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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한 흔적들/TV

신지수의 과도한 욕심에 희생양이 되어버린 투개월, 슈스케3 6회 리뷰/슈퍼스타K3 다시 보기/재방숭

by 공감공유 201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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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슈스케3 6회에서는 5회에서의 슈퍼위크 합격자들이 다시 새로운 미션인 라이벌 미션으로 합격/불합격을 나누는 경쟁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미션은 5회에서의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미션의 한 단계 발전된 미션으로 이번에는 같은 음악 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팀을 맺어서 노래를 선택하는데요, 6회에서 눈에 띄는 참가자들은 역시나 국민 여동생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손예림양과 그룹 중에서도 탁월한 실력과 마지막에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울린 울랄라세션과 5회에서 네티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던 신지수 역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에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팀 중에서 신지수 팀의 박장현은 노래 가사를 잊어버려서 탈락을 하게 되고, 콜라보미션에서 신지수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팀을 분리하게 됐던 박필규 팀도 박필규를 3명이 탈락이 되었습니다. 
몇 몇 사람들이 탈락이 되고 희비가 엇갈리게 되었는데, 특히 이승철의 극찬을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던 박장현은 떨어진 원인이 가사를 까먹어서, 스타성이 없어서 라는 생각이 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진정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신지수가 5회 때 보여준 자기 위주의 결정 때문이였죠. 그리고 탈락을 하고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이중적 태도를 보여주던 신지수.  


새로운 미션 때 투개월과 같은 팀이 되면서도 어김없이 독단적인 결정과 이기적인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투개월의 김예림씨 또한 속마음으로 "너무 혼자 정하니까 좀 놀랐어요" 라는 반응을 보이고 다른 팀은 나몰라라 하고 자기만의 주장을 고집하며 팀을 이끌게 됩니다. 신지수의 그런 독단적인 결정은 팀에 타격을 입히게 되는데, 결국 신지수가 선택한 동방신기의 노래는 투개월과 신지수가 전문가에게 제일 큰 문제점으로 화합이 부족하다는 충고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신지수는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모르고 편곡의 문제와 팀원이 소심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끝까지 진행을 하게 되죠. 결국 투개월은 신지수의 주도하에 자신의 주장을 세우지도 못한채 신지수에게 이끌려 다닙니다. 왜냐하면 신지수씨가 투개월에게 주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말을 잘라먹고 너무 혼자 하니까 기가 눌려버린 투개월.
어찌됐건 마지막까지 연습을 하고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동방신기의 노래를 듣는 순간 역시 신지수씨와 투개월 둘다 괜히 여기까지 올라오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지수씨와 투개월의 김예림씨 모두 각자 특유의 목소리와 창법을 가지고 있었고, 그 목소리가 노래에 너무 잘 스며들어있었죠. 하지만 문제점도 나타났는데, 투개월의 남자분이 신지수씨의 결정에 불만이 있었는지, 긴장을 했는지 불안하 상태로 있다가, 결국 박장현씨와 마찬가지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되었죠. 신지수씨 또한 잠시 가사도 까먹고 흔히 말하는 '삑샤리'를 내게 됐죠.
이번에 역시 신지수씨가 너무 자기 자신만을 위한 파트 결정과 팀원들에 대한 배려 없는 행동으로 투개월도 그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개월. 이번에 또 진짜 실력을 발휘 못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정도...결국 이번 역시 5회 때와 마찬가지로 투개월이 탈락이 된다면 박필규, 박장현 등 다른 참가자들은 신지수씨가 자신만 살려고 내린 이기적인 결정에 희생양이 될 정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다음 주에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아무 탈 없이 합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슈스케3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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