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vs바르셀로나 2차 대격돌, 누가 이길까?

 
전 월드컵보다 재밌는 축구 경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이번 시즌 정말 기대되는 팀은 지구 방위대 '레알 마드리드'와 외계구단 '바르셀로나'가 아니닐까 싶은데요,

17일 세계에서 제일 흥미진진한 라이벌 매치 32라운드에서 한 번 격돌한 두 팀은 1:1로 비겼습니다. 이 날 무승부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8점차를 유지하며 리그 3연패를 달성하려고 하는데요,

그 날 경기는 메시의 선제 패널티킥을 성공으로 후반 레알 수비수 알비올이 퇴장당해 10명이 싸우며 레알이 바르샤에 끌려간 경기로 봐도 될듯 해보였습니다. 그래도 축구계의 황태자 호나우두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수모를 면했는데요, 이 날 메시의 골은 프리메라리가 리그 30호골이자 올 시즌 49호골이라고 합니다.
 49골은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푸슈카시 페렌츠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1959-1960시즌 세운 스페인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이기도 한다고 하는데, 역시 메시.
정말 제2의 마라도나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듯 합니다.
17일 경기입니다. 다들 훨훨 날라다니네요..ㅎㅎ

그리고 오는 21일! 두 팀은 발렌시아에서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을 치르고, 다음 달 바르셀로나로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2차전을 벌이게 됩니다.
그 동안 바르샤와 레알은 국왕컵 결승전에서 총 5번 만난 전례가 있으며, 그 중 레알이 2번, 바르사가 3번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는데요,

그래서 더욱더 기대되는 21일 경기! 
17일 경기에 지면서 욕을 먹은 무리뉴 감독. 그는 많은 팀들에게 우승컵을 선사한 명장중에 명장이기에, 이렇게 죽지 않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재라 불리는 호날두. 아직까지 맨유에서 프리킥이 기억에 남네요^^
바르샤에도 메시를 비롯해 최강 미드진과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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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도 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 편리할 듯 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21일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 레알VS바르샤!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거라 예상됩니다.  과연 우승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