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러쉬 자동세차 후기, 더러운건 그대로 있네?

노브러쉬 자동세차 후기, 더러운건 그대로 있네?

지하주차장이 없다보니 차가 빨리 더러워지고 요즘 같티 추운 날씨에는 손세차 보다는 자동세차장을 찾게 되는데요.
서울 집 인근에는 노브러쉬가 없는 듯 하고 하남 코스트코 맞은편에 노브러쉬 자동세차장이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
다들 후기가 좋던데 저는 최악이였네요.

하남 오토스테이
어플로 예약도 가능하고 가서 대기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빨리 빨리 진행되서 웨이팅 시간은 얼마 안걸려요.

세차 대기라인.
차 한 대당 5분 미만이고 라인이 2.3개가 있어서 금방 금방 빠지는 편 입니다.
노브러쉬 자동세차는 처음이였는데요.
가격은 1.2만원 입니다. 손세차 보다 비용이 비싸고 주유소 자동세차장 대비 2배 가량 비싼 가격이죠.
직원분이 결제부터 세차입구까지 안내해주시고요.

강한 수압이 차를 씻어줍니다.
브러쉬 노브러쉬 선택이 가능한데 노브러쉬 자동세차로 진행했어요.

자동세차는 들어갈 때 기어 중립으로 해두면 알아서 밀어줍니다.

거품세척

마지막 물로 헹구기
수압이 정말 쎈거 같고 2.3분내로 끝냈던거 같습니다.

바람으로 물을 말려줍니다.
하남 오토스테이 노브러쉬 자동세차 후기 보면 직원분들이 수건으로 물을 닦아준다고 하는데 그런건 없었고요.
본인이 나와서 직접 닦아야 합니다. 수건은 준비되어 있고요.
그럼 세차가 잘 됐나 볼까요.

아 최악이였네요.
더러운건 그대로 있네요.

유리창 상태도..
이게 1.2만원짜리 자동세차인지...
이럴거면 돈 좀 더 주고 손세차 맡기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나도...더러운게 안없어졌습니다.
차가 많이 더러우신 분들은 노브러쉬 자동세차 가격 대비 정말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