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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일상생활 이야기

반갑다! 추석 연휴, 스트레스 마음껏 날리자!

by 공감공유 201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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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스트레스 어떻게 해결할까!?


한국후지제록스 블로그에 기고한 글 입니다.


운이 좋게도 한국후지제록스 블로그에 글을 하나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곧 추석인데 저만의 스트레스 날리는 법을 소개했구요~

같이 한 번 보실까요~?



'명절만 되면 만성 소화불량과 극심한 두통에 시달려 차라리 일하는게 낫다'라고 말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인 즉슨 모였다하면 '결혼은 언제'부터 시작해서 '그러다가 평생 혼자로 늙는다', '결혼 늦게 하는 것 만큼 불효는 없다'라는 친척분들의 끊임없는 잔소리가 이어지기 때문이죠. 유독 짧아진 올 해 추석 연휴에는 이런 직장인의 추석 스트레스를  살짜쿵 피할 수 있는 멋진 팁을블로거 '공감공유'님께서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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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가을이 오면서 민족의 명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도 찾아뵙고, 친척들도 만날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레이기만 한 추석. 하지만 이런 추석에 남 모를 고통을 가진 이가 있었으니... 바로 내년이면 서른 살이 되가는 직장인 A군입니다. 어르신들을 만날 때 마다 "이제 30인데 결혼은 언제 하니?, 누구는 벌써 결혼하고 아들 낳았더라, 애인은 있니?" 등 가슴을 후벼 파는 질문 때문이지요. 이럴 때마다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는 직장인 A군은 속이 시커멓게 타 들어만 갑니다.


그런데, 직장인A군의 말 못할 사정이 비단 남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사실! 생각해보면 제 주변의 많은솔로 직장인분들도 이러한 고민이 많다는 겁니다. 대학을 다닐 때는 취업으로, 취업에 성공하면 사촌들과의 연봉 비교와 결혼 문제....스트레스가 끊임없이 이어지기 마련이죠. 거기에 이런 스트레스를 한 시름 잊고 편하게 쉴 수 있는 황금같은 추석 연휴, 하지만 솔로들은 위와 같은 문제로 추석 스트레스까지 받게 됩니다. 게다가 이번 2012년 추석 연휴는 저주받은 토,일,월…(오, 신이시여!!!! ㅠㅠ) 너무나 짧은 이 추석연휴, 이렇게 스트레스만 받다가 끝낼 순 없겠죠? 해서 아예 귀향을 하지 않는 솔로 분들도 많아진 요즘, 어떻게 해야 이 짧은 추석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명 '직장인 추석 스트레스, 바이바이 굿바이' 프로젝트!! 깨알같이 준비한 저만의 추석 스트레스 날리는 방법을 소개 해드릴게요.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를 보는게 괜히 남 시선이 의식된다며 어렵다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저도 항상 버킷리스트에만 추가해놓고 과연 혼자 영화를 볼 수 있을까 라고 하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어느 날 공짜표가 1장이 생겨서 혼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역시 공짜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항상 옆에 누군가가 있었기에 혼자 들어가는게 허전하고, 남들은 다 애인이나 가족들과 같이 온 것 같아서 뻘쭘해 땀까지 삐질삐질~하지만 영화가 시작하면 오히려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고, 다른 사람 신경 안 써도 되니 다른 사람과 왔을 때보다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야말로 공짜가 제게 선사해준 색다른 경험이었죠.


<이어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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