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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자연을 느끼로 떠난 '서래섬' 가는 길까지


 

서울 사는 분들이라면 가끔 높은 빌딩, 복잡한 곳을 떠나 한가로운 곳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을텐데요.

저 역시 집에서 쉴 때를 제외하고는 주변으로 여행을 가던가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한강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방문하지 못했던 곳.

바로 유채꽃과 낚시로 유명한 서래섬 입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인데, 이제야 처음 방문해 보게 되네요.





▲ 한강공원 반포지구에 위치한 서래섬.

지금까지 자전거를 타고 반포지구를 지나갈 때 아무 생각없이 지나쳐가서, 서래섬이 있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서래섬 가는 길은 반포역 2번 출구에서 내려서, 쭉 직진하다가 마지막 차도에서 우회전하면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서래섬에서 야외웨딩식을 한다고 표지판이 붙어져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 서래섬은 서울에서 유채꽃 축제로 유명한  곳인데요.

유채꽃 축제가 끝나고 1달도 지난 시점에서 방문했는데도, 아직까지 남아있더라구요.

유채꽃 축제는 대부분 남쪽 지방에서 열리는데, 서울 유채꽃 축제는 서래섬이 유일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 서래섬은 유채꽃 외에도 배스 낚시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태공으로 보이는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더라구요.

배스 낚시가 손맛이 그렇게 좋다고 하죠 ㅎㅎ





▲ 물가에 가까이 닿은 버드나무들이 풍경까지 더욱 더 운치있게 만들어줍니다.





▲ 한창 야웨웨딩 준비로 분주한 서래섬.

얼마 전부터 야웨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상 야웨웨딩을 준비하기란 쉽지가 않죠.

장소, 날씨 등 고려해야될 부분이 많지만, 일반 웨딩홀에서 하는 결혼식 보다야 훨씬 더 추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이 날 날씨가 더웠는데도 하객들 불편함 없이 결혼식이 잘 끝났나 궁금하네요 ㅎㅎ







▲ 서래섬 유채꽃.

유채꽃을 보며 너무나 아쉬웠던 점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 사람들로 인해 너무나 훼손이 됐더라구요.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다 보니 사람들이 너도 나도 할거 없이 왔다 갔다 거리면서 유채꽃을 다 밟아버렸습니다.

그 부분만 텅 비어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 서래섬에 남아있는 유채꽃 사진 몇 장 더 채우고~









▲ 버드나무와 함께 사진 한 장 찍기~

용인 민속촌에 방문했을 때 버드나무가 이어져 있던게 정말 멋있는데요.


서래섬에서도 그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들도 꽃이지만, 버드나무도 사진 찍기 참 좋은거 같네요~














▲ 서래섬에서 잠시 쉬다가 한 바퀴 돌아서 반포한강공원쪽으로 길을 옮깁니다.

서울의 고층 건물들 바로 앞에 이런 자연이 있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예전에 시골에서 많이 봤던 여러 식물들도 볼 수 있고...





▲ 까치, 두루미 등 동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없고, 대부분 잠시 걸으러 온 연인들이나 낚시하러 온 분들이라 조용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 내년 유채꽃 축제 기간에 꼭 방문해야겠습니다 ㅎㅎ







▲ 바로 옆에 있는 새빛섬.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죠~

낮에 가보니 여기서 결혼식도 하고, 사진도 찍으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점심 먹고 걷기 좋은 서울 데이트코스, 서래섬~

구반포 2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날씨 좋을 때 추천해드리고 싶은 서울 가볼만한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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