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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2를 보고, 메가박스 옆에 있는 라고파스타에 다녀왔습니다~
41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
목동 사는 분들이라면 이미 다 알고 계실 듯 하는 맛집입니다. 1층은 계산대와 주방이고, 2층에 식사하는 자리가 있어서 2층의 다락방으로도 유명합니다.
가격은 10000~14000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올리브 엔초비 파스타와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셋팅되는 피클~
피자집 피클과는 달리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항상 마늘빵 2개와 정체모를 빵2개가 나오는데, 갓 구워져서 나오는건지 따뜻하고 담백한 빵~
소스를 따로 주문하면 소스를 줍니다.
굳이 셋트를 주문안해도 이렇게 샐러드까지 간단히 나옵니다.
그냥 주는거 치고 맛있습니다.
올리브 엔초비라는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항상 봉골레만 먹다가 처음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돌돌돌 말아서 한 입~
이어서 나온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전 요즘 도우 얇은 피자가 좋더라구요 ㅎㅎ
베이컨과 포테이토의 환상 궁합.
뭐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면 괜찮아요ㅎㅎ
자꾸 동행인이 사진 찍지 말라해서 겨우 겨우 찍어서 나온 결과물...
그리고 파스타의 마무리~
살짝 매콤하니 맛있어요 ㅎㅎ
같이 간 친구가 뿌셔뿌셔 맛 난다고 하던데;; 전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마 이 근방 사시는 분들이라면 모르는 분들이 없을거라 생각되는 유명한 집 입니다.
2층밖에 좌석이 없어서 식사 시간대면 항상 20~30분 기다려야 됩니다.
여기서 거의 모든 메뉴를 먹어봤는데, 봉골레나 크림스파게티도 맛있고...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양과 맛도 이 가격이면 충분히 만족스럽구요 ㅎㅎ
커플들 데이트 코스로도 자주 오죠?
가끔 스파게티가 땡길 때 자신있게 추천해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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