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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샤인! 킨들 페이퍼화이트랑 비교 및 개봉 후기&장단점

by 공감공유 201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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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샤인! 킨들 페이퍼화이트랑 비교 및 개봉 후기&장단점



지난 번 킨들 페이퍼화이트, 일명 킨들 페화를 리뷰했었는데요.

킨들 같은 경우 기기는 정말 좋은데, 영어 컨텐츠 습득에 대한 제한이 있어서 판매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전자책 뷰어를 알아보다가 프론트라이트 기능이 없어서 보류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한국이퍼브에서 프론트라이트 기능이 장착이 된 크레마 샤인이 출시를 했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실은 체험단을 모집했었는데 너무 늦게 신청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제 돈으로 구매를 해서 현재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크레마샤인에 대해 아직 제대로 된 리뷰가 없어서..혹시 전자책 뷰어 알아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사용 후기를 올릴려고 합니다.

들어가기 전, 크레마나 킨들 같은 전자책 뷰어는 절대 태블릿PC로 생각하지 말고 전자책 뷰어 단말기 그 자체로 생각을 하고 구매를 해야지..

아니면 정말 실망을 한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그럼 크레마 샤인 후기 및 킨들 페이퍼화이트랑 간단 비교기, 같이 가보실까요~? 




▲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전자책 뷰어.





▲ 크레마 샤인 & 케이스 입니다.

시작부터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케이스가 오토슬립 기능이 없다는 점 입니다.

킨들 페이퍼화이트 같은 경우 정품 케이스를 사면 아이패드 케이스 같은 오토슬립 기능이 있었는데...

요 크레마 케이스는 오토슬립 기능이 없는 평범한 케이스 입니다. 가격은 가격대로 받고 아쉬운 점 입니다.





▲ 마치 책장에서 책을 빼는 듯한 기분으로 제품을 박스에서 꺼냅니다.

전자책 뷰어다 보니 이런 컨셉으로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흰색 크레마 샤인.

킨들 페화랑은 다르게 앞에 물리버튼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디자인은 불호 입니다.

물리 버튼 없는 제품들이 훨씬 깔끔하고, 사용하기에 조금 더 편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크레마샤인 구성품은 본체와 보증서와 usb가 전부입니다.

충전은 핸드폰 충전기로 하는게 훨씬 빠르네요 ㅎㅎ





▲ 한 손에 딱 잡히는 크레마 샤인. 무게도 가볍습니다.

제가 입는 정장 속 안주머니에 딱 들어가는 크기라서 출퇴근 시간에 독서하기 정말 좋습니다.





▲ 하단 부에 킨들과 비슷하게 되어있고, 전원버튼이 usb 삽입구와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 샤인 홈화면 모습.





▲ 받자마자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샤인이 불완전 상태로 출시가 됐기 때문에 꾸준히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크레마 샤인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루팅을 할 경우 타 어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독서가 목적이기 때문에 루팅은 패스~





▲ 크레마 샤인 설정 화면.





▲ 크레마 샤인 오류.

가끔 이 상태 나오면 정말 미추어버리겠습니다. 킨들 페화 사용할 때는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건 뭐 물건 받자 마자 오류가 이렇게 나타납니다. 이럴 때 전원버튼으로 다시 재부팅을 하면 되는데, 자주 이러니까 짜증나더라구요.

현재는 업데이트를 한 이후로는 그마나 나아진 상황이지만, 킨들에 비해 확실히 버벅거리고 오류가 잦은 듯 합니다.





▲ 샤인 책 화면 모습.

타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글 넓이 간격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홈버튼을 짧게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길게 누르면 프론트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크레마 샤인 역시 킨들 페화와 마찬가지로 %로 책 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래는 페이지 수로 나타났는데, % 바뀐점은 정말 아쉽네요.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위해 구매를 하고~

이북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끔 할인 행사를 하거나 쿠폰을 이용하면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종이책 보다는 이북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전자도서관과 yes24의 연재 코너,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자사전은 기본적으로 탑재가 되어 있어서 따로 설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 같은 경우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잔상제거 같은 기능 제약 등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기타 전자도서관이나 yes24 e연재 이용하시는 분들은 유용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위 사진은 킨들 페이퍼화이트. 

현재는 뉴페화가 나온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기기 만족도에서는 킨들 페이퍼화이트가 훨씬 높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오류 문제도 그렇고, 전반적인 속도고 그렇고 킨들 페이퍼화이트가 훨씬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다만 킨들 같은 경우 국내 시장 진출을 하지 않아서 컨텐츠에 제약이 있고, 사전 같은 경우 직접 설치해야 됩니다.(어렵지는 않습니다.)


킨들 vs 크레마샤인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답은 하나 입니다. 국내 컨텐츠를 구매해서 이용할거면 무조건 크레마.

외국 서적을 주로 읽거나 국내 서적이 텍스트 파일로 보관하고 있다면 무조건 킨들 입니다.

(참고로 크레마 샤인 같은 경우 아직까지 PDF 지원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라는데 정말 아쉬운 부분 입니다.)

그리고 크레마 샤인이 기본적으로 화면이 밝아서 그런지 킨들이 눈 피로도가 덜 한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로지 책만 보고 다른 기능은 절대 안쓰기 때문에 가끔씩 오류 먹거나 속도가 느린 점 빼고는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같은 경우 제 생활 패턴상으로는 킨들이 훨씬 오래가는거 같더군요.

이렇게 크레마 샤인 후기를 마치겠구요~  즐거운 독서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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