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이 금연에 효과가 있을까? 직장 스트레스 담배 없이 지내보기
2015년 들어서 큰 이슈 중 하나가 담배값 인상입니다.
2500~2700원 하던 담배가 물가상승률과 상관없이 여러 이유로 4500~4700원선으로 훌쩍 뛰어버렸는데요.
담배 가격 뿐만 아니라 국민 인식 자체가 달라져서 이제 공공장소는 당연한거고, 길거리 흡연, 심지어 카페에까지 흡연자들이 설 곧은 없어졌습니다.
이에 새해를 맞아 사재기 해놓으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금연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금연은 웬만한 의지가 아니고서는 정말 힘들다고 할 정도로 끊기가 힘든데요.
금연을 시도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운동, 간식거리, 니코틴 패치, 자주 물 마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방송을 보니 껌으로 금연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 껌연족이라는 신조어 등장했다고 하네요 ㅎㅎ
▲ 실제로 금연에 도전한 직장인 분이 계셨는데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 이지만, 금연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손이 좀 떨리고 뭔가 심심하고 불안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ㅎㅎ
▲ 사실 의지만 가지고 금연에 성공하는 확률은 약 3%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변만 봐도 금연한다고 하지만, 짧게는 하루 이틀, 길게는 몇 달 안 가서 다시 입에 담배를 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죠. 저 역시도 금연을 하고 5년 동안 담배를 끊었었지만, 회사생활 시작하고 다시 대기 시작했는데요.
▲ 올해 금연을 해보려고 껌을 사기 위해 회사 인근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풍선 껌부터 자일리톨까지 다양한 롯데 껌들이 많았는데요.
자일리톨은 충치예방에까지 도움이 된다고 해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ㅎㅎ
▲ 예전에 ID껌이 나왔을 때 신기했었는데, 요즘 이런 컨셉으로 껌이 나오기 시작하나봐요 ㅎㅎ
자일리톨 사려다가 트리뷰 디자인에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 회사에 롯데 껌 하나 가져다 놓고 아침, 식후, 퇴근길에 하나씩 씹어주고 있습니다.
껌을 씹을 수 있는 회사 분위기면 더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아쉬운 대로 중간 중간 물을 많이 마시고 있구요 ㅎㅎ
흡연의 안 좋은 점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텐데요.
그래도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담배값이 올라도 많은 분들이 못 끊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춘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업무나 다른 외부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더라고요. 사실 흡연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입 안에 염증이나 충치. 잇몸질환 등을 앓기 쉽잖아요? 그런데 껌을 씹으면 침이 평소보다 더 많이 와서 이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껌 씹기는 소화액과 췌장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에 도움을 주고 구취와 쓰라림 등의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 2008년 영국 푸카야스타 연구 |
실제로 퇴근길에 담배 대신 껌을 하나 씹으며 가니 잡생각도 안 나고 나름 도움이 되더라고요 ㅎㅎ
길게 시도해봐야 확실히 효과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금연이 함께 되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핀란드산 자일리톨만 사용하는 롯데 자일리톨은 흡연에 치명적이었던 잇몸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좋을 거 같고요 ㅎㅎ
그럼 담배값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는 껌연~ 금연 실패하신 분들,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요? ㅎㅎ
이 포스팅은 핀란드산 자일리톨 공급업체로부터 일정의 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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