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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뭐먹을까?/경기도 맛집

피자에땅 - 2판4판 피자, 피자 한 판에 2가지 맛이~!

by 공감공유 201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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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화데이즈 이벤트를 통해 얻은 피자에땅 쿠폰으로 주문한 피자에땅 피자.

그동안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최대한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피하기 위해 피자를 멀리해 왔었지만,

쿠폰 유효기간이 지나기 전에 먹어야 겠다는 심정으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1688-3651로 전화를 하면 상담원과 연결 후 사는 동네의 피자에땅 지점과 연결이 됩니다.


이번에 주문한 피자는 피자에땅에서 최효종을 앞세워 밀고 있는 2판 4판 피자~!

이름이 독특하시다구요~?  이판사판의 의미는 보시면 아실겁니다 ㅎㅎ


약 20분 정도 기다리자 피자가 도착~!





2판 4판.

29900원의 가격에 피자 2판이 옵니다. 여기서 2판이라는게 증명이 됩니다.

피자박스에 3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PASS~!





피자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렌즈 뚜껑과 비교샷~! 피자를 한동안 안먹어서 그런지 다른 곳이 비해 큰지 모르겠네요;


위 피자는 파스트라미+바사크브런치 2가지 맛의 피자 한 판 입니다.

이름이 복잡하긴 해도 소세지가 통통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은 포테이토킹+피쉬 앤 갈릭 라는 2가지 맛의 피자 한 판 입니다.

반은 포테이토가 반은 통통한 새우가 들어있군요.


이제 시식에 들어갑니다. 잠시 칼로리 걱정은 잊기로 하고...





우선 포테이토와 쉬림피 피자부터 먹어봅니다.





피자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쉬림프 피자.

담백하면서도 새우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한 번은 쉬림프, 한 번은 포테이토 번갈아 가면서 먹습니다.

갈릭 쉬림프라고 하는데 마늘맛은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맛 자체는 굿~!


다만, 피자가 식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치즈가 길게 늘어지는 그 짜릿함은 볼 수 없습니다.





포테이토는 베이컨과 포테이토가 같이 들어가 짭짤한 맛과 담백한 맛이 공존합니다.





다음은 다소 느끼해 보이는  파스트라미+바사크브런치 피자 입니다.

왜이리 이름을 어렵게 지었는지 몰라요....ㅎㅎ

바베큐맛의 소스가 쫙 ~ 뿌려져 있고, 통통한 소세지, 요상한 햄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 입 깨물어 먹는데 안에 포테이토가~!! 겉에서는 찾지 못했는데 안에 들어있었네요 ㅎㅎ

칠리소스와 햄과 포테이토의 조화가 정말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오동통통한 소세지는 정말 맛있구~





제가 이 피자를 추천하는 이유 

첫째는 저 빵 부분에 있는 과자 같은 부스러기 입니다. 보통 도우 끝 부분은 맛이 없어서 안먹거나 꾸역 꾸역 먹는데

이 피자는 저 바삭한 것이 도우 끝 부분까지 맛있게 해줍니다. 빵 싫어하는 사람도 먹게 하죠.


둘째는 으로는 29900원이라는 가격에 피자2판과 총 4가지 맛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죠.

요새 동네 피자 가격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명한 체인점은 꽤나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가격에 비하면 이 정도면 착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한 번에 피자4판을 동시에 맛보니 입이 안심심하네요~

무엇보다 메뉴 때문에 싸울 일도 없다고 해야되나요 ㅎㅎ


마지막으로는 도우도 얇지 않고, 피자 자체에 기름기가 적어서 느끼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없이 먹어서 오바해서 먹게 되지만... 

저 같은 경우 피자 4조각 이상 못먹는데, 이 피자는 6조각을 먹어버렸네요...ㅎㅎ

피자에땅이 예전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입니다.

집에서 피자가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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