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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21

대한민국 예비맘, 부모들의 교육열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부산 벡스코 유아교육전 2월 2일 ~ 2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유아교육전이 있어서 4일에 부산에 내려가 유아교육전을 보고 왔습니다. 부산 센텀시티 역에서 내려 5분 가량 걸어가면 벡스코라는 건물이 보이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코엑스 못지 않게 크고 좋아보이더군요. 이번 행사는 대상에 어린이인만큼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손잡고 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아이들은 신이 났는데 뛰어다니고 유치원에서도 단체로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이 교육전이다 보니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미취학 아동들이 대부분이였고, 아직 발걸음도 제대로 못해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완전 어린 아이와 아직 아이가 없는 예비맘들들, 신혼부부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오늘 제1회 어린이영어말하기 대회를 하는지 광고.. 2012. 2. 6.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환자의 심정을 이용한 파렴치한 병원 작년 11월 부터 얼굴에 이상한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얼굴에 큰 트러블은 없었고, 가끔가다 뾰루지 1~2개씩 올라왔었는데 한 순간에 한쪽 피부가 뒤집혀지기 시작한거였죠. 항상 식습관, 운동, 잠자는 시간도 똑같고 딱히 스트레스도 받은적이 없었던지라 이렇게까지 나니 상당히 얼굴에 신경이 쓰여서 처음에는 동네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얼굴이 가려웠던지라 처음에는 '습진' 이라고 하며 알약과 카르손이라는 연고를 주시더라고 매번 항생제 주사까지 맞은게 3주째...당시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 기본 진찰 요금으로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헌데 나아지기는 커녕 계속 더 붉어지고 점점 번져나기에 일반 동네 피부과가 아닌 전국에 몇 몇 체인점을 두고 있는 유명한 피부과로 가게 되었죠. 상담을 30분 정도 받.. 2012. 2. 3.
프랜차이즈 커피값 속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커피값 문제는 몇 년이 지나도 '비싸다' vs '먹을 만 하다' 라는 공방으로 자주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곤 합니다. 원가 500원도 안하는 커피가 몇 배가 뛰어서 몇 천원 대를 받고, 인건비나 땅값, 프랜차이즈비를 생각해도 비싸다고 생각되는게 현실이죠. 한편으로는 시간 제한 없이 커피 한 잔 시켜놓고 겨울이면 따뜻하게, 여름이면 시원하게 수다도 떨고 인터넷도 하고 어떻게 보면 정말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필자의 경우 한 잔에 최소 3000원 대에서 비싸면 6000원까지 올라가는 커피값을 바라보며 예전에는 '비싸다, 이 가격에 사먹는건 정말 미친짓이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어디 갈 데도 없고, 다른데 가면 돈이 더 많이 나오니 그나마 카페에 가서 따뜻하.. 2012. 2. 1.
남자끼리 영화 보는 모습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몇일 전 지인과 함께 카페를 갔었습니다. 그 때 한 남자 두분이서 카페에서 파는 간단한 브런치류와 커피 2잔을 들고 자리에 착석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지인분이 '남자 2명이서 저러는거 이해가 안간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걸 듣게 되었는데요,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남자 두세명이서 영화관, 카페, 분위기 좋은 음식점 같은 곳을 가서 만남을 갖게 되면 가끔 이런 수근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전 남중, 남고를 나왔기 때문에 예전부터 남자들끼리의 만남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파스타가 먹고 싶으면 친구 불러다가 맛있는 파스타집 가서 먹고, 맛집을 좋아해서 친구 한명과 유명한 맛집들을 찾아 다니고...현재도 카페에 혼자 가기 뭐하면 동네 친구 불러다가 둘이 가서 허니브레드나 .. 2012. 1. 30.
2012년도 기대 될, 2011년을 뒤흔든 화제의 인물들 벌써 2011년이 가고, 2012년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전 나이도 먹고, 여러 가지로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면서 뒤숭생숭 해지고 있는데요, 2011년에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으로 시끌벅적했던 사건 사고가 많았던 해인거 같습니다. 그럼 2011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화제의 인물 BEST5 1. 큰 웃음을 주었던 강용석 2011년 뿐 아니라 2010년 7월 20일 제 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시끌 벅적하게 만들었던 국회의원 입니다.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김윤옥 여사가 없었으면 너에게 전화번호도 알려달라 했을 것"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 2011. 12. 29.
초보 블로거의 연애블로그 도전, 실패의 원인은!? 2011년 마지막에 블로그에 시도해 보고 싶었던게 있었습니다. 바로 연애 관련 포스팅인데요, 개인적으로 다음뷰에서 활동하는 연애블로거 분들 글들을 읽고 '아 나도 한 번 해볼까!?' 라는 마음을 갖고 블로그에 새로운 활력을 위해 '도전~!'을 외쳤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게 연애 블로그가 그렇게 재밌어 보였기 때문에 나름 욕심을 부리게 되었었죠. But, 연애블로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블로그 운영 1년도 안된 경험으로 타영역을 쉽사리 넘보지 말라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자에 대해서 너무 몰랐기에...? "여기가 뭐하는 곳입니까? 뭘 바라고 오셨습니까?" 연애 포스팅...? 나름 여자도 많이 만나보고, 이 정도면 여자에 대해서 많이 안다라고 생각했기에 나름 자신감 있게 첫 스타트를.. 2011. 12. 27.
동반성장을 위한 이익공유제, 해답은? 한화 그룹의 공생발전 프로젝트 '함께 멀리' 함께 멀리? "아무리 큰 나무도 혼자 숲이 될 순 없습니다.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의 창립 기념사 中 2011년 재계와 정치권을 시끄럽게 했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공정거래'와 '상생' 이라는 키워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초과이익공유제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기업의 목적은 이익 추구이자 주주 이익 극대화이고, 정부에서는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압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서로가 만족하는 해답이 안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여러 잡음도 있었지만 좋은 소식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성공 사례가 다방면에 걸쳐 속속 나오고 대기업이 먼저 중소기업을 찾는가 하면 출연연과.. 2011. 12. 24.
메세나란? 사회공헌 기업을 위한 메세나대상, 한화예술더하기 대통령상 수상 한화 그룹 하면 생각나는게 어떤게 있으신가요~? 전 아무래도 야구단과 한화 케미칼, 금융, 63빌딩, 여의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불꽃축제가 많이 생각나는데요 최근 한화에 대해 알아가면서 느낀게 예전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최근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 한화의 사회공헌(CSR), 시각장애인분들과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이라는 주제로 포시팅을 했었는데요, 크게 시각장애인과 친환경 사회공헌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다루어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가 된 메세나 대회에서 한화 그룹이 2009년부터 진행해 왔던 '한화예술더하기' 라는 프로그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메세나란?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2011. 12. 9.
헬스 초보자들을 위한 몸짱 만들기 & 다이어트 방법 정말 오랜만에 운동 포스팅을 하네요~ 헬스장에 가보면 평소보다 사람이 늘어난걸 느낄 수 있습니다. 수능이 끝나자 살을 빼고, 몸을 만들어 보겠다는 수험생들이 많이 등록했는지 어려보이는 얼굴들이 많은데요,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몇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열거해보자면, 1. 멋진 팔을 만들기 위해 죽어라 이두 운동만 하는 경우.. 2. 살 빼기 위해 죽어라 런닝 머신만 하는 경우... 3. 하체는 안하고 상체만 죽어라 하는 경우... 4. 왕자 만들고 싶어서 복근 운동만 죽어라 하는 경우.. 크게 이렇게 4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운동이야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면 몸도 다치고 효과도 없어지게 되어 운동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연예인들도 운동해서 몸짱 만드는.. 2011. 11. 30.
한미FTA 반대 집회, 광화문 현장에서 경찰과 시민의 대치 현장 직접 보니 토요일 광화문쪽에 약속이 생겨서 역에 오후 5시쯤 도착을 했었습니다. 위로 올라오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청난 숫자의 경찰들이 보였습니다. 대부분이 전,의경이라 얼굴이 다들 어려보이더군요. 뒤늦게 뉴스 기사를 보니 원래 한미FTA 반대 시위가 서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였지만, 공사로 인해 광화문 광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이렇게 경찰들이 배치가 되어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일단 약속으로 저녁을 먹고 다시 나와서 보니 경찰 병력이 눈에 띄게 늘어난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위 현장을 보기 위해 광화문 역쪽으로 가니 정말 난리가 아니더군요. 광화문역 7번 출구, 경찰이 지하철역 입구 자체를 봉쇄해놓았었습니다. 그리고 폴리스라인도 엄청 깔아놓고 정말 여기가 무슨 전쟁터인마냥 길 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경찰들을 .. 2011. 11. 27.
콜센터 직원을 2번 죽이는 진상 고객님의 전화 한통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인턴이라 가장 기본적인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회사에서 걸려오는 전화의 대부분을 받는 것이였습니다. 회사가 작지만 서비스쪽 회사이기 때문에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을 다 겪게 됩니다. 그 중 아직까지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진상 고객 한 분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xxx ooo 입니다." 전화는 항상 조금 더 상냥한 목소리와 상대방이 잘 들리게 적당한 크기로 받습니다. 하지만 그 고객님은 다짜고짜 "목소리가 왜이리 작아!!" 라고 윽박을 지르시더군요... 그래서 목소리 다시 크게 "감사합니다~ xxx ooo 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반응은 윽박... 그래서 아예 저도 회사 안에 있는 직원분들 다 들릴 정도로 크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야.. 2011. 11. 25.
막걸리 이렇게 따면 거품없이 딸 수 있다!? 다들 막걸리 좋아하시나요~? 전 소주, 맥주, 양주, 막걸리 중에서 막걸리가 가장 제 입맛에 맞고, 적당히 먹으면 다음 날 머리도 안아프고 피부 좋아진다는 설(?)이 있기 때문에 술자리에 가면 항상 막걸리를 주문하는데요, 막걸리. 알코올 도수가 6~8도 정도로 맥주 수준정도 밖에 안되고 특히나 막걸리 인기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까지 인기를 넓혀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전통술이고 해서 더욱 더 애착이 가는 술 막걸리. 막걸리를 안흔들어서 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맛의 이유로 흔들어서 드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요, 특히 막걸리를 흔들어서 먹으면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라는 항암물질이 더 많이 들어있어서 막걸리를 마실 때는 잘 흔들어서 가라앉은 부분도 함께 마시는 것이.. 201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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