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한 흔적들/한화프렌즈 기자단

가족나들이 갈만한 곳! 예술의 전당,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by 공감공유 2012. 8. 16.
반응형

밖에 비가 정말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정말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비 오는 날에는 유난히 커피 한 잔 하면서 조용히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던가 파전에 막걸리 한 잔이 생각이 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공연은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입니다.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루부르박물관전을 하기 때문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도 많고,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예술의 전당 투어 같이 떠나보실까요~?



지하철 이용시에는 남부터미널역에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어오면 예술의 전당이 보입니다.

제가 예술의 전당을 찾은 날도 비가 오는 날 이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 아니면 가족나들이로도 정말 좋은 곳 입니다. 이것 저것 볼 것도 많고, 쉬기에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예술의 전당을 볼 때마다 건물이 정말 크고 우리나라에 이런 문화 공간이 있다는게 자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를 보러 콘서트홀로 고고싱~~

청소년 음악회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았고, 초 중고등학생끼리도 많이 오더라구요~

방학이라 학교에서 감상문 제출하라고 했을거 같기도 한데요 ~ㅎㅎ 학창시절을 잠시 생각해 보며...

저는 어머니 손을 잡고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며 다녀왔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청소년음악회 스페셜 2012 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클래식 명곡과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친절하고 따뜻한 해설로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정말 좋은 음악회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 적에 악기도 하고 클래식도 정말 많이 들으며 자랐는데, 지금은 기억나는게 없어서 설레이기도 했던 공연~

주대상이 청소년인 만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간거라 한화 임직원 전용 안내데스크에서 표를 받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화는 메세나 부터 해서 교향악 축제까지 여러 모로 문화에 지원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꾸준히 이러한 문화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내 책자를 받았는데, 제가 본 공연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였습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교향악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단부터 전 단원을 상임화하는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00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을 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 교향악단 입니다. 무려 14000여회의 공연을 가지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보통 이런 음악회 하면 가격이 조금 비싸서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반 성인은 15000원, 청소년은 10000원이라는 가격에 음악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공연에 비해 저렴하죠?

현재 8월 18, 19, 25, 26일을 남겨두고 있는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이라면 청소년 음악회를 한 번 가보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연 안내 보기> 를 참고해 주시구요~ 슝슝~



공연 날짜와 시간을 참고해 주시구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들어서면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였는데, 1층 2층 3층으로 되어 있어 많은 수의 관객도 수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15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 가족 단위, 학생들끼리 음악회를 감상하러 온 분들이 많이 보이죠...? 저는 일찍 가서 1층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5분 정도 남겨놓고 이 큰 콘서트홀이 사람들로 꽉 차더라구요~



요 무대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청소년 음악회는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친절한 해설이 있는데요, 유명한 피아니스트 답게 피아노로 곡의 부분 부분 연주도 해주고 명곡에 대한 쉬운 해설까지~ 클래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며 들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생소한 곡이 아닌 익숙한 곡을 연주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요, 이 날 베토벤의 운명을 실제로 들었는데 각 악기에서 나오는 웅장함과 소리의 깊이는 그 동안 CD로 들어왔던 것과는 정말 차원이 달랐습니다. 감동 그 이상이라고 해야 되나요...?ㅎ

곡에 대한 친절한 해석과 명품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예매는 <클릭> 참고해 주시구요~ 그럼 즐거운 가족 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으로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