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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348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깡!?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고양이 사진입니다. 이름이 뭐냐는 질문이 많아서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뭐라고 부를까 하다가 남자라서 옹냐군 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다른 집 고양이도 그런지는 몰라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실은 고양이 사진 딱 3장 있고, 급하게 폰으로 찍어서 안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올립니다...ㅎ 고양이가 새우깡 좋아하시는거 아셨나요...? 새우깡에 바다 냄새(?)가 나서 그런진 몰라도 새우깡을 뜯으니 갑자기 코를 벌렁 벌렁~ 새우깡 하나 던져주니 넙석 입에 물어서 아작 아작 먹더라구요. 그리고 다 먹은 봉지를 땅바닥에 내려두니... 새우깡 봉지를 탐구하기 시작. 다시 코를 벌렁 벌렁 거립니다. 뇬석아 빈봉지다! 하지만 당연히 모르겠죠. 호기심 많은 옹냐군은 봉지 속으로.. 2012. 2. 20.
술 마시고 사온 과일, 다음 날 경악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어릴 적에 아버지가 술 한 잔 기분좋게 걸치고 집에 들어오시면 술냄새와 함께 항상 손에 뭔가가 들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이 좋으면 가끔 용돈도 받고, 손에는 과일이나 찐빵 어쩌다 먹다 남은 술 안주까지.... 예전보다는 덜해도 요즘도 저희 아버지는 가끔씩 기분 좋은 일로 술을 드시면 무언가를 사들고 오시는데요, 어제도 술을 드셨는지 무언가를 사가지고 오셨더라구요. 다음 날 일어나 베란다에 가서 확인해 보니 '귤' 이였습니다. 그 귤을 확인하는 순간... ▲ 원래 봉지 안에 7개가 들었었는데 어머니가 심하게 썩은 귤은 골라내서 그나마 양호한 귤만 남은 봉지입니다. 어머니가 귤이 다 썩었다고 뭐라고 하시길래 이 정도면 먹어도 되지 하는 마음에 귤을 꺼내보았습니다. ▲ 그나마 양호하다던 귤이 이미 터지고.. 2012. 2. 15.
흡연자들만 모르는 담배의 불편한 진실 흡연자들이 담배 피는 자신을 합리화 시킬 때 보통 담배는 기호식품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진통제의 일종이다, 스트레스의 유일한 해방구이다 라는 이유로 아무데서나 담배 연기를 푹 푹 뿜어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나서서 길거리 흡연 제한, 금연 건물 지정 등을 통해 정부의 힘을 개입하고 있어서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드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길거리에서는 담배 피는게 폼이 난다는 듯이 고독한 표정을 씹으며 피는 분들이 종종 볼 수 있죠. 담배를 피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보통 담배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즐겨도 된다(?) 라는 인식을 가진 흡연자 분들이 많습니다. 담배피는 사람들은 모른다? 필자도 5년간 담배를 즐기고, 현재 금연한지 3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흡연을 했을 당시에도 .. 2012. 2. 13.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환자의 심정을 이용한 파렴치한 병원 작년 11월 부터 얼굴에 이상한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얼굴에 큰 트러블은 없었고, 가끔가다 뾰루지 1~2개씩 올라왔었는데 한 순간에 한쪽 피부가 뒤집혀지기 시작한거였죠. 항상 식습관, 운동, 잠자는 시간도 똑같고 딱히 스트레스도 받은적이 없었던지라 이렇게까지 나니 상당히 얼굴에 신경이 쓰여서 처음에는 동네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얼굴이 가려웠던지라 처음에는 '습진' 이라고 하며 알약과 카르손이라는 연고를 주시더라고 매번 항생제 주사까지 맞은게 3주째...당시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 기본 진찰 요금으로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헌데 나아지기는 커녕 계속 더 붉어지고 점점 번져나기에 일반 동네 피부과가 아닌 전국에 몇 몇 체인점을 두고 있는 유명한 피부과로 가게 되었죠. 상담을 30분 정도 받.. 2012. 2. 3.
프랜차이즈 커피값 속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커피값 문제는 몇 년이 지나도 '비싸다' vs '먹을 만 하다' 라는 공방으로 자주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곤 합니다. 원가 500원도 안하는 커피가 몇 배가 뛰어서 몇 천원 대를 받고, 인건비나 땅값, 프랜차이즈비를 생각해도 비싸다고 생각되는게 현실이죠. 한편으로는 시간 제한 없이 커피 한 잔 시켜놓고 겨울이면 따뜻하게, 여름이면 시원하게 수다도 떨고 인터넷도 하고 어떻게 보면 정말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필자의 경우 한 잔에 최소 3000원 대에서 비싸면 6000원까지 올라가는 커피값을 바라보며 예전에는 '비싸다, 이 가격에 사먹는건 정말 미친짓이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어디 갈 데도 없고, 다른데 가면 돈이 더 많이 나오니 그나마 카페에 가서 따뜻하.. 2012. 2. 1.
남자끼리 영화 보는 모습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몇일 전 지인과 함께 카페를 갔었습니다. 그 때 한 남자 두분이서 카페에서 파는 간단한 브런치류와 커피 2잔을 들고 자리에 착석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지인분이 '남자 2명이서 저러는거 이해가 안간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걸 듣게 되었는데요,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남자 두세명이서 영화관, 카페, 분위기 좋은 음식점 같은 곳을 가서 만남을 갖게 되면 가끔 이런 수근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전 남중, 남고를 나왔기 때문에 예전부터 남자들끼리의 만남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파스타가 먹고 싶으면 친구 불러다가 맛있는 파스타집 가서 먹고, 맛집을 좋아해서 친구 한명과 유명한 맛집들을 찾아 다니고...현재도 카페에 혼자 가기 뭐하면 동네 친구 불러다가 둘이 가서 허니브레드나 .. 2012. 1. 30.
산, 바다 안부러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해맞이 명소 2011년이 가고 벌써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임진년 새해 목표는 세워놓으셨나요~?ㅎㅎ새해를 맞이하여 빠질 수 없는 해맞이! 대부분 많은 분들이 바다나 산으로 멀리 멀리 떠나실텐데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서울 안에서도 멋진 해맞이를 볼 수 있는 명소들이 있습니다~!서울시가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서울시내 주요 해맞이 명소에서 소망풍선날리기, 박터트리기, 덕담누니기 등 다채로운 새해 해맞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일출 명소로 알려진 17개소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일제히 진행된다고 합니다. 청운공원(종로구 숭인동), 남산 팔각광장(중구 예장동), 응봉산 팔각정(성동구 금호동), 아차산 해맞이광장(광진구 광장동) , 개운산 운동장(성북구 종암동), 북한산 시단봉(강북구 우이동), 불암산 중턱(노.. 2011. 12. 30.
2012년도 기대 될, 2011년을 뒤흔든 화제의 인물들 벌써 2011년이 가고, 2012년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전 나이도 먹고, 여러 가지로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면서 뒤숭생숭 해지고 있는데요, 2011년에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으로 시끌벅적했던 사건 사고가 많았던 해인거 같습니다. 그럼 2011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화제의 인물 BEST5 1. 큰 웃음을 주었던 강용석 2011년 뿐 아니라 2010년 7월 20일 제 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시끌 벅적하게 만들었던 국회의원 입니다.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김윤옥 여사가 없었으면 너에게 전화번호도 알려달라 했을 것"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 2011. 12. 29.
초보 블로거의 연애블로그 도전, 실패의 원인은!? 2011년 마지막에 블로그에 시도해 보고 싶었던게 있었습니다. 바로 연애 관련 포스팅인데요, 개인적으로 다음뷰에서 활동하는 연애블로거 분들 글들을 읽고 '아 나도 한 번 해볼까!?' 라는 마음을 갖고 블로그에 새로운 활력을 위해 '도전~!'을 외쳤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게 연애 블로그가 그렇게 재밌어 보였기 때문에 나름 욕심을 부리게 되었었죠. But, 연애블로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블로그 운영 1년도 안된 경험으로 타영역을 쉽사리 넘보지 말라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자에 대해서 너무 몰랐기에...? "여기가 뭐하는 곳입니까? 뭘 바라고 오셨습니까?" 연애 포스팅...? 나름 여자도 많이 만나보고, 이 정도면 여자에 대해서 많이 안다라고 생각했기에 나름 자신감 있게 첫 스타트를.. 2011. 12. 27.
성탄절, 둘이 아닌 하나가 주목할 영화 & 미드 추천 BEST6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길거리에는 트리와 화려한 조명으로 반짝이고~ 크리스마스 날에는 수많은 커플들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와 행복한 표정으로 손을 잡고 거닐고 있겠죠....? But, 솔로에겐 그런건 없다! 그냥 예수탄생일이고, 일요일이고 공휴일일 뿐이죠~!! 하핫~~! 솔로들이 가장 외롭다는 공휴일 '크리스마스' 괜히 길거리에 나가면 가슴만 쓰리고... 영화보러 영화관에 가려고 해도 표는 다 매진에 온통 커플들뿐...결국엔 방법은 방콕~!! 방콕이면 집에서 뭐하나요...또 나홀로 집에만 주야장천 볼 수 없는 현실이죠...!! 그래서 준비한 미드 & 영화 특집~! 미드 BEST 3 1.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가십걸 남자는 이 드라마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여성들의 전유물? 하지만.. 2011. 12. 25.
사치라던 아이패드2, 한 달간 직접 써보니 예전에 한창 태블릿이 초기 인기를 몰이를 하던 중, '태블릿pc는 사치다' 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태블릿은 나에게 너무 비싸고, 아이폰 하나로도 모든걸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굳이 안사도 되고, 저런건 없어도 된다는 생각이였죠. 솔직히 없어도 된다고는 했지만 여유만 있다면 바로 사고 싶은 필수품 중 하나였겠죠? 그러던 어느 날, 다음에서 아이패드2를 주는 대외활동을 하게 되면서 드디어 제 손에 아이패드2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받은지 벌써 1달이 지나면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어플도 여러 개 다운받아서 건들여 보고... 결국 지금은 정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어딜 가나 가방에 넣고 다니던 손에 들고다니던 스마트폰과 함께 거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셈이죠~ 아이폰이 있는데.. 2011. 12. 22.
다음(daum) 메인의 변화, view 블로거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몇 달 전 다음에서 사업구조개편을 발표하면서 다음 메인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변화를 보면 다시 또 블로거들에게 민감한 view 영역이 조금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뷰가 상위에 위치해 있었지만, 라이브스토리가 위로 올라가고 뷰가 내려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에서는 원래 아고라, 미즈넷, view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눠져 있었지만, 어젠가 해서 스토리가 이 위치에 오면서 많은 영역을 가지고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느낀건데 제가 블로그를 하기 전 부터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계속 view의 입지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유야 정확히 모르지만 아무래도 광고 수익성이 떨어져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블로그 같은 경우도 다음 메인에 걸려서.. 201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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