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여행! 10개의 탑의 비밀, 세계문화유산을 느끼며
캄보디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바빠도 빠질 수 없는 코스, 앙코르와트 여행.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수많은 사원이 있지만, 아직도 기억에 선명에 남는 사원은 바이욘과 앙코르왓 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원들 보다 맨 마지막에 소개해 드리구 있구요~ㅎㅎ 시간만 더 있다면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앙코르와트 여행.
한국어를 하는 현지인 가이드와 가서 조금 더 배울게 많았구요, 건축물 하나 하나 섬세하고,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는게 너무 놀라울 정도이구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고, 하나 하나 과학적으로 만들어졌다니...그 비밀을 알면 더욱 더 놀라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왓 여행 같이 가보실까요~?
▲ 씨엠립 시내에서 툭툭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앙코르와트 사원.
툭툭에서 내리기도 전에 그 장엄함이 몸에 그대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 앙코르와트 들어가는 입구.
다른 사원과 마찬가지로 이 다리는 천상의 세계와 현실과의 경계를 뜻합니다.
▲ 앙코르와트 해자.
이 해자에 대해서는 서양인들이 이 건물을 조사해 과학적으로 일부러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 같이 간 일행이 가이드한테 불상이 조금 독특하다고 묻자, 가이드가 흰두교와 불교가 섞인 캄보디아 문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 너무 평화로워 보였던 캄보디아 어린이의 모습.
사원 곳곳에 뜨거운 태양을 피해 이런 곳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이제 문을 통과하여 앙코르와트 사원으로 향하는 길.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야자수 나무로 알고 있지만, 설탕 나무라고 합니다.
저도 이 때 처음 알았네요....ㅎㅎ
▲ 잠시 후 사원 내부에 들어가기 전 사진 찍는 포인트에 멈춰봅니다.
앙코르와트는 5개의 탑을 갖고 있지만, 바로 앞 연못에 비친 탑 때문에 앙코르와트 10개의 탑이라고 불리는 곳이 이 이유 때문입니다.
앙코르와트 여행에서 지나칠 수 없는 사진 포인트 장소이기도 하죠~
▲ 위 사진은 새벽에 일어나 다시 이곳을 방문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두컴컴한 곳에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일출을 찍는데...얼마나 멋있던지....ㅎ
전세계인들이 와서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사진을 찍고 여유롭게 감상도 하고...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 보수를 한 흔적
▲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기둥들이 서있는데, 멋있다는 말 밖에 나오지가 않습니다.
▲ 사원 내부에 그려져 있는 벽화.
앙코르와트 여행을 할 때 가이드를 동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한국에는 관련 서적들도 적고, 아무래도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국어 가이드가 큰 도움이 되죠.
▲ 계단의 경사가 워낙 높아 이곳은 가이드 없이 이동을 하게 됩니다.
▲ 저 계단을 올라가면 캄보디아의 자연과 앙코르왓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
▲ 구름도 이뻐보여서 한 컷~
▲ 대자연과 인간이 만든 건축물과의 만남...너무 멋진거 같습니다..ㅎㅎ
▲ 두 승려들...
다른 동남아에서도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여행을 많이 온다고 합니다.
▲ 앙코르와트 사원 한 쪽편의 길... 코끼리가 다녔던 길이라고 합니다.
▲ 이곳에서 현지인들이 들어가 낚시도 하고 수영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 뜨거운 태양을 피해 나무 밑에서 기다리는 툭툭 기사들.
저랑 같이 앙코르와트 여행을 했던 분은 이번에 양코르와트만 또 간다고 할 정도로 너무 멋지고 느끼는게 많은 곳 입니다.
특히 아무리 피곤해도 절대 빼먹을 수 없는 앙코르와트의 일출... 우리에게 신비함와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앙코르와트 여행을 끝으로 숙박 정보를 제외한 캄보디아 배낭여행기를 마치게 되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안문제, 위생적인 문제 등은 결국은 편견이고 사람들이 정말 순수하고 착하고 친절한 나라였습니다.
겨울이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가 성수기로 알고 있는데요, 기회 되시는 분들은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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