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중심리...
이미 이에 대해 수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관련 서적도 많이 나온 듯 합니다.
사회심리 현상의 하나로 여러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였을 때 개별 주체의 일상적인 사고와 다르거나 혹은 같더라도 그 범위를 뛰어넘는 행동을 하게 되는 심리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깊게 들어가면 정말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3명 이상부터 시작이 된다는...
아직 제대로 배운적은 없지만, 요즘 뜨고 있는 행동경제학이 군중심리와도 꽤나 관계가 있을듯 싶어요.
<출처:이투데이>
얼마 전, OO 대학교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정문에서 학교 대운동장에 마련된 중앙무대까지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인파에 둘러싸여서 아이유를 보기 위해 학생들이 차량에 플래시를 비추며 사진을 찍었고, 일부 흥분한 학생들은 차 위에 올라타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연출했다고 하는데...
기사에 따르면 글을 본 한 누리꾼은 "군중심리가 있어서 누가 한명 올라가기 시작하고 그러면 진짜 자신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잘 모른 채 달려든다"고 비난했다고 합니다.
연예인이 뜨면 앗 누구다 하면서 사람들이 몰려가면서 너도 나도 우루루 몰려가게 됩니다.
요즘 출퇴근 지하철에서 느끼는게 하나 있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타려고 걸어가면, 갑자기 뒤에서 3~4분이 뛰어서 계단을 올라가십니다. 그러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우루루~~
저 또한 '어 지하철 올 시간 됐나?' 라는 생각과 함께 같이 뛰어갑니다....ㅎㅎ
이게 제 자신을 돌아봐도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덩달아 뛰어가는거 ㅋㅋ 지하철 언제 오는지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사람들 뛰어가니깐 나도 모르게 뛰어가는거...ㅋㅋ
많은 분들도 이런 경험 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지하철 말고라도 생활상에서 이런 현상을 여러 가지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 몰려있으면 기웃~기웃~ 거리고...ㅎㅎ
예전에 어느 분이 지하철에 끼었었는데, 1~2명이 도와주더니 여러 명이 달라붙어서 결국엔 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sns를 통해 사람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그런 것들을 보면 군중심리와 sns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한거 같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글을 본 한 누리꾼은 "군중심리가 있어서 누가 한명 올라가기 시작하고 그러면 진짜 자신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잘 모른 채 달려든다"고 비난했다고 합니다.
연예인이 뜨면 앗 누구다 하면서 사람들이 몰려가면서 너도 나도 우루루 몰려가게 됩니다.
요즘 출퇴근 지하철에서 느끼는게 하나 있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타려고 걸어가면, 갑자기 뒤에서 3~4분이 뛰어서 계단을 올라가십니다. 그러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우루루~~
저 또한 '어 지하철 올 시간 됐나?' 라는 생각과 함께 같이 뛰어갑니다....ㅎㅎ
이게 제 자신을 돌아봐도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덩달아 뛰어가는거 ㅋㅋ 지하철 언제 오는지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사람들 뛰어가니깐 나도 모르게 뛰어가는거...ㅋㅋ
많은 분들도 이런 경험 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지하철 말고라도 생활상에서 이런 현상을 여러 가지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 몰려있으면 기웃~기웃~ 거리고...ㅎㅎ
예전에 어느 분이 지하철에 끼었었는데, 1~2명이 도와주더니 여러 명이 달라붙어서 결국엔 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sns를 통해 사람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그런 것들을 보면 군중심리와 sns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한거 같습니다.
<출처:중앙일보>
문제는 SNS시대에 이것을 활용해 생기는 부작용이 연예인 죽이기, 흔히 xxx닷컴 등
특히 호기심과 남 얘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기에, 우루루 몰려가 동참하게 되고... 이상한 루머에 인식이 박혀버리고... 항상 소문은 처음과 끝은 다른 법.
결국은 한 사람을 자살까지 몰아가게되는...
이런거 보면 sns와 군중심리의 시너지 효과가 안좋은 방향으로 가면 정말 무시무시한 것 같습니다.
군중심리라는게 참 재밌는기도 하면서 악용될 소지가 다분한 인간의 심리 같습니다... 출퇴근길 마다 웃기지만, 아나운서 자살 사건을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아무쪼록, SNS시대에 이걸 활용하는 것은 양날의 칼. 절대 악용해서는 안되는 무기입니다.
반응형
'무슨 생각...? > 사회 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값 등록금 현실화되면 대학 망한다는 한 교수의 말 (22) | 2011.06.09 |
---|---|
대학생 최저 한 달 용돈과 최저임금 4330원 동결!? (43) | 2011.06.08 |
대한민국, 미친 닷컴 열풍에 빠져들다. (29) | 2011.06.01 |
대학교 등록금, 가난한 대학생의 문제? (26) | 2011.05.21 |
한탕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안타까운 이유 (46) | 2011.05.19 |
대학생 동원훈련, 대학생만의 특권 침해? (43) | 2011.05.17 |
통큰 치킨, 비겁한 변명입니다! (36) | 2011.05.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