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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뭐먹을까?/경기도 맛집

분위기 좋고 맛 좋은 별내 맛집 스테이크나인에서 데이트

by 공감공유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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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맛 좋은 별내 맛집 스테이크나인에서 데이트


요즘 서울 외각지역으로 뜨고 있다는 별내.

제 친구 신혼부부가 신혼집을 별내로 마련해서 가끔 방문하게 되는 곳인데요.

신도시 답게 별내에는 카페나 맛집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더라구요.

저번에는 별내 맛집 오드리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스테이크나인' 이라는 새로운 별내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같이 가보실까요~?




▲ 분위기 좋은 별내 맛집 스테이크9.

스테이크나인은 지난 번 소개해 드린 별내 오드리 앞 건물에 있습니다.

건물이 워낙 독특하고 지나친 사람이라면 건물이 기억날 정도로 이쁘기 때문에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거 같은데요~



▲ 신규 오픈한 별내 스테이크9이라 별내 오드리로 대체합니다^^

방문하시는 분은 별내 오드리 찍으시고 가면 나오구요~







▲ 신규 오픈한 음식점과 사장님의 센스인지 인테리어 하나 하나가 마음에 듭니다.

아마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는 별내 맛집 중에서도 손 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천장이 높아서 답답한 느낌도 전혀 없고,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을거 같은데요.

분위기가 좋은 곳이면 가격이 비싸지나 않을까 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스테이크나인은 분위기 치고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 스테이크 가격대는 14000원~20000원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구요.

꽃등심이나 안심 보다는 스테이크 위드 나인이나 프라임 스테이크 나인과 같은 메뉴를 추천해드립니다.

함박 스테이크 나인은 스테이크나인만의 특별한 기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방문 때 못먹어봐서 아쉬웠지만, 사진을 보니 엄청 맛있게 생겼더라구요 ㅎㅎ


 



▲ 음료는 탄산음료 부터 과일 맥주나 와인, 슈무커라는 독일 생맥주까지 판매를 합니다.

얼마 전 독일 맥주 파문이 일어나서 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슈무커는 그 문제에는 해당이 안되니 안심하고 드셔도 될거 같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진저에일은 처음 먹게 되는데요.

진저에일은 무알콜 음료로서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달달한 생각맛 때문에 식전 입맛을 돋구기에도 좋구요~





▲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별내 맛집 스테이크 외관이나 음식을 업로드 해주면 수제브라우니를~

스테이크9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디저트로 브라우니까지 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 잠시 후 나온 프라임 스테이크 나인~

최상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살치살 부위로 만든 스테이크인데요~

여기 특징이 버섯이랑 시금치랑 같이 나와서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 처음에는 레어로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서 달궈진 팬에 구워먹으면 됩니다.

이것이 스테이크의 장점이라고 해야 될까요?ㅎㅎ


저는 레어로 먹는걸 좋아해서 바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스테이크 맛 그대로 맛있더라구요 ㅎㅎ 별내에 스테이크집은 없던데 앞으로 자주 오게 될거 같습니다.









▲ 남양주 별내 맛집인 스테이크나인에서는 파스타도 판매를 하는데요.

제가 주문한 파스타는 갈릭관자파스타 입니다. 고르곤졸라파스타도 있던데 다음에 한 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갈릭관자파스타는 안에 아몬드와 마늘, 관자가 어우려저서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스테이크와 크림파스타는 조금 느끼하지 않을까 해서 주문했는데 만족스럽더라구요 ㅎㅎ







▲ 연어스테이크~

연어를 좋아하느냐 마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데요.

같이 간 분이 연어를 너무 좋아해서 주문을 한 메뉴입니다.

비린내도 나지 않고, 부드러운게 맛있더라구요.





▲ 연어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하면 토마토샐러드가 추가로 나오는데요.

단품메뉴로도 따로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한데, 이거 정말 맛있더라구요.

딱 보면 별거 아닌거 같은데 냉장시킨 토마토와 샐러드의 조합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스테이크를 다 먹고 거의다 녹을 때 쯤 먹으니 입안도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 주말이기도 해서 좋아하는 슈마커 맥주 두 잔도 주문을 했습니다.

아마 필스너 같은 부드러운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슈마커를 정말 좋아하실거 같아요.

병맥주랑 생맥주를 둘 다 팔기는하는데, 역시 맥주는 생맥주가 진리죠 ㅎㅎ

나중에 설명해 드리겠지만, 별내 스테이크나인에서는 맥주 테이크아웃도 하더라구요.

주변에 산책로가 이쁘게 조성되어 있는데 맥주 한 잔 테이크아웃 하면서 한 바퀴 걸어도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 한 명이 더 와서 추가로 주문한 라이스 스테이크 나인~

별내 맛집 스테이크나인에서는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밥이 한 공기 나오는데요.

라이스 스테이크나인은 갈비살에 소스를 첨가한 볶음밥 입니다.

볶음밥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메뉴를 주문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 구운 마늘과 함께 한 입~

막 느끼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맞았던 메뉴입니다.





▲ 정말 깔끔히 먹었죠...?ㅎㅎ

나중에 밥도 시금치랑 해서 다 먹어버렸네요 ㅎㅎ

부담없이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하는 별내 맛집 스테이크9.








▲ 가게를 한 바퀴 둘러보면 인테리어에 정말 신경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2층은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가보면 유명한 작가의 그림들도 몇 개 있고, 2층 창문에서 별내 오드리도 보인답니다 ㅎㅎ








▲ 별내에서 맛 좋고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나인.

음식점 마다 다르기는 한데 스테이크나인에는 카운터쪽에 생맥주 기계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 아까 잠시 설명해드렸는데, 생맥주 테이크아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안에서 먹는 생맥주 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해지구요~

왠 맥주 테이크아웃인가 했는데요. 스테이크9 뒷편으로 오드리가 있고, 그 옆쪽으로 조경길이 잘 조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중간 중간 앉아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LED 꽃들로 인해 밤에 더 멋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을 때 밥 먹고 소화도 좀 시킬겸 맥주 테이크아웃해서 못 다한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ㅎㅎ





▲ 분위기 좋은 별내 맛집 스테이크9.

외관이 무슨 미술관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웅장하고 멋스럽습니다.

조명 하나 하나 신경썼다는게 느껴집니다.

스테이크나인에서는 식사로 끝이 아닙니다~ 맥주를 즐기던가 옆에 커피샤워라는 카페에서 영수증으로 할인 받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요~





▲ 오드리와 마찬가지로 스테이크나인에서도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할인을 받아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샤워의 커피는 다음 번 포스팅에 소개해 드리겠지만, 응팔로 유명한 비엔나커피와 독특한 차로 유명한 곳인데요.

할인되는 아메리카노 말고 비엔나커피나 차를 드셔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혹시나 홍대나 합정에서 파는 비엔나커피 가격 때문에 비쌀거 같다는 생각은 버리셔도 됩니다.

보통 일반 카페에서는 6~7천원에 팔던데 4500원에 즐길 수 있으니 좋죠 ㅎㅎ 

그런 카페가 정상인건지, 커피샤워 가격이 정상인건지...


식사를 하고 별내 카페거리를 안가도 될 정도로, 주변에 모든게 다 있는 별내 맛집 스테이크나인.

별내 오드리는 가족 단위에 특화되있다면, 별내 스테이크나인은 부부, 커플, 가족단위로도 좋은 별내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번에는 별내 커피샤워를 소개해 드리구요~

별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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