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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후기/캄보디아 여행(2013)

캄보디아 자유여행!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비슷한 프놈펜 중앙시장

by 공감공유 201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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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자유여행! 프놈펜 중앙시장은 어떤 곳일까?



자유여행의 매력인 자기 마음대로 언제 어디든 돌아다니기~

이번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앙시장을 2시간 정도 걸어다녔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볼거리가 많았던 프놈펜 중앙시장. 이번 포스팅이 중앙시장 2번째인데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중앙시장에서 파는 짝퉁 명품에 대해 소개해 드렸구요~

이번에는 캄보디아 수도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해 봤습니다~

그럼 캄보디아 자유여행, 프놈펜 중앙시장 후기 같이 가보실까요~?


▲ 캄보디아 센트럴 마켓(중앙시장)

이곳은 캄보디아를 지배했던 프랑스에서 지었다고 합니다. 

앞에 들어가는 분들도 아마 프랑스 사람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여행하면서 프랑스인들을 많이 만났구요~


▲ 시장 입구에서 부터 고소한 냄새가 나니 튀김이 있네요~

열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한 컷 찍어봅니다~


▲ 캄보디아 중앙시장의 과일들.

망고스틴 부터 두리안, 다양한 과일들이 있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도 생각나는 열대과일들~

▲ 옹기종기 먹는 모습이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분위기 비슷하죠?ㅎㅎ



▲ 뭔지 모르겠지만, 아마 입맛에는 안맞을거 같은 동남아 음식~



▲ 우리나라 베트남 음식점에서 파는 쌀국수랑 짜조 같은 동남아 음식들을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이 캄보디아 자유여행을 할 때 이런 음식 먹다가 탈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와 새우~!

물가가 싸서 그런지 정말 통 크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ㅎㅎ 가격도 엄청 저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구운 옥수수도 맛있을거 같은데...저 겉에 뿌린 향신료 때문에 맛을 보면 거부감 부터 들거 같습니다.


▲ 한국인들도 좋아하는 구운 바나나~



▲ 왜 망고를 많이 못먹은게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ㅎ

한국이랑 동남아랑 망고 가격 차이가 10배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ㅎㅎ



▲ 덜 익은 바나나, 덜 익은 망고도 판매를 하는데 제 입맛에는 영 맞지 않더라구요...ㅎ

▲ 재래시장에 빠질 수 없는 정육점~

언젠가는 이곳에서도 냉장고가 보급되서 조금 더 위생이 up 되기를 바라며...






▲ 시장에 갈 때 마다 볼 수 있는 닭장에 갇힌 닭들.

이 역시 우리나라 재래시장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저기 구석에 전기밥솥도 판매를 합니다.

캄보디아가 전기요금이 무지 비싼 나라인데 전기밥솥을 사가는 분들은 꽤 잘사는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이 분~

날씨도 덥고 불과 함께 일을 하다보니 상의도 벗고 일에 집중을 하십니다 ㅎㅎ



▲ 이쪽도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 저 꼬치가 우리나라 순대에 나오는 머릿고기랑 간 같은데 젊은분들이 많이들 찾더라구요~


▲ 그리고 뭔지 몰라서 못먹었던 두리안~!!

두리안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망고랑 망고스틴 같은 한국에서 그나마 쉽게 먹을 수 있는 열대과일들만 먹고 왔습니다.


▲ 냄새는 정말 지독하다지만, 맛은 정말 끝내준다는 두리안. 동남아 열대과일 중 최고봉이라고도 하죠.

과일 껍질이 워낙 두꺼워서 그런지 분해 작업도 시간이 꽤 소요가 됩니다.

▲ 그냥 호기심에 구경하고 있다가 옆에 계시던 현지인한테 물어보니 "두리안~" 

그때서야 알게 된 두리안...다음 번에 동남아 가면 꼭 먹어보리라~

▲ 한 조각이 나오는데 3~5분 정도가 소요가 되더라구요.


▲ 수박 한 통 만한 크기라 여러 조각이 나옵니다 ㅎㅎ


▲ 안에 신기하게 생겼죠...?ㅎㅎ


▲ 냄새는 밖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안났었고...돈이 여유가 없어서 못사먹었던 과일이였습니다...ㅎ




▲ 냉장고가 보급화되지 않아서 캄보디아에서 중요한 과일.

캄보디다 자유여행을 하게 되면 과일이나 정육점에서 얼음을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래시장에서도 두부 위에 얼음을 올려놓았던 모습이 생각이 났는데, 비슷하죠...?ㅎㅎ

▲ 우리나라 대형마트 같이 없는 물건이 없던 캄보디아 프놈펜 중앙시장.


여기에 짝퉁명품, 귀금속들도 판매를 해서 그런지 현지인들 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은 편이더라구요~

현지인들은 길거리 진짜 재래시장에 많이 있구요~ㅎㅎ

혹시 캄보디아에 자유여행 가시는 분들은 이런 재래시장을 한 바퀴씩 둘러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정말 그 나라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인거 같습니다ㅎㅎ

캄보디아 재래시장 같은 경우 아주 어릴 적 시골에서 보던 재래시장과 비슷해서 반갑기도 했던 곳이였네요^^

그럼 즐거운 캄보디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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