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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카페2

직접 만들어 파는 타르트가 일품, 대학로 분위기 좋은 카페 'dallo' 달로 요즘 프랜차이즈 카페가 너무 많이 생기면서 나만의 아지트 같은 카페가 많이 사라졌습니다.그래도 아직까진 대학로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요,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dallo, 달로 라는 홈메이드 디저트 카페입니다.혜화동 벽화마을을 들렸다가 주변 학교를 다니는 지인을 불렀더니 괜찮은 곳 있다며 이끌려 왔던 카페. 위치는 대학로 cgv 거리 건너편, 스타벅스 뒷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구석에 있습니다.지도에도 안나오는 곳이군요... 가게 창으로 안을 잠시 살펴보니 각종 홈메이드 기구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수제케이크도 만들어 주문을 받는 듯 합니다.이 집은 타르트가 정말 맛있다고 하던데, 타르트도 사이즈별로 만든다고 합니다.아마 수제로 만드는 카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조그만한 쿠키부.. 2012. 4. 19.
[대학로 분위기 좋은 카페/학림 다방] - 1956년에 문을 연 전통있는 학림다방 아직까지 다방이? LP판이 있는 대학로 학림다방에 가보니...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대학로에 학림 다방 이라는 곳이에요~ 연극을 보기 전에 시간이 남아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프랜차이즈는 가기 싫고...마침 같이 있던 분이 성대를 다니는데 강력 추천해주는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대학로 3번, 4번 출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간판이 잘 안보이니 약국 부터 찾는게 더 빠르실거에요~ 입구에 학림다방과 함께 시 같은 학림에 대한 소개글 한편이 붙어있어요~ 더워서 읽지 않고 그냥 들어갔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뭔가 오래됐다는 포스가... 계단에 운명이라는 시가 적혀있네요~ '그래 울어라 오늘은 펑펑 울어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 아 뭔가 슬픈 구절이에요...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문이 있네요~ 문에서부.. 201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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