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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이 맛! 1박2일 먹거리 여행


 

여행을 떠나는데 있어서 또 다른 묘미, 맛 기행.

이번에 소개해 드릴 먹거리 여행은 강원도! 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자주갔던 속초를 제외하고, 평창 -> 동해의 묵호항 -> 삼척항 -> 태백 여행을 하면서 먹은 음식들이구요.

강원도 쪽에서 먹을 수 있는 몸국은 아쉽게도 여름에는 잘 안잡힌다고 해서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평창의 황태, 부추탕수육, 동해에서 즐긴 오징어회, 삼척항에서 즐긴 싱싱한 해산물, 태백에서 즐긴 소고기까지~!

맛 좋고, 배불리 먹어서 좋았던 1박2일 강원도 먹거리 여행~ 같이 가보실까요~?


1. 술 마신 다음 날에 어김없이 생각나는 황태해장국!




▲ 평창을 여행가면 황태명태 말리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 제철이라 겨울에 가면 그 맛이 더하는 황태는 여름에 가도 빼먹을 수가 없는 음식이죠.

속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 황태해장국과 함께 주문하는 황태구이.

이 맛이 생각이 나서 서울에서도 몇 번 먹어봤지만, 강원도 평창에서 먹는 황태맛 못따라가더라구요.

아쉬운건 제가 갈 때 마다 맛이 조금씩 변하고는 있긴한데,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하는 평창 황태해장국.

여름도 좋지만, 겨울철 스키를 타거나 양떼목장에 다녀와서 가기 좋은 곳 입니다.


2. 평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추탕수육!




▲ 강원도까지 가서 중국집을...? 

평창에는 3대 탕수육이라 불리는 유명한 탕수육을 판매하는 허름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 먹었던 부추탕수육.

강원도 배추와 부추가 올라가서 식감과 맛을 더 한 평창의 별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 아삭아삭한 평창 배추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부추의 맛.

부추삼겹살은 먹어봤어도, 부추탕수육은 처음인지라 비주얼에서 놀라고 맛에서 놀랐습니다.

튀김부분도 바삭하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더욱 더 만족스러웠죠.





▲ 아쉽게도 짬뽕과 짜장은 일반 중국집과 맛이 별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도 탕수육 하나만큼은 최고~ 탕수육을 주문하면 군만두도 서비스!

확실히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지 재료도 신선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긴~웨이팅 시간만 견딜 수 있다면 탕수육 맛 하나만큼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 입니다.



3. 대게먹으러 오는 묵호항에서 즐긴 오징어회




▲ 대게철에 대게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바글바글한 묵호항 입니다.

지금은 대게철이 확 지나고, 홍게 몇 마리만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대게의 맛살 맛 보다는 홍게나 너도대게의 달달한 맛이 더 좋더라구요.

각설하고, 이번 강원도 먹거리 여행에서 묵호항에 온 이유는 오징어회를 먹기 위해서 입니다!





▲ 강원도 하면 빠질 수 없는 신선한 오징어회!

요즘 서울에 오징어회를 파는 집이 많았지만, 역시나 현지에서 먹는 오징어회는 못따라가죠.

더군다나 강원도 동해에서 잡아올린 오징어의 싱싱함은..말 안해도 아시겠쥬?





▲ 신기한 물고기도 보이네요~





▲ 오정이와 함께 회 먹을 생선도 몇 개 추가!





▲ 동해에서 바로 먹는 오징어회의 맛은 달고 씹는 맛이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도 흐물흐물해지지도 않구요. 

오징어와 함께 소주는 계속 목구멍 속으로 들어갑니다.





▲ 회도 빠질 수 없고...

점심 저녁 식간으로 동해항에서 싱싱한 회를 먹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삼척항으로 이동합니다.



4. 삼척항에서 먹는 해산물의 맛~!(사진이 없는 동해 가리비 역시 최고!)




▲ 동해항에서 삼척으로 이동~!

삼척항은 삼척에 놀러갈 때 마다 가리비를 구입하기 위해 꼭 들리는 곳입니다.

고성이랑 삼척쪽이 개인적으로는 가리비가 가장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 삼척항은 규모가 아주 작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항 한 쪽을 다 차지하며 가게들이 붙어있지만, 20여개 밖에 되지 않구요.


끝쪽으로 가면 갈 수록 가격이 조금 저렴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주머니들은 다 똑같다고 하지만, 먹어보면 조금 다르더라구요.






▲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자리도 없다고 하고 분위기도 조금 느낄겸 가게 앞에서 바로 먹기로 했습니다.

회나 가리비 종류는 항 바로 옆에서 먹으면 안되고, 해산물만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저희는 해삼과 멍게, 그리고 가리비랑 회 조금을 주문했습니다.





▲ 싱싱한 해삼~ 

역시 소주가 술술 넘어갑니다....

해삼을 먹고, 가리비도 여기서 바로 삶아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원래는 이렇게 먹으면 안되지만, 자리가 없는 관계로 특별히... 강원도 가리비..일본산이랑 비교할게 못됩니다.

정말 맛있고, 살도 통통하고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회 말고도 가리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5. 강원도 하면 빠질 수 없는 소고기~!





▲ 얼마 전에 소개해 드린 태백실비식당의 소고기.

감히 가격 대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태백의 소고기인데요.

서울에서 파는 질 좋은 소고기들은 150g에 3~4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반면..

이곳의 소고기는 200g에 2만원 대면 배도 부르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고소한 육회도 빠질 수 없구요~

태백의 소고기집들은 오래된 맛집들이라 그런지 나이대가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여기를 추천해주신 분들도 저보다 나이가 20~30살 많은 분들이고, 어렸을 때 부터 단골집이였다고 하시더라구요.





▲ 연탄불에 구워서 더 맛있는 태백에서 즐기는 소고기.

강원도쪽이 횡성, 평창, 태백이 소고기가 다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태백 소고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질도 질이고 가격도 그렇구요.

서울에 칠백식당이라는 태백에서 소고기를 가져다 쓴다는 집이 있듯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렇게 1박2일 동안 간식은 안먹고 회, 소고기, 중국집, 황태해장국으로 먹거리 여행을 마무리 했구요~

아무래도 강원도 먹거리 여행은 속초가 빠지니 확 줄어들고, 여름이라 몸국, 대게가 빠져버려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역시나 뭐든 현지에서 먹는게 최고라는걸 느끼게 해준 강원도 먹거리 여행.

그럼 강원도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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