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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일상생활 이야기

성탄절, 둘이 아닌 하나가 주목할 영화 & 미드 추천 BEST6

by 공감공유 201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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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길거리에는 트리와 화려한 조명으로 반짝이고~ 크리스마스 날에는 수많은 커플들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와 행복한 표정으로 손을 잡고 거닐고 있겠죠....?

But, 솔로에겐 그런건 없다! 그냥 예수탄생일이고, 일요일이고 공휴일일 뿐이죠~!! 하핫~~!

솔로들이 가장 외롭다는 공휴일 '크리스마스'

괜히 길거리에 나가면 가슴만 쓰리고... 영화보러 영화관에 가려고 해도 표는 다 매진에 온통 커플들뿐...결국엔 방법은 방콕~!! 방콕이면 집에서 뭐하나요...또 나홀로 집에만 주야장천 볼 수 없는 현실이죠...!!

그래서 준비한 미드 & 영화 특집~!

미드 BEST 3

1.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가십걸




남자는 이 드라마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여성들의 전유물? 하지만 전 이 드라마 보면서 가슴이 콩딱 콩딱~!! 뛰면서 척과 블레어의 짜릿 짜릿한 사랑이야기와 세레나와 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저도 꿈꾸며 보게 되었답니다...(?) 거기다가 여성분들이 완전 푹 빠질만한 외모의 소유자, 카리스마 네이트까지~! 정말 크리스마스 날 시즌1부터 보면 '아 이제 나도 사랑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만한 드라마 입니다~! 덧붙여 미국의 상류층 사회가 궁금하다면 당장 고고싱~!

 

2. 남자들이여...일어나라!! 스파르타쿠스~!!


캬~~ 정말 남성분들이라면 반할 만한 미드입니다~!! 아쉽게도 시즌2에서 마무리가 되서 너무나 슬프지만요... 시즌1부터 2까지 정말 몰입도 있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정말 훌륭한 배우들까지...다만 19세이니 그 이하는 접근 금지~!!! 선정적인 장면과 너무나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니 심장 약하신 분들도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정말 중독성 있게 너무나 빠졌던 드라마 입니다. 여성분들도 꽤나 빠지신 분들 많다고 하는데요..? 약간 300 분위기도 나는 스파르타쿠스. 크리스마스에 이걸로 남부럽지 않게 보내보는게 어떨까요.....? 핫!!


3.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트루블러드


뱀파이어 영화나 미드 좋아하시나요? 어느 순간부터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영화나 미드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 역시 그런 내용입니다. 주인공들이 너무 매력적이고 스토리 또한 너무 중독성 있는 내용이라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실 수 있을거에요... 살짝 환타지한 그런 내용이 들어있지만 뱀파이어와 인간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영화와는 정말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영화 BEST 3

1. 사랑의 큐피트..? 시라노 연애조작단


전 이 영화...정말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엄태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라는 새로운 구성. 그리고 속 깊은 사랑이야기. 정말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영화입니다. 아니 어쩌면 사랑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죠~ 내가 왜 지금까지 솔로인가, 난 왜 여자친구를 만들지 못하나...라는 질문에 해결사 역할을 하는 영화일 수 있습니다~ 가볍게 보기에도 좋고 옛 추억도 생각날 수 있는 상큼 발랄 로맨틱 코미디~!

2. 사랑과 우정..? 저스트 프렌드 


10년 전 친구가 킹카로 다시 돌아온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제 입장이라면 글쎄요...?ㅎㅎ
잘 나가는 음반사 매니저이자 최고의 플레이보이인 남자주인공. 그는 크리스마스 음반계약을 맺기 위해 별나기로 유명한 여가수 사만다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폭설로 한동안 발이 묶인 크리스는 베스트 프렌드 라는 말로 일언지하에 그를 거절했던 제이미와 재회하게 되고 다시금 작업열에 불타오르게 되는 스토리인데요, 남자와 여자 사이에 우정이 존재한다고 믿으세요...? ㅎㅎ 저스트 프렌드로 어쩌면 가까운 곳에 당신의 인연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ㅎ


3.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싶다면..? 가족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처음으로 눈시울이 붉어졌던 영화입니다. 웬만해선 눈물이 잘 안나는데 이 영화보고 가슴이 짠하면서 저절로 눈물이 나오더군요. 꼭 가족애 뿐만 아니라 증오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애와 주현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가 바탕이 된 가족. 가족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가까워서, 너무나 편해서 상처를 줬던 가족들을 조금이나마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잔잔한 영화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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