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다이아몬드 2019빈, 22년 와인스펙데이터(ws) 1위 와인 리뷰

더블다이아몬드 2019빈, 22년 와인스펙데이터(ws) 1위 와인 리뷰

매년 세계적인 와인잡지 와인스펙데이터 top100을 선정하여 공개하는데요.
21년 ws top1은 도미누스였고 2022년은 미국 와인인 더블다이아몬드 2019빈티지가 선정되었습니다.
ws 선전 기준에 대해 논란이 많지만 영향력이 무시무시하죠.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더블다이아몬드2019 빈티지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와인스펙데이터 1위로 선정된 더블다이아몬드 2019빈.
더블다이아몬드 와인 가격은 해외가 8-90불 정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2월에 와인성지에서 16만원대에 파는 것을 확인했고요.

보통 더블다이아몬드 가격은 17-19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와인이지만 아쉽게도 코스트코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네요.

더블다이이몬드와 샴페인, 크레망과 페어링할 음식들 입니다.
호별관에서 카이센동특을 주문해왔고요.
은근 레드와인이랑 회랑도 잘어울린다는 사실

피자피자에서 사온 피자와 파스타입니다.
미국와인과 궁합이 너무 좋을거 같네요.

더블다이아몬드 19빈티지
병목브리딩을 하기 위해 잔에 조금 따라봤는데 향이 엄청 다채롭네요.

빛 때문에 그렇지 진한 루비색 입니다.
단단해서 디캔더를 이용하시면 더 좋을거 같고요.
초코, 시가, 연유 향이 많이 났습니다.
더블다이아몬드는 미국와인 느낌 보다는 이태리와인 중 아마로네 느낌도 많이 나더라고요.
와린이 입장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미국 와인인 줄 전혀 모를거 같은 와인이였습니다.
바디감도 꽤 있는데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더블다이아몬드 2019빈 비비노 평점입니다.
4.5점으로 미쳤네요.
아마 후광효과도 있을거 같기는한데 현재 국내가로는 또 한 병 사마실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미국 컬트와인, 이태리 아마로네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