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등사수와 두려움반 기대반 사격훈련
현빈이 사격에서 주간 19발, 야간 10발로 특등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간18발, 야간10발 이상이면 특등사수가 되어 2박3일 포상휴가를 받게 되는데요,(부대마다 달라요~) 다시 군대생각에 젖어, 사격에 대해 포스팅해보자 합니다. 훈단에서 행군을 하여 도착한 곳은 사격장...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도착한 그곳.. 전진무의탁을 미친듯이 해대며, 추운날에도 땀 뻘뻘 흘리며 팔꿈치와 무릎에는 통증이 아려오고... 사선에서는 처음 듣는 총소리...기억하시나요? 처음 잡아보는 K2와 함께, 어깨에 올려놓고 사선에 올라가는 길... 대기하는 중에 탄 20발을 탄창에 집어놓고, 올라가면서 앞에있는 동기가 잘 쏘나 못쏘나, 몇 발 맞췄나 세주기도 했었습니다. 영점사격 후 드디어 두근두근, 내 차례 까짓것 뭐 있나,..
201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