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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멀리?
2011년 재계와 정치권을 시끄럽게 했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공정거래'와 '상생' 이라는 키워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초과이익공유제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기업의 목적은 이익 추구이자 주주 이익 극대화이고, 정부에서는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압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서로가 만족하는 해답이 안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여러 잡음도 있었지만 좋은 소식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성공 사례가 다방면에 걸쳐 속속 나오고 대기업이 먼저 중소기업을 찾는가 하면 출연연과 벤처가 손을 맞잡은 사례도 있고 상생 및 동반성장 사각지대에 놓인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가동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대기업 비중이 크고 중요도가 높다고 하지만 그 밑을 받쳐주는 협력사나 기타 중소기업의 비중이 작아지면 언젠가는 마찬가지로 역사 너머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기업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화 그룹이 동반성장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화 그룹의 '신용과 의리', 그리고 '함께 멀리'의 기업 정신을 눈여겨 볼 수 있는 대목인데요,
현재 한화는 상생, 친환경, 복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에 나섰다고 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핵심 테마를 상생, 친환경, 복지 분야로 나눠 추진 프로젝트를 선정을 했는데, 중소기업형 사업 철수, 협력업체 지원,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확대, 사회복지재단 설립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올해 상반기에 화두가 되었던 성과공유제와 친환경사업체제 구축, 공생전략 시스템 도입에 관한 내용을 보면,
현재 주요 계열사의 협력업체에게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 자금을 지원한 후 사전 약정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법으로는 연내에 동반성장펀드를 10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면서 연말까지 한화기술금융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섹터 펀드를 조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장기적으로 녹색경영과 중소기업 사업 철수 등 한화는 대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에 대한 공생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정말 마음이 짠했던게, 2005년 부터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한화임직원을 위해 김승연 회장과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인천-보은 47km를 사흘간 행진 1km당 1만원 적립하여 투병생활 임직원에 전달한다고 합니다. 보통 그냥 돈을 모아서 전달해주기는 정말 쉽지만 이렇게까지 하면서 투병생활을 하는 동료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고, 조금 더 뜻깊은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외에도 '함께 멀리' 라는 정신을 가장 느낄 수 있었던게 97년 외환위기를 겪은 뒤 문화예술을 선뜻 후원하고자 나서는 기업이 없을 때, 한화만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장기적 지원 결정을 하여 무려 12년째 매년 20여 개 전국 교향악단이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3만여 명 이상 관람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큰 나무도 혼자 숲이 될 순 없습니다.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의 창립 기념사 中
2011년 재계와 정치권을 시끄럽게 했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공정거래'와 '상생' 이라는 키워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초과이익공유제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기업의 목적은 이익 추구이자 주주 이익 극대화이고, 정부에서는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압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서로가 만족하는 해답이 안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여러 잡음도 있었지만 좋은 소식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성공 사례가 다방면에 걸쳐 속속 나오고 대기업이 먼저 중소기업을 찾는가 하면 출연연과 벤처가 손을 맞잡은 사례도 있고 상생 및 동반성장 사각지대에 놓인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가동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대기업 비중이 크고 중요도가 높다고 하지만 그 밑을 받쳐주는 협력사나 기타 중소기업의 비중이 작아지면 언젠가는 마찬가지로 역사 너머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기업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화 그룹이 동반성장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화 그룹의 '신용과 의리', 그리고 '함께 멀리'의 기업 정신을 눈여겨 볼 수 있는 대목인데요,
한화호텔&리조트 FC 부문 협력사, 감자나라영농조합
“상생 동반성장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사실 제일 먼저 시작한 회사가 한화입니다.
얼마 전에도 한화에서 주관하는 협력사 회의를 다녀왔는데,
이런 경우도 처음이었습니다. 상생은 한화가 늘 앞서가요”
현재 한화는 상생, 친환경, 복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에 나섰다고 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핵심 테마를 상생, 친환경, 복지 분야로 나눠 추진 프로젝트를 선정을 했는데, 중소기업형 사업 철수, 협력업체 지원,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확대, 사회복지재단 설립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올해 상반기에 화두가 되었던 성과공유제와 친환경사업체제 구축, 공생전략 시스템 도입에 관한 내용을 보면,
현재 주요 계열사의 협력업체에게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 자금을 지원한 후 사전 약정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법으로는 연내에 동반성장펀드를 10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면서 연말까지 한화기술금융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섹터 펀드를 조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한화S&C는 ㈜한화와 한화케미칼 등의 협력업체에 대해 ERP 솔루션을 무상으로 구축해 주기로 하면서 우선 올해 2개 회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2년간 18개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ERP 솔루션을 제공하여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고, 한화건설은 이라크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되면 협력업체와 함께 현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한화는 매월 100여개 협력업체 CEO를 초청해 조찬 강연회를 열고, 연간 300명 이상의 협력업체 직원에 대한 온라인 교육과 협력업체의 법무, 세무, 노무 등의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고충처리 전담조직을 신설해 협력업체의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합니다.
또한, ‘에코 한화 웨이’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그룹의 친환경 사업체제를 더욱 견고하게 하고, 중소기업의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화는 에코한화웨이 산하에 녹색성장/에너지, 운영혁신, 공생발전 등 3개 소위를 설치해 통합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공생발전 지원단을 설립해 중소기업의 환경경영 체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이고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을 하면서 향후에 신사업 진출시 중소기업형 사업 진출을 지양하고,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평가시 공생발전 전략이 제대로 실행됐는지를 평가하는 등 공생발전이 그룹 경영관리 전반에 도입되어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한화는 우선적으로 올해 안에 8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국 30개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할 계획인데, 내년부터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향후 10년간 500여 개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투자비만 150억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특히나 한화는 우선적으로 올해 안에 8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국 30개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할 계획인데, 내년부터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향후 10년간 500여 개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투자비만 150억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결국 장기적으로 녹색경영과 중소기업 사업 철수 등 한화는 대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에 대한 공생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정말 마음이 짠했던게, 2005년 부터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한화임직원을 위해 김승연 회장과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인천-보은 47km를 사흘간 행진 1km당 1만원 적립하여 투병생활 임직원에 전달한다고 합니다. 보통 그냥 돈을 모아서 전달해주기는 정말 쉽지만 이렇게까지 하면서 투병생활을 하는 동료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고, 조금 더 뜻깊은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외에도 '함께 멀리' 라는 정신을 가장 느낄 수 있었던게 97년 외환위기를 겪은 뒤 문화예술을 선뜻 후원하고자 나서는 기업이 없을 때, 한화만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장기적 지원 결정을 하여 무려 12년째 매년 20여 개 전국 교향악단이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3만여 명 이상 관람을 했다고 합니다.
6년째 오지아동 초청까지 하고 2009년 김승연 회장 ‘제1호 예술의 전당 종신회원’ 이 되어 기업예술지원의 상징이 되었다고 하네요~ 저번에 소개해드린 소셜형 사회공헌인 메세나 콘서트까지~!
우리나라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의 확보는 필수불가결 조건이 되고있지만, 절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몇 몇 선진국에 비해 대기업의 지나친 교섭능력. 지나친 단가인하 요구나 영역 침범은 결국 중소기업에게 품질개선과 신제품개발 등에 여러 기회를 빼앗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만 보고 자기만 무작정 달려가기 보다는 서로 상생을 위해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은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으로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의 확보는 필수불가결 조건이 되고있지만, 절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몇 몇 선진국에 비해 대기업의 지나친 교섭능력. 지나친 단가인하 요구나 영역 침범은 결국 중소기업에게 품질개선과 신제품개발 등에 여러 기회를 빼앗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만 보고 자기만 무작정 달려가기 보다는 서로 상생을 위해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은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으로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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