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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뭐먹을까?/경기도 맛집

차이나타운 맛집, 은지원도 다녀간 태화원

by 공감공유 201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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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차이나타운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월미도에 들릴 때 마다 한 번씩 꼭 들리는 차이나타운.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 분위기가 많이 바꿨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차이나타운에 갈 때 마다 꼭 들리는 태화원 이라는 중국집 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화교들이 운영하는 태화원. 


예전에는 TV에 출연했다는 홍보문구가 없었는데

 몇 년만에 이렇게 방송국에서 많이 다녀갔나 봅니다.


 

차이나타운 거리 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태화원.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주차장에는 항상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맛대맛, VJ특공대, 1박 2일의 은지원도 먹고 간 집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동네 중국집에 비해 500~1000원 정도가 비싼 편 입니다.

전 은지원이 먹었다는 사천매운짜장과 같이 간 지인은 삼선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깔끔한 기본 셋팅~



요것은 고추짬뽕~



큼지막한 표고버섯과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가격이 싼 홍합 보다 쭈꾸미나 전복과 같은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은지원이 먹었다는 사천 짜장...

소스와 면이 따로 나옵니다. 



지금껏 검정 짜장소스의 짜장면만 먹었는데, 붉은 색깔의 사천 짜장은 처음입니다.



이 역시 풍부한 해산물과 매콤한 맛을 내는 고추와 다양한 야채들.



면도 꼬들꼬들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전복도 있고...



새우도 있고...

소스는 칠리소스와 중국인가 베트남쪽에서 무슨 매운맛 나는 소스가 있다는데 

두개가 섞여진거라고 하네요.

짜장은 처음에는 단맛을 내지만 마지막에는 매운맛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신선한 해물에 반해버린 친구...


 


사천짬뽕또 너무나 매운지 친구 표정이.... 얼굴에 땀이 한 가득인데 사진에는 안나와있군요.

저도 한 입 먹어봤는데 정말 신길동 매운짬뽕과 비슷비슷한 수준의 매운맛 이였습니다.

처음 한 입 먹자 마자 뭔가 강한맛이 올라오면서 

계속 물을 찾는 정도의 매움이라고 해야되나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이 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리를 안시켜서 인지 디저트는 살짝 느끼하면서도 매운 맛을 잡아주는 튀긴 음식.



안에는 콩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조금 싸구려 과자 느낌이 나서 다는 안먹었네요. 정체가 무엇일까요?ㅎ


차이나타운 태화원은 에전부터 갔던 단골 맛집 입니다.

짜장부터 해서 탕수육까지 본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집이라고나 해야 될까요?

그렇다고 중국 본토의 맛을 기대하시면 안되구요...ㅎ 

오늘 먹은 사천짜장과 사천짬뽕은 너무 매운맛이 강해서 위가 쓰렸지만,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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