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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코스닥 대장주로 올라왔던 바이오 업계의 대표주 셀트리온. 경영자의 능력과 튼튼한 기술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종업원들과 이익의 10%를 쉐어링하겠다고 해서 많은 반발이 있었고, 저 또한 이 점에 대해서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이제야 막 성장하는 기업이 쉐어링을 하다니.. 더군다나 그때도 삼성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는 설도 있고, 바이오 시밀러 시장이 막 크려 할때 이런 공시가 나오니 이 떄 외국인 물량도 꽤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1년 코스닥이 최고치를 경신할 때, 셀트리온 또한 최고치를 경신했었죠.
현재 주가가 많이 밀리긴 했지만, 외인지분률이 32%가 단기간만에 완성된 기업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삼성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선언을 하였고 다른 대기업들도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 정도면 선방이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거겠죠?
올해 주력 제품인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매출 가시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유방암 치료 등 다른 분야도 임상 3상 진입에 이르렀습니다.
2010년 매출액이 1,809억원 (24% 증가), 영업이익 1,066억원 (49% 증가) 엄청난 성장을 거두었습니다. 배당금 시작까지 했다죠. 전 그 전에 차익실현을 해서 보유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 아쉽네요^^; |
바이오시장이 이제 시작인만큼, 셀트리온 주가는 이제 곧 시작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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