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비교, 각 저축은행 vs 토스, 카카오뱅크

파킹통장 비교, 각 저축은행 vs 토스, 카카오뱅크

미국의 금리인상, 그리고 이어지는 환율상승. 결국 우리나라도 금리를 계속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농협에 적금 7프로 짜리가 빠르게 완판됐고, 2금융권 정기예금 금리는 4프로를 육박하는데요. 이미 4프로 넘는 금리로 특판에 나온 상품들도 있죠.

저런 장기 말고 저처럼 유동성을 확보하는 분들은 파킹통장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우선 가장 유리한 상품은 사이다뱅크 입니다.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가 9.21부터 연금리 3.2프로로 1프로 인상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3.2프로 천만원 파킹통장이 있고 최근에 3.3프로 파킹통장이 천만원 한도로 나왔지만 읏통장 가입자는 불가능하다네요.
오케이저축은행은 참 하는 짓이...오픈뱅킹 등록해야 우대금리가 가능합니다.

그래도 오케이저축은행 369중도해지 정기예금 3.2프로짜리 상품이 있고 하루 있다가 해지해도 바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페퍼 파킹통장은 3.3프로로 분기 이자지급이라 저한테는 안맞는 상품입니다.
웰컴이 가장 낮아졌네요. 3프로 입니다. 우대조건 조금 귀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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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best1. 1천만원은 오케이저축은행 파킹통장(3.3)
best2. 사이다뱅크 1억원까지 (3.2)
best3. 이 이상은 페퍼, 웰컴, 오케이369 취향대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축은행은 예전과 다르게 충당금도 많이 쌓아두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도 가능하구요.
저축은행에 둬야하는 이유 중 하나는 1금융권 파킹통장 이율이 너무 안좋죠.

현재 1금융권 파킹통장 금리는
케이뱅크 2.3프로, 카카오뱅크 2.2프로, 토스뱅크 2프로 순 입니다.
금액이 크고 금리인상기에 파킹통장은 금리대로 따라다는게 맞습니다.

파킹통장을 운영하는 대형 저축은행은 sb톡톡이 아닌 자체어플을 이용해서 이체하기도 편해졌구요.  
예보에서 받는 절차가 복잡하다고는 하나 지난 저축은행 사태로 인해 금감원의 저축은행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로 엄청 안정적이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럼 파킹통장으로 유동자금 운용하시는 분들 파킹통장 금리 참고하셔서 유리한 쪽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