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한 LG G패드 7.0 개봉기 및 직구 후기

이베이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한 LG G패드 7.0 개봉기 및 직구 후기

요즘 해외직구 열풍이 정말 많이 불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구입하는 제품 대비 종류도 많고 상품의 질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LG G패드 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구매한 제품~ LG G PAD 7.0인치를 구매했는데요.

IT제품은 해외직구가 처음이라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파손되면 어쩌나 라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2주 정도 기다려서 받은 g pad는 대만족이였구요~

해외직구 후기는...어렵지 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가이드를 참고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럼 간단한 직구후기와 lg g pad 7.0 후기 ~ 같이 가보실까요~?

 

▲ 이베이 쥐패드 대란에 같이 탑승해서 2주 후에 받은 이베이발 LG G PAD 7.0~

참고로 제가 구매했던 직구사이트 아이XX는 OR 지역은 배송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주문을 다 하고 뒤늦게 알아서 겨우 겨우 한국으로 배송이 됐습니다.

참고로 몰XX이런 곳에서는 이벤트를 해서 태블릿이나 기타 물품들 고정배송비로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 두껍게 포장되어 있는 상자를 벗겨내고 G PAD 등장~

박스를 자세히 보면 이거 새제품 맞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 이렇게 한 번 개봉되어 있는 이유는 AT&T용 기기를 언락해서 판매하는 제품이라 그렇습니다.

박스만 이렇고 제품은 당연히 새제품이구요~

▲ 개봉~

본체와 USB, 충전기 딱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 충전기를 보면 미국제품이라 그런지 110V를 사용합니다.

돼지코를 이용하면 되구요...어짜피 충전단자는 같으니 기존에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 전원 ON~

미국에서 오랜 기간 날아왔는데도 배터리가 50% 넘게 남아있더라구요.

배터리가 변강쇠라던데 정말 그런가봅니다..

▲ 부팅을 하면 미국 통신사인 AT&T 로고가 딱 뜨네요 ㅎㅎ

▲ 이베이발 LG G패드는 유심을 껴서 와이파이와는 별개로 국내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SKT유심을 이용할 경우 LTE도 가능하지만, KT의 경우 3G밖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구요.

▲ 구글과 동기화 된 LG G패드.

이미 LG G프로의 5.0인치 화면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화면 크기는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키보드부터 변경을 해주시고...

LG G패드 간단한 후기는...

가격 답게 큰 성능은 기대하지 않은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영상 보기에도 큰 불편함이 없고, COC같은 게임도 잘 돌아갑니다.(게임은 COC 하나만 설치해봤구요.)

무엇보다 가격이 89.9달러...배송비 다 포함해서 10만원 언저리 들었는데, 이 가격이면 정말 잘샀다는 생각이 들구요 ㅎㅎ

가볍게 쓰기에 딱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우리나라도 이 가격으로 풀렸으면 대박났을텐데 말이죠 ㅎㅎ

해외직구도 어렵지 않고, 간단한 회원가입 -> 물건 구매 -> 배대지에서 주소 적고 -> 주소 입력 후 해외결제용 카드로 결제 -> 배대지 사이트에서 트래킹넘버 및 물품정보 입력(이베이는 트래킹번호가 따로 없더라구요) 그럼 기다리기만 하면 끝~

생각보다 간단하구요~ 직구로 저렴하고 좋은 제품 많이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