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1261 강남역 전기차 등장!! 퇴근길에 이상한 차 여러대가 보이길래 뛰어가서 사진찍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ct&t라 써져있고 우체국차, 경찰차, 일반소형차와 뭐 나르는 차 가 실려있었습니다 너무 장난감틱하네요 유가상승으로 전기차시대가 도래할까요? 차만 보면 힘들듯 하네요 ㅎㅎ 2011. 3. 11. 원유선물 투자에 대한 주의점 드디어 개인투자자들이 원유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미 원유시장은 국제 투기세력들의 손아귀에 들어간 상태인데, 지금 개인들은 신용융자까지 하면서 위험한 원유선물에 발벗고 투자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돈을 빌려 원유 상장지수펀드에 들어간 투자자들은 이미 이익을 보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원유가격은 훨씬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미 작년 유가는 저점을 찍으면서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단지 리비아사태나 중동의 불안감으로만 이렇게 올랐다는 점은 충분히 이상하다고 생각해 볼 만한 여지입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2008년 150달러까지 치솟던 유가가 단기간에 30달러로 급락을 했다는 것 입니다. 원유는 달러로만 결제가 되는데 현재 달러가 상대적으로 약해진 이상 연방준비은행에서 달러가치 상승을 위해.. 2011. 3. 11. 떼돈 벌게해준다는 [악마의 유혹] 집고 넘어가기! 작년 10월에 언론에서 떠드는 슈퍼개미가 운영하는 한 사이트에 가입을 하였었습니다. 아마 주식에 투자를 해봤으면 누구나 이런 사이트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접해보셨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가입을 한 이유는 무료로 비법을 전수해주고 돈을 벌게 해준다는 이유였습니다. 물론 말도 안된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당시 궁금하기도 하고, 들어가보니 완전 그 분을 찬양하고 있기에 뭔가 믿을만하다 생각하여 가입을 하였었습니다. 무료 회원이 수익을 얻는 방식은? 제가 가입한 곳에서는 실시간 댓글 장중리딩으로 정보를 주고 남보다 빠른 선취매나 차트를 보고 매수타이밍을 잡아줍니다. 실제로 운영자분의 댓글이 올라오면 해당 주식이 잠시 급등을 하더군요. 심지어 상한가까지요. 저도 초반에 이 리딩을 따라하면서 돈을 좀 벌었었습니다... 2011. 3. 10. 진실을 덮으려는 거대한 손 - 고 장자연씨 사건 고 장자연씨 사건이 2년이 지난 후에야 화두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장자연 리스트가 밝혀지면서, 오늘은 편지가 위조됬다는 기사가 뜨고있는데요, 이 사건 관계자들을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해당 분야에서 거물이라 불릴만한 인물들입니다. 리스트가 나돈지 하루가 지나자 바로 이렇게 경찰이 조작됬다고 밝히는 것은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2년이 다 지난 사건이 들춰져서 큰 화두가 되고있고. 경찰이 밝힌 조작 흔적은 어제 압수한 편지봉투의 원본에서 밝혀졌는데요, 우선, 소인이 실제로 찍힌게 아니라 다른 편지에서 복사한 것과 소인이 찍힌 부분과 발신인의 이름이 적힌 부분 사이에 미세한 복사 흔적의 발견입니다. 국립과학수사대의 자필 감정 결과는 이번 주 안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에 의문이 가는 점은 2년만에 .. 2011. 3. 10. 급락하는 통신주 - 개미이야기(바닥은 없다) 우리나라에는 SKT, KT, LGU+의 3개의 통신사가 있습니다. 특성상 독과점시장인 통신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현금보유율과 막대한 이익창출, 고배당과 경기방어주로 사랑을 받아온 통신주들. 하지만, 현재는 제4이동통신사 등장, 과도한 경쟁, 지나친 마케팅 비용, 정부의 통신요금 압박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주가는 끝도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고배당주에 들어가는 실수 흔히 SKT나 KT는 고배당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배당률이 높다해도 주가가 떨어져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배당 받겠다고 들어가서 묶혀놨다가 오히려 -수익률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게 이 두 기업입니다. 저 또한 SKT 주식을 2년간 보유했었는데, 결국 손절매를 하고 보니 배당.. 2011. 3. 9. 다음 클라우드 vs N드라이브 얼마 전 다음이 20G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네이버에 맞섰습니다. 네이버의 업로드 용량 200MB 제한에 다음의 4G 업로드 용량 제한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네이버가 30G에 업로드 용량 무제한으로 다시 대응책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동으로 올리거나, N드라이브 탐색기 폴더를 실시간 동기화하는 기능도 추가됬는데요. 이 기능들은 3월 안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포털계의 두공룡들 간의 전쟁이 소비자들에게는 이익이 되고 있는데요, 이전까지는 유로로 이용을 해왔지만 이제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아직 속도면에서는 양측 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빠른 업로드와 다운로드 속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딱히.. 2011. 3. 9. 셀트리온 - 개미의 생각 2010년 코스닥 대장주로 올라왔던 바이오 업계의 대표주 셀트리온. 경영자의 능력과 튼튼한 기술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종업원들과 이익의 10%를 쉐어링하겠다고 해서 많은 반발이 있었고, 저 또한 이 점에 대해서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이제야 막 성장하는 기업이 쉐어링을 하다니.. 더군다나 그때도 삼성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는 설도 있고, 바이오 시밀러 시장이 막 크려 할때 이런 공시가 나오니 이 떄 외국인 물량도 꽤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1년 코스닥이 최고치를 경신할 때, 셀트리온 또한 최고치를 경신했었죠. 현재 주가가 많이 밀리긴 했지만, 외인지분률이 32%가 단기간만에 완성된 기업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삼성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선언을 하였고 다른 .. 2011. 3. 8. 고삐풀린 망아지(물가) 잡기 오늘 한 신문에 기사와 함께 실린 사진입니다. 10~20% 올린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육류, 어류, 채소값,원유 등 가격이 하늘을 뚫어버릴 기세로 오르기 때문인데요 엥겔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외식비도 점점 비싸져가고 있습니다. 위에서는 유명 맛집이라고만 나와있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 주변이나 자주 다니는 동네 주변 식당가만 들어가봐도 자주 사먹기 곤란할 정도로 값이 올라버렸습니다. 문제는 물가만 뛰고, 서민들 주머니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사정이 나빠진데에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아진 대기업들의 실적으로 대기업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부도덕적인 공기업들 또한 성과급 잔치를 벌이면서 자신의 주머니속을 채우고 있지만, 자영업자나 일반서민들에겐 체감물가상승률이 엄청납니다. 휘발유값 상승은 도로.. 2011. 3. 8. 유류세 인하는 답이 아니다. 점점 고유가로 인해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류세 인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휘발유의 경우 세금이 54%가 차지하고 있는 것은 누가 보아도 세금으로 인해 휘발유값이 비싸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유류세 인하를 하라는 말이 나오게 되죠. 하지만, 유류세를 인하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어느 한 기사에 나왔듯이 2008년의 경우에도 유류세가 10% 낮아졌지만 소비자한테 온 것은 9원이었습니다. 유류세를 내려봤자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거의 없다 이거죠. 그리고 인하를 한다면 서민보다는 부자들에게 훨씬 더 이익이 가게 되있습니다. 또한 유류세로 걷어들이는 세금 중에서 나라가 가장 많이 쓰는부분이 교통에너지환경세인데 MB정부가 상당 부분의 돈을 4대강에다 투입하고 있습니다. 4대강은 .. 2011. 3. 7. 외로움과 급증하는 SNS와 교회 신자, 그리고 서비스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이 sns와 교회의 신자, 교회 숫자 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나타낼까요? 아마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SNS는 쌍방향소통으로 실시간으로 주절주절 하게 만듭니다. 오프라인상으로는 친구가 없고 외로워도 SNS상에서는 트위터 친구들도 많고 의사소통도 활발해져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줄어들게 합니다. 한 예가 코카콜라가 페이스북을 이용한 사례가 되죠. 자료에 의하면 코카콜라가 페이스북이라는 SNS를 이용하여 외로운 사람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 뭐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고객과의 친밀도를 끌어올리는 거죠. 이는 페이스북만의 특징을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 2011. 3. 6. 베르사유 특별전 - 무지인에게 예술이란? 토요일 오후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되고 있는 베르사유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표는 1월달에 생겼지만, 갈 사람도 딱히 없고 해서 있다가 검색해보니 너무 평가도 좋고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길래 다녀왔답니다.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 10분정도 걸어가니 예술의 전당이 나오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와본건데 엄청 좋아졌더라고요. 안에 카페랑 음식점도 몇 개 생기고.. 사람도 북적북적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사람이 하도 많아 대기표를 받아야된다고 했지만,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라 바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그림을 보면서 앞으로 가질 못하더군요. 그래도 뭔가 얻어가려고 하나 하나 살펴보았습니다. 그림 옆 설명도 하나 하나 보면서... 예전에, 프랑스에 갔을 때 베르사유 궁전에 본거랑은 뭔가.. 2011. 3. 6.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의 극치 자전거 전국 일주 - 통영~부산(7일차) 통영의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다시 새벽부터 짐을 꾸려 떠났습니다. 아침은 김밥천국에 가서 갈비탕으로 푸짐하게~ 아주머니가 여행객인걸 알아차리시고 정말 감사하게 공기밥도 추가로 주셨답니다^^. 혹시 몰라 파리바게트에서 빵도 사서 출발~ 어제 너무 늦게가서 못봤던 통영의 유적지~ 참, 그리고 해저터널도 다녀왔는데요 뭐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냥 말 그대로 터널이였답니다. 의미에 비중을 둔거지 대단한건 없더군요. 통영타워라는 곳이 있던데 멋지게 해놨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 정말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다시 꼭 와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보이시나요 해병대 처음 상륙한 곳. 조금 지나가다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역시 해병대는 빨간 글씨.. 힘을 나게 해주는 비석이였습니다. 필승! 새로 만들.. 2011. 3. 5.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06 다음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