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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어디로 가볼까?/강원&경상도 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2년만에 다시 찾은 감천문화마을 변화는?

by 공감공유 201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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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2년만에 다시 찾은 감천문화마을 변화는?





부산 여행코스로 손 꼽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어느 덧 부산 여행하는 분들이 꼭 가는 필수 코스로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2~3년에 한 번 가는 부산이지만 갈 때 마다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하고 부산 여행가는 지인들에게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2년 1월쯔음 이곳을 방문했었고 약 2년 9개월 만에 부산에 내려갈 기회가 있어서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전에 비해 관광객도 훨씬 많이 늘어나고 이제 진짜 관광지가 되어버렸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부산 토성역에서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도착한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법도 있지만, 택시를 타도 얼마 나오지 않기 때문에 4명이서 가시는 분들은 택시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남포동에서도 바로 가는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확실히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2년 전만 해도 중국인들은 보기 힘들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갔을 때는 중국인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특히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시끄럽고..평일에 방문했을 때의 한적함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는 감천문화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벽화.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증샷 한 번 찍기 힘들겠죠...?
제가 다녀왔을 때가 11월이라 그나마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데 성수기 때 오면 사람들이 더 많아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년 전 방문했었던 감천문화마을은 한적하니 조용히 문화마을 구경하는 맛이 있었는데 시장 한복판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 2년 만에 다시 찾은 감천문화마을은 입구에서 부터 여러가지 음식점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예전에 다녀오셨던 분들은 입구에서 부터 달라진 모습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 유명한 관광지에는 음식점들이 몰린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있어봤자 2~3개였었는데 정말 많이 생겼네요.








▲ 감천문화마을 입구쪽에 있는 정육점.
예전에는 너무 오래되서 문은 열었나 궁금할 정도였는데, 이렇게 재탄생을 했습니다.
외관부터 간판까지 많이 바뀠더라구요.








▲ 중국어로까지 홍보를 하는 감천문화마을의 씨앗호떡.








▲ 정말 가게들이 다양하게 생겼죠..?















▲ 벽화도 아주 깔끔한게 주기적으로 다시 칠해주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어린왕자 벽화. 
한 블럭을 어린왕자가 주제가 되도록 벽화를 그렸는데요.








▲ 바로 이곳에서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한 컷~
뒤 배경이랑 어린왕자와 함께 나란히 보고 있는 모습 너무 이쁘죠?ㅎㅎ







▲ 못보던 벽화도 여러 개 생기고..













▲ 캐논 cf 장소로도 유명한 부산 앞바다와 함께하는 감천문화마을.
김천문화마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뷰 입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ㅎㅎ













▲ 아기자기한 벽화도 있구요~








▲ 언덕위의 집...
2년 전에 저기서 할아버지분들과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재탄생 했군요 ㅎㅎ
1박2일 촬영지라고도 하네요. 슬러쉬 호도빵 등 다양한 간식들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 그때는 없었던거 같은데..이번에 생긴건가요...?
하늘의 큰 덕으로 내리는 물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천덕수.
현재는 사용할 수 없지만, 예전에 이곳까지 물 받으러 왔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ㅎㅎ









▲ 주택 사이에 우뚝 서있는 아파트.






















▲ 사람도 많고 시끄러움을 피해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만난 아기고양이 3마리.
너무 귀엽죠?ㅎㅎ 원래 3명이서 주르르 앉아있었는데 사진 찍으려고 하니 피하더라구요 ㅎㅎ
길냥이들 치고 살도 잘올랐고 너무 귀여웠네요 ㅎㅎ








▲ 아래서 내려보는 녀석...








▲ 감천문화마을에서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는 길.


이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서 사람도 많고, 가게들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감천문화마을.
이런 점이 예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어색해졌지만, 감천문화마을에서 항을 내려다보는 모습은 변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워지는 벽화들이 있어서 새롭기도 하구요.
하지만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알록달록한 마을을 보고 싶은 분들께 부산 여행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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