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예술더하기, 꿈꾸는 아이들의 희망의 아바타 만들기
이렇게 설명만 듣는게 아니라 한화프렌즈 기자단 정기 모임 때 직접 체험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여러 프로그램 중 오늘 체험 할 프로그램은 아바타 만들기 입니다.
먼저 환경과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며 지구온난화 문제 등 인간이 야기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주었는데요. 지구 온도가 2~3도만 올라가도 큰 변화가 생긴다고 하는데 정말 조심해야 될거 같습니다.
아바타를 만들며 환경에 대해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 만들 아바타의 준비물 입니다~
어릴 적에 학교에서 찰흙놀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요 클레이 손에도 묻지 않고 냄새도 안나고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뼈대가 되어 줄 사람 모양의 관절인형~
재료를 받아들고 만들기에 집중하는 한화프렌즈 기자단 분들.
다들 성인이고 오랜만에 이런 놀이를 하다보니 처음에는 어색한 듯 보이지만, 이내 집중하고 만들기 하나 하나 자신의 작품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개성있고, 독특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다른 분들 아바타를 하나 하나 보면서 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는데요.
요건 제가 심여를 들여서(?) 만든 아바타 입니다.
환경을 생각해 머리는 태양, 몸통은 지구! 다리는 애초에 나무를 만들려고 했지만... 급 선회해서 날개를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과 몸이 따로 놀아서 로켓을 만들게 됐는데요... 어찌됐건 의미는 지구온난화로 부터 보호하자 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바타 입니다.
그리고 총이 눈에 띄는데요~ 조금 더 발전해서 UN 건물 앞에 있는 평화의 상징인 총도 달았습니다.
요즘 국제적으로 분쟁이 일어나고, 전쟁 또한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발생하고 지구의 환경 또한 크게 오염시키기 때문에 달았는데...아무도 몰라주시더라구요^^;;
30여분 동안 기자분들이 만든 아바타들.
정말 다들 자기만의 색깔이 묻어나 있죠...? 아래에 종이들이 있는데, 그 종이에 '나는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서' ~~을 하겠습니다. 라고 적어서 환경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 할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도 있었습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탄소배출권제, 신재생에너지 개발,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 거시적인 방안 말고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 환경 메신저 아바타를 만들며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이런 프로그램은 정서적으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죠?
그래서 저번 주 한화 예술더하기에서 후원하고 있는 양천공부방에 직접 다녀와 아이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다음 번 생생한 현장으로 다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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