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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 자유여행, 멋스러운 소박함을 찾은 4박5일 후기&비용 정리
    [해외여행] 팁&후기/호이안&다낭 여행(2015) 2015.08.26 08:02

    다낭 자유여행, 멋스러운 소박함을 찾은 4박5일 후기&비용 정리



    이번 여름 휴가로 선택한 곳은 베트남 다낭&호이안.

    항상 길게 조금 더 먼 나라로 떠나고 싶지만, 여건상 항상 동남아만 찾게 됩니다..

    슬프지만, 작년 여름 휴가에는 방콕, 이번엔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다녀왔고 총 4박5일 동안 자유여행을 즐겼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세계 몇 대 해변이라는 다낭에 있는 비치나 호이안에 있는 비치는 우리나라 바다보다 별로였고,

    호이안은 그 조그만 곳에 사람들은 정말 많고 화려함 면에 있어서는 우리나라 등불축제 보다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곳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소박함 속의 멋스러움, 여유로움..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 저렴한 물가 덕분에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다낭 자유여행 후기~ 같이 가보실까요~?





    ▲ 호치민에서 다낭가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저기가 항공 경로로 보면 나트랑 위치이던데 역시 휴양지로 이름이 알려진 곳 답게 해변 쪽이 너무나 아름답더라구요.

    비행기 내에서는 사진을 잘 찍지 않지만, 너무 이쁜 모습에 찍어봤습니다 ㅎㅎ





    ▲ 인천에서 다낭까지 가는 항공권은 1인당 48만원 정도.

    베트남항공으로 결제를 했지만, 코드쉐어 덕분에 인천에서 호치민까지는 대한항공을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장거리 비행이 아니라 비행기 자체는 큰 차이는 없었구요. 대한항공에서 기내식 1회 제공되고, 호치민에서 다낭까지 가는 1시간 40분 여정에서는 생수 한 병이 제공됩니다.

    아침 8시 비행기였는데, 티켓발권을 6시50분 부터 시작해서 면세점도 볼 시간 없이 바로 비행기 탑승~ 





    ▲ 호치민 경유에서 먹은 쌀국수와 후레쉬 스프링롤.

    호치민 공항에서 국내선 타기까지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요. 시내까지 나갔다 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애매하고, 국내선 출발 공항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호치민이던 다낭이던 쌀국수 판매하는 체인점이 하나 있는데 오고 갈 때 여기서 쌀국수를 사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이런 체인점에서 파는 쌀국수는 육수를 스프로 맛을 냈다고 하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우리나라랑 가격, 맛 비교 불가!


    * 호치민공항에서 국내선 출발 공항까지 가는 방법은 그냥 오른쪽으로 쭉 따라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5분 정도 거리구요.

    환승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공항에 나오면 사람들도 너무 많고 걸어가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국내선, 국제선쪽에 버거킹이 있고, 국제선 쪽에 도미노피자도 있습니다.


     



    ▲ 다낭공항에 도착하니 알마니티호이안 리조트에 미리 신청해놓은 픽업차량이 와있더라구요.

    비용은 58만동..우리나라 돈으로 2만6천원 돈이라 너무 비싸다 생각했지만, 베트남에서 택시 몇 번 타보고 참 괜찮았구나 라고 생각이 확 바꿨습니다.

    리무진 택시 처음 타보는데 시원하고 안에 생수랑 시원한 물수건도 준비되어 있고 좋더라구요.

    베트남은 다른 물가는 다 싸도 택시비 만큼은 정말 비싸더라구요. 

    참고로 호이안 리조트에서 다낭 호텔까지 총 3~40분 거리였는데 45만동 정도가 나왔습니다.





    ▲ 기사분 너무 친절하게 다낭 비치도 사진 찍으라고 한 번 데려가주시고...

    다른 곳도 사진 찍으라면서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혹시 과한 팁을 요구하거나 할까 라는 걱정이 앞서서 거부했습니다.

    뭔가 미안한 마음에 팁을 5만동 드렸네요.





    ▲ 호이안에서 3박을 하게 된 알마니티 호이안.

    5성급은 아닙니다. 1박에 13만원 정도 해서 3박해서 총 45만원 정도가 들었구요.





    ▲ 복층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숙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다루도록 하구요~





    ▲ 가장 먼저 한 일은 아오자이 맞추기~

    베트남 전통복 아오자이를 맞추고 이 옷을 입고 다니는 베트남 여행.

    호이안, 다냥 자유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금액은 원단마다 다르고, 전 오후 6시 좀 넘어서 갔더니 다음 날 4시에 찾아오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 호이안 맛집에서의 식사.


     



     





    ▲ 호이안 자유여행 중 묵었던 알마니티호이안(Almanity Hoi An)

    서비스나 기타 컨디션에 비해 아주 만족스러웠던 점은 박수당 한 번씩 마사지를 무료로 해준다는 점~

    하루 하루 코스별로 달라지구요. 전 마지막 날 받았던 스팀마사지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13만원짜리 숙소에 이 정도 마사지면 정말 훌륭한거 같습니다. 방콕에서도 돈 주고 받으면 꽤나 가격이 나올 법한 마사지 수준.





    ▲ 조식은...

    호이안에서 알마니티 호이안 조식이 가장 맛있다는데...물론 맛있는 것도 있지만, 다른 동남아 호텔&리조트에 비해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서비스는 친절했습니다.





    ▲ 베트남은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12~4시 사이에 움직이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열이 많거나 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햇빛...

    이럴 때 호텔 수영장에서 휴식하는게 최고죠..





    ▲ 호이안 구시가지 일본교.

    그렇다고 호텔 수영장에 있기 아쉬워서 더위에 강한 저는 혼자라도 잠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호이안은 생각보다 작아서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전거는 보통 호텔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이 많구요 ㅎㅎ





    ▲ 두번 째 날 아침에 호이안 구시가지를 다녀오고..호텔 수영장에서 쉬면서 시킨 맥주.





    ▲ 그리고 버거..

    호텔에서 시켜먹는거라 비쌀거 같아서 처음엔 고민했는데..우리나라에서 먹는 햄버거 가격과 비슷합니다.

    맛은 당연히 훨씬 더 맛있어요..지금도 생각나는 햄버거 맛이네요..ㅎㅎ



     





    ▲ 아오자이를 입고 호이안 구시가지를 향해 출동~

    하늘 색깔이 너무 신기해서 한 컷 찍어봤어요 ㅎㅎ








    ▲ 등불로 유명한 호이안.

    제가 화려한 등불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게에서 파는 등불 외에는 정말 다 소박합니다.

    하지만 멋스럽고 잔잔하니 은은한 매력이 있습니다.



     





    ▲ 셋째 날 아침..호이안 안방비치.

    전 분명히 여기서 바가지 먹은거 같습니다.

    자전거 맡겨놓는데 10만동씩 총 20만동, 해변에서 파라솔 빌리는데도 10만동씩 총 20만동..

    아 진짜 깍거나 안쓰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정말 독점의 피해를 이곳에서 입었네요.

    호구된 느낌이지만 어절 수 없었습니다..다른 분들은 얼마에 하셨나요... 베트남에서 10만동도 꽤나 큰 돈이거든요. 



     


     




    ▲ 점심으로 먹은 분짜. 이거 외에 당연히 몇 개 더 시켰지만 음식 관련해서는 다음 번에 소개해 드리구요~

    이 분짜는 스프링롤 튀김이랑 면을 새콤한 소스에 찍어서 먹는건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강력추천합니다 ㅎㅎ





    ▲ 빠질 수 없는 호이안 구시가지에서의 베트남커피와 케익.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케익과 커피로 유명한 곳은 탐탐과 카고가 있는데요.

    전 둘 다 가봤는데 커피는 탐탐이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케익도 가격이 아주 저렴한 만큼 맛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습니다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양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전문점에서는 저 정도 크기 케익이면 8천원 정도 받을거 같은데 우리나라돈으로 2천원 정도에 먹었습니다.





    ▲ 호이안에서 3박을 하고 마지막 날 아침 비행기를 위해 공항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다낭 아만다 호텔...AMANDA HOTEL.

    3성급 호텔이고, 우리나라 리모델링 안한 모텔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래도 온수는 따뜻히 나오고 조식도 제공을 해준답니다.

    위치는 공항과 5분 거리, 롯데마트와도 꽤나 가깝구요 ㅎㅎ





    ▲ 다낭에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은 바빌론 스테이크.

    어찌나 한국사람들이 많은지 소주도 팔고 제가 갔을 때 다 한국인들이였어요.

    분위기는 원하는 분위기가 아니였지만,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물론 미국산 소고기고 가격도 베트남 치고 매우 비싼 편이지만 맛 하나만큼은 인정입니다 ㅎㅎ





    ▲ 다낭 미케비치.

    미케비치랑 연결된 호텔에서 묵으시는 분들 정말 부럽더라구요.

    바다는 우리나라 동해보다 살짝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파도는 잘 치고 백사장도 고운데 물은 동해보다는 덜 깨끗한거 같고..

    그래도 백사장 하나는 정말 길더라구요 ㅎㅎ





    ▲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만찬.

    다낭 자유여행 마지막 코스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씨푸드를 먹자해서 현지인&외국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을 찾아갔습니다.

    가리비며 크랩이며 아주 아주 맛있더라구요. 마늘소스며, 분위기며, 시원한 맥주며...

    아마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ㅎㅎ





    ▲ 돌아가는 날..

    너무 아쉬워서 다낭공항에서 쌀국수를 또 먹었습니다. 고기 3종류 들어간거를 먹었는데 인당 9달러더라구요.

    확실히 공항이라 물가가...참고로 호치민 국내선에서 먹는 쌀국수는 같은 체인점이라도 저렴한데 국제선은 비싸다는 점 참고하세요!





    ▲ 스프링롤까지 어쩜 이리 맛있나...





    ▲ 베트남 시간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인천에 8시에 도착했습니다. 대기시간 포함 총 10시간 정도가 걸렸구요.


    다낭 자유여행 비용은 2인으로 해서 항공권 96만원 + 알마니티 호이안 3박 45만원 + 다낭 아만다호텔 4만원 + 경비 500달러해서 총 200만원.

    1인당 총 100만원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아끼면 더 아껴서 정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을거 같아요. 

    숙박 아낄 수 있고, 아오자이 안사고 조금 더 아껴 먹으면 돈은 국내 여행보다 많이 안들거 같구요 ㅎㅎ

    멋스러운 소박함을 느낄 수 있었던 베트남 다낭 & 호이안 자유여행.


    베트남 치안은 위험할 줄 알았는데 10시 넘어서 안돌아다니다 보니 전혀 위험한거 못느꼈고, 오히려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구걸하는 사람도 없어서 일종의 부담감(?)이 덜했구요.

    숙소도 호이안 구시가지랑 떨어져 있어서 사람들도 별로 없고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어딘가를 막 돌아다니기 보다는 정말 먹고 쉬고 온거 같은데요~ 

    차차 소개해 드리도록 하고, 즐거운 다낭 자유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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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배고파지는 포스팅이네요~ 베트남 또 가고싶네요 먹으러ㅎㅎ

      2015.08.26 0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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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베트남 여행 가서 아오자이 맞추고 싶은데 못 맞췄어요.
      아오자이는 좀 날씬해야 이쁜데, 저는 도저히 그거 입고 돌아다닐 몸띵이가 아니라서요ㅠㅠ
      여자친구분은 아오자이가 참 잘 어울리시는 거 같아요ㅎㅎㅎ

      2015.08.26 1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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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아낄려면 그냥집에있어라...

      2015.08.27 1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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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안 구시가지 시장근처에 완전 맛난 맥주집있는데...거기 생각나네요....그립네요..

      2015.08.27 2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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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라는 글자만 봐도..눈물이 확..날것 같네요..아고.....멋지고..부러워라...

      2015.08.27 2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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