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고양이를 담아보자, 캐논 미러리스 EOS M2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마치 자식처럼 그 모습을 사진기에 하나 하나 담고 싶어 합니다.
하품하는 모습, 기지개 켜는 모습, 자고 있는 모습 등 사랑스러운 애완동물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하죠.
저도 고양이를 9년째 키우는데도 가끔 특이한 자세로 있으면 사진기를 들고 그 모습을 담습니다.
하지만 애완동물 역시 뛰어다니는 아이들처럼 자주 움직이기 때문에 그 모습을 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요.
이럴 때 빠른 초점과 연사능력의 카메라가 생각이 납니다.
DSLR은 아니지만 웬만한 카메라 이상의 화질과 AF능력을 가진 캐논 미러리스 EOS M2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 작고 다양한 기능이 있는 캐논 미러리스 EOS M2.
요즘은 여행갈 때를 제외하고는 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다닙니다.
미러리스지만 22mm 단렌즈 하나 끼고 찍으면 화질도 좋고, 부피를 크게 차지 않아서 좋습니다.
▲ 집에서 9년째 키우고 있는 고양이.
아직까지 밖에 나간 적이 2번 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사진이 다 집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이번 사진은 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어두운 곳에서 찍으면 플래쉬가 없는 경우 적당히 iso를 높이고 조리개를 쪼여야지 움직이는 동물을 잡을 수 있는 셔터스피드가 나옵니다.
▲ 창틀에 숨어있는 고양이~
▲ 갸우뚱~
표정 하나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연사 촬영을 해봅니다.
캐논 미러리스 eos m2는 초당 4.6매 촬영이 가능합니다.
▲ eos m2는 연사능력과 함께 hybrid cmos AF II를 지원하기 때문에 순간 순간 능력을 잘 포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AF의 경우 캐논 미러리스 EOS M 전 모델에 비해 많이 향상된 부분이기도 하죠.
전 모델을 잠시 사용했었고, EOS M2로 다시 찍어보니 확연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질도 살아있죠?ㅎㅎ
연사로 촬영한 고양이~ 비록 뚱뚱한 고양이지만 움직임은 살아있습니다...ㅎㅎ
▲ 주광이 부족한 곳에서도 잘 나오죠?
촬영은 22mm 렌즈 하나로 했습니다. 단렌즈라 그런지 화질도 더 좋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역동적인 피사체를 잡아내는데도 부족함이 없는 캐논 미러리스 EOS M2.
EOS M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구요.
무엇보다 단렌즈를 착용하면 부피감이 확 떨어져서 서류 가방에도 들어가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좋더라구요.
음식점에서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애완동물, 뛰어노는 아이들의 장면도 놓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럼 참고하시고~ 즐거운 사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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