다 색깔입니다.

이런 우도의 아름다움에에 반해버려 아예 이 섬에 눌러앉는 분들도 꽤 있죠.

여담이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제주도에 가는 것과 직접 사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구요...ㅎㅎ


 

 

 

▲ 제주도 올레길이 처음 여행이라 길을 모른다 할 지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올레길 곳곳에 위와 같은 표시와 나무에 올레길 표식을 발견할 수 있으니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화살표의 경우 파랑색은 정방향, 주황색은 역방향, 노랑색은 휠체어 입니다.

몇 년 전 다음 희망해 기자단을 하면서 올레길 홍보에도 나섰었는데, 제주도를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제주도 만한 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올레길 공식 어플도 있으니 받으셔서 올레길 여행할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올레길 맛집이나 명소 정보 같은게 나와 있으니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어플과 동행해보시길 바랍니다.


 

 

 

▲ 제주도 올레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돌담길 따라 걷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도에 들어오신 분들은 정말 많았는데, 올레길을 걷는 분들은 딱 3분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우도 여행이 될 수 있었죠.


 

 

▲ 푸른 색깔과 에메랄드 빛깔이 공존하는 우도의 바다.

그냥 아름답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작년 여름에 태풍이 왔을 때 우도를 방문했을 때랑은 너무 다르네요..ㅎㅎ


 

 

 

▲ 곳곳에 있는 센스있는 카페의 홍보 벽화들.

 

 

 


 

 

 

▲ 제주의 사이판이라고도 불리는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입니다.

만약 여름이였다면 바로 뛰어들어갔을거 같은 바다. 파도도 잔잔하니 잠시 여유 부리기 너무 좋습니다.

하고수동에 있는 해녀상도 운치를 더해줍니다.


 

 

 

▲ 푸른 바다, 푸른 하늘...뭐가 더 필요할까요...?


 

 

 

▲ 저 멀리 보이는 우도봉.

왼쪽으로 가면 검멀레해변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우도봉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잠시 왼쪽으로 빠져서...


 

 

 

▲ 잠시 쉴겸 우도에서만 파는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어봅니다.

추후 따로 소개해드리겠지만, 우도에서 땅콩아이스크림 먹고 싶은 분들은 이곳까지 와서 먹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새 땅콩아이스크림 가격은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랐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여기만 볶은 땅콩을 추가로 주네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는 맛이 너무 고소할 따름입니다...ㅎㅎ

 

 

 

 

▲ 땅콩아이스크림을 먹고 우도 올레길 1-1코스, 검멀레해변으로 잠시 내려가봅니다.

모래를 보시면 왜 검멀레 해변이신 줄 아시겠죠...?ㅎㅎ


 

 

 

▲ 안에는 동굴도 있구요~

 


 

 

 


 

 

 

▲ 검멀레해변을 구경하고 우도 여행의 필수 코스인 우도봉을 올라가기로 합니다.

어려운 코스는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 올라가면서 마음껏 느끼는 가을의 소리...


 

 

 

▲ 잠시 뒤를 돌아 우도의 해변을 한 번 더 보고...

 


 

 

 

▲ 서울에서 몇 년 동안 억새 구경 못했었는데...이번 우도 여행 날씨도 너무 좋고 가을도 느끼고...너무 좋았네요.

천천히 쉬엄쉬엄 사진 찍어가면서 걷는 우도 올레길.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 억새가 원래 이렇게 이뻤나요...?ㅎㅎ

해가 떨어질 때 쯤 와서 찍으면 훨씬 더 아름답겠죠..?

 


 

 

 

▲ 이제 우도 등대로 올라와봅니다.

지난 겨울에 여기까지 와서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그냥 되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


 

 

 

▲ 등대공원 내려가는 길...

이쁘지 않으신가요?ㅎㅎ

 


 

 


 

 

 

▲ 저 멀리 있는 성산일출봉을 담아봅니다.

날씨가 좋으니 저 멀리 마을, 산도 다 보이네요 ㅎㅎ


 

 

 

▲ 우도봉에서 1만원에 말을 탈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와서 딸과 아들을 말을 태워주는데 어찌나 신나하던지 ㅎㅎ


 

 

 

▲ 우도봉에서 억새와 함께 가을을 느끼며 올레길 1-1코스 끝을 향해 갑니다.


 

 

 

▲ 그리고 우도봉 아래에 아이스크림연구소가 생겼더라구요.

뭔지 신기해서 가보니까 아이스크림을 전문적으로 팔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그냥 나왔습니다.


 

 

 

▲ 소가 참 튼튼해보이죠?ㅎㅎ

 


 

 

 

▲ 우도 올레길 1-1코스의 초반 부분입니다.(정주행시)

작년만 해도 이런 조각상들이 없었는데, 하나의 조각공원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점점 올레길도 볼거리들이 다양해지게 꾸미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굿바이 우도~ 마지막까지 바다 색깔 너무 이쁘죠...?

우도봉을 마지막으로 하여 우도 올레길 1-1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우도와 제주도는 날씨에 맞춰서 일정을 바꿔야 될 정도로 날씨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1박2일 다 날씨가 좋아서 우도와 한라산에서 푸른 하늘을 마음껏 즐기고 왔었네요^^

정말 올레길 1-1코스에서 사람을 3명 밖에 못봤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차나 스쿠터 등을 이용해서 우도를 즐깁니다.

차나 스쿠터를 이용해서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걸어서 한 바퀴 도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인거 같습니다.

못보고 지나갔던 것들, 그리고 제주도의 냄새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몇 번의 제주도 방문 중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이였네요^^

그럼 제주도, 우도 방문하시는 분들도 날씨가 좋길 빌며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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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은?



봄이 오면서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의 인기가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요즘 비행기값도 많이 싸지고, 중국 여행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데요~

2월에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채꽃들이 활짝 폈던데 지금은 훨씬 이쁘겠죠?

저도 제주도를 정말 좋아해서 작년에 이어 이번 년도에도 다녀왔었는데요.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 같이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쓰레기 였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는 바다, 돌, 여자가 많아 삼다 라고 하는데 이제는 쓰레기까지 추가해야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 제주 올레길 18코스 도보 여행 중...

제주도를 여행하게 되면 사람들이 한 번씩 가본다는 올레길 입니다.

제주도 마을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치운다고 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길은 제주도 여행객들로 인해 많이 오염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라면을 먹고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떠난 듯 합니다.


▲ 제주 우도 올레길 1-1 도보 여행 중... 쓰레기는 정말 쉽게 볼 수 있다.

제주 올레길을 걷다 보면 이렇게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는 쉽게 볼 수 있구요.

코스 마다 다르지만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코스에 비해 유명한 코스에는 쓰레기들이 꽤나 많습니다.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쓰레기 버린 사람도 문제지만, 쓰레기통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올레길 몇 코스를 걸어봤지만 쓰레기통을 본 적이 없습니다. 


▲ 우도 올레길 1-1 해변가 쓰레기들


각종 음료수병, 쓰레기가 난무한 제주도 우도의 한 해변가.



▲ 섭지코지 부근 해변가 쓰레기들

해변가에서도 쓰레기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낚시꾼들이 모여 있는 곳들은 정말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럽구요,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만나는 해변가에도 쓰레기들은 정말 많습니다.

쓰레기로 인해 아름다운 올레길을 걸으며 인상을 찌뿌렸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냥 경치에 넋을 잃고 걸어가다가 쓰레기 쌓인 곳을 보게 되면 확 깨게 되죠.



그리고 제주도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섭지코지.

제주도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뽑힐 정도로 정말 자연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주차장 쪽에서도 해변을 보면 정말 아름다운데요. 바다를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으니...


▲ 여기에 이렇게 대놓고 종이컵을 박아놓다니...참...그러네요...


다름 아닌 돌에 박아둔 종이컵이였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많고, 돌 이쪽 저쪽에서 사람들이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우는 사람도 없었구요...얼마 전 시슬리의 제주도 오름 사건까지...

저도 외국을 나가서 관광을 하게 된 경우 쓰레기가 보이면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구나, 시민 의식이 떨어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외국인들도 제주도에 기분 좋게 관광을 하러 왔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가면 별로 좋지 않은 인식을 갖게 될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얼마 전 시슬리 제주도 쓰레기 사건까지 해서 눈을 찌부리게 하는 행위를 많이 보게 됩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이국적인 미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우리가 주인 의식을 갖고 스스로가 아끼고 가꿔 나가야 된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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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배시간표 및 관광코스! 자연을 느끼며


제주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우도.

제주도를 찾을 때 마다 매번 우도로 향하는 배를 타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좋은 날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우도를 보고 있으면 날씨가 좋았더라면 정말 너무 이뻤을텐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 아쉬움이 더 커집니다.

비와 바람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우도 한 바퀴도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비는 안불어 우도 올레길 1-1 코스 1/3 정도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올레길이 현재 20코스까지 있는데, 그 중 7코스와 함께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그럼 우도 배시간표 부터 해서 짤막한 우도 관광코스까지, 같이 떠나보실까요~?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우도를 가기 위해서는 성산포항으로 이동을 해야됩니다.

렌트를 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버스를 이용하지만,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배에 차를 싣던가 이곳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요.

요 성산포항에서는 주차비를 따로 받지 않는다는 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도에 자동차를 싣고 들어가면 자동차 자체의 비용을 따로 받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차를 주차에 두고, 우도에서는 걷는 여행을 하시던가 스쿠터나 자전거, atv 같은 이동수단을 빌려서 여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우도 배시간표 입니다.

위에 있는 시간표는 동절기, 아래에 있는 시간표는 하절기 시간표 입니다.

이번 우도 여행 말고, 작년 9월에 우도를 찾았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제주도에 태풍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배는 운영을 합니다.

날씨가 정말 미치도록 좋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다 운행을 한다고 하는데, 혹시 모르니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요금은 인당 5500원이니 참고하세요~







제주도에서 우도까지 배로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20분 정도로 짧은 시간입니다.

바다에 파도가 심하면 배가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배 멀미 심한 분들은 마음 단단히!!

제주도는 날씨가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혹시나 우도에 도착을 하면 날씨가 좋아지지 않았을까라는 기대를 하지만, 예외 없습니다 ..ㅎㅎ







이 날 역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올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우도에는 걷는 분들도 많은데 날씨가 좋지 않다보니 우도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올레길을 걷다가 힘들거나 날씨 상황 악화로 걷기를 중단해야 될 경우가 생긴다면 마을로 들어가 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도 버스 가격은 1000원이고,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됩니다~ 우도를 관광코스 식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버스를 타고 도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ㅎㅎ








이번 우도 올레길 1-1 코스는 반대방향으로 돌기로 했는데요.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소원 돌담길 입니다. 

현무암에 이름을 써서 소원을 담아 하나 하나 올려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 쌓았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안개만 없었더라면 훨씬 선명하게 보였을거 같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우도봉.

우도 8경 중 한 곳으로서 우도에 방문한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에서 볼 때는 산 하나를 넘어야 될거 같은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올레길 따라 20분 정도...?








우도 올레길 1-1 코스를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작정 해안가를 따라 가면 길이 막힌다는 점!

곳곳에 올레길 표시가 있으니 무조건 저 곳을 따라가야 됩니다. 1-1코스 반대로 도시는 분들 우도봉 보고 걷다가 막힌 길이 나오니 중간에 꼭 이 길을 찾아서 가시구요~







올레길을 따라 마을 하나를 통과하면 우도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여름에 보는 것과 겨울에 보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봄, 여름에는 꽉 차있는 기분이라고 한다면...

겨울은 뭔가 외로운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우도봉을 올라가면서 우도를 내려다 보면 잔잔한 제주 바다가 반겨줍니다.

가끔 바람이 불면 바다냄새가 코 끝을 자극하는데, 역시 이게 여행이다 라는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날씨가 좋지 않지만 평소에 보기 힘든 경관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이 갈라져 빛이 내려오는데, 꼭 성경에 나오는 일부분 같습니다..ㅎㅎ







우도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






올레길을 걷다가 느끼는 점 하나! 말똥이 정말로 많다는 것입니다.

말이 많으니 자연적으로 말똥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위험지역에서는 항상 땅을 보고 걸어야 피할 수 있습니다 ㅎㅎ







친구들과 여행을 하면 여자친구와 여행을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

자기의 모든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해야 되나요?ㅎㅎ

말의 무서움에 대해 알고 있는 친구는 차마 접근은 못하고...ㅎㅎ






우도봉 다음으로 갈 코스는 우도등대 입니다.






배고픈 나머지 등대휴게소에서 커피를 한 잔 마셨는데요,

운이 좋게도 이벤트 기간 중이라 와플을 주시더라구요. 고구마 와플인데 진짜 어느 전문점 보다 훨씬 맛났던 와플과 커피들...

추운 몸을 녹여주는데 정말 큰 기여를 했습니다 ㅎㅎ 2월 말인가 3월 초까지 와플을 주는 이벤트 기간이였으니 참고하시구요 ㅎㅎ







저 멀리 있는 등대와 계단을 보며 한숨을 쉬는 친구들...

언제 저길 올라가냐!!









곳곳에 등대 관련된 전시물들을 보며 천천히 올라가니 어느새 우도 등대에 도착!

이곳이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공원이라고 하는데, 안에 조그만한 박물관도 있고 이곳에서 보는 경치도 정말 끝내줍니다.

다만 이 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내려와서 너무 아쉬웠었네요.







다시 우도항으로 내려와 배시간표를 보니 시간이 조금 남아 올레길 1-1 코스를 정방향으로 조금 걷기로 했습니다.

2월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는 벌써 유채꽃이 폈더라구요....ㅎㅎ 봄이 되면 얼마나 더 이뻐지련지 ㅎㅎ





올레길 1-1코스를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서빈백사 해수욕장.

바닷물의 색깔이 인상 깊었던 곳입니다. 여름에 온다면 여기서 꼭 해수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던 이곳.

나중에 꼭 다시 오길 기약하며 우도 여행을 마무리 짓습니다.

이번 2013년도에는 올레길 10코스 이상 걷기 계획을 갖고 있는데 꼭 실행할 수 있기를 빌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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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녕미로공원! 친구들이랑 놀러갈만한 곳


제주도 여행을 여자친구랑 가면 좋겠지만, 어쩌다 보니 항상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친구들이랑 놀라갈만한 곳 중 한 곳인 김녕미로공원 입니다.

제주도는 어딜 가던 중국인 관광객들 아니면 가족 단위 아니면 커플 여행자 분들을 정많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이번엔 남자8명이 여행을 갔는데요,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서 괜히 그런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지고, 난 왜 얘네랑 있나 라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

우도나 제주도의 유명 명소들을 가게 되면 경치를 보는 것으로 끝나고 딱히 추억으로 남길게 없는데요~

제주 김녕미로공원은 단순한 경치 관광이 아닌 친구들과, 연인들끼리 신나게 놀면서 추억으로 남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런닝맨 촬영지로도 유명한 미로공원 속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제주 김녕미로공원 위치는 만장굴 들어가기 200m 전에 있습니다. 

만장굴, 미로공원, 월정리해변 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 이쪽에 가실 때 한 번에 다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친구들끼리 미로공원 길을 늦게 찾은 사람은 벌칙으로 미로공원에서 만장굴까지 걸어가기 게임도 했었는데요~ 

입구에 도착하면 미로공원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거 외워서 가면 반칙~!







"사람이 와도 쳐다보지도 않는 냥이의 정체는?"

금강산도 식후경! 바로 옆에 매표소와 매점이 같이 있어서 이곳에서 개당 천원을 주고 보리빵을 사먹었었는데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고양이가 보온통 위에 있는 것을 포착! 

하도 사람이 와서 그런지 사람이 들어오던 말던 신경을 안쓰더라구요...ㅎㅎ 나중에도 등장하는 귀여운 냥이...







김녕미로공원 입장료는 3300원 입니다.

제주도에 다른 미로공원도 있고, 많은 관광단지도 있지만 대부분 입장료가 8000~9000원 하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그나마 저렴한 김녕미로공원으로 왔는데요.








아까 위에서 매점에서 고양이를 봤을 때 그냥 길고양인가 보다 생각을 했었는데,

공원 이곳 저곳에서 고양이가 많이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살이 토실토실하게 찐걸 보니 길냥이는 아닌거 같죠?







입장권을 사고 미로공원에 입장을 하는 순간 왼쪽에 바로 야옹이 놀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고양이가 이곳에는 한 마리도 안보였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중이라 그런지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갑더라구요~







미로공원 매점에서는 미로찾기를 성공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데요~

뭘까 뭘까 기대를 했었는데, 풍선 하나씩을 주더라구요..ㅎㅎ








김녕미로공원의 입구 모습입니다.

정말 나무가 우거진게 공기가 너무 좋고, 자연적으로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

이 기분 너무 좋습니다~ 삭막한 도시에 살다가 이런 곳 오면 정말 공기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는게 참...







나무숲길을 걷다 보면 미로공원 입구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던 미로공원.

하지만, 공원에 입장을 하고 나면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입구가 따로 있는데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반칙!!








입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을 즐기는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간단합니다~ 지도를 보지 말고 팀을 나누오 10초 간격으로 미로 안으로 들어가기!


저흰 저 포함8명이였기에 2명씩 팀을 나눠 꼴등이 보리빵을 쏘기로 내기를 했습니다~







혹시나 꼴등할까봐 뛰기 시작....!

그래도 사진 하나 찍겠다고 전 뛰면서도 사진을 찍고....ㅎㅎ









곳곳에 세워져 있는 시들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길을 빨리 찾은 팀은 '나 도착했다~~' 라며 종을 울려대는데 출구는 보이지 않고...

정말 미쳐버리는거죠...ㅎㅎ







4팀이 출발했는데 길을 찾으면서 2팀을 만났습니다!!

반갑다 친구들아!!

나만 따라와 나만 따라와~~!!, 해도 출구는 나올 생각을 안하구요...







종은 울리는데 여긴 도데체 어딘고...!







저도 드디어 출구를 찾아 종을 울리게 되었습니다!!

뛰어다니느라 헉헉 거리고 카메라 들고 다니느라 어깨는 부서질거 같고 ㅎㅎ

보답인지 다행히 꼴등은 아니였네요 ㅎㅎ






한 팀은 이미 자포자기를 했는지 천천히 걸어다니기두 하구요...

미로공원에서 길 찾는거 정말 어렵더라구요, 방향감각 좋다는 남자8명인데 성공시간들이 참..ㅎ









아마 김녕미로공원을 다녀오신 분들은 이 다리가 무슨 다리인지 아시겠죠?

미리 말해주면 재미없으니 안가신 분들을 위해 비밀!








이상하게 제주도 갈 때 마다 날씨가 정말 안좋습니다.

출발하기 2일 전만 해도 제주도는 영상 6~12도였는데, 제주도 도착하니 눈 오고 바람도 장난아니구...ㅎㅎ

그래도 여기까지 온거 한 번 더하기로 해서 이번엔 음료수 내기로~!








그렇게 1시간 가량을 미로공원에서 뛰어다니며 즐겁게 놀고, 허기진 배를 채우러 다시 매점에...

요 녀석 다시 자고 있더라구요. 발 보니 안씻은지 정말 오래된거 같더라구요...그래도 요놈 자는 모습이 얼마나 천사같던지 ㅎㅎ


이렇게 팀을 짜서 내기도 하고, 뛰어다니고 나이 먹고 친구들끼리 간만에 땀도 빼고 즐겁게 놀았는데요, 다만 길을 못찾는다고 미로공원의 나무를 뚫고 가는 일은 절대 금지!

어떤 분들은 길 못찾아서 나무를 뚫고 나오다가 관리인 아저씨한테 걸려서 혼나는 모습을 봤는데 참...지킬건 지켜야죠ㅎㅎ

제주 김녕미로공원은 친구들과 놀러가기 정말 딱 좋은 곳으로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커플들과 놀러가기도 좋구요^^ 다만 길 못찾아서 여자친구분이 짜증내면 뒷감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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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커플, 친구들끼리 가도 딱이야



설 연휴 전에 친구들 8명이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남자 8명이서 간 제주도 여행이라 그런지 정말 쿨하게 따로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해결했던 2박 3일 제주도 여행.

이상하게 작년9월에 제주도를 갔을 때도 태풍이 오더니 이번 제주도 여행 역시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날씨가 좋지 않아도 즐길건 즐겼으니...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에는 관광지가 많지만, 관광지 보다는 함께 즐기고, 겪어보고, 자연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참고해주시구요~

짧게도 느껴질 수 있는 제주도 2박3일 여행, 같이 가보실까요~?





첫 날 제주도에 도착을 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한라산 입니다.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에서 한라산이 빠지면 섭하죠...?

김포공항에서 6시30분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여 터미널에서 한라산 어리목에 내려서 올라갔습니다.

한라산은 초보자들이 가기에는 어리목으로 갔다가 영실로 내려오는게 가장 좋다고 하고, 이 길이 경치도 가장 이쁘다고 합니다.







하얀 눈이 쌓인 한라산을 기대하고 갔건만....

날씨가 따뜻해져서 한라산의 눈은 대부분 녹아버리고, 비만 쏟아졌습니다. 사진도 많이 못찍고 상태도 별로 좋지 않네요.

제주도는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오더라도 한라산에 등반할 때는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곳곳에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아이젠 없이 등산하기가 힘듭니다.

한라산 등산하기 전 매점에서 아이젠을 5000원, 우비를 1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참 등산화 대여도 가능한데 30000원 보증금을 내면 25000원을 돌려줍니다. 상태는...정말 안좋더라구요... 친구 한 명이 대여를 하고 올라가던 중에 앞이 뜯어져서 정말 고생했었죠.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중 한라산 등반을 넣어두신다면 오전 내로 출발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입산통제 시간도 있고, 대피소까지 왕복만 쉬는 시간까지 치면 3~4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버스 시간도 있고 해서 결국 내려오면 해가 지더라구요.

정상까지나 성판악 코스는 더 일찍 출발해야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어리목코스는 초반에만 어렵지, 중턱부터 대피소까지 가는 길은 거의 평지와 유사합니다.

또한 한라산에서 볼 수 있는 오름들과 만세동산의 모습들은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정도로 멋있습니다.

이 날은 안개까지 많이 껴서 제대로 구경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던 날... 대피소에서는 컵라면이나 초코바 같은 것들을 판매하는데, 컵라면 가격은 1500원 입니다. 카드는 안되니 현금은 필수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첫 째날에는 한라산, 둘 째날에는 우도를 방문했는데요~ 

작년 제주도 2박3일 여행에서도 우도를 방문했을 때 태풍 때문에 뭐 보지도 못하고 바로 나왔는데, 이번 역시 날씨가 정말 흐렸었습니다. 바람 또한 심하게 불었구요.

그래도 날씨와 크게 관계 없이 우도로 향하는 배는 출발하니 제주도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우도를 여행 코스에 꼭 넣어두시기를 추천해드리는데요~







우도는 차를 배에 싣고 가거나 안에서 스쿠터나 atv, 자전거를 빌려서 한 바퀴 도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올레길1-1코스로 불리는 우도를 한 바퀴 도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천천히 걸으며 우도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저 멀리 모이는 성산일출봉까지.

이것이 자연이다 라는 것을 정말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올레길1-1 코스는 5시간 정도가 걸리구요~







이번 올레길1-1 코스는 정방향이 아닌 역방향으로 돌았는데, 우도봉에 올라가 경치 감상을 한 뒤 우도 등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등대 박물관도 있고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경치 구경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우도의 모습과 바다의 모습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고, 다들 옷을 얇게 입고와 이곳에서 내려왔지만, 이쪽으로 해서 한 바퀴 도는 것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올레길 1-1 코스를 정방향으로 돌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홍조단괴해빈.(서빈백사)

천진항이랑도 왕복 30~40분 거리에 있으니 배편이 애매하신 분들은 이곳도 한 번 구경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제주도 2박3일 여행 코스를 계획할 때 하루를 우도로 잡아도 되고, 일찍 출발하시는 분들은 우도에 갔다가 성산항 주변 성산일출봉이나 섭지코지 같은 곳들까지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중 마지막 날 김녕미로공원 부근을 다녀왔는데요~

성산항 가는 길목에 있으며, 이쪽에 만장굴과 월정리해변이 가까이 있습니다. 

제주도에 미로공원이 김녕 말고도 몇 군데가 더 있던데 이곳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정말 남자8명이서 김녕미로공원에서 재미나게 놀았구요, 커플들끼리 와서도 요리 저리 다니며 재미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이곳에서 미로를 못찾아 나무를 꺽다가 혼나는 학생들도 보고...

뭔가 재미난 것을 하고 싶을 때 적극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300원.








다음은 제주도의 또 하나의 명소 만장굴 입니다.

아주 예전에 왔다가 이번에 방문을 했는데요, 화려한 종유석을 기대하신다면 제주도 여행코스로는 그렇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은 아닙니다. 

화려하지가 않아 동굴을 보는데 조금 지루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용암동굴을 보고 싶다는 분들께는 추천해드립니다. 

입장료는 인당 2000원. 뭔가를 기대하고 가시는 분들은 정말 실망하실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간 곳은 월정리해변 입니다.

제주도 여행 코스를 계획할 때 마다 월정리는 꼭 들어갔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 이번에는 렌트를 해서 월정리에 가긴 갔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와서 아쉬움이 너무 남는 곳입니다.

날씨가 안좋아도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쁘고, 차를 갖고 오신 분들이라면 드라이브코스로도 정말 좋기 때문에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로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이렇게 제주도 2박3일 여행기를 마쳤는데요, 관람 보다는 경치 구경, 제주도의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중문단지 같은 곳 보다는 올레길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2박3일로 여행을 갈 때 마다 우도랑 올레길 코스를 하루씩 잡고, 나머지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나 한라산으로 잡으니 딱인거 같더라구요~

그럼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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