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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후기/뉴욕 여행(2012)

뉴욕 여행, 섹스앤더시티에 나온 매그놀리아 컵케익 맛집

by 공감공유 201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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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섹스앤더시티에 나온 매그놀리아 컵케익 맛집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 주인공들이 즐겨 먹었던 매그놀리아 컵케익 입니다.

뉴욕 매그놀리아 컵케익 위치는 뉴욕 moma랑도 가까워서 찾기가 쉬운데요~

뉴욕 여행을 가기 전, 컵케익으로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컵케익은 한국에서는 먹어본 적도 없지만, 괜히 이런데 오고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하면 먹어보고 싶죠...ㅎㅎ

그럼 달달한 컵케익의 세계 같이 가보실까요~?



매그놀리아 컵케익은 이미 인기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 나와서 그런지 유명세를 많이 탔습니다.

한국인들한테는 물론, 외국인들도 가게에 정말 많았는데요~

원래 모마를 가던 중이였는데, 가던 길에 발견을 해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입구 진열대에서 부터 달달한 향이 코 끝을 자극했는데요.

칼로리는 무지 높아보이지만, 입에 넣으면 바로 녹아버릴거 같은 뉴욕 맛집 매그놀리아 컵케익.

지금 꼬르륵 소리 나는 야밤에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절로 군침이 도네요...




맛 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환상적이에요.

뭔가 화이트 칼라의 가게 분위기랑도 잘어울리는 느낌~!



안에서는 직원들이 열심히 케익과 컵케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만드는 과정을 보니 구매욕구가 팍팍~!

손님들이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니 직원분들은 긴장이 될거 같아요...;



뉴욕 맛집 매그놀리아 컵케익에서는 컵케익 외에도 파이와 다양한 종류의 일반 케익 등도 팔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 번씩 맛 보고 싶더라구요...



매그놀리아 컵케익 가격~!

커피 같은 경우 3~4 달러면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편이네요.

휘핑크림도 25센트에 따로 판매하는 것도 독특하구요~ 케익 가격은 각 컵케익 앞에 붙혀져 있습니다.



커피맛이 날거 같은 컵케익.

여기까지 커피향이 올라오는거 같네요^^



가장 인기가 있다는 zarkana 컵케익.

완전 칼로리 덩어리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렌지 맛의 컵케익.

저는 초코가 들어간 컵케익, 제가 좋아하는 아몬드가 솔솔 뿌려진 컵케익, 카푸치노 컵케익을 골랐습니다.



요렇게 이쁜 상자에 담아주구요~




딱 봐도 진한 초콜렛으로 만들어졌을거 같은 컵케익.

한 쪽에 꽃 모양의 과자가 있네요. 미친소 생각이...?



여름이라 그런지 자꾸 흘러 내려서 빨리 먹어야 했던 컵케익.

맛이 정말 진하고 달달했습니다. 



초코 컵케익이 너무 달았다면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아몬드와 가장 인기있는 컵케익 자르카나.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자르카나는 악마의 컵케익이라 불리며 버터크림이라고 합니다.

살 무지 찌겠죠...?




딱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의 아몬드 컵케익.

살짝 레몬향이 나면서도 아몬드의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물론 입에서 살~살 녹구요~



빵 안에는 당근과 견과류가 들어 있어서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악마의 컵케익 자르카나.

이 컵케익 역시 너무 달아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실은 매그놀리아를 다녀온 다음 날 첼시마켓에 있는 엘리니스 컵케익을 다녀왔었는데, 

엘리니스 컵케익이 훨씬 맛있고 비주얼도 훌륭했답니다.

 매그놀리아도 맛있긴 하지만, 달달함과 느끼함이 섞여있어서 컵케익 하나가 적당했구요.

한 군데만 가신다면 개인적으로 매그놀리아 보다 엘리니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매그놀리아는 모마를 갈 경우 한 번 들려보시길 권해드리구요~

그럼 섹스앤더시티에도 나온 뉴욕 맛집 매그놀리아 컵케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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