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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뭐먹을까?/와인 등 술 후기 및 샵 리뷰

탐나불린 후기 + 코스트코 안주 추천

by 공감공유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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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불린 후기 + 코스트코 안주 추천


코스트코에서 구할 수 있는 탐나불린 더블캐스크
탐나불린음 코스트코에서 글랜케런 잔 2잔 셋트로 4만원 중반에 구입을 했습니다.
나름 신상? 싱글몰트 위스키죠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탐나불린
요즘 와인 가격과 마찬가지로 위스키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서 부담이 됐는데 참 저렴하죠.

참고로 코스트코에서 발베니 12년 가격이 9만원대, 맥켈란 12년이 11만원이더라구요.
거의 50프로 가까이 가격이 오른거 같아요

그런 와중에
케이스도 이쁘고 가격에 눈에 확 띈 탐나불린.
탐나불린 더블캐스크는 아메리칸 오크 배럴 숙성, 셰리캐스크로 부드러운 달콤함과 풍부한 맛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탐나불린 케이스는 전혀 4만원대 싱글몰트 위스키처럼 생기지는 않았어요.

케이스 오픈
탐나불린은 저렴한 싱글몰트 위스키만 스크류캡이 아니라 코르크로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싱글몰트에 한참 빠졌을 때는 탐나불린이라는 위스키가 없었거든요.
알고보니 한 번 큰 위기를 겪고 2007년에 인수되어 다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안주
코스트코 안주거리 사온거 하기 전에 마늘족발을 주문했었어요.
달짝지근한 마늘소스의 족발과 위스키 페어링 꽤나 나이스한 선택이였습니다.

막국수는 덤
마늘족발의 마늘향은 방해가 안됐지만 막국수까지는 위스키 페어링으로는 어울리지 않았네요.

싱글몰트를 4만원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탐나불린
탐나불린 더블캐스크 향은 사과, 꿀향이 살짝 납니다.
살짝 단맛도 나구요.
저렴한 싱글몰트 위스키 답게 이 자체보다는 하이볼로 마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위스키 탐나불린 색깔입니다.
앰버골드 색깔을 띄고 있어요.

저 탐나불인 글랜케런잔은 코스트코에서 잔셋트로 팔았을 때 구입했어요.
가끔씩 글랜케런잔 셋트로 행사하는 위스키 살 때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 수집하는 느낌?

다음은 코스트코 술안주 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와인, 위스키, 술안주로만 돈을 꽤나 많이 쓰는거 같아요.
위 안주는 핫도그와 하림표 핫윙봉 입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핫도그 평범한 핫도그맛, 하림 핫윙봉. 핫이지만 크게 맵지 않았습니다.
1만원 초중반대에 양도 많고 위스키 보다는 맥주 안주로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코스크코 연어
코스트코 연어 가격은 1kg에 3만원 초반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냉동시켜서 여러 번 먹을 수 있고
코스트코에서 같이 파는 어니언소스와 양파까지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네요.
위스키, 와인 안주로도 너무 잘어울릴거 같습니다.




그럼 탐나불린, 코스트코 안주 후기 참고하시고 맛있는 술자리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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