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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후기/태국 여행(2014)

방콕 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티 후기

by 공감공유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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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티 후기


 


방콕 여행을 하면서 머물렀던 페닌슐라 호텔.

홍콩 페닌슐라랑 비교를 하면 떨어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방콕 페닌슐라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페닌슐라 조식과 룸, 수영장 후기를 마치고 애프터눈티를 끝으로 페닌슐라 호텔을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요.

애프터눈티는 호텔을 예약할 때 기본으로 바우처를 제공해주더라구요.

성수기 때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비수기 때는 제가 예약했을 때 모든 사이트에서 애프터눈티는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방콕 호텔 중 페닌슐라를 선택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 홍콩 페닌슐라랑은 확실히 다르죠?ㅎㅎ

2박 중 마지막 날 수영장을 갔다가 출출해서 먹으러 온 페닌슐라 애프터눈티.





▲ 1층 로비에 애프터눈티와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강이 흐르고, 강 건너편에는 시로코가 보이네요 ㅎㅎ 

방콕 여행에서 시로코를 못간게 조금 아쉽지만, 페닌슐라 룸에서 즐긴 야경으로 만족해야죠 ㅎㅎ





▲ 페닌슐라 애프터눈티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위 메뉴판은 타이식이구요. 





▲ 위 메뉴판은 프랑스식 입니다.

미리 찾아보고 갔을 때는 타이식 보다 프랑스식을 많이들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도 2명이 있으니 타이식과 프랑스식 각각 하나씩을 주문해봅니다.





▲ 가장 먼저 준비되는 커피.

확실히 동남아쪽이 우리나라 일반 카페 커피 보다는 향과 맛이 진한거 같습니다.

홍차와 커피 중에 선택할 수 있구요.








▲ 왼편은 프랑스식, 오른쪽은 타이식 소스가 준비됩니다.





▲ 패션후르츠 같은 맛이 났던 소스.









▲ 이렇게 두 개의 애프터눈티가 준비됐습니다.





▲ 프랑스식에는 샌드위치, 스콘과 빵, 초콜릿이 준비가 됩니다.


 




▲ 뭔가 화려해보이네요...ㅎㅎ





▲ 타이식.

이상하게 로컬푸드 보다 향신료 맛이 강해서 남기고 왔습니다.

참고로 포장도 된다고 하구요.





▲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초콜릿.





▲ 샌드위치도 그냥 먹을만합니다.





▲ 방콕도 마카롱이 가격이 싸서 좀 유명하죠?ㅎㅎ





▲ 흔한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스콘~











▲ 하나 하나 정성스럽지만, 프랑스나 타이식 둘다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네요.

그래도 분위기와 정성, 서비스만은 끝내줘던 페닌슐라 애프터눈티.

어떤 분들이 페닌슐라가 조식이랑 애프터눈티 맛이 조금 다른 곳에 비해 부족하다고 해서 다른 곳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ㅎㅎ

그래도 무료로 즐겼으니 기분만은 좋았네요~ 예약하실 때 참고하시구요.

그럼 즐거운 방콕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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