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콜센터1 강남에서 벌어진 너무나 불쾌했던 택시 승차거부 택시 승차거부 지난 주 금요일 밤 강남에 일이 있어서 막차를 놓쳐버린 일이 생겼었습니다. 지하철, 버스도 끊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집에 가야하는 상황이였죠. 택시를 잡기 위해 택시가 많이 다니는 교보타워 사거리 쪽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자리를 이동하고 택시를 세우려고 손을 흔들어 택시를 세웠지만 기사분들이 아예 무시하고 가던가 창문만 열어 "어디 가세요?" 라고 물어보고 목적지를 말하면 그냥 쌩~ 가버리는 거였습니다. 한 마디로 원하는 목적지가 아니면 안가겠다는 일종의 승차거부 였죠. 더욱 더 황당한 것은 라이트에 예약이라고 켜놓고, 손님 지나갈 때 마다 예약 켰다 껐다 하는 택시들을 보니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렇게 5대 정도를 보내고 1대를 겨우 잡고 택시기사분께 목적.. 2012.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