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대용으로 좋은 블런드스톤 관리법까지
올 여름 장마 대비로 장화를 살까 하다가 우연치않게 알게 된 브랜드 블런드스톤.
알아보니 저렴한 모델이 20만원 중후반부터 시작을 해서 엄청나게 부담이 됐었는데요.
그래도 잘 관리해서 신으면 오래 신을 수 있다하여 큰 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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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월 장마 때 잘 견뎌준 블런드스톤. 가죽이지만 오일을 머금고 있어서 방수가 된다고 했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신었습니다.
마감처리 같은게 아쉬워서 이 가격이면 음..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양말이 안젖더라고요.
제가 산 모델은 신세계강남 블런스톤매장에서 할인 받아서 27정도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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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런드스톤 관리법 입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이렇게 신발이 더러워지더라고요.
블런드스톤은 장화랑 다르게 첼시부츠 스타일이라 평소에도 종종 신고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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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런드스톤 신발 가격만 사악한게 아니라 관리용품까지 가격이 사악해요.
저 세개에 5만원 좀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블런드스톤 드레스라인 먼저 산 친구가 용품까지 사놔서 같이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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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에 밍크오일이 좋다면서 밍크오일까지 사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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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런드스톤 첼시부츠 관리법
우선 오일이 들어있는 스펀지를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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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웠던 신발이 깔끔하게 되고 있네요.
가죽이라 물티슈나 티슈를 이용해서 닦으면 가죽이 상하기도 하고 블런드스톤의 최대 장점인 방수력이 저하된다고 하니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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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크림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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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블런드스톤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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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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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배길 수 있으니 위생장갑 같은걸 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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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재질에다가 크림을 찍어서 꼼꼼하게 발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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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까지 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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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방수스프레이 뿌려주기
각 단계마다 조금씩 말려주시면서 하시고요.
다이소 방수 스프레이랑 기능 차이는 크게 안날거 같은데 가격은 큰 차이 나는 블런드스톤 방수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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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떨어져서 방수스프레이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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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양껏 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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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서 말리고 신으면 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옷이나 신발에 돈 크게 안쓰는 편인데 친구 말 듣고 블런드스톤 첼시부츠를 사봤는데요.
헌터 같은 브랜드들의 장화보다 가볍고 방수는 또 잘되고 디자인 덕에 평상시에도 신기 좋은 신발인거 같습니다.
나중에 보니 직구로 절반 가격 정도에 사던데 직구 가격이라면 강추하는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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