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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나와 앞에 소방서에 맡겨놨던 자전거를 타고 서울로 향하는 길을 떠났습니다. 중간에 이런 다슬기해장국집이 있길래 사먹었네요. 처음 먹어보는건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슬기는 없었다는거...ㅎ


집에 빨리 오고 싶다는 마음에, 서울 오는 길은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무작정 달렸었습니다.


여기가 서울 근교와서 찍은 사진인데, 사람도 무지 많고 이뻤습니다.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남에서 자전거 도로를 타고, 안양천을 넘어 드디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집에와서 옷을 갈아입고 보니, 정말 많이 탔군요... 저게 원상복구 되는데 1달가량 걸렸었습니다. 징그럽다고 놀림도 많이 받았던 사진이네요.
정말 인생에 있어서 한 번쯤은 시도해볼 도전이였습니다.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도 생기고, 무엇보다 남들이 쉽게 할 수 없었던걸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자전거 여행시 들었던 비용.

비용 날짜

숙식비

기타 비용

총 비용

8/1

3900

3900

8/2

8400

8400

8/3

24800

24800

8/4

14600

14600

8/5

16300

녹차밭 입장료 : 2000, 자전거 오일 : 1000

19300

8/6

23650

병원+약값 : 9500 , 국제탈 전시관 입장료 : 2000

35150

8/7

18100

외도 유람선 : 15000, 외도 입장료 : 8000, 부산배 : 21000

자전거 싣는값 : 5000, 조선해양 입장료 : 3000

27100

8/8

17500

신발 : 26000

43500

8/9

14800

천마총 입장료 : 1500, 안압지 입장료 : 1000,

영덕~동해 버스비 : 16500

33800

8/10

15400

숙박비 : 25000, 배값 : 49000

89400

8/11

9800

버스비 : 2500, 숙박비 : 25000

37300

8/12

14300

배값 : 49000

63300

8/13

14450

오죽현 입장료 : 3000

17450

8/14

25500

25500

8/15

12000

12000

합계

455,500

용품비용

자전거

280000

스탠드

15000

짐받이

15000

물통게이지

5000

헬멧

25000

펌프+펑크패치

13000

안장

15000

젤커버

10000

5000

공구툴

10000

튜브

8000

매트

8000

텐트

22000

바지

25000

라이트+짐받이

50000

후미등

10000

총 계

516,000

14박 15일 동안 최대한 아끼면서 생활을 하였고, 용품도 구할 수 있는 것은 중고로 구했습니다.
의류는 밀레 기능성 의류 상하의 셋트와 코오롱 상의와 쫄쫄이 바지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도합 총 100만원 정도가 나오네요.. 자전거 일주 준비중이신분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에 있어서 한번 꼭 권해드리고 싶은 여행입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BlogIcon 안나푸르나516 잘 보고 갑니다.
    일주일이 벌써 가버렸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3.26 08:32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공감공유 네 안나님 편안한 밤 되세요~ 2011.03.27 20:53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솜다리™ 대단한 여행이내요..
    강인한 체력과 열정이 없이는 도전하지 못할듯 합니다..^^
    넘 수고많으셨내요~
    2011.03.26 09:31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공감공유 감사합니다~ 사진을 배우고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ㅎ 2011.03.27 20:54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해피맨68 잘읽고 갑니다
    저도 기회되면 꼭 해보고싶습니다
    2011.03.26 11:50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공감공유 네 꼭 한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11.03.27 20:54 신고
  • 프로필사진 라떼라떼 정말 멋지십니다.. 1편부터 쭉~ 다 읽어보고 후기남기니다..^^
    저도 이번 4월~5월사이에 자전거 전국일주 혼자 다녀올 계획입니다. 정말 참고 많이 되네요 ㅎㅎ 전 3~4주 계획 잡고 있구요. 거의 제가 가볼려고 했던 코스랑 맞아떨어지네요.
    전 더 추가로 전남 진도와 강원도 태백시도 들릴 예정입니다^^

    찜질방에서 잘때 빨래는 어디에 널으셨어요?? 궁금하네요..ㅎㅎ 텐트는 안가지고 갈 예정이었는데 꼭 가져가야겠군요;; 근데 제가 키가 남들보다 좀 많이커서(2미터정도;)맞는게 있을런지 ㅠㅠ

    이것저것 준비할거 많이 정리하고있는데도 공감님 보니까 더 있네요;; 짐좀 더 줄여봐야겠네요. 그럼 배낭에 뒤에 짐만 가지고 가신건가요?

    저도 공감님처럼 교회를 이용해보기도 해야겠네요 ㅎㅎ 저도 친구집이나 지인집에서 잘 계획도 있었는데..

    정말 설렙니다. 인생에 있어서 정말 멋진 여행이 될것같은 기분이들어요..

    하루빨리 떠나고싶은데 아직 정리를 못했네요..

    31일자로 퇴사하고 준비해서 4월중에 떠나야 겠네요^^

    좀 추울려나..
    2011.03.29 00:36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공감공유 찜질방에서 빨래는 사우나에다가 몰래 널어놓는답니다. 짧은 시간에 빨리 마르기 때문입니다 ㅎ
    그리고 저는 조그만한 백팩을 가지고 갔습니다. 거의 허리색 수준인데요, 거기에 간식이랑 지도랑 일기 지갑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전 짐받이에 다는 가방이 없었고요, 끈으로 묶어갔습니다. 침낭도 필수입니다. 교회에서 이불 안주거든요;;ㅎㅎ 텐트에서 잘떄는 원래 새우잠입니다...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2011.03.29 09:08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고차리 아, 대단한 분이셨군요. 자전거 전국일주! 라이더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제주도 일주하고 뿌듯했는데, 공감공유님의 뿌듯함과는 비견할 바가 아니겠어요. ㅎ 2011.04.10 16:28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공감공유 ㅎㅎ 제주도도 힘드셨겠어요 ㅎ
    거기도 오르막 장난아니라던데 ㅎ
    다음에 갈때 질문하겠습니다 ㅎㅎ
    2011.04.10 20:42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White Saint 와... 저도 국내여행을 한번 가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없네요... ㅠㅠ

    올해는
    2011.07.15 21:26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Discount Sunglasses 아니.. 꼭 상태를 코피로 표현하다니.. ㅎㅎ 이상하니.. ㅋ 2011.08.05 11:41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Discount Sunglasses 아니.. 꼭 상태를 코피로 표현하다니.. ㅎㅎ 이상하니.. ㅋ 2011.08.05 11:41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Discount Sunglasses 아니.. 꼭 상태를 코피로 표현하다니.. ㅎㅎ 이상하니.. ㅋ 2011.08.05 1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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