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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9

통일전망대를 향하여, 자전거 전국 일주 - 묵호항 ~ 고성(13일차) 새벽부터 다시 출발~ 중간에 너무 허기져서 아침으로 다이제를 먹었답니다. 여행하면서 다이제를 밥 대용으로 많이 먹었었습니다. 칼로리가 어마어마한만큼 포만감 또한 만족했던 과자였습니다. 동해1터널. 터널을 지나갈때는 옆에 제트기소리가 나는 차 옆에서 가려니 꽤 무섭기도 하고, 어두워서 조심해야됩니다. 강릉에 도착하여, 오죽헌에 왔습니다. 오죽헌은 초등학교 때 와보고 처음오는 곳이네요^^ 오죽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죽순이 까맣죠? 율곡이이 선생님. 안에는 이런 나무가 있었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정말 전시물도 많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여성상 신사임당.. 오죽헌 안에는 박물관이 있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유물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이때 역사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됬었네.. 2011. 3. 20.
Good bye 울릉도, 자전거 전국 일주 - 울릉도~묵호항(12일차) 태풍이 물러가고, 드디어 울릉도에서 떠나는 날 입니다. 울릉도의 특색음식인 비빔밥과 울릉도 오징어, 그리고 호박엿은 비싸서 손도 못댔네요... 주인아주머니가 아침 먹고 나가라고 해서, 바로 나왔습니다. 배는 5:30분에 있기에, 울릉도에서 못가봤던 곳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약수터입니다. 할머니 한 분이 엄청 맛있게 드시길래, 따라서 먹어봤더니 이상한 맛이 너무나 강했다는... 탄산수 비슷한 거였습니다. 몸에 좋을거 같아서 생수병에 한 통 떠왔습니다 울릉도에 있는 독도 박물관 입니다. 꽤나 크게 있더군요. 안에는 TV로 독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곳이 있답니다. 독도도 참 아름답네요. 독도에 암벽 타는 곳이 있었네요~ 여긴 선착장 옆에 조그만 길이 있었는데 못 보고 지나갔던 곳 입니다. 배.. 2011. 3. 19.
태풍이 들어온 울릉도, 자전거 전국 일주 - 울릉도(11일차) 드디어 울릉도에 태풍이 들어왔습니다. 어제 나갔어야 했는데, 선착장에 너무 늦게 도착한 나머지 하루 더 묶게 되었고, 밤 사이 태풍이 들어왔었습니다. 간만에 늦잠을 자고, 햇반과 카레를 먹은 뒤 울릉도 오면 꼭 가봐야할 성인봉 등반에 나섰습니다. 태풍이 들어와서 엄청난 바람과 비가 쏟아졌지만, 울릉도에 다시 올 기회가 언제 올줄도 모르고, 온 김에 등반에 나섰습니다. 성인봉 쪽도 엄청난 급경사더군요. 비오는 날인데도, 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선착장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바로 성인봉으로 갈 수 있는 산길이 나옵니다. 태풍이 심해서인지, 등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저 혼자 싸가를 부르면서 무서움을 떨쳐내면서 올라갔습니다. 아쿠아슈즈 신고 등반하는 고통이란... 1:30분 정도 올라가자 드.. 2011. 3. 18.
자연의 아름다움 울릉도, 자전거 전국 일주 - (10일차) 아침 일찍 나와 묵호항에 가서 표를 예매한 후 묵호에서 울릉도로 가는 씨플라워호에 탑승을 하였습니다. 3시간30분이라는 시간이 걸리더군요... 배 멀리도 생기고, 실제로 토하신 분들도 몇 분 계셨습니다. 울릉도에 도착한 씨플라워호. 배는 상당히 큽니다. 자전거는 뒤쪽 자전거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울릉도에 오시는 분들 정말 많죠?ㅎ 외도가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이라면, 울릉도는 자연의 힘이 만든 아름다움 아닐까요? 울릉도에 훼미리마트가 딱 1곳 있어서 그곳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 울릉도는 지역 특성상 물가가 비싸기에, 감히 사먹을 엄두가 ... 가까이서 보고 싶었지만, 공사중이라는거.. 이제 첫 도착지로 내수전 일출전망대로 잡았습니다. 올라가기에 앞서 두 갈래 길이 있는데, 전망.. 2011. 3. 13.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의 극치 자전거 전국 일주 - 통영~부산(7일차) 통영의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다시 새벽부터 짐을 꾸려 떠났습니다. 아침은 김밥천국에 가서 갈비탕으로 푸짐하게~ 아주머니가 여행객인걸 알아차리시고 정말 감사하게 공기밥도 추가로 주셨답니다^^. 혹시 몰라 파리바게트에서 빵도 사서 출발~ 어제 너무 늦게가서 못봤던 통영의 유적지~ 참, 그리고 해저터널도 다녀왔는데요 뭐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냥 말 그대로 터널이였답니다. 의미에 비중을 둔거지 대단한건 없더군요. 통영타워라는 곳이 있던데 멋지게 해놨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 정말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다시 꼭 와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보이시나요 해병대 처음 상륙한 곳. 조금 지나가다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역시 해병대는 빨간 글씨.. 힘을 나게 해주는 비석이였습니다. 필승! 새로 만들.. 201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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