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중앙데일리와 함께 오는 인터네셔널 해럴드 트리뷴에서 잡지가 하나 날라왔습니다~
관심있는 주제가 없어서 넘기다가 눈에 띄는 코너.
소셜 미디어 'Generation FB(페이스북 세대)'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실린게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세대, 누구를 칭하는 걸까요?
내용이 4p나 되기 때문에 요약을 하자면(100% 해석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안됩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sns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10대들을 페이스북 세대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실제 청소년들이 sns를 활발하게 사용을 하고 있으며,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세대 차이가 커질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세대는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친구들과 교류를 하며, 그들과 새로운 것들을 결정하고, 공부하며, 모든 것들을 공유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sns중독에는 양면성이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마인드와 동시 다발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협업 능력 등을 이점으로 들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세대 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점차 발달하는 소셜네트워킹과 여러 첨단 기술들이 더욱 더 심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쓰는게 문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교사들은 부정 행위나 표절, 태도, 언행 등 여러 문제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인터넷에 떠다니는 정보들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컴퓨터는 아이들을 뚱뚱하게 하고, 어리석게 하고, 폭력적으로 만든다고 지적을 하였고, 실제로 이런 것들이 주의산만 등 장애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림에도 잘 나타나 있죠?
다행인건, 대다수의 학생들이 스크린이나 스마트 기기 앞에서 2시간 이상을 보내고 있다는데, 유투브 같은 동영상을 활용하고 만나본 적도 없는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호작용 뿐만 아니라 데이트에도 sns 서비스를 활용한다는데, 소개를 받을 때 핸드폰 번호보다 페이스북 아이디를 주고 받고, 관심이 있는 여성을 페이스북에 나와있는 프로필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사전 정보를 입수한다고 합니다.
뭐 싱글인지 남자친구가 있는지, 취향 등을 파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올린 게시물이 이건 10개의 라이크와 8개의 댓글을 얻었을 때는 최고지만 아무 것도 없으면 OTL...된다고 하네요...ㅎㅎ 그리고 요즘 10대들은 프라이버시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부분은 10대들이 오래된 학교 전통을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데, 선생님들과 갈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충 띄엄 띄엄 해석해서 썼는데, 결국엔 소셜네트워크의 발전이 세대간의 갈등을 유발시키고, 학교 내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이점으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의 교류와 유투브 등을 이용한 학습법 등이 나와있는데요..
이건 해외의 사례이고,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전 이거 읽으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되더군요ㅎㅎ
딱 저 고등학교 다닐 때 만해도 뒷자리에서 PMP나 피처폰 게임을 몰래 몰래 즐기곤 했었는데, 요즘 스마트폰이 많이 보편화 되면서 어떻게 됐을지....ㅎㅎ 대학교만 봐도 200~300명 듣는 교양 과목은 스마트폰 즐기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교수님 마다 다르기는 하지만..ㅎㅎ
일단,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페이스북이나 기타 sns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 적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빼면 그 수치가 확 줄어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주변만 봐도 언론에 보도된 자료와는 다르게 페북이나 트위터를 잘 활용하는 친구들은 많이 없는 듯 합니다.
또한, 실제로 스마트폰 사용자와 비사용자간의 정보 격차가 확대되고 있고, 이로 인해 세대 갈등까지 나타나는 현상이 주위에 보면 느껴지는데요, 해외 사례나 우리나라나 상당히 비슷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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