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돌싱녀, 이혼녀를 쉽게보는 3가지 이유

남자들이 돌싱녀, 이혼녀를 쉽게보는 3가지 이유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소재 중 하나가 돌싱녀, 이혼녀에 대한 소재이다.
현재 이혼한지 6년이 지나가면서 돌싱남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도 듣고, 직접 겪어봤는데 공통적으로 이혼녀, 돌싱녀들은 이혼한 사실을 주변에 잘 공개안하는 것이다.

이혼한 사실을 공개안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라고 한다.

이혼한 사실을 밝히면 남자들이 쉽게봐요

과연 사실일까?
개인적으로 꽤나 큰 공감을 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돌싱녀를 쉽게보는 이유에 대해 다뤄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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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로움이 커진다.

커플이이였다가 헤어져도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하물며 같이 동거 이상의 육체적, 정서적 교류를 해왔던 사람들은 어떨까?

이혼 후 초반에는 연애 생각도 없다가 점점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아가면, 또는 원래 누군가 항상 옆에 있어야되는 스타일의 연애를 해온 사람이면 외로움이 급작스럽게 몰려든다.
유자녀나 무자녀 돌싱 둘 다 같다고 한다.
그 공허함과 허전함..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있지만 내 남자 하나만 할까?

이런 상황에서 남자들이 대쉬를 해온다면 쉽게 쉽게 넘어간다고 한다.
섹스리스 였다가 아니면 사랑을 못받고 있다가 이혼한 경우라면 더더욱 이성의 유혹에 쉽게 빠진다고한다.

2.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황이다.

앞에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부부사이에서 사랑을 못받았고, 그리고 이혼이라는 꼬리표가 생긴 돌싱녀들은 결혼 전 높았던 남자의 기준이 내려간다고 한다.
물론 오히려 더 까다로워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풀도 좁아지고 미혼이 날 좋아해주면 고마운 마음 등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겠다.
자존감이 떨어진 여자는 돌싱이라는 꼬리표, 미래에 대한 걱정, 외로움 등으로 인해 좋은남자/나쁜남자 구별하는 능력도 다소 사라지고 쉽게 꼬임애 넘어간다고 한다.

3. 조급함도 큰 원인

평범한 가정에서 살아온 사람,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애 낳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길 원했던 사람일 것이다. 그래서 결혼도 했었을거고...그게 안되서 돌아왔지만 재혼을 꿈꾸는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져서, 경제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경제적 능력을 이유로 새가정 꾸리길 원해한다.
이 두 가지 이유가 사람을 조급하게 만든다.
마음이 조급해지면 일단 만나보자 라는 생각이 강해지고 쉽게 넘어간다.

그 외에 성욕 등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이성의 유혹에 쉽게 약해진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흔히 말하는 쓰레기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어느 순간 잠수타는 남자,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 하는 남자, 금품을 요구하는 남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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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굴에는 남자들은 돌싱녀, 이혼녀를 쉽게 보는 것이 아니라 쉽게 넘어가니까 쉽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상하게 들어보면 미혼남자와 돌싱남 뿐만 아니라 유부남도 꼬인다고 한다.
흔히 쓰레기 같은 남자만 꼬인다 라고 하지만 결국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물론 가면을 쓰고 작정하고 달려드는 남자는 막기가 어렵지만 우선은 본인의 자존감과 기준을 만들어두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외로움과 조급함에 사로잡허서 삼혼, 사혼하는 돌싱녀가 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