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스팅에서 HP ENVY 1038xt 모델의 디자인을 다뤘었는데요, (HP 울트라북 엔비4 솔직한 리뷰, envy4 1038tx) 오늘은 HP울트라북의 강점을 잘활용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P 울트라북 엔비4도 얇고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에 비해 휴대성이 뛰어난데요, 무게는 1.79KG로서 여성분들도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없는 무게 입니다.
HP 울트라북의 디자인의 강점이 야외에서도 발휘되는 것같습니다. 벤치에 그저 올려놓았을 뿐인데 검정과 메탈의 조화가 상당히 멋스럽죠?
색깔이 멋있어서 매력이 있지만, 울트라북 표면에 손가락 지문이 남아서 신경이 쓰입니다. 엔비4 디자인에서 가장 아쉬운 점 입니다. 야외에서 햇빛이 비추면 더 잘보이기 때문에 깔끔한 분들이라면 조금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파우치가 없을 시 기스가 생길 염려가 다수이기 때문에 조심히 다뤄야 할거 같습니다.
인케이스 DSLR 슬링팩에 울트라북을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노트북 15인치 백팩이 있지만 여름이라 백팩은 최대한 피하고 얼마 전에 산 슬링팩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안에 아이패드나 11인치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는데 당연히 울트라북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DSLR 수납공간을 활용해서 넣고 다니고 있는데 사이즈가 딱 맞더라구요. 참고로 모델은 CL58058 입니다.
가볍기 때문에 밖에서도 나와 작업하기가 편합니다.
기존에 쓰던 노트북은 2.27KG 인데, 500g 정도의 차이가 꽤나 큰거 같습니다. 오래 들고 다니면 울트라북도 무리가 가긴 하지만 집 앞 카페 같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정말 좋습니다. 휴대성만을 강조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죠.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집에서 에어컨을 틀기 보다는 카페나 집 근처 백화점 휴식공간에 가서 노트북을 자주 합니다.
포토샵cs5 를 이용하고 있는데, 로딩 속도며 정말 빨리 빨리 돌아갑니다. 라이트룸은 말할 것도 없죠~
디자인 하나는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어딜 가도 꿀리지 않을 디자인 입니다. 블랙메탈은 도시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작업을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30분 정도를 하면 발열이 너무 심해서 뜨거워지니 조심하시구요..
울트라북의 구성 상 오른쪽 부분은 발열이 없는데, 왼쪽 부분은 발열의 도가 지나쳐 뜨거운 정도 입니다. 책상에서 hp envy4 울트라북을 이용하고 책상 위에 손을 대면 손바닥이 뜨겁습니다.
참고로 게임을 돌리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정도이고 대부분 블로그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이 정도의 발열은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자동으로 노트북의 상태를 인식하여 최적의 발열 상태를 유지하는 쿨센스라는 기능도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아쉬운 점 입니다.
다음 장소는 팀플에서도 빛이 나는 HP 울트라북 ENVY4 1038xt 입니다.
아무리 봐도 뒷부분 디자인은 날카롭고 HEWLETT PACKARD 각인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덮개 오른쪽 상단의 HP로고는 없거나 조금 더 작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반 서류 가방에도 잘 들어갈거 같은 슬림한 디자인~
다음 포스팅에서도 다루겠지만, 해상도는 1366 * 768 입니다. 선명도는 정말로 뛰어납니다.
오른쪽 상단에 박혀있는 ENVY.
이번 팀플을 할 때 HP 엔비4 울트라북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다들 디자인과 속도에 놀랍니다. 디자인에 민감한 대학생인데도 인정받을 정도면 괜찮은거 맞죠? ㅎㅎ PPT 정도는 당연히 무리 없이 가볍게 돌아가구~
울트라북은 얇기 때문에 CD 넣는 곳이랑 프로젝터 연결하는 RGB단자가 없기 때문에 노트북을 하나 더 가져와 연결을 시켰습니다.
일반 노트북에 있는 USB 포트 3개와 HDMI는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엔비4는 터치패드 크기가 커서 마우스가 없어도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미지패드라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서 몇 가지 제스처로 마우스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 나가서 마우스로 작업할 수 없는 환경에서 크고 이미지패드가 장착되어 있는 터치패드는 큰 장점으로 인식될거 같습니다.
HP울트라북의 또 하나의 장점은 울트라북 내에 장착된 비츠오디오 기능 입니다. 보통 노트북으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소리에 있어서 한계를 느끼는데, 비츠오디오의 서브우퍼 시스템으로 인해 외장 스피커 없이 고품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대세인 싸이 강남스타일로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비츠오디오라 그런지 타 노트북에 비해 확실히 뛰어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장스피커나 이어폰 필요 없이 무리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겠죠? 그래도 한계를 느끼기는 하지만 노트북 치고는 만족스럽습니다.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발열 부분인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지금이 여름인지라 손목에 땀도 차고, 사용하고 나면 책상도 후끈 후끈 거리더라구요. 구입 전 가장 고려해야 될 부분인 듯 합니다.
그리고 야외 사용시 가장 중요한 밧데리는 스펙 상으로는 7시간 정도로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용 시간을 보면 4시간 가량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사양으로 돌리면 7시간 정도는 갈 수 도 있겠죠? 울트라북에 4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닌 듯 합니다. 야외에서도 밧데리를 풀로 충전을 하면 중간에 꺼지는 일은 없겠구요~
그럼 HP 울트라북 ENVY4 1038TX 모델 활용기를 마치겠고, 다음 편에는 스펙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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