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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풀린 망아지(물가) 잡기 오늘 한 신문에 기사와 함께 실린 사진입니다. 10~20% 올린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육류, 어류, 채소값,원유 등 가격이 하늘을 뚫어버릴 기세로 오르기 때문인데요 엥겔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외식비도 점점 비싸져가고 있습니다. 위에서는 유명 맛집이라고만 나와있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 주변이나 자주 다니는 동네 주변 식당가만 들어가봐도 자주 사먹기 곤란할 정도로 값이 올라버렸습니다. 문제는 물가만 뛰고, 서민들 주머니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사정이 나빠진데에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아진 대기업들의 실적으로 대기업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부도덕적인 공기업들 또한 성과급 잔치를 벌이면서 자신의 주머니속을 채우고 있지만, 자영업자나 일반서민들에겐 체감물가상승률이 엄청납니다. 휘발유값 상승은 도로.. 2011. 3. 8.
유류세 인하는 답이 아니다. 점점 고유가로 인해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류세 인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휘발유의 경우 세금이 54%가 차지하고 있는 것은 누가 보아도 세금으로 인해 휘발유값이 비싸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유류세 인하를 하라는 말이 나오게 되죠. 하지만, 유류세를 인하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어느 한 기사에 나왔듯이 2008년의 경우에도 유류세가 10% 낮아졌지만 소비자한테 온 것은 9원이었습니다. 유류세를 내려봤자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거의 없다 이거죠. 그리고 인하를 한다면 서민보다는 부자들에게 훨씬 더 이익이 가게 되있습니다. 또한 유류세로 걷어들이는 세금 중에서 나라가 가장 많이 쓰는부분이 교통에너지환경세인데 MB정부가 상당 부분의 돈을 4대강에다 투입하고 있습니다. 4대강은 .. 2011. 3. 7.
외로움과 급증하는 SNS와 교회 신자, 그리고 서비스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이 sns와 교회의 신자, 교회 숫자 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나타낼까요? 아마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SNS는 쌍방향소통으로 실시간으로 주절주절 하게 만듭니다. 오프라인상으로는 친구가 없고 외로워도 SNS상에서는 트위터 친구들도 많고 의사소통도 활발해져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줄어들게 합니다. 한 예가 코카콜라가 페이스북을 이용한 사례가 되죠. 자료에 의하면 코카콜라가 페이스북이라는 SNS를 이용하여 외로운 사람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 뭐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고객과의 친밀도를 끌어올리는 거죠. 이는 페이스북만의 특징을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 2011. 3. 6.
베르사유 특별전 - 무지인에게 예술이란? 토요일 오후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되고 있는 베르사유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표는 1월달에 생겼지만, 갈 사람도 딱히 없고 해서 있다가 검색해보니 너무 평가도 좋고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길래 다녀왔답니다.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 10분정도 걸어가니 예술의 전당이 나오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와본건데 엄청 좋아졌더라고요. 안에 카페랑 음식점도 몇 개 생기고.. 사람도 북적북적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사람이 하도 많아 대기표를 받아야된다고 했지만,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라 바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그림을 보면서 앞으로 가질 못하더군요. 그래도 뭔가 얻어가려고 하나 하나 살펴보았습니다. 그림 옆 설명도 하나 하나 보면서... 예전에, 프랑스에 갔을 때 베르사유 궁전에 본거랑은 뭔가.. 2011. 3. 6.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의 극치 자전거 전국 일주 - 통영~부산(7일차) 통영의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다시 새벽부터 짐을 꾸려 떠났습니다. 아침은 김밥천국에 가서 갈비탕으로 푸짐하게~ 아주머니가 여행객인걸 알아차리시고 정말 감사하게 공기밥도 추가로 주셨답니다^^. 혹시 몰라 파리바게트에서 빵도 사서 출발~ 어제 너무 늦게가서 못봤던 통영의 유적지~ 참, 그리고 해저터널도 다녀왔는데요 뭐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냥 말 그대로 터널이였답니다. 의미에 비중을 둔거지 대단한건 없더군요. 통영타워라는 곳이 있던데 멋지게 해놨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 정말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다시 꼭 와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보이시나요 해병대 처음 상륙한 곳. 조금 지나가다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역시 해병대는 빨간 글씨.. 힘을 나게 해주는 비석이였습니다. 필승! 새로 만들.. 2011. 3. 5.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과 몸 만들기 이제 봄이 다가옵니다. 옷들로 살을 가리는 겨울은 끝나가고 있다는 거죠. 새해 다짐이 다이어트인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술을 먹고 자신의 나태함으로 인하여 헬스는 끊어놓고 2주 열심히 나갔다가 안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번 여름에는 꼭 해변에 가겠다는 신념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있을 겁니다.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요, 대부분 다이어트 하는분들 방법이 잘못됬기에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포스팅 해보자 합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밥을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밥을 안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살이 빠지는 기분이 들지만, 그 동안 참았던 식욕과 몸의 비정상으로 인하여 요요현상이 일어나 오히려 예.. 2011. 3. 5.
자신만의 브랜드 만들기 - 아프니까 청춘이다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일수록 제품의 장점을 중구난방 자랑하지 않는다. -- 마케팅의 핵심은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그것을 구매할 이유를 딱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리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브랜드'가 된다. 취업도 똑같다. 기업이 왜 자기를 뽑아야 하는지, 단 한 가지 이유라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에서 요즘 정말 이력서에 뭐 하나라도 추가하려고 정말 열심히 하는 주변 친구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 또한 예외가 아니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놨던 것은 기업 인사담당자들 입장에서 빈껍데기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알차게 채워나가며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이 책을 두 번째 읽고 있습니다. 정말.. 2011. 3. 5.
대학생들이 체감하는 물가상승과 등록금 말 그대로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입니다. 일반 직장인들분들도 음식값 상승 등 체감하는 것도 크지만, 제일 큰 건 아마 대학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자취생에게 훨씬 더 크게 와닿을거 같으므로 자취생이 느끼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자취생이 왜 더 체감 물가상승률이 더 크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저도 1년간 대학 앞에서 자취를 했었습니다. 불과 몇 년이긴 하지만, 지금 보면그 사이에도 등록금이며 방값이 정말 무지하게 올랐습니다. 사회과학대 기준으로 330만원이였던게 370만원이 되고, 방값은 세탁기 놓여져있고, 에어콘있는 그런 귀족방은 380정도면 구하던게 이제는 450~500만원이 되었고, 그 하위 단계의 방들 또한 퍼센트를 적용하면 위와 같은 정도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기타 자취생은.. 2011. 3. 4.
스마트폰 어플, 피쳐폰을 이겨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0.99$ 짜리는 몰라도 1.99$나 2.99$ 짜리가 넘어가면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집니다. 물론 해당 어플의 가치에 따르지만 이걸 살까? 말까? 고민했던 적도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전에 피쳐폰을 사용했을 당시를 생각해보면 하나에 1500~3000원짜리 되는 게임들을 그냥 생각없이 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 보면, 질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어플이 훨씬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데, 왜 그럴까요? 한 가지 이유를 보면, 피쳐폰과 달리 스마트폰 어플은 배우기만 하면 개인이 충분히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수 많은 어플이 있고, 그에 따라 무료 어플이 많아졌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오늘만 무료 어플 이라는 거 또한 무시 못하는데요, 솔직히 내.. 2011. 3. 4.
주식시장의 강한 반등은 석유사태의 종결인가? 코스피가 어제 1920선으로 마감을 하였지만, 오늘 1970선으로 다시 강한반등을 하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강한 쌍끌이로 큰 반등을 하였는데요, 원인 중 하나가 경기지표 호조가 한 몫을 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생각은 석유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생각은 주식시장은 선행경기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장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자동자주, 자동차부품주, 항공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는데요 이는 유가하락의 수혜주인데 그 동안 많이 떨어졌더라도 오늘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현재 리비아의 사태는 안보리에서까지 나서서 더이상 악화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미국에서까지 개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아무리 망니니라도 국제에서 이렇게 나오는데 무작위로.. 2011. 3. 3.
소셜커머스 상품에 명품을?? 과연...? 티몬이 4월부터 판매 상품에 명품을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패션업계에 유명한 경력직까지 채용하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다가 패션업계 경력직까지 채용하면서 명품업계를 뚫어서 소셜커머스 상품에 내놓는다는 생각은 뛰어난 발상입니다. 하지만 이게 먹혀 들어갈까요? 명품은 일단 브랜드값이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명품이란 남들에게는 없고, 자신의 우월감과 만족감 때문에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명품을 소셜커머스로 판다? 물론 중저가 명품이라고 하였지만, 결국 그 브랜드는 결국 엄청나게 흔해지게 되어서 명품 브랜드라는 인식이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흔히 개나 소나 다 입는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게됩니다. 소비자들 또한 사는 것을 꺼려하게 되고, 공.. 2011. 3. 3.
초과이익공유제, 이것이 합당한 것일까? 얼마 전 정운찬 국무총리의 초과이익공유제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었는데요, 이것은 어떻게 들어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면서 잘먹고 잘살자 라는 말처럼 좋게 들어보일지 몰라도 다른 한편에서보면 대기업이 정해놓은 이익을 초과하면 그것을 자기의 것이 아니라 공유를 하게 됨으로써 기업의 돈벌자는 의욕을 줄어들게 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말처럼 잘 되지않고 있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꼭 저런 방법 밖에 없었을까요? 분명히 좀 더 효율적인 방법들이 있었을텐데, 굳이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저 정책이 실행이 된다면, 우선 기업의 목표 이익을 얼마나 정해야할까 그것도 문제일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걸 손익분기점 + @ 를 해야하는데 이 @를 잡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 201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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