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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책 밑줄긋기9

[책 리뷰] 화폐전쟁3.0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국부론 / 자본론 화폐전쟁3.0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간단히 짧게 ~ 화폐전쟁 3.0 - 화폐전쟁 1,2,3 저자 쑹훙빙의 내용에 대해 적절한 예시와 이론을 접목하여 반대한 책. 환율 움직임에 따라 투기세력과 금융재벌들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환율의 움직임이 중요한 이유는 이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기업의 실적은 바로 주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환율전쟁은 역시나 고정환율제도에서 변동환율제도로 바뀌면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고, 그로 인해 환율소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가계소득을 정부나 기업에게 전가시킬 수 있다. 프라자 합의는 일본의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투기자본이 유입이 되어 거품이 발생했고, 투기 자본은 빠져나가기 위해 장밋빛 전망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해서 결국 거품.. 2011. 9. 3.
기업의 사회적 책임 '좌절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 '좌절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 어찌됐건 내용은 제목 그대로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 일본 거대 기업 '교세라' 라는 기업을 세운 이야기이다. 평범한 부모 밑에서 어렵게 자라와서 거대 기업을 만들어 낸 이야기. 흔히 지금까지 읽어왔던 기업인 이야기와 비슷하다. 평범하지만 노력과 끈기와 열정으로 성공한 이야기... 뭐 위인전에서 부터 시작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은 평범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 그러한 것들을 이겨내고 지금의 이 자리에 서있다 이런 내용의 진부한 이야기들일 뿐. 지금 생각나는 문장 p. 61 - 세상의 불공평을 원망만 해서는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노력해 보자 항상 불평만 한다고 달라질건 없다. 노력을 해야 달라질 것이다. 세상이 불공평한건 당연한 거고.. 2011. 7. 4.
'경제학을 리콜하라' , 고전의 중요성 한경 대학생 매거진 잡앤조이에서 책 하나를 선물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ㅎㅎ '경제학을 리콜하라'라는 책인데, 이 책을 읽다보면 고전경제학을 꼭 읽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솔직히, 아직 두꺼운 고전경제학책 중 국부론만 조금 보고 나머지는 거들떠보지도 않았기에 제대로 이해는 가지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처음 경제라는 과목을 접하고, 대학교에서 경제를 배울때까지 고전에 대해 제대로 다뤄본적이 없었고 일단 책 두께부터가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꺼려하게 되었다. 허나 지금 세계를 보면 주류경제학자들이 모든 현상에 대해 합리적 행동을 전제로 계산을 하고, 빈곤, 사채업 등 경제적인 현상에 대해서는 일반인들과의 정서와는 항상 다른 견해를 내놓았었다. 저자는 이에 대해 주류 경제.. 2011. 5. 7.
화폐전쟁 1,2 - 미래 세계 경제에 대한 통찰 나온지 시간은 지났지만, 늦게 산 관계로 4월이 되서야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정말 투자하는 분들이나 관련 전공하는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4년에는 세계 단일 정부, 세계 단일 은행 및 세계 단일 화폐가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단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저자가 직접 조사를 해온 탄탄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 원인과 그것에 대한 결과가 뚜렷하며, 현 경제가 이렇게 된 원인과 앞으로 전략까지 나와있는 책... 처음 읽었을 때는 충격이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런것이 있었구나.... 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것들 입니다. 경제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것 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읽어셨겠지만, 아직 안 읽어 본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봐야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곧.. 2011. 4. 3.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모든 시장에는 선택의 자유를 제한은 모종의 규칙과 한계가 있다. 시장이 자유로워 보이는 것은 단지 우리가 그 시장의 바탕에 깔려 있는 여러 규제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 규제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 정부는 언제나 시장에 개입하고 있고, 자유 시장론자들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정치적이다. - 장하준 책을 발간할 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장하준 교수의 책. 항상 새로운 눈으로 경제를 보게 해줍니다.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 들입니다. 요즘 초과이익공유제, 저축은행 M&A 등 여러 분야에서 정치권과 재계가 맞서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어려울 때는 정부의 도움을 받고, 지금 잘나간다고 무시하냐' 이런 식이고 기업입장에서는.. 2011. 3. 28.
달러를 찍어내는 FRB - 화폐전쟁 달러는 채무가 발생함과 동시에 발행되고 채무 상환과 동시에 폐지된다.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달러는 일종의 차용 증서이며 모든 차용증은 날마다 이자가 붙는다. 게다가 그 이자는 복리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그 천문학적 이자 수입은 과연 누구에게로 돌아갈까? 이자 수입은 다름 아닌 달러를 만들어내는 은행의 몫이다. - 화폐전쟁, 쑹훙빙 - 미국이 QE1에 이어 QE2, 그리고 QE3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는 정치적으로 실업률과 경제성장률을 이끌기 위해서도 있지만,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중동지역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막대한 자금을 요구하게 됩니다. 또한 중동지역의 전쟁은 유가상승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득을 보는 것은 중동지역도 아니고, 그.. 2011. 3. 25.
자신만의 브랜드 만들기 - 아프니까 청춘이다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일수록 제품의 장점을 중구난방 자랑하지 않는다. -- 마케팅의 핵심은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그것을 구매할 이유를 딱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리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브랜드'가 된다. 취업도 똑같다. 기업이 왜 자기를 뽑아야 하는지, 단 한 가지 이유라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에서 요즘 정말 이력서에 뭐 하나라도 추가하려고 정말 열심히 하는 주변 친구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 또한 예외가 아니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놨던 것은 기업 인사담당자들 입장에서 빈껍데기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알차게 채워나가며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이 책을 두 번째 읽고 있습니다. 정말.. 2011. 3. 5.
20대, 재테크 하지 마라....?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다가 좋은 주제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아직 재테크 시작하지 마라. 대신 꿈꾸기를 시작하라. 오히려 한 달에 한 가지라도 '전혀 돈이 되지 않을 일'을 찾아 시도해보라. ----------------------------------------------------------------------- 나의 실력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다. 몇 해쯤은 수입 한 푼 없더라도 견뎌보겠다는 각오를 차곡차곡 불입하라. 그것이야말로 청춘의 진정한 '적금' 아니겠는가? 아직 재테크 하지 마라. 라는 부제를 달고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주식 시장에 소액으로 .. 2011. 2. 20.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한 마디로 요약을 한다면 '자유경제에 대한 신란한 비판' 이다.  최근, 세계가 자유주의를 주장하면서 정부의 규제를 거부하고 비판을 하는데 이것은 어찌보면 몰락으로 가는 길일 수도 있다. 경영자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 환경오염 문제 등 자유경제체제에서는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것은 장기적으로는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생각해본 것을 적어보자면, 개발도상국들을 이용해먹으려고 거짓말 치는 선진국들의 경제학자들... 그 거짓말로 계속되는 고통을 겪고 있는 여러 개발도상국들. 여전히 세계는 보호무역주의가 필요하다. 자유무역을 하려면 우선적으로 그 국가의 산업을 충분히 발전시키지 않으면 수입국으로부터 잡아먹히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금융규제에 대한.. 201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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